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가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49차 추계학술대회 및 제14회 한일 공동 근관치료학회’를 개최한다. ‘Challenging for the Future in Endodontics(미래 근관치료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 강연을 열어 근관치료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행사로 구성된다.먼저 학술대회 첫째 날은 해외 연자 특강이 마련됐다. 강의는 Dr. Eugenio Pedull?(University of Catania) 교수의 ‘New trends in endodontics: a clinical approach evidence based’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Yuichiro Noiri(Niigata University) 교수가 ‘Refractory Periapical Periodontitis and Biofilms: A Novel Strategy for Treatment of Refractory Endodontic Pathogens’에 대해, 이어 김평식(수원 초이스치과) 원장의 ‘Pra
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최근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인터넷 상 개방된 공간에 로그인 등 제한 절차 없이 게시하는 것은 의료법상 의료광고의 금지기준에 해당되는 위반사항'임을 분명히하면서 의료기관의 주의를 당부했다.두기관은 지난 13일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 방문자가 많은 성형·미용 분야 657개 의료기관의 홈페이지·카페·블로그를 점검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지난 8월 24일부터 9.1까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조사기관의 26.5%에 해당하는 174개 의료기관이 홈페이지·카페·블로그에서 로그인 등 제한절차 없이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성형외과는 427개소 중, 140개(32.8%), 피부과는 184개소 중 22개소(12%), 비만클리닉은 46개소 중 12개소(26.1%)가 의료법 위반으로 적발됐는데, 이들 불법 의료기관 174개소 중 110개소(63%)는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치료경험단 광고의 노출 위치는 블로그가 48%로 가장 많았고, 홈페이지 32%, 카페 20%의 순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적발한 위법 의료기관에 대해선 관할 보건소에
치협은지난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직선제에 대한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이강운 법제이사의 부연설명으로 지난 12일 선거관리규정 개정에 대한 회의 결과를 알렸고, 첫 직접선거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선거관리규정의 최대 쟁점은 투표방법으로 온라인 우편 투표를 병행할 경우, 비용적·시간적은 물론 보완상 문제로 인해 온라인 투표만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장시간의 토론 끝에 비밀투표가 진행됐고, 표결 결과 찬성(병행투표) 18 : 반대(온라인투표) 9로 ‘온라인과 우편 투표 병행 방식’을 확정 지었다.최남섭 협회장은 회장단 회의에서 병행 투표로 가닥을 잡게 된 이유를 “직선제를 선택한 이유는 회원들이 직접 수장을 뽑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결선 투표가 있어서 병행 투표하게 되면 절차상으로 더 복잡하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검토해 본 결과, 생각보다 비용 소모가 적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 직선제를 도입했으니 만큼 투표율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방법으로 추진하는 것이 오히려 직선제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은 학생들의 임상 술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13년부터 연2회 교과 외 과정으로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이 제7회 임플란트 연수회로 신현승, 박정철, 조인우 교수 등의 지도아래 의국원, 본과 3학년 학생 71명이 높은 학구열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특히 이번 실습은 네오바이오텍의 지원으로 임플란트용 모델에 픽스처를 모든 학생이 식립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단국치대 동문이나 네오바이오텍 대표인 허영구 원장(단국치대 3회 졸업)이 함께하며 본인의 임상적 경험 그리고 사회적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신현승 교수는 “변화하는 임상 지도 방식 및 치의학 교육의 트렌드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임플란트 술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연수회의 의미를 전했다.박정철 교수도 “여러 가지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통해 원활한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실습 교육 역시 교육자 주도에서 피교육자 주도로 변화시키고자 한다”며 향후 임플란트 연수회의 계획을 설명했다.이날 실습에 참가한 이호찬 학생은 치과대학 실습 중 가장 즐겁게 실습 했다고 소감을
단국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기세호, 이하 동창호)가 오는 11월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치과대학 3강의실에서 제13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오전에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네비게이션 서지컬 가이드’를 주제로 허영구(닥터 허치과) 원장, 김용진(일산 앞선치과) 원장. 최병호(연세대원주캠퍼스 구강외과)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오후에는 ‘99%’안전한 보톡스’ 주제로 최재영(아름다운 얼굴치과) 원장의 강의와 핸즈온(선착순)이 진행된다. 또 TMJ보험청구와 일반 보험청구를 주제로 함동선(아이비치과) 원장과 최희수(21세기치과) 원장이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다. 등록 문의는 010-6405-2196(이선미)로 하면 된다.
행복한치과만들기준비위원회(위원장 장영준)가 '행복한치과만들기 프로젝트 4탄'으로 '여성치과의사와의 대화'를 준비했다. 오는 27일 토즈 강남점 3층 2번방에서 오후 7시 30분 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열정과 꿈을 가진 여성 치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여성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패널은 30대와 40대 개원의, 전임의 등을 비롯해 각 직역별 여성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의는 010-9119-8116에 문자 또는 카톡(ID: denthappy)으로 하면 된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행복한치과만들기 2탄 보험강의록’이 제공된다.
치과의사 그리고 치과위생사가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 술식에 대한 강의를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진행한다. ‘이웃과 더불어, 치과위생사와 더불어, 치과의사와 더불어’를 주제로 총 3회에 걸려 진행될 교육은 콩세알아카데미와 한양여대에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1월 20일은 마득상(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교수와 이병진(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이 연자로 나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주제로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구강질환예방술식의 새로운 개념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두 번째 강의는 11월26일로 ‘시린이의 진단과치료’에 대해 마득상 교수와 이병진 소장이 다시 한번 연자로 나선다. 강의에서는 상아질 지각과민증에 대한 탄탄한 기초이론과 검사법, 진단법 그리고 치료법과 임상증례를 살필 계획이다.마지막 강의는 11월 27일 한양여대에서 임미희(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정재연 원장이 초음파 ‘스켈링 달인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시간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초음파 스켈러에 대한 올바르고 효과적인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콩세알의 교육과정은 홈페이지(www.3bean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beans2016@gmail.com 또는 010-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가 지난 8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밀레니엄센터에서 ‘2016년 종합학술대회 및 전국 치위생(학)과 학생논문경진대회’를 진행했다.학술대회는 회원 100여명과 학생 330여명이 참여해 ‘새로운 과학시대의 치위생학-정보과학과 신소재개발 중심’을 주제로 치위생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창의적 융합적 사고를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강의는 김만선(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교수가 ‘새로운 과학의 패러다임 소개’로 빅데이터를 이용한 현재 상황을 알렸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한 신약개발, 맞춤치료, 및 IT분야와 BT분야의 융합적 사고와 실천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피력했다.김경남(경동대) 석좌교수는 고령화 사회 및 기술사회에서의 유망 직업인 건강과 바이오 산업을 제시하고 치과용 CAD/CAM, Bio-tooth, 타액 내 유전자를 이용한 유전정보 분석, 고령인의 특성을 고려한 개발 가능한 노년식품에 대해 소개해 연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이어진 포스터 연구 발표에서는 112여 편이 발표됐고, 학회원 논문발표는 18편이, 학생우수논문발표시간에는 94편의 논문이 소개되었다. 학생우수 논문 발표 결과 ▲금상 강릉원주대, 건양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와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조병훈)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Periodontal and implant therapy : Where are we?’를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과학회와 치과보존학회가 같은 장소에서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양 학회간 학문적 교류를 이어간다는 목적이다. 때문에 회원들에게도 타 학회와의 학문적 교류를 제공하며, 학문 그리고 임상적인 부분에서 학회외 회원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두 학회가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지난해 10월 24일 상호 협력 조인식을 통해 공개됐던 것으로, 학회 간 학문적 교류로 협력을 이뤄내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었다. 치주과학회 측은 “현대의 학문은 전문화, 세부화 되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융합연구가 점차 강조되고 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 사이에 자유롭고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임상에서 진료를 하다 보면 한 환자의 치아가 보존 및 치주 진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이때 보존과 의사 입장에서는 치주
한성희(한성희 치과) 원장 부친상빈소: 서울아산병원 2호실발인: 10월 20일장지: 양주시 선산연락처: 02-3010-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