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하고, (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주관하는 ‘치과기공산업진흥법’ 도입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7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하기에 앞서 다양한 의견 제안 및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서상기 의원이 대표발의 할 ‘치과기공산업진흥법’은 치과기공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치과기공산업의 진흥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종합계획에는 ▲치과기공산업 진흥을 위한 시책의 방향과 목표 ▲치과기공산업의 부문별 육성 시책에 관한 사항 ▲치과기공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치과기공산업 관련 조사‧연구, 치과기공물 및 치과기공기자래 생산 및 기술의 개발‧보급에 관한 사항 ▲치과기공산업과 관련된 창업 및 경영‧기술 지원에 관한 사항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의 지원에 관한 사항 ▲치과기공산업 진흥에 필요한 재원 확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법률은 특히, 국가가 치과기공물의 질적 향상 및 치과기공장비의 효율적 개발, 품질 향상과 국제표준의 확보 등을 위해 표준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치과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창립 제36주년 기념 제 3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 사전 등록기간을 연장한다. 변경된 사전 등록기간을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로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를 통해 가능하다. 단, 치과위생사와 비치과위생사의 등록 방법은 다르기에 비치과위생사의 경우 치위협 사무국(02-2236-0914 (평일 오전9시~12시, 오후1시~6시))으로 연락 하면 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들의 직업의식 제고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특별한 강연을 마련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치위협은 세계 치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5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2013년 Zul Kanji 교수 초청 임상 치위생 워크숍’을 연다. 캐나다 치위생 과정 기반의 임상 교육과 임상치위생 증례 연구 현황을 생생하기 전달받기 위한 것으로, 밴쿠버의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UBC(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치과대학 치위생학과장으로 있는 Zul Kanji교수가 한국을 찾는다. Zul Kanji교수는 이날 ‘치위생 과정(Dental Hygiene Process of Care): Dental Hygiene Care Plan Implementation Evaluation’과 ‘임상 치위생 증례 연구(Case Study in Clinical Dental Hygiene): 치위생 과정에 따른 치주 환자 진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치위협 측은 “세계적인 대학에서 실전하고 있는 실제 임상 교육 내용과 환자 진료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함으로써 세계 치위생을 선도하는 북미 치위생
부산동남권 치과기공산업이 해외수출형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해의생명센터(센터장 김맹곤, 이하 센터)가 최근 정부로부터 ‘덴탈글로벌 브랜드 사업’에 3년간 30억을 지원받기로 한 것. ‘덴탈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은 글로벌 덴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브랜드 발굴 및 육성과 독점화된 해외 시장에 맞선 독자적 유통망 확대 및 전략적 제휴로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경남 전략산업과의 기술융합 및 브랜드 발굴을 통한 신 치과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기업 역량 강화 및 덴탈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통한 세계시장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39억원(국비 23억25백만원, 시비 3억 등)으로, 총 사업기간은 2013년 3월 1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다. 센터는 지난 2010년 1단계 사업에서도 3년간 약 20억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산재된 동남권 덴탈, 치기공 관련 기업체를 첨단 의생명 테크노타운 내 집적화(시설 및 장비 구축) ▲덴탈 산업 맞춤형 기술, 인력 양상 지원 ▲다국적 글로벌 기업에 대응할 글로벌 브랜드 발굴 및 해외시장개척 ▲치기공업체 첨단 의생명 테크노타운 입부 유치로 일자리 창출 ▲덴탈
스탭이 치과 경영지표를 제시하고 마케팅 전략까지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25일 선릉역 성원빌딩 1층 세미나실에서는 덴탈리더스아카데미(대표 박지연, 이하 DLA)의 ‘CEO 준비하는 STAFF의 병원 경영 STEP’ 주제 세미나가 열렸다. 중간관리자들에게 포커싱 되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다년간의 쌓인 연차만큼 치과 내에서 해야 할 업무를 되짚어 보고 중간관리자로서 갖출 수 있는 경영자 마인드 및 해당 업무를 정립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강연에 나서 박지연 대표는 ‘중간관리자들이 차지할 수 있는 역량’에 초점을 맞춰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이 치과 스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경기불황과 상관없이 실무자에서 경영자로 눈을 떠라’, ‘A4 한 장의 데이터로 우리 병원 살림하기’에 대해 박 대표는 “지금을 직시하고 치과에 대한 데이터를 갖추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치과 병원 경영 지표 내용을 나열하고, 치과 스탭으로 점검할 수 있는 매출, 환자 내원 상태, 진료비 등에 대해 매일매일 체크 업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자료가 기초가 되어 병원 경
21일 오후 2시 한양여자대학교 정보문화관 7층 대강당에는 치위생과1, 2, 3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200여명이 모여 들었다.박원순 시장과 함께 ‘치과위생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한양여대치위생과가 지난해부터 준비했던 토크쇼다.지난해 박원순 시장에게 학과 측에서 서문을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요청하면서 1년여의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치위생과의 역량 등이 검토 뒤 이뤄진 것, 특히 단일학과로는 최초로 진행됐다. 강연장에 들어서는 박원순 시장은 상기된 얼굴로 학생들과 마주했고,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해 “생각만으로도 이가 아픈 치과에서 일하는 치과위생사들을 알고 있다”면서 “깊이 있게는 알지 못했지만 치과 치료 및 구강 분야에 있어 핵심 인물인 것은 알고 있었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토크쇼는 윤소영, 강지연 학생이 사회를 맡고, 박원순 시장, 황윤숙 교수, 1학년 박지은, 2학년 김혜선, 3학년 이청민 학생이 패널로 나섰다.박원순 시장에게 ‘불소를 통한 예방사업’, ‘아동구강건강 교육’, ‘구강보건사업 인력 구성’에 대해 묻자 박 시장은 “불소농도 조정사업은 잘은 모르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안다. 사업에 대한 논리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가 2013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실기)의 공정성 확보와 질 향상을 위한 평가자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7월~9월 중 진행되며, 교육 희망자들은 내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치위협은 기존에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과 처음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에 협회 홈페이지(http://www.kdh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해당하는 교육에 대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교육비는 재교육 7만원, 신규교육 15만원이며, 교육에 대한 문의는 협회 사무국 김형미 대리(070-4610-1843/ 평일 오전9~12시, 오후1~6시) 또는 kdha@kdha.or.kr로 하면 된다.
5월 17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기법) 시행령 시행과 함께 치과위생사들의 역할인 업무역량에 기대가 모아지며 7월 6일과 7일 최초로 양일간 열리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종합학술대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위협은 오는 7월 6일과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창립 제36주년 기념 제3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 13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는 세계 치위생사의 역사 100주년을 맞아 특별히 ‘세계 치위생 100년・국민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란 슬로건을 정하고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에 지난 13일 치위협은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합학술대회의 목적과 회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준비사항을 전했다. 윤미숙 학술이사는 설명을 통해 “학술대회는 치과계 최신 지견 교류와 구강보건전문가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재조명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국내외 저명한 연자의 학술강연과 자유연제, 포스터 발표, 테이블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 한다”고 밝혔다.또한 KDHEX(Korean Dental Hygiene Exhibition)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을 기준삼아 회원들에게 최
전세계 치과기공계의 눈길이 오는 7월 대한민국으로 쏠릴 예정이다. 바로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및 제49차 종합학술대회(ICDT, The 5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ental Technology)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5일부터 3일간 개최되기 때문이다. 국내치기공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이번 국제대회 슬로건은 ‘심미의 세계로’. 이 같은 기치 아래 치기협 제49차 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해 제35회 일본치과기공학회 학술대회, 제17차 아시아태평양치과기공사 연맹회의와 함께 한다. 국내외 유수한 연자들의 강연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테이블 클리닉이 준비돼 있으며, 라이브 강연 등 80여개의 임상강좌와 교양강좌 등 치과기공학 전반에 걸쳐 회원 눈높이에 맞춘 강연이 되도록 힘썼다. 美日 유명 연자 등 스페셜 패키지 강연…4개 국어 동시통역 진행 유명 연자들의 강연은 물론 일반 강연도 폭넓게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 강연은 12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PFM 창시자인 일본 Masahiro Kuwata, 임플란트 대가로 꼽히는 미국 보스톤대학 Dan Nathanson 연자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세계 치위생 100주년을 맞은 올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이 ‘세계 치위생 100주년`국민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를 대주제로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려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창립 제36주년 기념, 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제35회 종합학술대회·KDHEX’를 개최한다. 올해는 기존에 하루만 열리던 행사를 양일간 개최하며 임상과 보건 등 다방면에 종사하는 전국구 치과위생사들을 참가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첫째날은 보험과 정책, 예방, 임상 등 주제별 학술강연과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자 맞춤형 교육 등 경력을 고려한 강연에 힘을 실었으며, 테이블클리닉, 포스터발표, 자유연제, 치과위생사의 날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둘째 날은 명예기자 발대식, 학술강연 및 테이블클리닉, 포스터 세션 등이 이어진다다. 치위협은 세계 치위생 100주년에 걸맞게 해외연자를 초청 준비를 마쳤으며, 보수교육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출결시스템 완비에 착수하는 등 이번 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수교육 강연장에는 출결카드가 있는 등록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도록 해 보수교육 이수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