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구강검진 및 행복 음악회’를 진행한다.원활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계층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며, 치과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미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 중인 것.이에 전남대치과병원은 5월 중 매주 토요일 원내`외에서 무료구강검진 및 건강교육 그리고 음악회와 장애인구강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구강검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치과종합진료센터에서 진행하고 △다문화가정?이주민 고려인(배우자, 자녀포함)등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실란트 TBI등을 실시한다.또 고려마을 어린이를 대상으로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강건강교육 및 구강검진(소아치과) 그리고 음악회(1층 로비)를 진행하고 함께한 어린이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장애인구강진료 이동버스를 이용해서도 광주시 광산구에 소재 지적장애인복지시설 ‘애일의 집’과 ‘북구 시민복지관’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황인남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유익한 건강정보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턱관절장애와 양악수술’을 주제로 오는 26일 치과병원 1층 강의실에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턱관절장애의 발생 빈도는 전체인구의 5~30% 정도 이지만 중등도 이상의 부정교합을 갖고 있는 환자 50~75%는 턱관절장애 증상을 보인다고 보고된 바 있다.이에 이번 강좌를 통해 턱관절 장애와 양악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양훈주(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턱관절 장애와 양악수술’을 주제로 턱관절 장애와 부정교합의 관계, 양악수술의 영향 및 효과에 대해 전한다.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제8회 잇몸의 날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민병규, 이하 공보협),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회장 허선수)는 전국 각지의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치주병 건강강좌’ 공동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사업 보고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잇몸의 날의 의미가 70%이상의 성인이 치주병으로 고통 받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잇몸의 날 제정 당시부터 전국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었다. 이번 강좌도 국민 구강보건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지난해 10월 공보협과의 업무 협약, 보건치과위생사회와의 사업의 구체와 논의가 이어졌으며, 동국제약이 소책자 등을 협찬했다. 치주과학회는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하고, 공중보건의들은 강좌를 맡아 진행했다. 보건회 소속 치과위생사들도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피성희 연구이사는 “치주병은 현재 외래 다빈도 상병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1조원이 넘는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 주요 질환으로 국가적인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치주과학회에서는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으로, ‘치주병 교실’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종호)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2015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에 '치과 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부터 본격젹인 중개임상시험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에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사업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향 및 치과 의료기기 시장의 기업과 병원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설명회에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소개부터 현재 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삼성서울병원의 운영사례(삼성서울병원 권순영 책임)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치과의료기기 전주기 제품개발 애로사항에 대한 설명과 식약처에 설명하는 치과 의료기기 인허가 업무 소개가 이어졌다.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은 "과제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치과 의료기기 아이디어 실현을 통한 치과재료와 기구의 국산화율 제고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발표에서도 치과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통한 제품 현실화에 필요한 치과계 내`외부의 관심은 물론 아이디
우즈벡 청년 무희리딘(23세)은 입술, 입천장과 이 갈라짐이 연결되어 턱뼈와 눈, 이마까지 얼굴 반쪽이 갈라진 선천성 안면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우즈벡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5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치료의 한계가 있어 성인이 될 때까지 안면열 장애를 안고 살아온 그에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이자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이사장인 정필훈 교수의 초청으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무희리딘은 지난해 정필훈 교수가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언청이 무료수술 소식을 닫고 현장을 찾았다. 당시 그는 선천성 안면열로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발음 문제로 인한 언어 장애를 겪고 있었다. 특히 수평인 눈이 수직으로 자리해 얼굴 모양 자체가 기형인 상태였다. 이때 정필훈 교수는 한국의 성형수술 수준이 높다는 명성만을 믿고 봉사단을 찾은 무희리딘의 치료를 결심했고 한국으로 초청했다. 무희리딘의 진료 및 수술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치료비를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KB금융그룹 후원)가 항공료 및 체제비, 수술비 일부를 후원해 진행된다.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약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무희리딘의 수술은 머리카락 조직을 이용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2016년도 1학기부터 ‘통일치의학 개론’ 강의를 개설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일치의학 개론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통일치의학협력센터(센터장 김종철) 교수진을 중심으로 하고, 이병태 남북치의학교류협회 공동대표, 탈북 치과의사 등이 특강연자로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통일치의학협력센터는 통일한국 시대를 대비하고 남북 치의학계의 대통합을 준비하고자 교수들이 연구회 형식으로 운영하다 3년 전 서울대 기관으로 정식 발족해 연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통일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서울대통일의학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체계를 구축하고 통일치의학 관련 심포지엄 개최부터 연구과제 수주, 논문 발표 등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이 강의는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강의 주제는 ‘독일 보건의료 통합과정 이해’, ‘남북 치의학 교육과정 및 보건의료인력 체계 비교’, ‘남북 치의학계 교류 현황 파악’ 등으로 정해 원생들이 통일치의학에 대한 관심이 증진 시킨다는 계획이다.김종철 통일치의학협력센터장은 “강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마무리되어 향후 통일치의학 관련 강의가 지속되길 바란다. 강의를 통해 통일 이후 급변할 치의학계를 대비할 수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남대 광주캠퍼스 봉지 주변과 광주 서구 유스퀘어(U-sqaure) 광천터미널 일대에서 ‘제35회 치과 알림회’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치태염색, 구강상식퀴즈, 덴티폼 조립, 치과보험 제대로 알기, 천연치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은 전남대치과병원, 전남대치전원, 학생진료센터 교수 및 수련의와 학생들이 함께 하며 구강건강을 중요성을 알린다.전남대치전원 측은 “치과 알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치과를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시민들 스스로가 구강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행사에 대한 문의는 전남대치전원 행정실(062-530-5805)로 하면 된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 이하 교수협)가 오는 6월 11일 토요일 대전보건대학교 9동 4층 청운관(대강당)에서 ‘2016년 하계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230여명이 함께할 예정으로 특강 및 주제 강연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특강은 손정필(평택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나서 '치위생(학)과 교수를 위한 정신적 상처의 치유와 회복'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 강연은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제안 연구 경과보고'를, 강부월(동남보건대) 교수가 '2016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안내 및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 한편 이날 강연 중에는 교수협 정기총회를 열고 중점사업 등을 논의한다.
오는 19일엔 또 하나의 의미있는 공개변론이 열린다. 바로 치과의사 보톡스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공개변론을 갖기로 한 것.대법원은 '이번 사건은 피고인(치과의사)이 환자의 눈가와 미간에 보톡스를 주사한 행위가 치과의사의 면허범위 내인지 등의 법적 쟁점을 포함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19일의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에선 양 소송대리인의 법리적 주장과 전문가 및 참고인의 의견을 들은 후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과 소송대리인, 참고인 사이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개변론은 네이버를 통해 전 과정이 일반에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공개변론을 통해 사건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결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도 변론 과정을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사법 신뢰 증진의 계기를 삼겠다'는 것이 대법원의 각오. 따라서 치과계의 입장에서도 이번 공개변론은 무척 중요한 무대가 되고 말았다. 전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과의사의 진료범위를 따져야 하므로, 만에 하나 일이 잘못될 경우 보톡스 시술 자체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협은 그러므로 이번 건의 쟁점을 '치과의사의 눈가와 미간 부위 보톡스 시술'로 범위를 미리 한정하고 있다. 악안면 주위 보톡
㈜올인원바이오가 지난 1일 온라인쇼핑몰 ‘AIOBIOSHOP(아이오바이오샵)’을 오픈했다. 오픈한 아이오바이오샵은 치과병·의원은 물론 치과계 종사자들을 위한 전용 쇼핑몰로 올인원바이오의 인기 상품인 큐레이펜과 치약에서 부터 신제품 큐박스까지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아이오바이오샵의 회원은 개인회원과 사업자 회원으로 구분된다. 개인회원은 치과의사, 치과 스탭, 치과대학 교수 및 학생으로 구분되고, 사업자회원은 치과병?의원으로 나뉜다. 회원은 아이오바이오샵에서 진행하는 할인이벤트 및 적립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인원바이오가 아이오바이오샵 오픈기념 이벤트로 7월 1일 이전 사업자(병원)회원에게 사업자 등록 및 인증 완료시 적립금을 추가 지금하고 있다. 올인원바이오 관계자는 “아이오바이오샵을 통한 쉽고 편리한 제품 구매를 할 수 있게 됐다.한편 세미나, 제품 프로모션 등 이벤트 소식은 올인원바이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아이오바이오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올인원바이오 홈페이지: www.aiobio.co.kr, 온라인쇼핑몰 : aiobioshop.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allinonebio, 유선문의 : 02-561-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