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019년 제21차 국제치위생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Dental Hygiene, ISDH) 서울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8월 11∼13일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ists, IFDH) 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2019 ISDH 개최지 신청국은 현재 한국을 비롯해 아일랜드, 덴마크, 이스라엘 등 총 4개국이다. 치위협은 최종 경선을 앞두고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세계 치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ISDH 서울 유치 총력전을 펼친 바 있다. 김원숙 협회장과 배현숙 부회장 등 치위협 대표단은 Maria Perno Goldie IFDH 현 회장과 차기 JoAnn Gurenlian 회장, Marina Harris 2010 ISDH 조직위원장(전 영국치위협회장) 그리고 Susan savage ADHA 협회장, Sandra Lawlor CDHA 협회장 등 각국 대표들과 자리를 갖고 제21차 ISDH 서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김원숙 협회장은
지난 7일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를 끝마친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대회 당시 벌어졌던 일부 진행상 혼선으로 대회가 끝난 지금까지 몸살을 앓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서 애초부터 식사시간 혼잡을 피하기 위해 점심 식사 시간을 11시부터 오후까지 자율적으로 배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회원들에게 전달이 안 돼 12시부터 1시까지라는 기존 점심 시간대에만 몰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 대기 시간만 1시간 넘게 걸리고 이로 인해 수강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등 회원들의 불만이 컸다. 혹시 업체와 어떤 비리가 있는 것 아니냐 의혹도 불거져 나오는 등 식사대란의 여파는 대회가 끝난 후에도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각종 의혹까지 불거지자 조직위 사태 진화 전력 이에 김명규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11일 협회 사이트를 통해 해명글을 올리게 됐다. 그는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하다, 혹시나 제기되는 의혹은 절대 아니다”며 토요일 점심 제공은 처음인데다가 올해는 특히 3일간 행사를 치르다보니 식사 규모를 정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사 배분에 지체된 것은 점심 분량이 부족하면, 저녁 분량을 미리 사용하면 됐던 것을 업체의 계산착오와 운영상의 문
지난 6일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 35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증 대한민국 치과계를 이끌고 있는 남자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남자치과위생사회는 그동안 다양한 대·내외 할동을 통해 응집력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었으며,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남자치과위생사 진료와 비전!’ 주제 간담회를 열고 남자치과위생사들의 활동과 역할을 다지는데 총력을 가했다.간담회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선배들이 서울 경기권 3, 4년제 치위생학과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치러졌다.강연에 나선 남자치과위생사들은 현재 보건직 공무원, 임플란트 기업체 사원, 강북삼성병원에서 치과위생사로 근무 중으로 간담회에서 자신의 직업군에 대해 설명하며, 재학생들이 갖고 있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선후배간의 진심어린 대화를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보냈다.남자치과위생사회에는 이와 같은 형태의 모임을 11월로 예정하고 있다.주최 측은 “치의학과 석박사 선배와 임상에서 직접 일하는 치과위생사 선배, 그중 요즘 치과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인 임플란트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김남희 교수와 대학원생들은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치과위생사 협회(ADHA)’에서 주관한 ‘세계 치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참가자들은 ADHA에서 마련한 International Luncheon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치과위생사들과 만나는 시간과 보스톤에 위치한 Forsyth 치위생 교육기관 투어, plenary session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세계 치위생 역사 100주년’의 발자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이슈 강연과 학생 및 임상가, 연구자들의 table clinic/poster도 관란했다. 21일에는 치위생 역사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규모의 치과용품 전시회를 관람하고, 저녁에는 Presidential Gala를 통해, 기념비적인 치위생 연구자들을 만나며 세계 치위생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 보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배현숙 부회장이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치과위생사협회(American Dental Hygienists Association) ‘치위생 100주년 기념 Center for Lifelong Learning’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에서 ‘2019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유치’ 지원 활동에 전력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치과위생사의 역량과 위상을 떨치는 시간을 보냈다.
임상에서부터 구강보건교육까지 다양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은 다채로운 분야의 활동만큼이나 교육 등에 대한 니즈와 참여도가 높다. 다만 주제 강연, 장소 및 횟수 등이 타 분야보다 많지 않아 교육에 대한 니즈가 높아도 참가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이런 갈증을 해소하려는 발걸음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그랜트힐튼호텔에서 열린 창립 제 36주년 기념 ‘제3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로 향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6만여 치과위생사들에게 임상적 궁금증은 물론 치과 경영 등의 전반적인 제반 사항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노력했다. 학술강연 첫 번째로 진행된 ‘부분틀니‧치석제거 등 급여확대 관련 치과영역의 주요 개정하상 안내’ 주제 강연은 최근 급여화가 시행된 부분틀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시켰다.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연장임에도 불구하고 바닥에까지 앉아 강연을 들을 만큼 열의를 보였다.이 강연은 새로운 정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수행 될 수 있도록 하는 주요 개정사항의 안내를 시작으로 수가 산정방법, 급여기준 및 청구방법, QA 및 그간의 FAQ를 소개해 실제 치과
세계 치위생 100주년을 맞아 벤쿠버의 세계적인 명문 대학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 치과대학 치위생학과 학과장인 Zul Kanji 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지난 5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는 하루 종일 ‘임상 치위생 통합 교육’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 주최하고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주관한 ‘임상 치위생 워크숍’이 열린 것. 이 워크숍의 연자로 참석한 Zul Kanji 교수는 한국 치과위생사들에게 세계 치위생을 선도하는 북미 치위생 교육의 현황을 생생하게 전하고 진료 과정에서 적용하는 것들을 꼼꼼하게 소개했다. 주최 측은 “워크숍은 치과위생사 업무 수행의 전문화와 국가시험 개편에 따라 임상 치위생 통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착안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채택해 활용하고 있는 ‘치위생 과정 기반 임상교육’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의미를 전했다. Zul Kanji 교수는 강연을 통해 치료계획 적립을 위한 임상 시 제반사항과 치과위생사들의 역할을 전하며 캐나다 치과위생사들의 업무의 현재를 알렸다. 한국을 처음 찾은 Zul Kanji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캐나다 치과위생사의 업무 현황과 업무 범위
치과기공사와 학술대회 소개 광고가 KTX 매거진 7월호에 실렸다. 오는 5일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를 앞둔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대국민 홍보 차 게재한 것인데, 손영석 회장은 세계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치과기공사의 존재를 정부와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오늘인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노인틀니 보험적용과 관련해 권장 기공수가를 안내하고 있다. 치기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산업분석연구소, 한국생산성본부 등 3개 기관 원가조사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산출한 부분틀니 기공수가는 31만3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치기협 홈페이지(http://www.kdte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상기 의원(새누리당)의 치과기공산업진흥법이 추진 중인 가운데, 관련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치과기공산업의 시장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법안과 관련해 지난 27일(목) ‘치과기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청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서상기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 주관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이주헌 독일 치과기공 마이스터를 비롯해 김택남 교수(배재대학교 정보전자소개공학과), 신종우 교수(신흥대학교 치기공과), 이윤태 팀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정책팀), 임효권 팀장(대구 바이오헬스 융합센터)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윤태 팀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금, 치과산업 시장의 성장과 안정은 촉진될 것이라고 봤다. 특히 노인틀니 보험화가 활성화 될 경우 치과기공산업만 약 3000억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용창출 효과도 약 47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 해 틀니 보험화가 시작됐고, 임플란트 건강보험 공약 등 정책변화에 따라 최근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변화는 치과기공산업 시장을 견인하는 주요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치과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