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15일 경기도치과의사회회관 대강당에서 제8회 턱관절장애 연수회(베이직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2013년부터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턱관절 연수회는 올해도 참가자 90명이 함께 할 만큼 큰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 진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연자로 강의를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진료현장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받았다. 연수회 첫 번째 강의는 김욱(TMD치과) 원장이 턱관절 질환 진단에 대한 다양한 증례 및 차트 작성에 대해 소개했고, 장원익(서울ONE치과) 원장은 턱관절장애와 관련된 치료방법 소개와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치료를 직접 시연해 강연의 집중도를 높였다. 오후 강연에서 김현철(연세베스트덴치과) 원장은 교합안정장치요법과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마지막 강의는 진상배(메디덴트치과)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보험 청구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연수회 참가자에게는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지정기관 신청이 가능한 교육수료증을 발급했다. 한편 오는 11월 26일 아주대 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턱관절장애 연수회 어드밴스 과정은 2인 1조로 직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가 10월 15일 개원기념일을 맞이해 지난 1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특수법인 13주년 기념식’을 갖고 병원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조재혁 피아니스트 자선음악회’와 ‘우리 모습들 전시회’ 등을 통해 교직원 및 환자, 내원객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 전 12시 부터는 1층 로비에서 조재혁 피아니스트의 연주회가 진행됐고, 기념식 후 2층에서는 ‘치유(齒-YOU) 갤러리(한자어 齒(이 치)와 영어 YOU를 결합하여 당신의 구강건강을 책임진다라는 뜻)’를 주제로 ‘힐빙(Heal-being)전 ? 우리모습들’ 전시가 진행됐다. 이 시간은 구나현 작가를 초대해 ‘작가와의 대화’도 가졌다. 최근 서울대치과병원은 2층 로비 복도에 전시 전용 공간 ‘치유(齒-YOU) 갤러리’를 마련했다. 개원 13주년 기념식에는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안창영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홍예표 발전후원회장, 전임 병원장 및 학장 외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허성주 병원장은 인사에 나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오늘은 병원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가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나눔국민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추천과 심사를 거쳐 인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물적나눔 등 4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열린치과봉사회는 이번 인적나눔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게 됐는데,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 KBS 신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올해로 19년차를 맞은 열린치과봉사회는 5개 고정진료소에서 매월 350여명의 소외 이웃들에게 진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양영태 원장(여의도 예치과, 사진)이 단장을 맡고 있는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이 오는 11월 2일(목) 저녁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제11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순국 애국용사 추도음악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양영태 박사의 지휘로 1, 2부 총 18곡이 준비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에스더, 테너 최승민, 바리톤 전승재 씨가 함께 참여하고, 반주는 김서림 씨가 맡는다. 서울글로리아 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은 전통있는 합창단이다.
H 일보 칼럼 ‘메아리’에 의하면, 다큐멘터리 ‘공범자들’에서 MBC 해직 PD 최승호 감독은 ‘주범’ MB에게 “김재철 MBC 사장을 낙하산으로 보내 공영방송을 망쳤다”고 돌 직구(?)를 날린다. MB의 당연한 대답“그 사람한테 물어보세요.”에 헛웃음이 나온단다. 관객 감상평에는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얘기가 많고, MBC 대주주인 방문진 회의록에 노조원 기자·PD의 업무배제를 ‘작당’하는 공범자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났단다. 팩트를 곧잘 잊어버리는 국민이니까 잠깐 경과를 되돌아보자. 먼저 앵커·해외특파원·지역방송국사장 등의 경력이 하나도 없는 ‘카메라출동’ 기자출신의 48세 노조위원장 최문순씨가, 파업주도와 해직을 거쳐, 느닷없이 매출 1조5천억 직원 3,400의 대기업 MBC 사장이 되는 큰 사건이 있었다.다음으로 3년 임기가 끝난 2008년 8월에, 출범 초기의 MB정부를 위협한 ‘광우병쇠고기 촛불난동’을 MBC가 유도하였다. 많은 국민이 집단최면에 속았는데, 주연 중 한분인 수의사 박상표씨가 년 전에 자살한 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MBC 신뢰도를 치명적으로 망친 것은 바로 ‘거짓’ 선동방송이었다. 셋째, 영화는 감독놀음이요 완성도는 편집이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4~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호남권 치과기자재전시회(2017 HODEX)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오픈형 전문 부스로 꾸며 참가자들이 제품을 보다 손쉽게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즐길거리가 많은 전시’ 컨셉으로 준비한 각종 이벤트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 부스를 찾은 1천 5백여 명의 참가자들은 제품 데모를 비롯해 상담, 그리고 각종 이벤트에도 참가하면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지난 9월 GAMEX에서 주목 받은 디지털치과 부스가 이번 전시회에서도 핫 이슈였다. 특히 디지털치과 전문부스에서 크게 주목 받은 부분이 OneGuide와 Magic Line, 그리고 올해 말 정식으로 런칭이 계획된 CAD/CAM과 3D 프린터였다.OneGuide는 시술 정밀도와 편의성이 탁월한 컴퓨터 가이드서저리 시스템이다. 최대 3번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낼 수 있다는 ‘122 개념’을 적용했다는 시술 편의성에 주목 받았다.GAMEX에서 인기리에 정식 론칭한 Magic Line에 대한 관심도 컸다. MagicLine은 디지털 교정치료 토탈 솔루션을 지향한다. M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11월 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오스템미팅 2017 서울'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특히 오스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이론과 임상을 겸비한 최고 품질의 강연은 물론 전야제, 문화행사, 전시 등 예년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될 예정이다.강연은 Ballroom A, B, C 총 3개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각 섹션에서 총 30명의 스타 연자들이 그 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특급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임플란트 강연뿐만 아니라, 교정 분야와 제약 분야 강의도 신설하는 등 심포지엄의 범위도 확대했다.Ballroom A에서는 ‘보철’ 분야를 주제로 총 10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CAD/CAM을 활용한 임플란트 보철'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의 'Bite 채득과 교합변화' ▲박종현 원장(서산 두리치과)의 '적절한 임플란트 보철물 외형 및 치간공극 형성'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 'TS abutment 사용 중 만나는 일들' ▲허중보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의 'Digital guide implantation에서 보철적으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심준성
㈜신흥이 오는 11월 19일(일) ’My 15 years of experience and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 세미나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황성진(일산 린치과, 사진)원장은 강의를 통해 15년 간 Damon System으로 환자를 진료하며 쌓은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본인이 겪은 성공적인 사례는 물론 실패 케이스까지 가감 없이 공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 이번 강의는 Damon System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해 비발치와 발치 교정 케이스에서의 효율적인 Damon System 사용법을 알아본 후 마지막 세션에선 성장기 환자에 대한 교정 치료 증례를 살펴 볼 예정이다. 황성진 원장은 자신의 증례를 최대한 다양하게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등록방법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80-840-2876번으로 문의 하면 된다. 덴탈비타민 회원은 등록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은 오는 11월 5일 '직원들은 왜 치과를 떠나는 걸까'를 주제로 개원가의 고민을 한데 모아 해결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브레인스펙 측은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직장동료들의 이직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인간적 갈등"이라고 정의하고 세미나를 통해 직접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자고 밝혔다,아무리 좋은 원장이라도 ‘원장은 원장’이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강의는 김민정 대표가 직접 나서 △직원들은 왜 치과를 떠나는 걸까 △가장 좋은 해결책은 무엇일까 △원장과 직원의 상생 방법에 대해 알린다. 이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소속된 치과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하게 만드는 방법, 전 직원이 함께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브레인스펙 관계자는 “강연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간을 통해 감정의 문제,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부분을 점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세미나 등록 및 문의는 브레인스펙 홈페이지(www.brainspec.co.kr)와 전화(010-3618-2080)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의 '제55차 정기 총회 및 50회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50번째 학술대회를 기념하며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33개국 200여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포함해 사전등록 2,600명을 기록했다.이에 교정학회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8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국제학술대회에 대한 준비사항을 알렸다. 학회 측은 "이미 치과교정학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교정진료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나누고 학문적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학술대회의 취지를 밝혔다.'Reflecting on the past half century, imagining the millennium'를 주제로 오는 진행되는 학술행사는 'TAD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17'을 주제로 Pre-congress와 특강 Ⅰ, Ⅱ, Ⅲ, 특별세션, '제1회 한-중 조인트 심포지엄'까지 이어진다.가장 먼저 진행되는 'TAD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