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는 치과위생사들이 임상에서 겪는 의료분쟁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궁금한 것에 대해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시간을 마련한다.오는 5월 25일 서울시회 사무국에서는 ‘치과위생사와 법 - 알면 힘이 되는 의료기사법의 실제와 적용’을 주제로 소규모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김은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법제이사가 연자로 나서 개정된 의료기사법, 치과 의료분쟁 징계 사례에서부터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방안을 정리할 예정이다.오보경 회장은 “앞으로 서울시회는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주제 강연의 보수 교육 뿐만 아니라 소그룹 형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임상에서 일하는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향상과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울시회 정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20일까지 전화 및 문자(02-714-8212, 010-7149-8212)로 접수하면 된다. 단 접수 시 성명과 면허번호를 기재해야만 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회 홈페이지(http://sdha.or.kr) 또는 사무국(02-714-8212, 010-7149-8212)으로 하면 된다.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32번째 분과학회로 인준돼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지난 19일 진행된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32번째 분과학회로 통과 시켰다. 통합치과학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교육을 통해 실력을 겸비한 1차 진료 전문가를 양성해 국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다. AGD 자격 유지를 위한 교육 갱신은 물론 지속적인 임상 교육 등으로 진료 현장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에 2007년 AGD 교육 시작부터 2012년 통합치과학회 창립에 애쓰고, 현재 통합치과학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기덕(연세대) 회장을 만났다. 그는 통합치과학회 인준 통과에 대해 “이제 전문학회로서 제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학술 활동에 다양성을 갖고 매진할 수 있어 기쁘다. 인준을 받기 까지 어려움은 있었지만 공식 인준 학회가 됨으로써 학술활동을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고 첫 인사를 건냈다.현재 통합치과학회의 회원 수는 1,200여명이다. 인준학회로 거듭나면서 회원 관리에 대한 계획도 보다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게 됐다. AGD 이수자가 6,700여명에 다다른데 이에 대한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 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 23일 대전보건대에서 ‘2016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학술대회는 ‘치위생학 연구의 질적 향상’을 대주제로 논문발표와 2015년 한국치위생과학회 연구비 수주 연구에 대한 최종 발표 그리고 치위생과학회지의 질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김남희(연세대) 교수는 ‘한국 치위생 연구 의제 발굴’에 대해 한국 치위생 연구 의제가 필요한 이유와 목적을 설명했다. 이미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관련 연구를 바탕으로 △전문가 대상 델파이 조사 통한 국내 치위생 연구 현황 제시 그리고, △치위생학 분야별(기초, 임상, 교육, 사회치위생) 연구의제 고찰을 제안했다.이어 신선정(강릉원주대) 교수는 ‘치위생(학)과 임상실습 표준화 방안 연구’에 대해 임상실습 표준화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임상실습 항목과 운영절차를 소개했다. 그는 각 대학의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임상실습 표준화 방안을 언급하고 학교와 실습기관 협의의 중요성과 교수진 나아가 치위생계 관련단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오후 강연에서는 김옥주(서울대) 교수가 ‘심사자와 저자가 알아야 할 연구 윤리’를 주제로 연구자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 이하 교수협)가 지난 22일 신흥 본사에서 제7기 신임교수 연수회를 가졌다.연수회는 현재 전국 치위생(학)과에 재직중인 전임교원 중, 최근 2년 이내의 신임교수를 대상으로 치위생 교수자로서의 의미와 역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황윤숙(한양여대) 윤리위원회 위원장의 ‘치위생(학)과 교수로 산다는 의미’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이호준(전주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학생과 소통하는 상담기법’의 상담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강연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강부월(동남보건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시험위원장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대한 운영현황을 알렸다.이현옥 회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충실히 자기 역할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치위생계 발전이 될 것”이라며 “각 대학의 발전뿐만 아니라 치위생계 발전을 위해 신임교수들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치과위생과총동문회(회장 정희주)가 지난 23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130여명의 동문이 함께한 이 자리에 이만섭 명예교수와 박영국 학장이 자리해 행사를 빛냈으며,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도 참석해 경희대 출신의 회원들이 치위협의 다양한 사업에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경희대에 치위생학과가 개설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Osteology 학회와 교류협력을 맺고 학술 등 교류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지난 21일부터 23일가지 모나코 Grimaldi Forum에서 열린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에 국제위원회에 소속 김정혜(삼성의료원) 교수와 정의원(연세대) 교수가 참석해 Osteology 학회 Sanz 회장과 Tersar 교육이사와 미팅을 갖고 향후 교류협정에 합의하고 곧 정식으로 조인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이로써 KAOMI는 한국 치과의사들의 수준 높은 임상 역량을 세계로 알릴 수 있게 됐다.이번에 열린 Osteology 학회는 65개국에서 2천 3백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학술 강연 역시 주목 받았다. 이 자리에 KAOMI 편집이사인 구기태(서울대) 교수도 발표에 나서 세계적인 석학인 브라질 Araujo, 벨기에 Cosyn 그리고 독일의 Happe 교수 등과 나란히‘발치 후의 의사결정’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가 지난 25일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 다뤄진 안건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8일과 19일 전남 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될 기념행사 및 골프대회 등에 대한 점검과 70년사 편찬 사항을 점검했다. 또 △9월 25일 열릴 HODEX 2016 관련 논의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장흥 국제 통합의학박람회 참여 방법 등 준비 △회보 발간 준비상황 점검과 지난 23일 열린 치협 65차 대의원총회 결과보고로 진행됐다.박진호 회장은 “임기 마지막인 한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집행부와 회원들 간 소통과 단합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 특히 이사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사회 후에는 (주)신흥과 (주)한국아사히프리텍과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는 지난 18일 (주)신흥(이사 이용준)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체결로 신흥은 KAOMI의 플래티늄 스폰서로 학술대회 부스를 배정받아 참여하는 것은 물론 회사 홍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이미 KAOMI와 신흥은 지난 2014년 KAOMI 스폰서쉽 제도에 따라 협력을 체결해 학술행사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2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Scientific Challenge beyond Osseointegration’을 주제로 러시아 치과의사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모인 900여명의 임상가를 대상으로 13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는 Dr. Miguel Stanley가 ‘Life Changing Dentistry’를, Dr. Marco는 ‘Esposito Ongoing clinical research on MegaGen implants - an overview’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Dr. Nicolas Elian과 Dr. David Garber는 ‘Clinical Decision Making in Implant Aesthetic, Immediate Placement Immediate Loading’를 주제로, Joseph Choukroun은 ‘Soft tissue management and bone grafts with A-PRF i-PRF. Which cells are doing what?’
화창한 봄날씨와 함께 4월 들어 신흥양지연수원이 부쩍 붐비기 시작했다. 거의 주말마다 세미나, 워크샵으로 북적이게 된 것. 국회의원 선거날인 지난 13일에는 이천예치과 가족들이 양지연수원을 찾았다. 이들은 예치과의 연혁과 발자취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워크샵을 시작, 진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가진 뒤 벗꽃이 만개한 잔디운동장에서 팀워크를 다지는 운동회와 골든벨 게임도 함께 즐겼다.그 주 주말인 16~17일에는 가야치과병원 가족들이 양지연수원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올해로 14회째인 가야치과병원 워크샵은 전 직원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친목도 도모하는 전통있는 행사이다. 참석자들은 연수프로그램은 물론 체육대회와 게임도 함께 즐겼는데, 병원 관계자는 "상쾌하도록 푸르런 양지연수원에서 우리 병원만의 결속을 다지고 향후 계획도 세울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3~24일엔 보철학회가 우수보철치과의사 오프라인 교육을 이곳 양지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과 조진현 교수(경북대 보철과)가 연자로 나선 이번 교육은 참석자들엔 내용도 내용이지만 자연 속에서 1박2일 동안 함께 공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