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조병훈)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연구소(연구소장 김각균)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3D 프린팅의 임상학적 활용’을 주제를 국제심포지움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임상학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강의는 ▲SNUDH platform for the development of dental instrumentation▲New business opening with 3D printers ▲clinical application of metal 3D printing systems ▲3D cell printing technology and its biomedical applications ▲Bioprinting for translation applications ▲Orthopaedic application of 3D printing technology ▲2D·3D·4D Imaginations to create real variety of implants ▲Dental application of clinically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 1일 ‘2015 외국인 유학생 초청 간담회’를 열고 유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간담회에는 이재일 원장과, 홍성도 국제교류실장 및 보직교수를 비롯해 12개국의 14명의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학교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참석한 유학생들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에 대해 교수님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 유익하고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재일 원장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더욱 즐거운 학교 생활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이 자리를 통해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학업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의 아트스페이스갤러리의 12월 전시회는 송년특별기획으로 소품전을 진행한다.그동안 아트스페이스갤러리는 전남대치과병원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치료공간이라는 사고의 틀을 깨고 의료와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그림 및 사진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12월, 한해를 마무리 하며 그동안 전시회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소품전을 특별기획으로 전시해 관람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그림`사진 전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고성희) 치의학과 3학년 정다슬 학생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치과의사협회(ADA) 학술대회 중 세계 치과대학 학생 임상연구 학술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논문발표를 진행했다.정다슬 학생의 발표는 ‘Genetic diversity of the tet(M) Gene in tetracycline Resistant Oral streytococci’으로, 지난해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때의 수상으로 ADA 후원이 확정됐으며, 이번 학술대회 중 열린 56회 세계 학생 임상연구 프로그램에서 한국 대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한편 치의학과 4학년 이승주 학생은 지난 14일 열린 대한치과보존학회 학생임상경연대회에서 근관치료 부분 ‘Root canal treatment of Maxillary Incisor associated with Acute Apical Abscess’주제 발표에 나서 1등상을 수상했다. 강릉원주치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를 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흥중)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제7회 국제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목포 예닮치과와 (주)신흥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조선대치과병원과 예닮은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치료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연수회는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7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준 높은 치의학 교육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안종모 병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익혀 인도에 치과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선진화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는 지난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연수회까지 포함해 127명이 수료 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연수회를 통해 우수한 한국의 치의학 임상기술을 전수 받음으로서 고국으로 돌아가 선진화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역시 동남아시아의 임플란트 교육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내달 6일(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될 이번 강연회에선 서울성모병원 치과의 모성서, 박재억 교수 이외에도 아리조나대학의 John Grubb 교수가 'Orthodontics, An Artful Science'를, 서울대 백승학 교수가 전치부 심미증진을 위한 임상적 고려사항'을, 고범연 원장이 'Some thoughts for detailling procedure'를, 성재현 원장이 '성장기 환자의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진단과 치료전략'을, 김욱원장과 정진우 교수(서울대)가 '교정치료와 연관된 턱관절장애의 치료 : 임상과 보험청구'를, 김성훈 교수(경희대)가 '3D프린팅과 CBCT를 활옹한 첨단 바이오크레이티브 교정치료법'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중인 국윤아 교수는 "이번 강연회는 교정, 보존, 치주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뜻 깊은 한문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강연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9일(월)까지이며, 홈페이지(www.c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24일 개원 7주년 기념 ‘희망 나눔 음악회’를 진행했다. 오후 12:30분 부터 치과병원 로비 1층 홀에서 열린 음악회는 치과병원 직원 및 환자, 환자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음악회는 광주신포니에타 앙상블의 단원 이창훈 제1 바이올린, 권경락 제2 바이올린, 임지선 비올라, 김난 첼로, 이가민 피아노, 바리톤 김제선, 소프라노 박성경의 노래로 방송 또는 영화에서 활용됐던 친근한 곡으로 연주됐다.
권용대 교수와 배아란 교수가 지난 7일 북경에서 열린 '제1회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 북경 신화병원 구강학술대회' 세미나에서 각각 임플란트 술식과 보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권용대 교수는 ‘Surgical Planning and Options in the Posterior Maxillary Region : Alveolar Ridge Configuration and Maxillary Sinus’를 주제로, 배아란 교수는 ‘Achieving Predictable ImplantRestorations : From treatment planning to CAD/CAM’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100여 명의 북경 동부 지역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두 연자는 학문적 배경에 바탕을 둔 한국 치과임상의 선진 시술 테크닉을 소개함으로써 한국 치과계의 위상제고는 물론 양 병원의 협력 관계 발전에도 큰 디딤돌이 됐다. 이번 세미나는 양 병원이 상호협력을 약속한 이후 처음 가진 학술대회로 향후 실질적인 교류 이행과 치과 학술 분야 및 다양한 임상 교류를 위한 토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경 신화병원은 북경 시에 있는 3대 병원 중 하나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현재 SH공사(사장 변창흠)와 MOU를 체결해서 운영 중인 ‘취약계층 무료치과진료’를 더욱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9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특별시 SH공사가 체결한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이 서울대치과병원의 공공보건진료사업 중 ‘취약계층 무료치과진료사업’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 것으로 SH공사와 매칭펀드 방식을 통해 사업재원을 확대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취약계층 공공보건진료사업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의 아동 등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 혹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드림스타트센터 등에서 추천 받아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이웃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충치치료, 보존치료, 치주치료, 발치 등의 치료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다.또 토요 무료진료사업에는 임상교수 및 전공의, 원내생,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진료 인력 및 진료지원인력이 참여하고, 1회 평균 50여명의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함께하고 있다.앞으로는 SH공사의 임대주택 입주자들 중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등 그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게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에 대학발전기금으로 2천 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일 원장, 최규옥 대표, 김재영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장이 참석했다.최규옥 대표는 “치과의료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치과의사 양성에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재일 원장도 “소중한 기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오스템임플란트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준 대학발전기금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들의 복지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영 총동창회장은 “졸업한 동문들 또한 치의학대학원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동창회 차원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아낌없이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이번에 오스템임플란트이 기부한 대학발전기금으로 각종 최첨단기자재구입 및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