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기 협회장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재차 밝힌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이 ‘저비용고효율’을 목표로 공명정대한 선거에 주력하고 있다. 13일(금)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손 회장은 지난 10월 이사회에서 선거 관련 규정 몇 가지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회원들을 상대로 한 고된 유세활동을 효율적으로 도모했다. 16개 시도지부를 후보자 개인이 다니는 것에서 4개 권역으로 선거지역을 묶어 후부자들이 합동 토론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비용은 선관위에서 지불한다. 아울러 후보자로 등록하면 연설을 녹화해 공개할 방침이다. 금품 및 향응 시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고, 3년간 권리 정지 조치된다. 이를 위해서는 선관위 내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고 시 반드시 증거가 있어야 하며, 음해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소명기회도 주는 등 깨끗한 선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협회장 프리미엄도 포기하도록 했다. 이사회에서 대의원의 20%를 선출토록 돼 있는 규정을 없앤 것. 회비납부율을 기준으로 전체 시도지부에게 형평성 있게 대의원 파이가 돌아가도록 했다. 선거제도 외에도 복지부 정기 감사 시 지적받은 몇 가지 사항을 정리했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치위생학과(이하 치위생학과)는 오는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대강당에서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치위생학과가 마련하고 있는 이번 공개수업은 2013학년도 2학기, 16주 동안 실시한 ‘잠시만요~ 구강보건 교육 받고 가실게요!’ 주제의 교육치위생학에 대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활동 등의 사항을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16주 동안 구강보건교육에 대해 조별활동으로 스스로 교육 대상에 맞는 교육계획안, 교육매체, 교육포스터 등의 자료를 만들고, 이를 직접 구강보건교육을 수행함으로써 실제 구강보건교육을 실천해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에 마지막 16주차에는 그동안 학생들이 수행한 교육의 내용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치위생학과 측은 “학생들이 제작한 매체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치위생학 공개수업의 참여를 부탁했다.
대한치과기공학회 제15대 학회장에 이청재, 박형랑 회원이 후보로 나섰다. 기호 1전 이청재 후보(사진)는 신흥대학교 치기공(학)과 조교수로 신흥대학교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보건학 보건학사를 거쳐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구강보건학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21대부터 24대까지 서울치과기공사사협회에서 학술이사와 총무이사 등을 두루 거쳤고, 23대 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 13대 치과기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그 동안 학술관련 회무와 기공학회 회무를 병행하면서 우리학회의 운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했고, 이에 15대 학회장 후보로 입후보하게 됐다"며 "충분한 회무경험과 학회운영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준비된 학회장후보라 자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2번 박형랑 후보(사진)는 신흥대학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재료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다. 그는 출사표를 통해 “협회는 회원권익을 위해 정책 사업을 해야 하고 기공학회는 회원자질향상을 위해 보수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2014년 11월 23일부터 전격 시
남자치과위생사회가 지난달 2일부터 3일까지 경주 블루벨리 콘도에서 ‘제9회 남자치과위생사회 종합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학술대회는 특별강연과 임상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이어졌다. 먼저 특별강연은 김미정 선생이 나서 ‘나도 치과상담 전문실장이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상담의 계획에서부터 그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어 김선민(부산대치전원) 선생이 ‘Effect of xylitol on biofilm and inflammatory cytokine production’ 주제로, 김유호(HV 컨설팅 대표, 예치과 부원장) 선생이 ‘남자치과위생사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지난 10을 홈페이지를 개편한 남자치과위생사회는 전국 남자치과위생사들과의 인프라를 구축하며 홈페이지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kmdha.or.kr다.
“3‧6‧9‧12월 2일은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지난 2일 신길 종합복지관 2층에는 중국, 베트남, 몽골 등지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는 부모와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들은 치과위생사가 알려주는 구강이야기와 구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은 것은 물론 잇솔질 교육 등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2009년부터 공익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통해 칫솔 사용의 주기 및 잇솔질 방법까지 전문인력으로부터 구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치위협의 이번 캠페인은 치위협 주최로 각 시도치과위생사 및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지난 2일 전국 13개 시‧도 단위 지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김원숙 회장은 “이번에 진행된 캠페인은 전국 규모로 진행하고, 대상을 ‘다문화가정’이라고 통일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행사의 목적도 다문화가정의 엄마와 자녀들이 치과 치료를 받으러 다니기 이전에 꾸준한 관리로 치과 가는 횟수도 줄이고, 부모와 더불어 아이들도 꼼꼼한 치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은 면허신고제‧칫솔바꾸는 날‧종합학술대회의 체계적 준비로 만전을 기한다. 치위협은 지난 9일 11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먼저 이사회는 2014년 11월 시행 예정인 면허신고제를 위해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에서 논의되어 제장중인 홍보포스터를 치과대학병원, (준)종합병원), 치과병원, 보건의료기관 및 치위생(학)과에 우편으로 송부하고, 치과의원에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과 관련해서는 각 시‧도 중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가 이어져 진행경과 현황을 살폈다.그중 개발도상국 이주여성들에게 구강건강관리법을 교육해 가족의 구강건강을 올바르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국민건강증진과 건강보험재정 절감이라는 궁극의 목표로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검토해 전국 시도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2014년 추계종합학술대회는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장소를 대전으로 결정하고, 개회식 및 학술강연, 자유연제, 포스터세선, 테이블클리닉 등 진행 할 것을 논의했다. 한편 질적 논란이 많았던 자유연제에 대해 사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연수위원회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치위협 홈페이지와 사이버 교육센터의 회원연동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동 작업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로, 기존 협회 홈페이지 사이버 교육센터 별도 가입 및 별도 로그인 후 이용했던 것을 홈페이지 로그인-사이버광장-사이버 고육센터에서 바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 기존 사이버교육센터 가입자 중 협회 치과위생사회원이 아닌 경우, 개편 후 협회 홈페이지 일반회원으로 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치과위생사 회원의 경우는 현재와 같이 마이페이지- 보수교육 내역에서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의 사이버 교육센터의 개인 정보 및 수강이력은 협회에 보관되며, 동 내역은 협회 사무국으로 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면 2~3일 이내에 발급이 가능히다. 문의는 협회 사무국(02-2236-0914)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2013년도 보충보수교육 실시를 앞두고 등록 안내 중이다.올해 보충보수교육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로 실시하는데, 단 학술대회 당일 사전등록 후 질병 및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불참했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등록기간은 내달 13일까지며, 수강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평점 4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공익캠페인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행사가 12월 전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펼쳐진다.치위협이 주최하고, 각 시도치과위생사회 및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2일 전국 13개 시‧도(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대전·충남, 충북, 부산, 경남, 울산, 광주·전남, 대구경북, 전북, 제주) 단위의 지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3개 지역 다문화가족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구강보건전담인력 치과위생사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구강보건활동에 나서는 것. 서울의 경우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50여 다문화가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 사용법 교육 및 실습, 구강관리용품 지원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구강관리를 위해 총 2개의 파트로 구분하고 치아우식 발생원인과 예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구취 예방과 치주병 예방 등 이론교육과 올바른 칫솔 사용법과 연령별 구강위생관리법 등에 대한 실습 및 교육을 이어간다. 김원숙 회장은 “전국 치과위생사들의 적극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 교육원(Dental Hygiene Continuing Education Center)이 내달 1일 신흥 본사 11층 연수센터 소강의실에서 EMS의 스위스덴탈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인증하는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KSDA)’과정을 실시한다.이번 KSDA과정은 치추처지 및 환자계속구강건강관리, Air/Perio-flow Master를 활용한 새로운 트렌드를 익히는 자리로 치과위생사들의 업무역량을 높여줄 계획이다.강연은 박정현(보아치과) 원장이 △유행을 타지 않는 치주치료를 주제로 ‘알기 쉬운 치주관리 및 치주기구 사용법’ 및 ‘Air/Perio-flow를 활용한 환자 계속 구강건강 관리’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진행 하고, 이어 이학규 EMS매니저는 ‘Hands-on - EMS Scaler, Air/Perio-flow’을 주제로 핸즈온을 진행한다.오후 시간에는 노희진(강원대치위생학과) 교수가 ‘대상자 중심 DHC 계획세우기’란 주제로 대상자 중심 DHC 진단하기 그리고 대상자 중심 DHC 계획 세우기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번 과정은 치과위생사 및 치과의사 선착순 30명에게 집중 교육을 실천하며, 치과위생사의 경우 보수교육 평점 2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