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23~2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GAMEX(경기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시기간 동안 3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오스템 부스를 찾아 다양한 제품을 시연하고, 각종 이벤트에도 참가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은 개방형 부스를 운용했다. 참가자들이 오스템의 우수한 제품을 손쉽게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 시킨 것.오스템 부스 중 가장 이목이 집중된 곳은 디지털치과 존이었다. 개원가에서 수년 전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화두가 되어왔던 만큼 오스템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 대부분이 디지털치과 존을 체험하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디지털치과 내에서도 참가자들이 크게 주목한 것은 ‘OneGuide’ 이다. OneGuide는 시술 정밀도와 편의성이 탁월한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이다. OneGuide는 최대 3번의 드릴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내는 122 개념을 적용했다. 많은 참가자들은 기존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대비 드릴링 횟수를 30% 수준까지 낮춰 시술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부분에 감탄했다. 오스템 디지털치과 부스에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론칭한 Magi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지난달 2일과 3일, 23일,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학회 세미나실에서 ‘단기-집중 임프란트 마스터 교육과정’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을 위해 KAOMI는 1년 정도의 준비과정을 거쳐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여환호 회장을 비롯한 곽재영 교수 등 14명의 연자를 배정했다. 교육정원은 20명으로 이론과 핸즈온을 통해 임플란트 술식의 가이드라인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지난달 3일은 첫 번째 교육에는 곽재영 교수, 함병도 원장, 김중민 원장이 나서 △임프란트 선택의 기준 △골이식재의 선택 △다양한 상황별 임프란트 식립과 실습으로 골질별 상황별 임프란트 식립에 대한 강의했다. 다음날 4일에는 김명래 원장, 김정혜 교수, 박원서 교수가 연자로 나서 △골유착과 골치유의 이해 △플랩디자인과 봉합의 실제 △방사선 사진을 통한 임프란트 해부학을, 구영 차기회장은 △실패 없는 GBR과 실제 돼지뼈 실습을 진행했으며, 김남윤 원장은 △절개 및 봉합과 임프란트 식립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3회 교육이 진행된 23일에는 조영진 원장이 △상황별 치료계획을, 백장현 교수가 △screw, cement Vs. SCRP에 대해, 하
대한민국 치주학의 우수성을 재확인 시킨 학술대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치주과학회 학술대회(회장 Yulianti Kemal 인도네시아, 조직위원장 구 영, 이하 APSP) 및 제57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종합학술대회’는 아시아와 대한민국의 치주 관련 진료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 성과로 300여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포함해 1,100여명이 함께 하며 올해 열린 치과계 국제 학술행사 중 규모와 행사내용면에서 완성도를 높였다.20년간 두 번의 행사 ‘성공으로 이끌다’APSP는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치주과학의 축제다. 한국에서는 1997년 첫 번째 개최이후 2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기 위해 조직위원회는 1년 반 이상준비기간을 가졌다. APSP는 ‘아시아 구강보건 수준향상 및 치주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리더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지역 구강보건수준향상의 견인차 역할과 학술연구와 임상에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구영 조직위원장은 “1993년에 창립한 APS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치주과학을 연구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지난달 23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골다공증 약제와 관련한 악골괴사증의 다학제간 역할과 치료’를 주제로 추계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김철환 이사장은 학술집담회에 대해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와 관련해 치의학과 의학 직역에서의 책임감 있는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며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강연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Medical consideration’을 주제로 의학 분야의 현주소를 살폈다. 강의는 문영철(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oncologist의 입장에서 관련 약물 기능과 적용에 대한 설명과 구강악안면외과와의 협진 사례를 소개했고, 이연아(경희대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다양한 골다공증치료 약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류마티스 질환에서 골다공증 약제사용 및 류마티스 약물이 골괴사증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알렸다. 김영훈(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정형외과 영역의 골괴사증을 소개하고, 골괴사증이 구강악안면영역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님을 확인시켰다.두 번째 세션은 ‘Dental consideration’을 주제로 권대근(경북대학교
영화를 인터넷으로 받아보게 되면서 한글 자막(caption) 서비스가 많아진 것은 좋은데, 배급사와 제휴하지 않은(불법?) 경우, 포복절도할 불량 번역이 따라붙는다.아직 따끈따끈한 액션영화 ‘Baby Driver’를 보자 (세 문장 중에 마지막이 자막).“Are you IN, Baby? - 너 일 함께 할 거야? - 너 안에 있니?” “PULL over there. - 차 저기에 세워. - 저쪽에 땡겨.” “I’ll take the BILL. - 계산은 내가할게. - 내가 이 법안을 처리할게.” “Who FIRED first? - 누가 먼저 쏘았어? - 누가 먼저 해고(解雇)했어?” “Criminal on the LOOSE. - 범인은 도주 중 – 범인이 느슨해.”믿기 힘들다면 위디스크에서 직접 다운받아 보시라. 인공두뇌(AI)가 번역이나 기사를 쓴다면 가끔 벌어질 법한, 실력부족이 낳은 소통불량 해프닝이다. 이와 같은 소통 부재는 인간 사이에도 흔하다. 국민당이 일으킨 물의(?)를 두고 더불어 당 추미애 대표가 ‘머리 자르기’라는 실언을 해서 물의가 있었다. 추의 발언은 의미 없는 갓난아기 옹알이나 논리·문법에 맞지 않는 학령 전(學齡前) 아동의 ‘아무
지부장협의회(회장 최문철)가 현재 진행중인 치협 선거무효확인소송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10일 서울, 공직 등 18개 지부장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협의회는 '이번 소송이 지난 선거 오류에 책임이 없는 현 집행부의 회무동력에 찬물을 끼얹게 될 것'이라 우려하면서 '원고 측이 법적인 판단을 구하기 전에 내부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협의회는 '선거과정상 여러가지 문제점이 인정되더라도 선거 자체의 무효를 주장하는 것은 현 집행부를 부정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음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이는 현 집행부의 대외신뢰도를 떨어뜨려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정부 정책 등에 혼선을 줄 수 있는 만큼 '소송을 즉시 취하'하도록 원고측에 권고했다. 협의회는 이어 집행부에 대해서도 당선자 시절 약속했던 진상파악과 책임소재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실행하도록 촉구하면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결성하여 객관적인 사실관계 파악, 귀책자 규명,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고, 백서를 발간해 대의원총회에 보고'토록 권고했다.하지만 지부장협의회의 이같은 성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태를 키운 책임은 현 집행부에 있다'는 시각이 일반적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성화, 이하 KAO)가 오는 11월 12일 연세대 ABMRC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추계학술집담회는 임플란트와 관련한 임상적 지견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치주, 외과, 보철적 치료에서 난제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AO 측은 추계학술대회에 대해 명훈 학술이사는 “임상에서 누구나 만날 수 있는 난제를 강연으로 정했다. 치주염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골결손부, 골다공증 환자, 임플란트 보철 시 난제에 대해 KAO 학술대회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추계학술대회에 많은 임상가들이 함께해주길 부탁했다.학술대회는 3개의 주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치주를 주제로 김성태(서울대) 교수가 ‘치주졍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김영택(일산병원 치주과) 교수가 ‘치주병으로 인한 심한 골결손부의 극복 – Part Ⅰ. 수평적 골결손부의 극복’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방은경(이화여대) 교수도 ‘치주병으로 인한 심한 골결손부의 극복 – Part Ⅱ. 수평적 골결손부의 극복’에 대해 발표한다.두 번째 세션은 전신질환과 관련한 난제에 대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의 학술집담회는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임플란트’를 주제로 장기적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및 관리와 치주적 관점에서 임플란트 관리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집담회에 대해 “학술집담회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주제로 잡았다”고 설명하고 “이번 학술 집담회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맞춘 임상적 의미를 확인하고 나아가 임플란트 환자의 치주치료 과정에 대한 전문가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학술집담회 첫 번째 강의는 정종철(샘모아치과) 원장이 나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 수복 시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의 영향과, 안정적인 보철을 위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이영규(서울아산병원 치과)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의 경향과 유지관리’를 주제로 ‘치주치료란 무엇인가?’, ‘치주염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차이는 무엇인가?’, ‘자연치의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그렇다면 임플란트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치주치료에서 임플란트 유지에 필요한 임상 팁을 알릴계획이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김욱(TMD치과) 원장이 이끄는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오는 22일 퇴계로 삼선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매회 만석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진행 중인 이 세미나는 어드밴스 코스로 실습위주의 집중 교육이 진행된다.강의는 ▲측두하악장애 진단분석검사 실습 ▲턱관절 덴탈 콘빔 CT 판독 및 청구 강의 ▲교합안전장치 구강 내 장착 및 장치 교합 조정 실습 ▲물리치료장비 사용법 데모 및 시연 ▲양측 교근 및 축두근에 보톡스 주시 실습 ▲상병 및 증례병 진단 및 치료계획 강의 ▲턱관절 환자의 구강내과 및 구강외과적 치료 강의 ▲턱과절 환자 2단계 교합 치료 강의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30명 선착순 마감이며, 등록은 의정부 TMD치과(031-841-2875)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 이하 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대주제는 ‘근관치료 분야의 난제 해결 – 의학적, 치의학적 질병 연관 증례(Medically compromised patient in Endodontics)’로 국내외 연자들의 임상적 소견과 근관치료와 전신질환의 관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학술대회 첫째날 강의는 감명환(서울대치과병원 마취과) 교수가 ‘Non odontogenic toothache’을 주제로 강의하고, 송재권(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심내막염 최신지견’에 대해,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교수가 ‘약물관련턱뼈괴사증 Management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학술대회 둘째 날은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Prof. Giuseppe Cantatore (University San Raffaele)가 ‘Evolution of NiTi Files: From PathFiles to ProGliders andfrom ProTaper Universal to ProTaper Gold’를 주제로 강연한다.이어 김의성(연세치대) 교수가 ‘Evaluation of surgical treatment outcome: Primary and 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