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사무처 사업국 이윤복 부장(전 치의신보, 홍보국)의 부친 이은구 씨 7일 오전 9시 노환으로 별세. 향년 84세.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9일 오전 장지: 충남 서천 연락처(이윤복): 010-5273-5995
대한민국 정통성의 부정이 곧 종북은 아니다. 김일성 침략은 3년 남짓한 남북 간 격전을 가져와, 엄청난 사상자와 재산피해로 감정의 골이 깊을 대로 깊어졌다.한편으로 5백만이 남하하고 소수가 월북하여 좌우가 선명하게 구분된 덕분에 안정을 되찾은 측면도 있다. 그러나 피난민과 반공포로 석방 등 간첩이 섞여들 기회도 많아, 휴전 후에도 억울하게 체포·고문·처형된 국민이 꽤 있었다. 소련 해체 이후 비밀 해제로 6·25의 진상과 문화대혁명의 처참한 실상이 드러나자, ‘전환시대의 논리’ 저자인 리영희씨는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는데, 5·9 대선이 한창일 무렵 문재인 후보(당시)는 여전히 이 책을 추천하였다.기막힐 노릇이지만, 세상에는 별별 일도 별별 사람도 참으로 많다. 그래서 정치성향을 구분하는 기준을 ‘종북’이 아니라, 대륙주의자냐 해양주의자냐로 바꿔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 장래를 위해서는 과거처럼 대륙(중국)을 껴안아야 한다는 주장과, 반만년 역사에 처음으로 정신적·물질적으로 최고의 발전을 가져다준 해양주의로 가자는 주장, 이 두 가지 주장을 두고 “잣대 또는 의제”로 삼자는 말이다. 김정은의 침략야욕과 핵미사일 불장난을 억제하려고, 이역만리에서 인계철선 역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일 3일 충청도 공주에 위치한 삼휘복지재단에서 이동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17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동치과진료는 장애인 생활시설 우리복지원과 누리재활원 시설 입소자를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장애인들에게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과 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치과진료로는 구강검진, 스케일링, 레진충전, 불소도포 등이 진행됐다.이동치과진료에는 스마일재단 임원 및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 자원봉사자 15명이 재능기부로 함께 했다. 시설관계자도 “치과와 접근성이 나빠 10명의 입소자가 치료받는 데에만 몇 년의 시간이 소요 된다. 이번 이동치과진료를 통해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던 입소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구강관리 교육과 구강관리 교육 자료 지원을 통해 입소자들의 평소 구강 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교육 시간에 배운 것들을 토대로 입소자의 구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의학 온라인 교육 전문회사인 덴탈빈(www.dentalbean.com)이 카카오톡 친구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덴탈빈을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하면 친구등록 포인트 5천점을 지급한다.덴탈빈의 회원은 800명 이상으로 새로운 무/유료 강의 업데이트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있다. 업체 측은 연말까지 5천여 명 이상의 회원을 목표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매주 카카오톡 메시지에 할인 포인트를 지급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명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덴탈빈은 지난해 9월 오픈해 3천 5백여명의 치과의사`치과 스탭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오픈을 앞둔 영문 사이트에는 해외 치과의사들의 가입 희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덴탈빈 닷컴(www.dentalbean.com)문의 070-4644-8466
임플란트에 이어 이젠 골이식재까지 대중들에게 직접 소개된다. (주)코웰메디는 골이식재 코웰 BMP 광고를 지난 1일부터 종합편성 채널을 통해 내보내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임플란트는 이미 보편적인 치료법이 돼 있지만, 치조골의 양과 질이 치료 성공의 기반이 되며, 임플란트의 수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에 대해선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따라서 코웰메디는 TV매체를 통해 임플란트에서의 골이식재의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직접 전파한다는 계획이다.코웰 BMP 광고의 주연은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신스틸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최지나 씨이다. 드라마를 통해 보여온 여성스럽고 깨끗한 이미지와 실제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의 강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최지나 씨가 제품의 비전과 취지에 잘 부합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스토리는 간결하면서도 임팩트가 강하다. 함께 차를 마시던 친구가 '나 임플란트 해야 하는데..'라고 하자 최 씨가 '뼈부터 튼튼해야지! 난 코웰 BMP 했다'라고 말한다. 이어 '임플란트만큼 고정하는 뼈도 중요합니다'라는 멘트가 따라 나오고, 최 씨가 다시 '이젠 코웰 BMP 하세요'라고 시청자들에게 권유한다. 마지막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가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7년 대한치과위생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위생학회의 모토는 ‘최신 임상 트렌드에 발맞춘 교육’으로 매 강연을 준비할 때마다 트렌드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이번 학술대회 주제가 ‘비전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NCD(Non Communicable Disease 만성비감염성질환)’인 이유도 그것이다. 송경희 회장은 “NCD에 대해 배우고, 더불어 구강질환과의 연관성까지 폭넓게 이해하는 것. 더 나아가서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제고하는 시간으로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면서 주제 강연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도 220여명 이상 참가해 강연장을 가득매웠다.학술대회 첫 번째 강의는 민경만(대한치주과학회) 홍보이사가 나섰다. 그는 강연을 통해 치주질환의 현재와 치주과학회의 잇몸의 날 등 대국민 홍보사업을 알리고, NCD와 관련한 국내외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구강`치주 질환은 흡연, 설탕 과잉 섭취, 비만과 영양실조 등의 비감염성만성질환과 연관된 위험인자가 공유된다”고 설명하고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사항을 알렸다. 특히 서울시 강동구의 ‘건강10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3일 여주 소재 솔모도 C.C에서 ‘제29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친선 골프대회(준비위원장 하상윤)’를 진행했다.골프대회는 시타식,라운딩, 만찬,기념식 및 시상식 그리고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총 참가자는 140여명으로 34팀이 대회를 치렀다. 또 선수조 8팀이 함께 하며 골프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올해부터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제작해 시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대회 결과 분회대항 단체전 우승은 228타의 안양분회가 차지했고, 개인전은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뉘어 진행돼, 스트로크 방식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74타(파 71)로 안양분회 한정섭·조갑주 회원이 공동수상했고, 신페리오 방식 친선조의 메달리스트는 71타를 친 여주분회 길병동 회원이 수상했다.최양근 회장은 “경기도치과의사회 골프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줘 기쁘다. 회원들이 함께 모여 라운딩을 즐기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상윤 준비위원장도 “회원들의 열띤 호응에 감사하고, 주말에 선후배가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골프대회를 함께 준비해준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이 지난 4일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시장 최명희) 그리고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남환)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돕기로 약속했다.협약 후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의치 및 치과진료 지원과 정기적인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너스치과 정민호 원장이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9월호에 증례보고(Fixed functional appliance treatment combined with growth hormone therapy)를 게재하고, ‘이달의 증례’로 선정됐다. 정 원장의 이번 연구는 심한 골격성 II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fixed functional appliance를 이용해 치료하는 과정에서 성장호르몬 치료도 함께 받은 경우, 상당한 양의 하악성장 촉진이 가능했다는 내용으로 앞으로 성장호르몬이 교정치료 목적에서 사용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논문이다. 이달의 증례로 선정된 논문은 미국교정학회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다(www.ajodo.org, https://www.youtube.com/watch?v=utX3sq52Ei4).
오늘 4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신임 병원장에 영상치의학과 황의환 교수가 임명됐다. 황의환 교수는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을 비롯해 대한영상치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