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창립한 한국포괄치과연구회(Korean Forum on Interdisciplinary Dentofacial Therapy, K-IDT, 회장 김경대)가 지난 17일 ‘교정진동장치`투명교정장치’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진동 교정 장치를 활용한 치과교정 치료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일본 Dr. KENJI OJIMA 교수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경대 회장은 “지난해 창립한 연구회로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강연회까지 마련하게 됐다”면서 “요즘 시대는 하나의 치료를 진행하기보단 복합적 치료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우리 연구회의 취지와 같은 것으로 이번 강연회를 통해 포괄치료의 필요성을 검증해볼 시기가 됐다고 판단했다”면서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강연에 나선 OJIMA 교수는 인비절라인과 AcceleDent를 활용하며 진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AcceleDent 장치에 대해서는 600증례를 보유할 만큼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OJIMA 교수는 ‘Combined use of Invisalign Accedent’ 주제 강연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600증례까지 진행하면서 Accel
임상에서의 치과위생사들에 업무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의료법상의 역할 뿐만 아니라 치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모든 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들과의 원활한 소통 역시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치과위생사는 임상에서 진료보조 역할은 물론 잇솔질 등 구강보건교육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일반 국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활동에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도 치과위생사가 활동할 수 있는 전문교육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임상 치과위상사들의 현장 교육에 활용될 주제는 ‘구강근기능’ 요법 등에 관한 것으로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2016년 주력사업으로 내놓은 계획이기도 하다.김민정 회장은 “장수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치과위생사들이 임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등에 대해 고민했고, 미국이나 일본에서 전문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구강근기능 주제 교육을 선택해 교육을 진해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치과위생학회는 오는 3월 6일 미국 치과위생사를 초청해 원데이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은 치과위생사들이 구강근기능 요법 등의 교육을 실천하며 치과진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학회 측은 “진행하려는 교육은
룡플란트 김용문 전 대표가 협회발전기금 명목으로 낸 2억원이 조만간 반환될 것으로 보인다. 치협은 지난 19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룡플란트 성금 2억원을 돌려주기로 전격 결정했다. 김용문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4월경 룡플란트치과 합법화와 함께 화해 제스쳐로 2억원의 성금을 치협에 기탁했으나 이후 조세포탈 혐의로 자신이 구속 수감되는 등 문제가 확대되자 김세영 전 회장을 공갈 및 협박죄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했었다. '김 전 회장의 협박에 의해 성금을 내게 됐다'는 것이 그의 주장.치협은 김 전 대표가 2억원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이로 인해 불필요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전액 반환키로 결정했다. 룡플란트는 현재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지에 29개 지점을 두고 있다.이사회는 또 오는 4월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할 협회대상 공로상 후보로 이기택 고문을 추천키로 했다. 이기택 고문은 제23대, 제24대 협회장을 역임했고, 임기 중인 1997년 보건복지부에 구강보건 전담부서인 구강보건과를 부활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협회대상 공로상은 지난 수년간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함에 따라 중앙회에서도 후보자를 추천할
소설이나 영화에서 우리들의 미래의 삶에 대한 예측이나 생각들을 소재로 많은 작품들이 발표되고 있다. 그 작품들의 내용이 정말 실현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제쳐두더라도 언제가 매우 세련되고 발전된 기술문명들이 배경이 되고 있는 환상적이고 유토피아를 추구하는 경향이 짙게 깔려 있는 것이 추세인듯하다. 그러나 그 속에 출연하는 인간상들은 왠지 우울하고 긴장되고 심각하여 행복해 보이지 않는 반 유토피아적인 상태로 표현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지금 21세기를 출발한지 꽤 지난 시점에서 앞으로 50년 후쯤에 우리에게 어떤 변화의 세계가 펼쳐질 것인가에 대한 여러 분야에서 여러 학자들에 의한 논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미래에 직면하게 될 일반적인 상식적인 변화에 대한 예측은 어느 정도 가능해 지고 있는 것 같다.우리 인간은 점점 기계화되어 일상적으로 기계에 적응하는 것과 똑같은 기술적인 대상이 되어 우리 육체에 적용되는 기술(의술도 포함)과 물질에 적용되는 기술이 같아지는 일반화가 이루어질 거라는 예측이다. 우리는 이미 50년 동안 분자 생물학의 분석 자료를 공학적 자료로 변화시키는 작업을 했다. 그래서 생명자체를 가장 근본적인 단위수준에서 조작할
박종운 치학신문 편집국장 부친상(고 박문수 님)빈소: 울지로6가 국립의료원 장례식장 301호발인: 22일 아침장지: 이천호국원연락처: 010-3665-7582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 지난 15일 서울역 근처 한 음식점에서 신년회를 가졌다. 악성학회 역대 회장들 및 임원진이 함께한 신년회에서는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한 신효근(전북치대) 고문이 학회 발전기금으로 천 만원을 기부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년 학술분야 발전 및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 1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첫 번째 시상식을 오는 11월 치러질 학술대회에서 진행키로 했다.
최성철(경희대학교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국제치과외상학회(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Traumatology) 신임 펠로우로 선임됐다.국제외상학회는 처음으로 최근 학회원 유지기간, 논문, 학회발표, 교과서 출판 등의 시험을 통해 학회원 중 펠로우를 선발했고, 최성철 교수가 선정됐다.최 교수는 그동안 소아 외상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발표를 이어왔으며 이번 국제외상학회 펠로우 선임을 통해 더욱 활발한 연구와 학회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이 ㈜신흥의 후원으로 임플란트 실습을 진행했다.지난 12월 15일과 1월 18일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 총100여명이 임플란트 실습 교육에 참석하여 SIS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식립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승(단국대 치주과)교수는 실습에 앞서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수술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하면서 실습에 사용할 SIS Surgical kit 와 Luna, Sola, Stella 등 SIS 제품의 특징, 각 디자인별 임상 적용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 교수는 “Luna는 무엇보다 초기 고정력이 매우 탁월한 제품”이라며 “초기 고정력이 좋아 loading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에 진료 시간을 단축해주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접 실습 시범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실습에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이날 실습은 임플란트를 모델에 식립한 후 Healing abutment까지 체결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는데, Motor와 SIS Surgical kit 등 관련 실습 도구들을 ㈜신흥이 후원함으로써 많은 인원의 실습이 가능했다. 실습 시간에는 신현승 교수 이외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
㈜콩세알(대표 송학선) 부속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소장 이병진)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에 사무실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콩세알은 예방치과 진료를 도입해 비침습적인 치과진료 시스템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교육하고, 예방치과 진료를 하는 치과를 만들기 위한 컨설팅 업무를 해주는 회사로 지난해 설립됐으며, 첫 번째 사업으로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를 구성해 예방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두고 이사진과 연구원들로 구성해 예방치과 진료에 대한 연구 및 정기간행물 발행 등의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이에 구강건강연구소는 치과계의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예방치과 진료에 대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모색하고, 콩세알 운동에 동참하는 치과진료팀의 교육’을 비롯해 치과계와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예방치과 진료를 통한 구강건강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뜻을 밝혔다. 송학선 대표는 “콩세알은 인간과 함께 공존하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가고자 뜻있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시작된 운동으로, 진료공급자, 진료소비자 및 우리 사회구성원 간에 정의롭고 생산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행복하게 공존하는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고 전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지난 8일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새로운 교육성과 평가방법의 개발’을 주제로 2016년도 겨울철 교수세미나를 가졌다.세미나는 이기준(교정과) 교수의 ‘전문적 임상교육의 세계화-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주제 특강을 비롯해, 김경식(연세의대) 교수의 ‘의과대학 SBT System 개발과정과 현재까지의 결과’ 주제 발표와, 심준성(보철과) 교수의 ‘국가고시 SBT 도입 취지 및 SBT 문항개발’, 김주아 교수의 ‘4학년 역량평가 문항분석 결곽 및 문제은행 구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