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X 2016은 강연장의 동선을 편리하게 구성했고, 치과기자재전시장 역시 공간을 넓히고 전시 활용도와 쉼터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국제회의를 통해 교류 국가를 9개국으로 늘리고 학술 및 인적 교류 등 각 나라 치과의사회의 발전을 야기시키는 회의를 이어갔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국제 대회로 치르는 GAMEX 2016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과 4일 COEX에서 진행된 ‘GAMEX 2016’은 기존 예상보다 많은 7,500여명이 참가하며 GAMEX 사상 역대 최고 참가인원을 기록했으며, 전시 참여 치과 업체 역시 150여개로 경기지부가 목표로 했던 국제적 행사의 면모를 갖췄다.경기지부 측은 “똑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행사지만 참가자들이 늘어났고, 참여 치과 업체도 늘어난 것은 GAMEX가 다년간 이뤄낸 신뢰라고 생각된다. 가장 중요한 것이 회원 만족도가 높은 대회를 치르는 것으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동선 및 편의시설 활용이 어려움은 없었다고 본다”며 이번 행사를 자평했다.GAMEX 2016은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야 치러 의미가 더욱 깊었다. 치과계 국내외 외빈들을 초청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10월 9일 고려대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2016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아보존인가 임플란트인가 최신 트렌드 업데이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치과계에서 오랜 기간 연구됐고, 끊임없는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임플란트와 더불어 자연 치아 보존에 대한 임상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강의는 치주에 대해 구기태(서울대) 교수가, 보존은 백승호(서울대) 교수가 나서고 보철과에 대한 임상적 견해는 서봉현 원장이 맡는다. 먼저 구기태 교수는 ‘발치 시기 및 치료 전반에 대한 사전 연구에서 현재 문헌까지 치주염에 이완된 치아의 판정기준과 치료방법’을 임상에서 진료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전한다. 백승호 교수도 ‘최신 근관 치료 방법과 근관치료 성공의 핵심요소’에 대해 난이도별 근관치료의 성공의 요소를 정리하고, 서봉현 원장은 ‘지대치 선택 조건에 따른 변수와 장기적 임상 예후’를 통해 불량 지대치의 부가적 술식으로 증가된 예후에 대해 발표한다. 또 임플란트와 자연치연결 장·단점, 소수 임플란트 활용한 가철성 부분의치에서의 소수 잔조치의 예후 등 중·장기 임상결과를 살펴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장영준, 이하 동문회)가 4년마다 진행하는 ‘연아 동문 페스티벌’이 지난 3일과 4일 용평리조트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동문 1,100여명이 함께한 ‘연아 동문 페스티벌’은 연세치대 동문, 동문가족 그리고 재학생과 치과 스탭까지 치과계 가족이 함께 자리하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단합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연아 동문들은 지난 3일 오전 7시와 9시에 서울 등에서 버스를 나눠 타고 용평리조트로 모여들었고, 동문회에서 마련한 다양한 야외행사에 참여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잠깐 강한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지만 동문회 측에서 마련한 개막전 프로그램, 골프,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행사에 참가한 한 교수는 “날씨가 우리의 행사를 방해하나 걱정하며,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할 것 같았는데, 다행히 비가 한바탕 쏟아지고 그쳐 골프도 참여할 수 있었다. 동문회에서 준비한 행사가 좋은 곳에서 우리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분 좋다”며 이번 연아 동문 페스티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행사는 3일 오후에 개막전 프로그램과 1부 개회식 및 야외만찬, 2부 초대가수 공연, 3부 화합의 장터 등으로 이어졌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는 일 년에 한 번 국제 규모의 큰 행사를 치러낸다. 매년 성장을 목표로 치러지는 GAMEX가 그것으로 2016년 GAMEX는 8천여 명의 참가자를 목표를 진행됐다.사전 등록 시 4천여 명을 선회하며 예년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했고, 주최 측은 등록자들이 GAMEX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며 목표로 세웠던 참가인 수보다 많은 관람객이 GAMEX 2016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9월 3일 오전 10시 코엑스 C홀 앞에서는 GAMEX 2016을 축하하는 커팅식이 진행됐다. 정진 대회장을 비롯해, 안민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그리고 경기지부와 협약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이란 등 타국 치과의사 대표들이 함께 했다.커팅식 후에는 GAMEX 2016의 자랑이었던 치과기가재전시장을 둘러봤다. GAMEX 2016 준비위원회가 여러차례 언급했던 것처럼 올해는 D홀에서의 전시가 아닌 보다 넓은 장소로 옮긴 C홀에서 150여개 업체가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을 맞았다. ▶ 3일 오전 테이프 커팅식 후 내외빈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본 모습.커팅식을 마친 내외빈도 함께 전시장을 둘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치과에서 벌어진 여성 치과의사 상해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사건은 김모(여, 37)씨의 치과에서 벌어진 것으로 치료 결과에 불만은 품은 환자가 치과에 찾아와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고, 김 씨는 수차례 찔려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에 대여치는 지난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건의 잔인함과 언제든지 누군가 유사한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공포와 불안을 느낀다’며 치과계와 사회를 향해 호소하고 나섰다.아래는 대여치가 발표한 성명서다.성 명 서지난달인 8월 31일, 광주광역시의 한 치과의원에서 여성 치과의사가 그녀의 환자에게 흉기로 상해를 입고 응급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환자는 치과의사에게 폭력을 휘두른 후, 병원의 스탭들을 인질로 삼아 대치하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겨우 체포되었다.이 사건을 접하는 우리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회원들은 사건의 잔인함과 언제든지 또한 누구든지 유사한 범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한편, 이러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학과장 정종혁)이 올해도 동문 치과의사들과 함께 임상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학술대회를 치러냈다.지난 4일 경희대청운관 지하 1층 박종기 대사홀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교수와 개원가 임상가들의 '다양한 임플란트 Concept 비교' 주제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경희대치전원의 학술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치러내고 행사로 있는 선`후배 간 임상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그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근혁(경희치대치주과동문회) 동문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 2017년이면 경희대치전원 개교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어떠한 방향으로 학술행사를 치를지 아직은 구체적이진 않지만 개교 50년이란 의미를 새겨 뜻 깊게 준비하게 될 것”이라면서 ‘치과의사가 요구하는 주제로, 임상가들이 찾아올 수 있는 학술행사를 마련 한다’고 덧붙였다.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종헌 조직위원장도 “올해로 행사가 5회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의 행사는 경희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의 임상의와 대학교수가 한데 어우러져 임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행사 준비와 학술대회 때도 모두의 협조를 얻
(주)신흥이 지난달 27일 그랜드인터콘에서 열린 'SID 2016' 참가자들이 낸 등록비 전액을 전국 치과대학병원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날 기부금 전달식은 보는 입장에선 좀 더 드라마틱했다. 11개 치과대학병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지만, 대학에 따라 금액 편차가 컸기 때문. 이유는 신흥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A.T.C Implant Annal Meeting과 이번 SID2016에서 받은 참석자들의 등록비를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기부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부금은 자연 참가자들의 출신 대학 비율로 나눠지게 됐다. 이날 11개 치대병원을 대표해 조규성 조직위원장으로 부터 총 4,142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은 박영국 경희대치과병원장은 "좋은 뜻을 모은 이 기부금이 치의학 교육발전에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그랜드인터콘에서 열린 (주)신흥의 SID 2016은 그 큰 그랜드볼룸이 가득 찰 정도로 참가자들이 몰렸다. 대형 세미나가 귀한 시기여서인지 아니면 이번 SID의 테마가 워낙 현실적이어선지는 분명치 않지만, 몰려든 인파로 주최측도 연자들도 모두 신이 난 건 사실이다. 행사는 제품전시장과 강연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두 곳의 혼잡도도 주기가 일정하게 나타났다. 즉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엔 전시장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한산했으나 반대로 블랙타임 땐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는 참가자들이 그만큼 강연에 집중했다는 증거가 된다.오전에도 좋은 강연이 많았지만,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점심 이후 진행된 '100분 토론'. A, B세션으로 나눴던 방을 하나로 합친 시원한 공간에서 열린 100분 토론은 정해진 주제에 대한 청중들의 생각을 먼저 물은 뒤 두 연자가 나서서 각각 선호하는 치료법으로 강연을 하고, 패널들과 토론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다음 청중들의 생각이 처음과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포인트.첫 주제는 'GBR과 또 다른 옵션'이었다. 여기에선 연세치대 정의원 교수의 'Short, narrow Implant를 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오는 24일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강당에서 ‘악안면영역 영상진단의 최신지견(Current update in Maxillofacial Imaging)’을 주제로 ‘2016년도 추계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학술집담회는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허종기(연세치대) 교수가 ‘MRI imagings for TMJ pathology’를 주제로, 팽준영(경북대치전원) 교수가 ‘Advancement in Head Neck USG imagings’을 주제로 강연하며, 박홍주(전남대치전원) 교수는 ‘Comparison of Head Neck CT imagings’을 주제로 발표한다, 2번째 세션에서는 안병철(경북대의대) 교수가 ‘Diagnostic imaging in Nuclear Medicine’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Kensuke Yamauchi(일본 동북대학 치과대학) 교수가 ‘Management of 3D imaging in oral maxillofacial surgery’을 주제로 강연한다.학술집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21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는 지난 2일 대전·충남 소재 20개 치과(병)의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와 함께 새 칫솔로 바꾸는 날’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현재 구강질환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계속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제고시키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용품 사용법을 알려 시민들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뒀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새 칫솔로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의미도 알았고 올바른 칫솔질법을 배우게 되어 뜻 깊은 시간 이었다”는 소감을 전했고, 행사에 동참한 한 치과원장도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와 함께 뜻 깊은 일을 해냈다”면서 “작은 노력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치아 관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는 “임상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과 지속적으로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확대 실시해 지역민에게 칫솔 바꾸는 날의 의미를 알리고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치과위생사 직종에 대한 홍보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