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미얀마 국립치과병원(병원장 Dr. Khin Maung)을 방문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무료 진료봉사와 임플란트와 근관치료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무료진료 봉사는 국립병원 내에서 실시했으며, 이때 미얀마치과의사들과 협진을 통해 미얀마 치과계의 현재를 파악하고 있었다. 귀국 후에도 이와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개선하며, 미얀마 치과 임상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미얀마 방문 기간 중에는 한국의 치과의사들의 진료소식이 알려져 미얀마 부통령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인의 검진과 치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 이정우 부회장이 직접 상하악 자가골 채취 및 골 이식을 통한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해 한국치과의사들의 높은 수준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방문 중에는 미얀마 현지치과의사들의 요청에 따라 임플란트와 근관치료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강의에는 현지 개원 치과의사들 60여명이 참가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강의는 웹 시설 등 제반시설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생생한 영상을 통한 live - surgery 세미나가 가능하도록 GOPRO 시스템을 활용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브레인스펙이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1세미나실에서 ‘병원의 성장동력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한다.강의는 김민정 대표가 직접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병원 성장 동력’을 ▲키워드 그리고 ▲고객 관리에 포커스를 두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연에서는 예약시스템관리를 통한 매출유지 및 관리법으로 매출 안정화 노하우 공개, 진료서비스 시스템 관리를 통한 진료의 질 관리 및 상호관리를 소개하고, 내부고객 이미지 관리방법으로는 병원원장의 고객응대를 위한 이미지관리와 외부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료서비스 관리의 노하우를 공개한다.강의 마지막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재 병원 상황을 코칭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HP: 010-3618-2080 또는 카톡 (ID)brainspec로 하면 된다.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홍선아)가 오는 29일 해운대 디오 임플란트 세미나실에서 정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학술 집담회를 개최한다.집담회는 30여명의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을 주제로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강의는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구강보건사업 △대상자별 심리 임산부?청소년?지도자?학부모 등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토콜을 제공할 예정이다.학술집담회에 대한 문의는 부산시치과위생사회 홈페이지(http://cafe.naver.com/bkdha) 하면 된다.
제5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선거에 4명의 후보가 입후보 했다. 지난 10일까지 접수된 치과병원장 후보로는 류인철 현 치과병원장, 구영(치주과) 교수, 백승호(치과보존) 교수, 허성주(치과보철과) 교수 등 4인이다.(가나다순)현재까지는 후보등록만 마감된 상태로, 추천위원회 및 5월 마지막 주 예정되어 있는 이사회 등을 통해 최종순위 1, 2위를 결정짓게 된다. 이후 교육과학기술부 및 청와대의 최종 승인까지 거쳐야 서울대치과병원장이 결정된다.내부회의의 이사회에는 서울대 총장과, 치전원 원장, 치과병원 원장, 서울대병원 원장 및 관련부처 3명 그리고 치과병원장이 추천한 이사 2인 등 9명이 회의를 진행한다.5대 서울대치과병원장에 입후보한 4명의 후보 중에는 현 치과병원장도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허성주 교수 역시 두 번째 도전임에 이목이 집중된다. 류인철 병원장(서울 83졸)은 4대 치과병원장으로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을 비롯해,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 서울대병원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구영 교수(서울 86졸)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학생부학장, 서울대 학생부처장,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 한국대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차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지난 10일 열린 회의에서 '감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 수가 개편 방안'을 의결했다. 1,100억~1,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시감시→ 환자유입→ 환자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로 감염관리 수가 개편에 나서겠다는 것.내용을 정리하면 ▲전담인력을 둔 감염관리실을 설치한 기관에 감염예방 관리료를 신설해 지원하고 ▲응급실 선별·격리진료 수가를 신설하며 ▲감염 전문의의 협진 활성화를 위해 협의진찰료의 급여기준을 개선하고 ▲음압 및 일반격리실의 운영기준을 개선해 수가를 인상하며 ▲일회용 치료재료 수가개선을 위한 기본원칙을 마련한다는 등이다.결국 이번에도 정부의 대형병원 위주 감염관리관을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지만, 그래도 한가지 기대를 걸만한 내용이 바로 일회용 치료재료 부문이다. '감염관리 효과가 우수한 치료재료(일회용 등)' 라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처음으로 치료재료에 대해 별도 보상을 언급한 것.지금까지는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치료재료의 경우 진료행위수가에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재료 사용에 대해선 따로 수가를 책정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의료기관에선 고가의 1회용 재료 사용을 기피해 온 것도 사실이다. 이같
이세돌과 알파고의 5번 기가 남긴 불안과 공포의 후유증은, 대량실업과 인간의 노예화와 인류멸망의 시나리오, 이 세 가지다. 먼저 실업문제. 제1차 산업혁명 때 동력기관과 방적기의 등장으로 일감을 빼앗긴 노동자·영세업자들은 러다이트(기계 파괴)운동을 벌였다. 값비싼 희생 끝에 불법 극렬 행동은 진압되었으나, 결국 노동력 착취(미성년자·노동시간)를 개선하고, 보통시민도 선거권을 얻는 물꼬를 뚫었다.20세기에 들어 자동차 생산라인의 용접 로봇은, 인공지능의 초보로 다수의 실업자를 낳았으나, 자동차의 대량보급은 새로운 일자리를 다수 만들었다. 농장과 건설현장에는 페이로더·굴삭기와 컴바인·경운기처럼 정밀하게 작동하는 중장비가 막노동을 대신하고, 전자기기의 사무자동화는 3-5 개소의 동사무소를 하나의 주민 센터로 대체했으며, 은행지점과 행원 숫자도 대폭 줄었다.전통적인 직업 종사자의 대량 실업이 불가피했던 대신, 대량생산으로 소득이 축적되어 복지예산이 확보되고, 여가선용과 노동 3권 보장의 길이 열렸다. 비록 속도가 느려서 시차(時差) 극복의 고통은 극심했지만, 결과적으로 타협과 조정을 통한 인류생활수준 향상의 역사였다. 20세기 후반 IT 산업 기에 접어들면서 정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구기태 교수 부친상.장례식장: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발인 5월 12일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 모친상장례식장: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발인: 5월 11일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양악수술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이번 학술집담회가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전문적인 주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임상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주제는 ‘SSRO와 IVRO 각각의 특성을 활용한 안면비대칭 수술교정’로 두 가지 수술방법을 비대칭환자에게 좌우에 각각 적용함으로써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김병호(웃는내일치과) 원장이 ‘비대칭 수술 이후의 골격 변화양상을 고려한 편측성 IVRO의 적용’에 대해 그리고 허종기(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편측 IVRO시 수술 후 골격 및 교합 안정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학술집담회에 대한 문의는 김지환 총무기획이사(010-8634-0555)에게 하면 된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30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2016년도 1차 전공의 교육을 진행했다.서봉직 회장의 집행부의 출발과 함께 처음 진행된 교육 행사로 이날 교육은 [2015-2017] 4차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 중 네 번째였다. 서봉직 회장은 “공부하기 위해 모인 전공의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전공의 교육은 전공의들의 전문의 시험 대비를 위해서 2007년도부터 진행된 학회차원의 교육이다. 현재는 전문의 시험을 위한 것만 아닌, 구강내과 학문의 발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개원가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구강내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전공의 선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교육 후에는 구강내과학회 전공의 워크숍이 1박 2일로 진행됐다. 워크숍 중 교육은 ‘신경병증성 통증’을 주제로 임현대(원광대) 교수가 ‘통증의 생리 및 심리적 측면’을 주제로 강의하고, 권정승(연세대) 교수가 ‘지속성 신경병증성 통증 및 감각이상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그리고, 김혜경(단국대) 교수의 ‘발작성 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