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1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열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대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위한 교육자 및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날은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구강건강 전문가 치과위생사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대상자는 지난 5월 실시한 ‘어린이 대상 치아건강관리’ 참가한 어린이지 원아 및 학부모다.치위협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요건은 구강보건교육자 1명, 교육지원 3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치과위생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관련 상세 안내와 지원 신청은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8회째를 맞은 ‘2017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에 열렸다.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 대해 알리고 후원하기 위해 진행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진행됐다.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로 붐볐고,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은 스마일 Run의 뜻을 함께했다.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8회를 맞은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얼굴기형 및 구강암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시작된 대회다. 10명의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가 시민 그리고 치과계 가족 덕분에 새 삶을 찾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일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도 축사에 나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통해 구강암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치과의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오전 9시 스마일 Run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대회가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출반선에 모여들었고, 4가지 코스별로 출발했다. 출발선 앞에 마련된 무대에는 김철수 회장, 권덕철 차관, 박영국 경희치대 학장, 김광만 연세치대 학장,
그동안 치과보험 성장을 주도해온 임플란트보험 적용 연령이 65세로 고정되면서 진료실적 증가세도 한풀이 꺾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올 2/4분기 진료실적에 따르면 치과병의원 모두 청구건수와 내원일수가 전 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이 기간동안 환자들이 그만큼 치과를 덜 찾았다는 의미. 따라서 요양급여비용과 급여비용도 약간 늘어나는데 그쳐 기관당 급여실적에선 오히려 1분기 보다 못한 성적을 거뒀다. 치과의원의 경우 2/4분기(4, 5, 6월) 3개월간 급여비 기준 5949억 원의 실적을 올려 기관당 월 평균 급여비에선 지난 1분기보다 8만원이 적은 1151만원을 기록한 것. 치과병원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230개 기관이 급여비 기준 361억원의 실적을 올려 기관당 월 5204만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 분기에 비해 38만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본인부담금을 합친 요양급여비용으로 따지면 기관당 진료실적은 치과병원이 월 8890만 원, 치과의원이 월 1805만 원에 이른다. 상병별 환자 수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이 실인원 866만 명을 기록, 전체 외래 소분류별 실적에서 2위를 기록했다. 치아우식이 330만 명, 치주 및 치근단주위조직의 질환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양승민 연구이사가 지난달 31일 서울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시 25개소 보건소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치주질환과 구강보건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강의는 ‘2018년 구강보건 세부시행계획 및 결과 작성 안내’에 대한 것으로 올해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별 사업계획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이어졌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양승민 이사는 치주질환에 대한 소개와 치주건강의 주요성을 알렸다. 그는 치주병과 전신질환의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비감염성만성질환의 대응한 치과의사와 관련 기관 인력들의 업무방향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치주과학회에서 국민건강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3월 22일 ‘잇몸의 날’에 대해 알리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시 시민건강국 건강증진과 이병철 건강환경지원팀장은 “현재 치주병에 대한 직접적인 사업계획은 없지만 그동안 통계와 학술 자료를 종합해 볼 때 치주병과 관련된 사업항목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설명하고,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담당자들이 치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능동적인 사업을 실천을 위한 교육 자료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및 아동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0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학회 발전과 전공의 지원 확대를 위한 ‘제1회 구강내과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전국에서 학생, 전공의, 인턴 50여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1부 ‘구강내과치과를 만나다’ 시간에는 전문의제도 실시 전 구강내과를 전공하고 개원한 개원의 그리고 구강내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개원한 개원의의 생생한 진료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수현(서면특편한치과) 원장은 강연에서 구강내과 단독 개원의 특수성과 매력을 소개했고, 김기미(늘곁에구강내과치과) 원장은 최신 구강내과치과 개원기를 솔직하게 전달했다.2부 ‘구강내과치과의사를 만나다’ 주제 시간에는 구강내과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6명의 원장과 학생, 인턴, 구강내과 전공의를 팀으로 구성해 분임토론을 이어갔다. 이 시간을 통해 실제 구강내과치과의사로서의 삶과 생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구강내과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 및 인턴 등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전국에서 구강내과 진료만 진행하는 치과가 13개, 구강내과치과라고 이름 건 치과는 7곳이다.서봉직 회장은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개원가에서도 세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는 지난 1일 아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영호)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최양근 회장, 최유성 부회장, 임재훈 이사, 박인규 수원분회장, 의정부 김욱 원장과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김영호 병원장, 송승일 진료부교수가 참석했다.아주대치과병원과은 경기지부 턱관절연수회 실습장소를 제공하며 다방면에서 협조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학술부문 경치과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는 3차 의료기관의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오는 11월 25일 개최되는 턱관절연수회(제3회 어드밴스과정)도 아주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9월 중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가 추천하는 챠팅과 청구’ 소책자를 발간한다. 이에 오는 23일과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17 현장을 통해 참가 회원들에게 배포된다.소책자는 보험 분야의 올바른 차팅과 청구에 대한 내용을 담아 냈다. 최양근 회장은 “회원들이 올바른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훈 부회장도 “소책자에는 근관·외과·치주 등 임상 별로 정리되 있어,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4일 코엑스 401호에서는 보험 주제 강연이 진행되며, 챠팅 책자를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일요일에 특별한 계획이 없으시다면 양재동 The-K Hotel로 나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곳 그랜드볼룸에선 아침 8시 50분부터 종일 유명 연자들의 임플란트 강연이 이어진다. 바로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을 두고 하는 말인데, 이 행사에는 1,300여명의 국내 치과의사들과 30개국 3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가하기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넓은 그랜드볼룸일지언정 점심 전후의 행사장은 무척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가능하면 강연시간표를 확인해 들을 것, 볼 것들을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될런지도 모른다. 네오 월드심포지엄의 장점은 이 회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새 제품들을 이 자리에서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올해도 기존 IT-II active의 Upgrade제품인 'IT-III active'와 임플란트 골융합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그리고 Cti-mem의 모양을 편하고 빠르게 잡아주는 '3D former'가 참가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또 치과에서 Surgical Guide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Milling Machine인 'CAMeleonCS Plus'와 이 CAMel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 이하 경희치대)이 오는 10월 21일과 2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이 하나 되고, 세계 최정상의 대학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다.경희치대는 1965년 대학설립인가를 받고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1967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대학운영을 시작했다. 올해가 경희치대 개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경희치대와 경희치대 총동창회가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 및 행사를 준비했다.지난 5일 경희치대 교수회의실에서는 박영국 학장, 안민호 동창회장, 황의환 경희치대 개교 50주년 기념사업단장, 배아란 학술대회준비위원장, 박기호 재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박영국 학장은 “1967년 치의학 교육을 처음 시작한 경희치대는 사랍학교라 지원 여건이 부족했지만 인적자산과 우수한 학생 교육으로 지난 50년간 발전해 왔다. 최근에는 상해 교통대학 대학평가에서 세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면서 경희치대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50년 만에 빠르게 성장한 치과대학 배경에는 동창회의 지원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대학은 동창회, 교직원 그리고 학생 이렇
지난 4일자로 강동경경희대치과병원 신임 치과병원장에 지유진(구강악안면) 교수가 임명됐다.지유진 신임 치과병원장은 경희치대 졸업 후 동 대학에서 구강악안면외과학으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대내외 활동으로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대한치과이식학회 이사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전문의 수련고시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지 신임 치과병원장은 “환자를 내 몸과 같이 치료하고, 동료를 내 가족 같이 여기며 병원을 내 집과 같이 사용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적극 경영에 반영해 세계 초일류 치과병원을 향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 나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