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정보통신위원회가 지난 13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시도회 홈페이지 구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김민정 부회장, 유은하 정보통신이사를 비롯해 서울, 경기 등 시도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홈페이지 개발업체 ㈜유앤피플의 관계자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었다. 업체 측은 홈페이지 개발 방향, 회원가입, 출력 등 상세 기능에 대해 알리고 질의응답을 통해 회무운영 및 회원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에 정보통신위원회는 오는 7월 말 시도회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사업 보고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치위협 관계자는 “시도회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면 시도회 회무 역량 강화 및 홍보 활성화 등을 통해 회원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한편 치위협 대외협력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 건강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어린이집(서울 제기동 소재) 어린이(5~7세) 47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관 1층은 5세 어린이 15명, 2층은 6~7세 어린이 3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됐다.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이수영)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 대축제 ‘어린이! 이!~이! 치아건강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2,200여명의 어린이 및 학부형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국립민속박물관`어린이박물관이 주최한 행사로 치위생학과 교수와 재학생 20여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아 튼튼 점검표’를 통한 이 닦는 방법 교육 및 구강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다.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큐레이펜’을 이용한 직접 아이들이 눈으로 치아상태를 확인하며 초기충치, 치면세균막, 치석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고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에 대한 정보도 나눴다.앞으로 남서울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어린이날에 맞춰 구강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행사에는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계획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는 오는 2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7년도 2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이번 보수교육은 ‘치과감염관리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감염병방지의 기초과 되는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김각균(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왜 감염방지를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환영(중산연세치과) 원장이 ‘덜 위험한 진료의 감염관리’에 대해 발표한다.안소연(원광대학교 대전병원) 교수는 ‘치과병의원 2주기 인증과 관련한 치과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안세연(동남보건대학 치위생과교수) 교수는 ‘마음속부터 우러나오는 감염관리(멸균 및 표면관리)’에 대해 강의한다.강의장과 별도로 운영되는 부스에서는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1:1 QA △근무하는 치과에서 무균 채수통이나 시린지에 물을 담아와 ‘우리 치과의 수질검사’ 부스에서 염소농도 또는 미생물 배양검사를 실시해 치과 수질검사를 확인할 수 있다. △‘내 손안에 너 있다’ 주제 부스에서는 ‘손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궁금증 해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보경 회장은 “서울시회는 회원들 능력 향상과 함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1강의실에서 ‘궁금한 혀 질환’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주로 근육으로 형성된 혀에 대한 기능적인 이야기로 고홍섭(구강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강작열감 증후군과 같은 혀 질환에 대해 이야기 한다.강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장에 민경호 전 대구지부장이 임명됐다. 정책연구소는 치협의 중장기정책 개발은 물론 위원회별 현안 과제와 치과병의원 경영관리 개선 등에 관한 연구용역의 수탁 및 발주를 통해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로, 한 해 예산은 7억여원 규모이다. 소장은 연구조정실장(치협 정책이사)과 손발을 맞춰 연구기획평가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연구소를 이끌게 되는데, 이 자리에 지방 인사가 임명되기는 노홍섭 전 소장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신임 민경호 소장은 경북치대를 1986년에 졸업하고 쭉 개원의로 활동하면서 지부 회무에 참여, 대구지부장을 역임했다. 민 소장은 지난 16일 김철수 협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는 자리에서 "지방에 기반을 둔 사람으로서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여러 훌륭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해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각오을 밝혔다. 치협은 연구소장 임명에 이어 부회장들의 담당 업무도 분장을 완료했다. 이번 업무분장은 회무의 연속성과 분야의 정통성 등을 고려했는데, ▲법제, 재무, 공공군무 부문은 안민호 부회장이 ▲자재표준, 정보통신, 홍보 부문은 김종훈 부회장이 ▲치무, 기획, 인력개발 부문은 김영만 부회장이 ▲학
Habeas Corpus. 지난 2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을 보고 쓴 칼럼 제목이다.영국은 이미 8백 년 전 인신(人身)을 함부로 구속하지 말라는 개념을 정립하였다(Magna Carta 1215년). 1679년 개정안으로 보강된 인신보호율 영장은 우리 헌법에도 인신보호법(Habeas Corpus Act)으로 규정되었다. 불구속 수사 원칙은, 확정판결 전 무죄추정의 원칙·적법절차의 원칙과 함께, 인권보호의 기본권이다. 피의자에게 검찰의 힘을 과시하여, 겁주며 기죽여 자백을 강요하는 구속이라면, 기본권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실상의 고문 내지 징벌이다. 도주와 인멸의 우려가 있거나, 주변 사람을 해칠 정도로 흉악한 피의자일 때 추가 범죄를 막으려고, 검사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사는 영장심사를 한다. 그러나 지극히 모호한 ‘중대한’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피의자가 판결 전에 징벌 받는 것은, 검찰의 ‘조사 편의주의’라고 본다.그런 의미에서 검사는 임관 전에 그리고 판사는 영장담당을 맡기 전에, ‘구치소 체험’을 제도화했으면 한다. 일반인 신청도 받자. 동아일보에 박 전 대통령을 마땅히 구속해야한다는 의견을 주신 하승원 주부나, 민주당의 “변기 교체” 안민석 의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2016 한국치과의료연감’사진을 최근 발행했다. 올해로 4권째 발행되는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치과의료와 관련된 통계를 총망라하는 자료로써, 각종 치과의료관련 정책과제와 학술연구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한국의 구강건강수준 ▲치과의료 자원 ▲치과의료 재정 및 이용 ▲정부 구강보건정책 및 사업 ▲치과 교육 및 연구 ▲치과의료산업 ▲치과계 주요단체 사업현황 등을 담아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연감에는 치과분야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관련된 통계자료를 새로 추가했는데, 연구소는 앞으로도 치과건강보험과 관련된 자료 및 통계를 생산하고 축적, 향후 치과보험급여를 위한 객관적인 지표를 구축할 계획이다. 2016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치과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hpikda.or.kr)에서 PDF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달 26일 태국 남부 핫야이 Buri Sriphu Hotel에서 태국법인 주최로 'GAO THAILAND SEMINAR'를 개최, 본격적인 태국 지방 영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메인 연자로는 Prisana Pripatnanont(태국 남부 송클라대학교) 교수가 나서 'Easy Way For Sinus Augmentation and GBR Technique'을 제목으로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는데, 핸즈온 파트에서는 네오바이오텍 SINUS, GBR 제품들의 특장점 및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행사에 참가한 현지 원장들은 '임플란트 관련 교육 기회가 많지 않은 태국 지방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네오바이오텍에 감사한다'면서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임플란트 관련 교육을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네오바이오텍 현지 법인은 '태국 방콕지역 뿐 아니라 태국 북부(치앙마이), 북동부(이산), 중부, 남부 전역에서 임플란트 관련 교육 행사를 보다 많이 제공함으로써 태국 전역에서 네오 제품을 사용,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제32대 집행부가 지난 13일 양지리조트에서 이사회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집행부의 비전을 공유하고, 부서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워크숍을 통해 최양근 회장은 지난 회장선거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봉사하는 서비스 기관’, ‘분회화의 협력관계’,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무’, ‘정책적 과제 수행’에 대해 다시 한 번 제고하며 임원진들에게 창의적인 토론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강조했다.이어 신설위원회 및 제도 개선, 투명한 회무와 재무, 회비 인하, GAMEX 조직위원회 분리 및 전문화, 인터넷 신문 발간, 보조인력 대체, 회원제안사업, 민원기동대, 회원 참여형 행사, 경영학교 운영 등 공약별 실행방안에 대한 세부 발표가 진행됐다.올해 GAMEX 조직위원장은 김성철 부회장으로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본부별 업무현황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진행된 정기이사회에서는 회비 인하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최양근 회장의 공약사항이이기도 한 회비인하는 올해 2만원 인하 시키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임기 내 단계적으로 추가 인하시킨다는 방침이다. 최양근 회장은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어 회비 인하로 회원
올해로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HICO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에서 ‘2017년 대한치과교정학회 제55차 정기총회 및 50회 기념학술대회(The 50th Annual Scientific Congress Kore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행사는 경상북도에서 3천만 원의 지원금을 후원하는 등 각계의 관심 속에 마련된다. 경희문 회장은 “치과교정학회는 분과학회로서 설립되어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경주에서 제50회 기념학술대회를 치르게 됐다. 행사 장소인 경주화백컨벤션이 기차역과는 조금 멀지만 관광버스 대절 등 학술대회장을 찾는 참가자들에게는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설명했다.해외 참가자 ‘welcome’제50회 기념 학술대회는 국내 임상가들은 물론 해외 참가자들의 참가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학술강연은 3개 국어로 동시통역이 진행된다. 치과교정학회 측은 “지난해 처음 진행한 프리콩그레스에 해외 참가자들의 참석률이 좋았다. 올해도 개인적으로도 참가를 희망해오고 있으며, 많은 임상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