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재즈클럽에반스를 소개합니다.실력있는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퀄리티좋은 공연을 볼수 있기로 정평이 나있는 곳 입니다.'에반스 플레이어' 라고 오디션을 통해신인 연주자들을 키워서 배출하기도 합니다.평소 공연은 9시 시작이고 11시가 넘으면 에반스 플레이어들의 공연이 있습니다.재즈 외에도다양한장르의 국내외뮤지션들이 출연합니다.매주 월요일 잼데이에는 원하는 사람이 지원하여 호스트 연주자와 함께 잼을 할수 있습니다.저는 스케쥴표를 수시로 확인하며 재즈 연주들을 즐기는데요.4월의 스케쥴표입니다.그동안 에반스에서피아니스트 송영주,래퍼 가리온의 재즈합, 피아니스트 윤석철, 기타리스트 강웅, 프렐류드,쿠마파크,리오밴드 등 의 공연들을 감상했습니다.그리고 현재 기대 중인 공연..!피아니스트 폴커비 의 연주는 자라섬재즈콩쿨 때와 에반스 공연에서 몇번 보고팬이 되었기 때문에 폴커비 아저씨의 연주가 있으면 꼭찾아다니게 되더군요.밴드를 감싸안는 여유로운컴핑과 관록과깊이가 느껴지는터치, 그 만의 솔로 색깔,무엇보다도 음으로 말하는게 느껴진다고 생각되는 연주였기때문에..작년 자라섬 재즈콩쿨 관람 중에내 마음을사로잡은 소리였습니다.폴커비의 피아노+ 트럼펫 연주자로 외국분
1980년대 컨템퍼러리 재즈가 엄청나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때에도 전통을 계승하자는 성향을 강하게 띄고 있었던 트럼페터 윈튼 마샬리스의 라이브입니다.그는 재즈 뿐 아니라 클래식계에서도 훌륭한 활약을 해온 살아있는 전설이자 '천재'라는 단어가 아주 잘 어울리는연주자입니다. 재즈와 클래식 양 부문에서 동시에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독특한 이력까지 있죠. 그의 형은 브랜포드 마샬리스라는 색소폰 연주자로 그 역시 거장의 반열에 속할만큼 훌륭한 활약을 보이고 있으나 음악적 성향 차이로 함께 활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윈튼은 음악 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는데 현재 '링컨센터 재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으며 수많은 워크샵과 마스터 클래스로 학생들을 가르쳐왔습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미 하원으로부터 표창, 예일대 프린스턴대, 맨하탄 음대 등에서 명예학위를 받았으며, 9번의 그래미 수상, 퓰리처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약 1시간 가량의 이 영상을 보시면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전통적인 옛날 스타일의 재즈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연주자들도 아주 훌륭하죠^^ 시간이 되시면 꼭 한번 다 감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치 옛날 영화를 한편 보는 듯한 듣기 좋은 재즈의 향연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의 PGA 투어에서의 환상의 샷입니다.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정말 엄청나다는 말 밖엔 안나옵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연극으로 공연된 작가 고혜정의 수필 '친정엄마'를 뮤지컬로 옮긴 것으로 2010년 초연을 했습니다. 고혜정씨가 선보인 '친정엄마'는 세상을 떠난 친정엄마를 회상하는 딸의 사연을 닮은 자전적인 이야기입니다. 딸을 향한 엄마의 한없는 사랑과 모녀간의 애증, 애틋함 등을 생생히 전하죠...이 공연은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아주 현실적으로 표현,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관객의 열띤 호응은 물론 평단의 호평도 이끌어 냈습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이 땅의 모든 엄마와 딸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죠... 결혼해서 아이 엄마가 된 딸이 비로소 친정엄마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보며 관객들은 내 맘 같아서 웃고 눈물 흘립니다. 특히 배우들의 실감나는 호연에 크게 공감합니다. 이번 2013년도 '친정엄마'에는 국민엄마로 대표되는 배우 나문희, 김수미가 출연합니다! 배우 김수미는 "내가 이 세상에서 단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돌아가신 우리 엄니 내 손으로 밥 한그릇 해드리고싶다. 우리 엄니 갈치도 좋아하셨고, 미끈미끈한 보리밥보다 하얀 쌀밥... 밥 대신 이 공연을 매일매일 하늘로 보내드려야지,,,"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배우 뿐 아니
찰스퍼거슨 감독의 2010년작 영화 '인사이드 잡'은 2008년 전 세계를 경제 불황의 늪에 빠트린 미국발 경제 위기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그해 이 영화는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월스트리트의 쇼크로 전세계가 휘청거린데에는 뭔가 숨겨진 진실이 있을거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영화입니다. 하우스푸어, 렌트푸어, 주가폭락, 청년실업 등 경제공황에 관한 용어를 끊임 없이 생산해가며 전 세계를 빚더미에 올려놓으 세계 금융위기가 사실은 경제 먹이 사슬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그들'이 조작한 거대한 쇼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썩은 리더'들이 만들어내는 소시민들의 안타까운 삶을 보여주는 본격 경제 다큐멘터리 영화 '인사이드잡'. 강력한 의문에 비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못했지만 신선하고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러한 작품성과 더불어 흥행에도 성공을 했구요.이 영화는 세계적인 시사지 타임지에서 2010년 최고의 영화 2위에 뽑히고도했습니다. (1위는 토이스토리3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고발 다큐멘터리 영화의 시장이 확실히 형성되어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훌륭한 다큐멘터리 작품이
4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던 싸이의 대규모 콘서트에서 '강남 스타일' 의 후속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와 첫 라이브 무대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강남스타일의 엄청난 성공으로 싸이 본인으로서도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렸을텐데요, 멋지게 성공해낸 것 같습니다. 곡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고 있는데, 부정적인사람들 대부분의 의견은 음악적으로 식상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싸이는 본인 입으로 '그냥 클럽 음악'이 맞고, 망해도 상관없다고 말을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강남스타일의 엄청난 성공으로 해외를 진출하게 된 싸이 입장에서 음악적으로 너무 큰 모험을 택하긴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적으로 해외팬들에게 포커스를 많이 맞춘게 느껴지고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위가 좀 높아졌는데, 상당히 미국스럽다고할까요...고려해야할 것이 너무나 많은 상황에서 중독성 강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뮤지션으로서 전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싸이를 진심으로 응원하는바입니다.
4월 14일 아리조너전에서 류현진 선수가 3경기만에 2승째를 거둬냈습니다. 6이닝도안 3실점을 했으나, 2실점은 강판된 이후였네요. 어떠한 신인들도 이러한 적응 속도를 보이긴 쉽지 않을텐데요, 류현진 선수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더군다나 메이저리그의 21승 투수를 상대로 3타수 3안타의 불방망이를 뽐냈는데요, 정말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지에서는 류현진 더러 베이브류스라고 불렀다는군요^^자랑스러운 한국의 투수 류현진 선수가 앞으로도 더 적응 잘 하셔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역사속의 재즈뮤지션.오늘날 재즈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빌 에반스(August 16, 1929 – September 15, 1980)입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화성, 클래식에 바탕한 관조적ㆍ서정적이며 정제된 음색,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깔끔하고 이성적인 피아노터치, 숨막히는 즉흥 애드립 솔로로 사랑받는 재즈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의 연주는 아무리 격정적인 것일지라도 왠지 마음이 묵직해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사람들은 흔히 빌 에반스의 연주에서 느껴지는 서정성에 대해 얘기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가 일부러 서정적인 연주를 고집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빌 에반스에게 형, 친구, 연인이 차례로 목숨을 잃는 가슴 아픈 시련이 찾아왔고, 그것은 본래 몹시도 내성적이었던 그에게 실로 감당하기 힘든 아픔이었을 겁니다. 상처는 평생 아물지 않은 채 그를 따라다녔고, 약물중독과 건강 악화로 쇠잔한 말년을 보냈습니다.그는 생애의 상처와 내성적 고뇌를 강한 에너지를 품은 예술로 승화시켰습니다. 마일즈 데이비스와 빌에반스 in studio거만하기 짝이 없던 재즈계의 대부 마일즈 데이비스가 유일하게 무시하지 않았다던 백인 연주자, 빌 에반스. 마일즈 데
신간은 아니지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한비야의 '그건, 사랑이었네'라는 에세이집입니다.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분이죠. 오지 여행가이자 작가, 전 월드비전 긴급구호팀 팀장인 그녀는 7년간의 세계여행을 담은 책으로 유명해졌죠^^ 무릎팍 도사에도 출연을 하셨구요.이 책은 젊은이들 아니, 젊은이가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길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든 분들께 용기가 되어줄 만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목록은 이렇습니다.-난 내가 마음에 들어-내가 날개를 발견한 순간-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우리는 모두 같은 아침을 맞고 있어"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물론 사람에게는 객관적으로 일반적인 인생의 속도와 일정표가 있다. 언제까지 공부하고 취직하고 아이 낳아 키워야 한다는 정형화된 인생 시간표 말이다. 사람의 인생을 90세로 생각하고 축구 경기에 비교해보자. 전반전45분, 후반전 45분... 우리는 전반전 뛰고 있는 선수다. 그 선수가 전반전의 절반을 겨우 넘은 경기 도중에 너무 늦었다고 말하는거다. 당신 말대로 실책하여 몇골을 먹었다고 해도 아직 전반전도 끝나지 않았다. 후반전 45분이 고스란히 남아 있지 않은가? 연장전도 있고 패자부활전도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 크리스찬 베일이 열연을 펼친 '아메리칸 사이코'는 사람들 내면의 광기를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물론 극단적인 경우이지만요.주인공 패트릭(크리스찬 베일)은 외모, 신체, 지성 게다가 부까지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상상 속에 존재할법한 멋진 남자입니다. 그는 아주 규칙적이고 최고의 물건, 생활, 음식 등 만을 추구하는 인물이죠. 그런데 이상한 강박증을 보입니다. 예를 들면 동료의 명함이 자신의 것보다 더 낫다는 생각도면 참을 수없는 질투심을 느끼게 되며 자신이 예약할 수 없던 최고급 레스토랑을 다른 사람이 예약을 하면 미쳐버리는 정도로 충동적인 인물입니다. 그리고 이 충동은 살인으로 이어지게 되죠.... 지속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면서도 자신이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영화 도중 패트릭이 친구인 폴을 죽인 후 자신을 폴이라 칭하며 2대1 섹스를 즐기며 영상을 찍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는 그러한 자신의 모습에 도취되죠. 육체적 쾌락 그 자체보다는 그런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며 쾌락을 얻는다 할까요... 나르시즘이라고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자신의 욕망과 광기를 자신이 바라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강렬한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