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남대학교 치의학 전문대학원 하계 교수 연수회’가 지난 1~2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전남대 치전원 교수들은 다가오는 2018년도 치의학 교육 인증평가에 대비하는 한편 교수 간 유대 강화 및 협동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3회 예 컨벤션이 지난 2일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200여명의 예 네트워크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예 컨벤션은 예 네트워크의 정책을 공유하고 1년간의 성과를 소통해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날 진주예치과 강대성 원장은 '진주예치과의 감성경영'을 제목으로 가진 통합세미나를 통해 전 직원이 합심, 고객만족 경영에서 고객감동 경영으로 진화해 온 과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에선 시화예치과(원장 서한영)가 2016 예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금상은 대전예치과(원장 조원탁)가 차지했으며, 2016 예 명인으로는 분당예치과 신수연 컨시어즈와 춘천예치과 윤영숙 실장, 인천예치과 고향숙 실장, 목동예치과 조혜숙 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2부 행사에선 난타와 비보이의 콜라보 공연과 대전예치과 직원들의 특별무대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는데, 참석자들은 이어 행운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주인공을 찾는 럭키드로우 추첨식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메디파트너의 김석균 사장은 "이번 23주년 예 컨벤션은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예 철학을 실천하고 진화하는 예치과의 사례를 공유하며, 예 가족간의 응원과 지지를
‘샤인학술대회 in 광주’가 지난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서울 COEX에서 열렸던 ‘제10회 샤인학술대회’에 이은 투어 세미나로 기획된 것으로, 샤인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은 강연과 통합토론을 위주로 진행됐다. 때문에 이번 광주 샤인학술대회엔 지방에서 열린 여느 학술대회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데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열기 또한 뜨거웠다. 이날 오전 강연에선 이승준(서울 하이얀치과)원장이 ‘걱정마세요! 내 엔도’를 주제로 엔도의 기본 술식에 대해 다루고, 리엔도를 결정하기 전 원인 파악과 치료계획 수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증상 별 다양한 원인을 판단할 수 있는 임상 케이스와 그에 따른 술식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어진 레진 강연에선 김선영(경희대 보존과)교수가 ‘보고 듣고 따라하는 전치부 레진’을 주제로 다양한 치아 상태에 따른 본딩술식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이어 오후에는 샤인학술대회의 메인 강연인 통합 토론이 진행됐는데, ‘Zirconia의 Full Story-Prep.부터 Cementation, 예후와 Complica
2016년 7월 1일부터 65세 이상이면 완전 및 부분틀니, 임플란트가 보험 급여로 적용되면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치과계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7월 1일부터 시작된 완전 및 부분틀니에 대한 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하고, 틀니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증대시키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틀니의 날’이 마련됐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지정한 7월 1일 ‘틀니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의 필요성 그리고 보철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그 의미를 전했다. 허성주 회장은 기념식 인사에 나서 “올해 처음 지정한 7월 1일 틀니의 날은 ‘씹는 것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건강한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의 인구 성장률을 봤을 때 2050년이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이때 잘 씹는 다는 것은 음식 섭취와 소화를 도와 줄 뿐만 아니라 저작 시 씹는 치아나 근육의 자극이 치매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틀니의 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고 씹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약속 한다”며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일과 3일 정신요양시설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삼정원과 시각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의 후원으로 진행한 것으로 장애인 생활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치과치료의 어려움과 두려움으로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것을 돕고자 했다. 이날 스마일재단은 23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스케일링, 레진 충전, 불소도포 등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구취측정과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알렸으며, 구강위생용품도 전달했다.진료에는 스마일재단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임원진, 전남대치과병원, 전북대치과병원, 원광대치과병원, 바르고튼튼한어린치과, 더스마일치과에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 자원봉사자 24명이 참여 했다.장애인 생활시설의 관계자는 “시설의 생활재활교사가 입소자들의 치아관리를 하는데 한계가 있다. 입소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아 통증이나 부종, 출혈 등이 나타나면 뒤늦게 치과로가 치료하는 일이 대부분으로, 예방 및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면서 “스마일재단에서 진행한 이동치과진료가 도움이 됐다. 특히, 잇몸이나 치아가 약한 장애인들의 치아관리,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병원장 이성복)이 진료 시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최근 보청기 전문 기업 딜라이트로 부터 보청기 6대를 기증 받아 진행하게 됐다. 보청기를 활용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고 이는 치료에 좋은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이성복 치과병원장은 “고령 환자의 증가로 치료 시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를 많이 접하게 된다. 보청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난청 환자의 진료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2010년 설립 이래 보청기 연구 및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청기가 필요한 곳에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이번엔 신설 전문과목의 명칭 변경을 시도하고 있다. 통합치의학과을 가정치의학과로 바꾸겠다는 것. 복지부는 이를 위해 이미 두차례나 회의를 가졌고, 치협에도 공식 의견을 물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은 즉각 김철환 학술이사를 세종청사로 보내 '명칭변경 수용 불가' 의견을 전달했다. 이 의견서에서 치협은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률적 자문까지 거쳐 확정한 명칭인데다 이미 다수의 수련치과병원들이 과목을 개설해 수련교육을 시켜오고 있는 만큼 이를 대체할 다른 적합한 명칭은 없다'고 분명히 하고, '치과계 합의사항인 5개 전문과목 신설과 전적으로 배치되는 입법예고안에 이어 신설 통합치의학과의 명칭까지 변경하려는 것은 치과계의 혼란과 분열을 초래하는 행위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이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대한통합치과학회도 통합치의학과의 명칭 변경에 강력 반대하는 의견서를 내놨다. 지난달 30일 치협과 공동으로 가진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윤현중 학회장은 '2006년 대학병원내 통합진료과로 시작한 통합치과전문임상의 수련제도는 올 6월 현재 전국 19개 수련기관에서 60여명이 수련을 받을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지난 2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 2층에서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신청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신청과 치과의료계를 위한 신수가?신기술 개발 등록 제안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으로 치과의사, 기업, 환자(진료 및 치료 수술 등의 의료행위의 질 향상)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발표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및 절차 ▲새로운 MTA 개발과 신기술 등록 ▲자가치아 뼈 이식술의 신기술 개발과 등록 과정 및 심평원 수가 신청 과정 ▲ONJ 신기술 신청과정 ▲반려된 턱관절 전치환술 신의료기술 신청 ▲치과의료계를 위한 신수가 및 신기술 개발 등록을 위한 제안 그리고 연자 토론으로 진행됐다.이러한 워크숍은 치과의사와 치과산업에서 신의료기술 신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바탕으로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 이에 합당한 수가를 도출해 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치과 의료기기 신의료기술 현황을 파악해 완료된 신의료기술 수가와 신청 진행 중에 있는 기술을
치과 경영에 있어 필수 조건인 보험, 상담, 회계 및 고객관리의 차별화 전략을 내놓은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달 19일 부산 디오임플란트 대강당에서는 열린 ‘여인천하- 명인열전 2탄’은 치과경영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알기쉽게 정리하는 시간으로 치과 스탭은 물론 치과의사가 함께 알면 좋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먼저 보험 강연은 홍선아 대표가 나서 ‘보험 틀니 임플란트 청구의 이해’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만 65세 이상에 적용된 틀니 임플란트 대상자에 대한 현재를 짚었다. 홍 대표는 보험의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취소나 해지 등에서 중단 되는 경우의 수가 더 많이 발생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실제의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접목한 보험틀니, 임플란트 청구방법을 정리했다.이어 박지연(덴탈리더스) 대표는 ‘보이는 상담으로 환자의 ‘WHY’를 설득하라‘를 주제로 주입식 설명의 고객 상담이 아니라 환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이끌어내 환자의 니즈와 원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환자 상담이 시각적 그리고 공감적으로 이기는 상담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이승희(Real Biz) 대표는 ‘엣지 있는 치과관리회계’에 대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과장 손미경)는 지난 1일 치과병원 지하 세미나실에서 ‘제1회 틀니의 날(7월 1일)’을 기념해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별강연회와 무료상담을 진행했다.김희중 교수의 ‘올바른 틀니 사용법’ 강연과 손미경 교수의 ‘틀니`임플란트보험’ 강연이 진행됐으며, 틀니 사용 어르신은 직접 틀니 세척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손미경 과장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이 틀니를 사용하고 있을정도로 보편화된 치료인 만큼 올바른 틀니 관리방법과 세척법이 중요하다. 틀니에도 세균이 생기고 음식물이 달라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는 틀니를 빼서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틀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줬다.7월 1일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