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2016 동계학술대회’ 열고 악교정수술의 최신 이슈에 대해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홍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양악수술학회는 악교정수술의 최근 이슈에 대한 임상을 공유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아날로그방식에서 시작해 디지털방식으로 진화한 진료 방식을 점검하고. 특히 비대칭 환자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응용해 진료를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양악수술학회는 구강외과와 치과교정과 의사가 함께 활동하는 곳으로 학술대회 주체처럼 악교정수술, 비대칭 환자에 대한 예측 가능한 진료를 실천하기 위해, 진료에 따른 전문가들의 의견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학술대회를 통해 ‘디지털을 이용한 진단에서 치료 결과가지 망라’하고 수술 적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고려해야할 부분을 정리했다고 밝혔다.강의는 권민수(MS치과) 원장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 3D Technology를 이용한 안면비대칭환자의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3차원 컴퓨터를 이용한 턱교정수술의 치료 방법을 시작으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유용성과 한계까지도 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동계특별강연회를 열고 ‘고령환자 임프란트,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동계특강은 보험으로 특화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포지셔닝을 해보자는 것으로 고령환자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임프란트 진료의 특화된 점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통해 고령환자 치료 노하우와 보험에 맞춘 최적의 진료 방법을 살폈다.기조강의에 나선 허성주(서울치대) 교수는 ‘고령환자 임프란트 보철의 고려사항’을 주제로 고령환자의 치료가 학문적인 차이가 있지 임상적인 부분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설명하며, 노인 환자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임플란트 치료 전 정신적, 생물학적, 경제학적 관점에서 적응증으로 해당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염문섭(서울탑치과) 원장은 ‘어르신들 걱정 줄이는 임프란트 치료계획’을 주제로 경제적요소 및 전신질환을 고려한 최소 침습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수술까지 과정을 전했다. 조영진(서울뿌리깊은치과) 원장은 ‘틀니 및 임프란트 보험시대, 최적의 복합치료’에 대해 부분 무치악 및 전부 무치악 상태의 환자들에게 전략적으로 소수의 임플란트
지난 4일 일본에서 열린 ‘혼다식 맑은 숨 클리닉 학술대회’에 신승철 대한예방치과학회장과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장을 비롯해 한국에서 10여명이 참석했다.이 학술대회는 일본 개원 치과의사들을 중심으로 활동 중으로 ‘일본에서 구취조절 클리닉 운영의 임상 노하우’를 알리고 있다. 신승철 교수 등도 10여 년동안 관계하며 구치조절클리닉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지난 10년간 한`일간 구취조절 클리닉 교류에 대한 이야기와 아시아 각국으로 범위를 넓혀 중요성을 알린 이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이 자리에 참석한 신승철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영문판 국제학술지에 매년 다섯편에서 열편의 구취조절 관련 논문들이 발표됐다”고 밝히고 “그간 공식 초청 연자 및 귀빈으로 대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차기 집행부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김형찬,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새로운 시대에 요구하는 진료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지부 측은 이번 학술대회를 ‘치의학 갤러리- New paradigm’을 주제로 보철, 보존, 치주, 구강내과, 교정 분여에 대한 임상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연은 △MTA 기반 근관 실러의 임상△Back to the suture-Knot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튤리늄 독소의 적용 △Introduction of digital orthodontics △Monolithic zirconia 수복물의 성공적인 적용 △치주치료, 잘하고 있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설양조 학술이사는 “종합학술대회는 시대 변화에 맞춰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하고 “최근 보톡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정확하고 제대로 된 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대한 치료를 정확히 파악하고 진료하기 위한 임상적 방법을 고민 하는 등 다양한 치료 과정에 대해 공유했다”고 설명했다.공직지부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올 한해 활동 사항을 알리기도 했다. 2016년에는 3차례의 이사회를 열고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의 경과규정 종료에
가톨릭대학교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지난 4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14번째 학술강연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매년 교정강연에 중심을 맞추고, 임상가들이 원하는 진료에 대한 강연을 마련하는 가톨릭대치과학교실이 올해는 교정 세션과 함께 처음으로 보철과 구강외과의 치료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강연 참가자가 늘어 12월 첫째 주 공식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톨릭대 학술강연회의 주제는 ‘Cutting edge in dentistry’로 교정은 물론 보철과 구강외과 분야까지 모두 다뤘다. 특히 경희대치과대학 박영국 학장과 Dr. Mlke Chaffe 교수의 특강으로 치아이동을 빠르게 하는 진료 및 전치부 위치 조정 등으로 심미적 치료를 이어나가는 방법을 공유했다.주최 측은 “강연을 준비하면서교정 분야는 오랜 전통 진료 방법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성인 심미 교정까지 모두를 다루게 됐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임상 소견을 듣는 자리로 학술행사를 채웠다”고 설명했다. 교정세션은 김윤지(가톨릭대) 교수가 ‘쉽고도 어려운 구치부 교정’을 최정호(웃는내일치과) 원장이 ‘Bonded connected TPA를 이용한 구치부 압하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는 ‘한`중 임플란트 학술강연회’를 지난 3월에 시작해 지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중국 연변의 백산호텔에서 진행했다.연수회는 이식학회 18대 회장이었던 박일해 전임 회장 시절 중국 연변자치구 구강의사협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결정됐다. 학술강연회는 한국의 발전된 임플란트학을 전수하는데 초점을 맞춰 주기적인 중국 방문을 통해 실현됐다. 올해 학술강연회는 연변주 연길시에서 지난 3월 26일부터 11월9일까지 총 6차례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강의는 △임플란트의 기초 치유, 외과적 고려, 즉시하중과 조기 하중 및 발치 즉시 임플란트 △상악동 수술의 적응증과 주의사항, 실패증례의 해결법 △GBR의 적응증과 술식, 실폐증례의 해결법과 실습 △연조직의 처리와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술식 △임플란트 보철의 주의사항과 방법, 임상실패 및 해결방법과 사후관리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강의 중에는 임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2인 1조로 상악동 수술, GBR과 Ridge splitting의 실습을 병행했다. 이식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공동 학술강연회를 개최하며 교류를 넓혀갈 계획이다.
65세 이상 노인 환자가 임플란트 및 국소의치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되면서 치과진료의 방법도 변화를 가져왔다. 이에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는 환자들의 변화 추세에 맞춘 임상을 토대로 초고령사회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보험 정책은 물론 임상에서의 진료에 대한 지표를 세울 수 있는 학술행사를 진행했다.확대된 보험 알고 치료하자보철학회가 지난 19일과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2016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고령화 사회, 보철보험 확대, 그리고 보철전문가의 역할’을 대주제로 학술 강연을 진행했다. 보철학회 측은 “올 7월부터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되면서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들은 틀니 및 임플란트 비용이 절반으로 줄었다. 건강보험의 확대가 치과 시술을 미뤄왔던 환자들에게 까지 혜택으로 돌아간 만큼 임상가들도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학술대회가 보험정책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치료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했다”며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김형섭 학술이사도 간담회를 통해 1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학술대회에 참가했으며, 40여개의 논문 발표와, 44개의 포스터가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제 강연 및 패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진선, 이하 레이저치의학회)는 ‘레이저와 조화를 이루어 치료하는 턱관절 질환’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치렀다. 레이저를 이용한 치과진료의 인기가 상승세는 아니지만 2000년대 이후 꾸준히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안면부 치료까지 치과의사의 진료 영역이 넓어지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분야다.레이저로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꿔때문에 레이저치의학회 측에서도 치과의사가 실천 할 수 있는 레이저 활용 진료와 보험까지 재정비를 하고 있으며, 개원가에서의 활용이 높아지도록 교육 및 가이드라인을 고민하고 있다.김진선 회장도 이런 고민을 안고 학술대회를 준비했고, 학술대회를 바탕으로 레이저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논의할 수 있길 희망했다. 그는 “치과의사의 진료 영역으로 안면부까지 포함되면서 반가움에 들뜬 분위기도 있었지만 자제하고, 임상적으로 실력을 갖추 치과의사로 발전하기 위한 학술 활동에 매진하려한다”고 밝히고 “그런 의미에서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는 학문 적립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임상가들이 레이저를 이용한 진료의 용이함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은희종 학술대회장도 자신감 있게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동문회 세정회(회장 권병인), 연세대학교 두 개안면기형연구소(소장 황충주),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주임교수 이기준)이 지난 2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2016 Hyper-Bracket Symposium’을 진행했다. 지난해 보다 다소 적은 인원이 참석했지만 전통방식의 교정학에서 Digital Orthodontics에 대한 임상 적용까지 점검할 수 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강연 집중도는 높았다.이번 심포지엄이 Hyper-Bracket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기존의 술식에서 한 차원 발전된 교정 치료를 지칭하는 것으로 지난해는 미니튜브의 장단점에 맞춰 진행된 주제 강연이라면 올해는 브라켓 활용한 치료에 있어 생역학적인 해석과, 디지털을 활용한 치료에 대한 술식 등을 공유한 것이다.권병인 회장도 “오전 강연은 컴퓨터를 활용한 주제 강연으로 참가자들이 전공의와 전문의 들로 연자들의 부담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연자분들이 주제에 관련한 강연을 열심히 준비해주셔서 강의를 듣는 참가자들도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후 강연은 기대감이 높았던 생역학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생역학을 기반으로 임상적 요소를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Helvetica; color: #454545; min-height: 14.0px}span.s1 {font: 12.0px Helvetica}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6 추계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장애인 치과보험 청구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집담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학술집담회 첫 번째 연자는 최재영 보험이사가 맡았다, 최 이사는 ‘장애인 치과 보험청구의 실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장애인 치과 보험 가산제도의 발전 과정과 개선점을 비롯해 장애인 진료 시 개원으로서 느낀 현재 보험제도의 비현실성을 전해 공감대를 얻었다. 이어 문정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원무팀원이 ‘장애인 보험청구의 실제 사례’를 주제로 장애인치과병원에서의 보험 청구 및 삭감 사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