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40대에 전반적인 구강 점검으로 100세까지 튼튼한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기법을 실천하기 위한 ‘치아 리모델링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치과를 찾는 일을 미루다 견딜 수 없는 치통이 발생할 때 즈음 치과를 찾는다. 이러한 경우는 환자에게 따르는 극심한 고통은 물론 치료시기를 놓쳐 심하게 손상된 치아로 인해 발치 등 다양한 경우가 발생한다. 치아 리모델링센터는 미리 자신의 치아를 점검해 건강한 상태에서 치료하고, 구강건강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이성복 교수는 “그동안 치과치료에 대한 고질적인 편견을 없애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건강한 치아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열 수 있을까 고민 하던 때 ‘치아리모델링’의 개념을 찾았다. 때문에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치아 주치의 개념의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치아리모델링은 40대 초반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100세까지 건강하게 가져갈 치아건강 플랜이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 춘계학술대회가 이번 주 토요일(21일)과 일요일(22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치과보철학의 기본과 최신지견’을 주제로 열린다.치과보철학의 A~Z를 제공할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치료의 성공방정식, 디지털을 이용한 보철치료의 노하우, 심미 임플란트를 위한 최적의 임상 기법, 실패를 통해 터득한 보철치료의 성공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전공의와 수련의들의 임상을 총정리하는 증례발표 시간은 전공의들 간의 학문과 임상적 정보를 나누며, 기본적인 보철치료에서부터 높은 난이도의 증례까지 보철치료의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심포지엄은 ▲실패를 통해 배우는 성공방정식을 주제로 정창모(부산대) 교수가 ‘가철성 임플란트 보철의 흔한 실패원인과 해결법’을, 손미경(조선대) 교수가 ‘가철성 보철의 다양한 실패원인과 해결법’에 대해 실패한 치료에 대한 분석과 해결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보철의 임상적 경험과 근거에 대한 강연은 김성훈(서울대) 교수와 노현기(에스플란트치과) 원장, 문홍석(연세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디지털 보철시대 시미보철재료의 장기적 결과’, ‘구강 내 디지털 인상을 통한 서지칼 가이드
수천만 년 전 유인원들도 개개인으로 사는 것보다 무리를 이루어 사는 것이 개개인으로 사는 것보다 훨씬 장점이 있음을 익히 알고 개개인의 자유를 상당히 포기하면서 사회 공동체를 진화시켜왔다. 17세기 철학자 흡스는 개인이 자신만의 이익을 쫓는 야만적인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 사회를 이룩하며 살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성적인 자연상태를 유지하고 개인들의 상호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해서 사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사람은 루소(Rousseau)였다.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를 돌이켜 보면 반드시 공동체 사회생활이 진화적인 순수한 목적을 달성했다고 볼 수 없는 부분들도 많았다. 개인의 자유를 포기한 만치 공공의 이익이 생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승자와 패자가 탄생함으로서 패자가 고통을 받아야하는 불공평한 사회가 되고 말았다.우리는 다 같이 잘 살기위해셔 공동체 사회로 진화 시켜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빈부의 차이가 생기면서 지배자와 패배자의 상태로 변질되면서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를 받는 모순을 낳고 말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 살게 되는 것은 좋은 일이긴 하나 다른 한편 생존의 위기에 처하는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데 문제가 있다.지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은 앞으로 중국 연길노블구강병원(병원장 강명화)을 통해 경희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릴 수 있게 됐다.지난 12일 경희대치과병원은 연길노블구강병원과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알리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것을 약속했다.박영국 병원장은 "연길 지역에 경희대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명화 노블구강병원 병원장도 "박영국 병원장님은 물론 많은 교수님들이 환대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두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연길노블구강병원은 길림성에 위치했으며, 1988년 2월에 개원한 연길시 유일의 구강전문병원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 연수 및 교육 △진료인력 파견 △공동연구 등을 함께 진행한다. 중국 방문단은 협약식 후 경희대치과병원 주요 진료과를 둘러보며 운영시스템을 확인했다.협약식에는 박영국 병원장, 허익 기획진료부원장과 중국 신미선 연길시 위생국장, 강명화 연길노블구강병원장 함께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협회장 신승철, 이하 구보협)가 오는 19일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2016 틀니관리의 날, 틀니건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99세까지 건강한 구강 관리 캠페인(부제 ’올바른 틀니 관리 구.구.구‘)의 일환으로, 구보협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구자훈)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틀니 사용자 및 틀니 사용 예정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구취 지수와 틀니 세균 상태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틀니상태체험부스’, 구취검사 기기를 통한 ‘구취 지수’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틀니 세균 상태를 사용자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틀니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장연수 이사의 강의를 통해 구강 건조증 및 치주병 등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신승철 협회장은 “틀니 사용 인구가 400만 명에 달하지만 틀니 관리에 대한 교육 부재로 노인구강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틀니관리와 구강건강, 나아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실천 교육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으로 구보협은 ‘올바른 틀니관리 구.구.구 캠페인’
‘국민과 더불어, 치과위생사와 더불어, 치과의사와 더불어’란 슬로건아래 활동 중인 (주)콩세알(대표 송학선)이 오는 6월 12일 홍대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오는 9시 30분부터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오픈세미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및 치과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세미나로 예방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강의는 송학선 대표가 ‘콩세알의 철학과 의의’에 대해 나서고, 이어 윤호영 호치 대표가 ‘콩세알의 비번과 향후 사업내용’을, 이병진 콩세알연구소 소장이 ‘진짜 예방치과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 마지막 강의는 정재연(콩세알아카데미) 원장이 ‘예방치과에서의 구성원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콩세알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방치과에 대한 주제와 이론은 물론 실습에 대한 전문 교육을 알릴 계획이며, 추후 콩세알에서 세미나도 운영할 계획이다.콩세알 오픈세미나 등록 등은 3beans2016@gmail.com으로 하면 되고 문의는 02-741-1391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2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본관 6층 강당에서 ‘2016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들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치과위생학회가 2번째 진행한 기획이다.학술집담회는 ‘Specialist, Dental Hygienist -치과위생사 해외 활동 2탄’을 주제로 호주 캔버라에서 활동 중인 장금선(Symmetry Dental Clinic.) 치과위생사, 베트남 호치민에서 활동중인 조경진(연세수치과) 치과위생사, 그리고 미국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장한나(David Rothkopf Dental Clinic.) 치과위생사를 초청해 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과 해외봉사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이번 강의 모두 해외 취업이나,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치과위생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학술집담회는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되며 28일까지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를 통해 하면 된다.
덴틴이 사무실을 (06647)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122 현대 ESA 2차 316호 로 이전했다. 대표전화는 변동없이02)520-2890번.
정원균(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 교수가 지난 5일 열린 ‘제 22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서 ‘민족의 혼’을 주제로 한 한지그림을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2016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국에서 163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그리고 동상 4점 등이 선정됐다.정 교수는 취미로 한지 그림을 익혀왔으며, 처음 도전한 한지공예대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장영준)가 지난 1일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제17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동문회는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동문 간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라운딩 후에는 동문들 간 만찬의 시간을 마련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골프대회는 참가자 모두에게 선물을 주는 파3 니어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시상을 통해 나눔을 이어갔다.장영준 동문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에서 오는 9월 3(토)~4(일) 용평에서 2016 연아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연아인의 단합과 발전을 기약하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치과업무로 소원했던 동문들 간의 우애도 나누고 이웃에 대한 사랑도 함께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동문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