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 이하 치전원)과 40년 넘게 치의학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오우 치과대학이 올해도 많은 관심 속에 학생 교류 행사를 치렀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경희대치전원 등에서 진행된 학생교류 프로그램은 오우 치과대학 Yamazaki 교수와 Ryu 교수를 비롯해 7명의 치과대학생이 함께했다.경희대치전원 국제교류실장 안수진 교수 지도아래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 학생교류 프로그램은 경희대 치의학관 시설 및 교육 시스템에 대한 소개, 기초치의학 강의 수강과 회기 경희대치과병원 그리고 강동 경희대치과병원을 방문해 각 전공과목에 대한 임상 현장을 견학했다.치과병원 방문 때에는 각 과별 담당 교수의 임상 강의를 들으며 일본과 다른 진료 환경을 체험했으며, 3D 장비와 디지털 교합 측정 장비를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강동 경희대치과병원 방문 때에는 Yamazaki 교수가 일본 오우 치과대학 병원과 UCLA 치과대학 병원에서 경험한 치과마취 술식에 대한 주제로 강연했으며, Ryu 교수도 Twin Block으로 시작하는 교정 케이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경희대 중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 평화의 전당을 둘러보며 경희대학교
치과진료 사각지대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에게 환한 미소를 나누는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오는 9월 25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6 제 14회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한다.이번에 치러지는 자선골프대회가 14회로 그동안 치과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보철비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행복한 미소를 선물했었다. 올해도 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에게 진료비를 지원한다.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Medalist,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매년 진행되는 이벤트로 스마일재단의 홍보대사인 서아람(한남대학교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골프레저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골프레슨과 라운딩 이벤트가 진행된다.골프대회 후원금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에 사용 될 예정이며, 치료비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어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가능하다. 행사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인사와 가족 그리고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의 국제적인 행사 ‘GAMEX 2016’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3일과 4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8천명의 방문객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국내외 치과계 가족들이 함께 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지난 18일에는 행사 전 마지막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의 의미와 준비사항을 알렸다. 정진 회장은 “올해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GAMEX 2016 행사로 그의미가 크다. 때문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함께하며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에 함께하길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18일 현재 사전등록은 3천여 명으로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GAMEX 2016’은 회원 및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며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관람객들의 편의 및 학술정보에 대한 편리성을 갖추기 위해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차별화된 GAMEX 2016지난해까지 활용됐던 치과기자재 전시장은 D홀. 올해는 C홀로 공간을 넓게 활용한다. 따라서 확대된 공간에 별도로 스윙스페이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이성복(보철과) 병원장이 지난 6월 1일자로 미얀마 대통령 치과주치의에 위촉됐다. 최근 미얀마 수도 네피도 국립치과병원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미얀마 보건부차관일 비롯한 보건부 관계자와 미얀마에서 꾸준한 치과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임종성(인천시치과의사회) 원장이 함께해 이성복 교수의 위촉을 축하했다.앞으로 이성복 교수는 미얀마 대통령 치과주치의로서 전`현직 대통령은 물론 가족과 고위 공무원들의 구강검진을 맡게 됐으며, 보건부 치의학분과 외국학자 자문위원으로 활동 하게 됐다.이번 위촉의 배경에는 이성복 병원장이 다년간 미얀마 치의학발전을 위한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미얀마 보건부와의 MOU체결했으며. 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얀마 보건부 및 치과의사협회 관계자들에게 임플란트 강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활동 당시에 미얀마 공직자들로부터 구강검진에 대한 의뢰가 있었고, 최근 공식적으로 치과주치의로서 위촉받게 됐다.위촉식 직후에는 외무장관인 아웅산 수지 여사도 방문해 이성복 병원장의 위촉을 축하했다. 현재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는 미얀마 보건부 소속 치과의사 30명이 순차적으로 연수를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 수지 여
10년 미만 저년차 소속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치과경영사관학교가 오는 9월부터 문을 연다.현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중 10년차 미만 개원의는 1,495명으로 전체 회원의 1/3 수준. 서울지부는 그러나 '개원 10년차가 돼도 이전을 고려 중일 만큼 경영정상화에 도달하지 못한 치과가 상당수'라고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치과경영사관학교 개설의 필요성은 지난 7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본격 거론됐다. 이후 2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1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총 8주차의 일정을 확정한 것.교육 대상자는 서울지부 회원 중 최초 개원 기준으로 10년차 미만, 진료스탭 2인 이하, 소속구 치과의사회의 추천을 받은 회원으로 제한한다. 모집인원은 강의 집중도를 위해 35명 이내로 한정했다. 등록비는 20만원이며 총 8주차 강연 중 6주차 이상 수강한 인원은 교육비 20만원 중 1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장소는 조광덴탈 세미나실(중구 봉래동 한일빌딩 11층).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치과경영사관학교 프로그램은 교육생별 치과경영 문제점 분석, 매출증대 및 경비감소 방안,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각 분야의 유명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부친상 (고인 : 강범수 옹)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02-2258-5940)발인 : 8월 24일(수)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내달 3, 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16을 다양한 신제품과 디지털 솔루션을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네오는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임플란트 신제품인 IS-III Active를 소개하고, CAMeleoonCS로 보철물을 가공하는 단계부터 Neo Navi Guide를 활용한 가이드 시술 단계까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과에서 디지털 시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 참여 공간도 마련할 예정인데, IS-III Active 및 Neo Navi Guide 핸즈온에 참여한 후 방명록을 작성한 고객에겐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제품 체험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토,일 선착순 100명/200명)네오바이오텍이 이번에 선보이는 IS-III active 임플란트는 네오바이오텍 임플란트 제품의 역사가 담겨있는 제품으로 임플란트의 상부 디자인에 Micro Groove 디자인을 적용하여 Bone Loss 방지 및 잇몸 Sealing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Thread Picth도 0.9Pitch로 증가하여 Bone과 임플란트 간의 접촉 면적을 증가시켜 고정력 및 골융합률을 증대시킨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은 경험과 실험 혹은 관찰로 이루어진 객관적인 지식 또한 아름다움, 사랑, 행복 같은 순수한 개인의 감정과 통찰만에 의해서 생기는 주관적 지식이 있다.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지식의 대부분은 이 두 극단적인 객관과 주관 사이에 있는 것들이다.객관적 지식은 자연현상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자연과학적 지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의 생활을 돕는 유용하고 실용적인 지식을 말하며 우리의 감성과 정서에 호소하는 예술적 지식은 대부분 주관적 지식의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라틴어로 주관(Subjectum)은 ‘아래에 있는 것’, 객관적(Objectum)은 ‘건너편에 던져진’이란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어원적인 풀이를 보아도 주관이 객관보다 우위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데카르트 같은 철학자는 주관과 객관을 대상화시켜 그 사이에 넘지 못할 장벽을 만들고 주관에 더 큰 특권적 지위를 부여하고 객관을 동질화시킴으로써 주관과 객관이 영원히 따로따로 놀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현대 철학에서는 주관은 객관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주관과 객관의 분리는 모순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주관과 객관의 구분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오는 9월 3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GAMEX’에서 전문 구강관리·염증관리를 도울 전문 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올인원바이오의 ‘CH오랄겔 30 패키지’는 ▲Starter 패키지 ▲Pro 패키지 ▲Care 패키지 총 3개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치과 병`의원의 상황에 맞게 선택 하면 된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실제 구입가격보다 약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CH오랄겔 30패키지’의 ‘Starter 패키지’는 염증관리를 위한 CH오랄겔과 플라그, 치주염, 시린이 관리 등 전문치약 4종을 강모부터 임플란트케어 칫솔까지 전문칫솔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치약과 칫솔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대도 함께 제공된다. 또 환자의 염증 및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하기 위한 병의원에 적합한 패키지로 칫솔부터 치약, 일반의약품까지 관리제품의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 ‘Pro 패키지’는 치주염 환자, 임플란트 환자 등 구강 내 염증 조절이 필요한 환자에게 CH오랄겔을 이용해 염증관리를 진행하려는 치과 병`의원이 활용하기 적합한 구성으로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마지막으로 ‘Care 패키지’는 CH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 해외진료봉사단(단장 문성용)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미얀마 양곤 치과대학에서 구순구개열 아동과 구강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수술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돌아왔다.이번 무료수술 진료봉사에서는 8명의 구순구개열 아동과 2명의 구강암 환자에게 수술 등을 진행해 밝은 웃음을 찾아주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곤 대학병원에서 구강암 환자들의 구강암 제거에 이어 전완부 유리 피판 및 비골 혈관화 유리 피판을 이용한 악안면 재건술도 진행했다.이밖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55명의 양곤 주민에게 구강검진 및 TBI, 치석제거, 충치치료, 발치 등의 치과 진료를 진행하기도 했다.조선대치과병원은 2011년 8월 미얀마 양곤치과대학과 MOU 체결 후 학술교류 및 무료수술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