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신입생환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을 90명으로 강릉원주대 비전과 핵심가치인創(창), 通(통), 基(기) 및 인재상(=해람인)을 새기고 치위생학과 비전과 인재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속한 학교의 비전과 인재상을 알고, 행동규범을 스스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렸다. 신입생환영회는 장익(연세대)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신입생들은 학과 인재상인 ‘소통협력(열린 사고와 긍정적인 태도로 소통과 융합을 추구하는 인재)’, ‘자기주도(윤리적 태도로 전문적, 창의적 학문을 추구하는 인재)’, ‘창의도전(도전과 혁신적 태도로 국제적 리더십을 추구하는 인재)’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괴는 ‘치위생 핵심역량’ 중심 교육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30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건강한 잇몸을 위해 알아야 할 좋은 습관, 나쁜 습관’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공개강좌는 치주과 김성태 교수가 나서 잇몸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 잇몸 건강에 좋은 습관 및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서울대치과병원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치과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일반인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연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오는 6월2일 개막되는 SIDEX 2017은 앞으로 새로 들어설 이상복 집행부가 처음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대형 이벤트이다. 4월1일 임기를 시작하고 딱 두달만에 예산규모 35억짜리 행사를 치루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SIDEX는 이미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굴러갈 수 있을만큼 기본 틀을 잘 갖춰뒀으므로..치과계의 관심은 오히려 SIDEX 2017이 이상복 이전의 행사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에 쏠려 있다. SIDEX 개혁은 후보시절 그가 유권자들에게 내세운 주요공약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서울나이트를 없애고 재정을 투명하게 이끌겠다'는 이외 행사 자체에 대한 디테일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SIDEX와 그 운영주체를 개혁의 대상으로 본 것만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가 간과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 그건 'SIDEX는 개혁의 대상인 동시에 우리 치과계가 가꾸고 키워나가야 할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유일한 쇼케이스'라는 점이다. 이런 인식이 같이 하지 않는 한 새 집행부의 SIDEX 개혁은 그저 집안살림에서 돈 몇푼 아끼자는 시도에 그치고 말 공산이 크다. 지난 21일 저 멀리 독일 괼른에선 제37회 IDS 2017이 막을
“치과위생사가 임상이 아닌 영역에서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역 구강보건을 위한 초석이 되는 교육 사업 중 치과위생사의 업무는 칫솔질 교육부터 넓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켈링은 국가가 보조하며 국민들이 건강한 구강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한다. 그렇다면 전문인력으로서 길러진 치과위생사가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는 것도 우리가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지난 23년 동안 전문치과위생사 교육에 앞장서며 내실을 다진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 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7년도 첫 번째 학술 행사인 학술 집담회를 진행했다. 임상 치과위생사들 교육에 목적을 두고, 실제 요구도가 높은 주제를 강연으로 준비하는 치과위생학회가 올해도 듣고 싶고, 필요로 하는 주제를 학술 행사를 통해 해결해주겠다는 각오다.이번 학술 집담회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군무관, 공무원, 미8군부대 치과 그리고 치과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회 측은 “지난해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와의 다른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김형찬,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7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제46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7년 사업 및 예산안 결정과 최성호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형찬 회장은 인사에 나서 “올해로 46년째가 된 공직지부의 역할이 첫째, 구강보건에 대한 정책과 제도에서 우리의 역할을 견고히 하고, 둘째 연구에 정진하며, 셋째 교육에 대한 것이다. 이는 얼마 전 역대 회장단 모임에서도 함께 이야기 했던 것으로 지난 시간 열심히 해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역할 중 연장선인 전속지도전문의가 올해부터 시작된다. 잘못하면 파행될 수 있던 전공의 교육이 정상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교육에 대한 공직의 역할이 올바로 실천 할 수 있겠다고 생각 한다. 세 가지 역할 중 두 가지는 잘 실천되고 있지만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도 공직에 있는 분들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미래 치과계 발전에 있어 공직지부가 핵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이 자리에는 박준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박 부회장은 “치과계는 보톡스`필러, 치과전문의제 등 산적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유럽 로드쇼를 진행했다. 로드쇼가 진행된 나라는 네덜란드, 스위스, 프랑스, 독일 4개국으로 유저 미팅 및 대학 패컬티 미팅, 론칭 세미나와 미니 심포지엄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로드쇼 테마는 ‘Training Education’으로, 메가젠 제품에 대한 강의와 임상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로컬 내 대학 및 대형 클리닉에서는 제품 교류를 통해 기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드쇼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부터 시작됐다. 행사명은 ‘The Power of AnyRidge’으로 ACTA 대학에서 1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 했다. 둘째 날은 Nijmegen 대학에서 임상의들과 제품 사용에 대한 협의와, 박광범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행사 셋째날은 스위스 테슬라 컨벤션 센터에서 강연을 이어갔으며, 이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미니 심포지엄을, 독일 뮌헨과 함부르크에서는 론칭 데이 로드쇼를 열었다.메가젠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한 유럽 로드쇼는 국가별 미팅과 교육을 통해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많은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줬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면서 “유럽은 임플란트
비좁은 이마를 밭고랑처럼 기어간 석 삼자(三字)와, 미간에 깊이 파인 내 천자(川字) 주름. 가난한 집안에 태어난 고 노무현대통령이 최종학력 상고 졸업에 독학으로 사시에 합격하기까지, 간구(艱苟)한 성장기의 어려움이 남긴 자랑스러운 훈장이다. 그러나 뉴스시간마다 하구한 날 험상궂은 얼굴을 접해야하는 국민을 생각해서라도, 보톡스나 필러 시술은 국민에 대한 예의요 서비스였다. 청와대 최초이자 최후로 부부가 함께 쌍까풀 수술을 받은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고 인정한다.귀천을 떠나 구(區)의원에 출마해도 점 빼고 사마귀 빼고 필러 넣은 세상 아닌가? 물론 모기처럼 가냘픈 목소리에 작은 포유류를 연상시키는 얼굴을 자랑스럽게 들고 다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의연(毅然)한 강골을 따를 수는 없지만 말이다. 양악수술은 윗 턱뼈를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고 상방으로 매몰하여 얼굴을 귀여운 V 라인으로 만들어준다. 때로는 아래턱 양 우각 부와 앞 끝을 줄이고(Genioplasty), 광대뼈 축소술도 함께 시행한다. 어려운 수술이지만, 수요가 늘자 기술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술 후 가끔 나오는 환자의 호소 중에 비대칭의 빈도가 높다. 선반(旋盤)에서 백만분의 일 인치 오차로 절삭
건강정책국 김기석 구강생활건강과장이 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새 과장에는 유럽연합 파견 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배경택 서기관(사진)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일부 과장급 인사를 20일자로 단행하고, 지난 17일 인트라넷을 통해 이를 공지했다. 서울대 신문학과 89학번인 배경택 과장은 외무고시 출신으로 외교부에 근무하다가 복지부로 전입, 보험급여과장을 거쳐 2014년 주유럽연합 대사관에 파견돼 3년 임기를 마치고 최근 복귀했다. 구강건강생활과는 서기관 1명과 사무관 4명, 주무관 4명 등 총 9명으로 편제돼 있다.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 진료팀 11명이 지난달 25일 상설 해외진료소가 있는 인도네시아 사당라야지역 다다 인도네시아 공장을 찾았다. 늦은 밤에 도착한 신덕재 팀장 등 일행은 공장 내 숙소에 익숙하게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한 다음 26일 아침부터 밀려드는 환자들을 맞기 시작했다. 직원들이 출근을 않는 일요일이라 평소보다 환자수가 적긴 했지만 봉사자들은 일사불란 진료에 몰두했다. 서대용 원장과 조미순 봉사자가 팀을 이뤄 발치와 인상채득을 주로 담당했고, 송덕한 원장과 김도연 봉사자는 여기에 보철물 장착까지를 맡았다. 또 장희수 원장과 김화연 봉사자는 레진충전을, 신덕재 팀장과 이용기 소장이 RPD 및 FD제작과 장착을, 최원주 박미영 봉사자가 스케일링을 주로 담당했다. 이렇게 27일 오전까지 봉사팀은 모두 118명의 환자들을 소화해냈다. 이들은 모두 이곳 현지 근로자 및 가족들로 열치 봉사자들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공장측에 예약을 하고도 몇달을 기다린 끝에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모여든 사람들이다.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팀은 스케일링 54케이스, 발치 60케이스, PFM장착 25유닛, 지르코니아 장착 4케이스, 라미네이트 장착 2유닛, 레진충전 18케이스, RPD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오는 30일부터 콩세알 강의장(3호선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예방진료에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콩세알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은 진행한다. 오는 7월 8일과 9일 워크숍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방진료를 실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을 강의로 구성했다.강의는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 이병진(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 정재연 원장, 안세연(동남보건대 치위생과) 교수, 한수진(가천대 치위생학과) 교수 그리고 이재천(CDC 어린이치과병원) 원장과 김아현(덴탈스파 치과) 원장이 맡는다.강연은 ‘콩세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시작으로 교정환자의 전문구강건강관리, 구강질환 새로운 개념, 치과 감염관리, 전문가치면세정술, 콩세알 구강건강평가, 고객 맞춤형 구강관리방법 완전정복, 시린이 관리, 구강근기능 요법, 와타나베법 전문가 잇솔질 등이 진행된다.문의는 홈페이지(www.3bean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beans2016@gmail.com 또는 010-4948-7479로 연락하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