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오는 9월 17일 일요일 낮 12시,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7 제 15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5년째 치과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마일재단은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신청시기가 다가올 때마다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문의전화 및 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때문에 스마일재단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치과진료비기금을 마련하고 있다.자선골프대회는 Medalist,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 시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제공 및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인사 및 가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스마일재단(tel.02-757-2835)으로 하면 된다.본 행사의 후원금 중, 경기 진행 비를 제외한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에 사용 될 예정이다. 자선골프대회와 관련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가 17일 가을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용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 키즈’를 이용한 '우리 아이 올바른 양치습관 기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아동 시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들 스스로 즐겁게 양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개학 이후 자녀들의 구강관리가 걱정인 부모들을 대상으로 방학 때 익힌 양치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 할 계획으로 ‘덴탈클래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서울 중구 필립스 본사에서 2개월에 한 번씩 진행된다.이밖에도 필립스 캠페인에 맞춰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온라인몰에서 22일까지, G마켓에서도 23일부터 28일까지 소닉케어 키즈할인 이벤트를 갖는다.필립스 측은 “유아동기의 올바른 양치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양치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양치 노하우를 전달하고, 부모들의 자녀 양치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이 최근 교정학계에서 가장 impact factor가 높은 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단독저자논문(Vertical control of a Class II deepbite patient with orthodontic mini-implants)을 투고해 논문게재허가(accept)를 받았다.연구논문은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교정치료로 골격성 II급 부정교합 환자 상당수가 하악 후퇴감으로 인해 입술주위가 돌출되어 보이는 증상을 가지고 있어, 치아의 후방이동을 통해 돌출감을 개선하려 비정상적인 앞니각도(옥니)나 과도한 후방이동으로 인한 치근흡수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때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사용하여 전체 치열을 잇몸뼈 안으로 함입시켜 하악골의 시계반대방향 회전을 가져오는 치료법이 환자의 안모개선을 위해 간혹 사용되고 있는데, 과개교합인 환자도 하악전치부를 많은 양 함입시켜 같은 방식으로 안모개선을 가져올 수 있음을 연구 논문을 통해 보여준다. 정민호 원장은 개원의로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논문은 SCI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8월 정기 현지조사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현장조사 50개소, 서면조사 27개소 등 총 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조사 50개소엔 치과병원 1곳과 치과의원 2곳도 포함돼 있는데, 이들 조사대상 선정사유는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비급여대상을 진료하고 요양급여비용 청구 ▲실제 진료(투약)하지 않은 행위 등을 거짓 청구 ▲차등수가 기준 위반 청구 ▲의약품 대체청구 등이라고 심평원은 밝혔다.서면조사 27개소는 모두 약국으로, 처방조제료 야간가산 불일치 기관들이다.
치협이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틀니 지원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 유통BU(사업부문)이 지난 6월 국군보훈처에 전달한 성금 5억원을 기반으로 출발하는 이번 사업은 이달 10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첫해인 올해에는 서울청 68명, 부산청 23명, 대전청 15명, 대구청 16명, 광주청 16명, 제주청 2명 등 전국 140여 명이 대상이다. 이를 위해 각 보훈지청은 이달 말까지 지원대상자 신청을 접수중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겐 완전틀니 및 부분틀니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7년 이내에 이미 틀니를 시술받았거나, 검진 결과 의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시술 치과는 보훈지청과 지부 사무국이 협의를 통해 선정하게 되는데, 시술 치과는 틀니시술 후 본인부담금 및 지대치 보철 지원금에 대해서는 관할 보훈지청에, 나머지 비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하면 된다. 건보 미가입 대상자의 경우 지원금은 그대로 보훈지청에 청구하되 나머지 비용은 시술대상자가 부담한다. 지대치 보철비용은 PFM 기준 1개당 32만원이다.치협 허경기 문화복지이사는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는 오는 9월 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치과계에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NCD(Non Communicable Disease 만성비감염성질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강의는 NCD와 관련한 전문가 3명이 나선다. 먼저 첫 번째 강의는 민경만 대한치주과학회 홍보이사가 나서 ‘치주병’과 관련한 대국민 홍보사업의 현황을 소개한다. 치주과학회는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치주질환의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치주과학회가 왜 잇몸의 날을 제정하고 치주질환에 대한 홍보와 관련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린다. 또 치주병 예방과,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나아가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이어지는 강의는 이기헌(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나서 ‘Tobacco control for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NCDs’를 주제로 WHO가 전한 ‘NCD관리’에 대해 알린다. 이 교수는 금연이 갖는 의미를 전하고, 최신 금연 정책 및 지견 그리고 금연클리닉에서의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극단 서울(대표 이정희)의 후원으로 지난 10일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 나눔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태릉지역아동센터, 하늘품지역아동센터 장애 및 저소득 아동 청소년 70여명 초청되어 ‘베니스의 상인’을 감상했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기관 담당자는 “공연관람의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비슷한 또래 배우들의 영어뮤지컬 공연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었고, 보호자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문화 활동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과 극단서울은 앞으로도 공연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장애 및 저소득 아동 청소년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락이라고는 영화 관람이 거의 전부였던 5, 60년대에, 중고생과 군경(軍警)은 입장료가 반액이었다. 국가가 소멸될 위기에서 신명을 바쳐 대한민국을 구해낸 제복의 젊은이들에게는 짧은 휴가를 보낼 곳도 별로 없었으니, 마음 같아서는 무료입장이라도 시켜주고 싶었으리라. 학생은 왜 깎아주었을까? 우선 좋은 영화 관람은 수업의 연장이다. 관객이 적은 시간대에 단체입장을 유도하는 극장의 전략도 있다.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직 배우는 단계에 있는 어리고 미숙한 학생은, 열심히 영화를 만든 제작자·감독의 깊은 뜻을 절반도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어른의 요금을 받기는 좀 미안하다.”, 그런 의미도 있지 않을까? 문재인씨는(당시)작년 12월 원전의 공포를 그린 재난영화 ‘판도라’를 관람하고, ‘탈 원전 정책’에 대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영화사 측은 당시 관람요금의 최소한 절반은 돌려주어야 한다. 개봉 당시도 그랬지만 다시 봐도, 원자력 발전소를 없애자는 판단은 영 이해할 수가 없으니까. 서두에 “이 영화는 전부 허구(虛構)”라는 멘트가 나오고, 엔딩 크레딧 부분에는 판도라의 신화를 빌려, “한 가지, 희망은 남아 있다.”라고 말하지 않는
지난달 21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는 국군수도병원에 간이형 수면다윈검사기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서봉직 회장 및 임원진과 국군수도병원 유근영 병원장, 국군수도병원 권동주 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유근영 국군수도병원장은 인사에 나서 “기증된 장비는 여러 과에서 필요한 장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이번 기증을 계기로 이 분야에 대한 수도병원의 관심과 진료가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봉직 회장은 “2014년 이갈이`코골이 등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갈이와 코골이는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장병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군생활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수면다윈검사기기 기증이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고 환영해준 수도병원에 감사하다. 앞으로 교육과 진료면에서의 긴밀한 협조로 군장병들의 군생활이 향상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기증된 간이형 수면다원검사기기는 치과병원을 중심으로 이비인후과 등 필요로 하는 과와 공동 활용하며, 검사 예약 후 치과병원에 알려 입원 후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10일 본원 대강당에서 ‘제2대 김욱규 치과병원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임식에는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 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 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병원장을 비롯한 치과병원 직원과 양산지역 기관장 등 130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행사는 지난 3년간의 치과병원 성과보고와 전호환 총장, 부산시치과의사회 배종현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김욱규 치과병원장도 이임사에 나서 “취임식 당시 3가지 포부를 밝혔었다. 첫째는 노사화합 선도병원으로 발전, 두 번째는 보건복지부 인증병원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공공의료봉사에 앞장서는 치과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이었다. 약속드렸던 포부는 치과병원장 임기 동안 임직원들과 함께 뛰며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제3대 집행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병원 경영의 안정화 그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앞장서 봉사하는 치과병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또한 보건복지부 사업인 ‘경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양산시에 꼭 유치할 수 있길 바라며, 교육부 사업인 ‘치의학 융복합 진료센터’ 건립사업도 2020년까지 추진해 원내 진료공간과 산학연구공간까지 확보해 최상의 환자진료와 글로벌한 치의학 산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