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배현숙)는 2014년도 1학기부터 학사편입 제도를 시행하며 지원자 4명중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학사 편입은 치위생학과가 아닌 타 전공을 이수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한자가 3학년에 편입하여 2년 동안 집중적인 치위생 전공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치위생학사학위와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하는 제도다.지난달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은 해당 학년 전체 입학정원의 2% 이내와 모집단위별 입학 정원 4% 이내에서 학사편입생을 선발할 수 있다.전국 4년제 치위생학과에서 모두 이 제도를 시행할 경우 약 40~50명의 입학정원 증원이 예상된다. 2013년 기준으로 4년제 치위생(학)과 대학이 24개교로 입학 정원은 890명이다. 배현숙 학과장은 "남서울대 치위생학과는 치위생학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모두 갖춘 세계 유일의 대학으로, 지난해부터 3년제 출신의 치과위생사가 1년간 4학년 과정을 이수하여 치위생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위 완수 및 학·석사 연계 과정을 시행한데 이어, 학사편입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현행 교육제도에서 가능한 모든 유형의 치위생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올해부터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치위생사가 병원 근무를 병행하며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연세휴치과 네트워크(대표원장 우성재)와 신한대학교 평생중심대학(추진단장 송운흥)은 지난 12월 23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41년 전통의 신흥대학교가 한북대학교와의 통합을 통해 2014년 4년제 종합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 신한대학교의 2014년도 ‘계약학과’ 개설에 따른 것으로, 연세휴치과 네트워크와 치위생사 전문의료인력 양성에 관한 전반적인 협의에 의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휴치과 네트워크와 신한대학교는 정보교환 및 교육에 관한 인적∙물적 교류, 취업지원 및 취업정보 교환 등의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위한 정규학위과정으로 산업체(산학협력체)에 재직중인 자가 야간 및 주말 수강만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재교육형 과정이다.커리큘럼은 글로벌의료인재양성을 위한 치과전문상담과정과 치과진료전문가과정 등을 비롯해 임상건강보험청구과정, 치과관리자과정 등과 같은 병원경영관리 교과목 그리고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
2014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면허신고제‧의기법 정착 등 법적으로 제한하는 권리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평생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관리체계 수립 및 치과위생사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강화하는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치위협은 지난 4일 신년하례식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원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도 중요성을 두고 체계적으로 확립시켜야 하는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2014년 새해를 맞았다. 하지만 올해에는 집단이기주의를 포함하지 않은 인력 개편 등의 원론적인 기준에 의거해 의료전달체계를 확고히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에는 2015년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과 몽골에 치위생과 제도를 마련해 준 것처럼 열악하지만 치위생과 제도를 필요로 하는 동남아 지역을 모색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치과위생사 업무 현실화가 최우선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확대와 관련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의기법)’이 지난 5월 결국 1년 9개월이란 계도기간을 갖게 되면서 치위협을 비롯한 관련 직능단체인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0
제41회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 결과 치과위생사 수석 합격자는 이정희(동남보건대), 이나현(강릉영동대학, 사진) 씨로 300점 만점에 290점은 취득해 공동으로 수석을 차지했다. 이번 국시는 지난해 11월 17일 실기시험, 12월 15일 필기시험을 치러 지난 7일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5,650명의 응시자 중 5,093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지난해의 87.1% 보다 3% 오른 90.1%을 기록했다.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및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차기 협회장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재차 밝힌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이 ‘저비용고효율’을 목표로 공명정대한 선거에 주력하고 있다. 13일(금)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손 회장은 지난 10월 이사회에서 선거 관련 규정 몇 가지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회원들을 상대로 한 고된 유세활동을 효율적으로 도모했다. 16개 시도지부를 후보자 개인이 다니는 것에서 4개 권역으로 선거지역을 묶어 후부자들이 합동 토론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비용은 선관위에서 지불한다. 아울러 후보자로 등록하면 연설을 녹화해 공개할 방침이다. 금품 및 향응 시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고, 3년간 권리 정지 조치된다. 이를 위해서는 선관위 내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고 시 반드시 증거가 있어야 하며, 음해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소명기회도 주는 등 깨끗한 선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협회장 프리미엄도 포기하도록 했다. 이사회에서 대의원의 20%를 선출토록 돼 있는 규정을 없앤 것. 회비납부율을 기준으로 전체 시도지부에게 형평성 있게 대의원 파이가 돌아가도록 했다. 선거제도 외에도 복지부 정기 감사 시 지적받은 몇 가지 사항을 정리했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치위생학과(이하 치위생학과)는 오는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대강당에서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치위생학과가 마련하고 있는 이번 공개수업은 2013학년도 2학기, 16주 동안 실시한 ‘잠시만요~ 구강보건 교육 받고 가실게요!’ 주제의 교육치위생학에 대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활동 등의 사항을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16주 동안 구강보건교육에 대해 조별활동으로 스스로 교육 대상에 맞는 교육계획안, 교육매체, 교육포스터 등의 자료를 만들고, 이를 직접 구강보건교육을 수행함으로써 실제 구강보건교육을 실천해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에 마지막 16주차에는 그동안 학생들이 수행한 교육의 내용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치위생학과 측은 “학생들이 제작한 매체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치위생학 공개수업의 참여를 부탁했다.
대한치과기공학회 제15대 학회장에 이청재, 박형랑 회원이 후보로 나섰다. 기호 1전 이청재 후보(사진)는 신흥대학교 치기공(학)과 조교수로 신흥대학교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보건학 보건학사를 거쳐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구강보건학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21대부터 24대까지 서울치과기공사사협회에서 학술이사와 총무이사 등을 두루 거쳤고, 23대 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 13대 치과기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그 동안 학술관련 회무와 기공학회 회무를 병행하면서 우리학회의 운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했고, 이에 15대 학회장 후보로 입후보하게 됐다"며 "충분한 회무경험과 학회운영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준비된 학회장후보라 자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2번 박형랑 후보(사진)는 신흥대학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재료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다. 그는 출사표를 통해 “협회는 회원권익을 위해 정책 사업을 해야 하고 기공학회는 회원자질향상을 위해 보수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2014년 11월 23일부터 전격 시
남자치과위생사회가 지난달 2일부터 3일까지 경주 블루벨리 콘도에서 ‘제9회 남자치과위생사회 종합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학술대회는 특별강연과 임상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이어졌다. 먼저 특별강연은 김미정 선생이 나서 ‘나도 치과상담 전문실장이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상담의 계획에서부터 그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어 김선민(부산대치전원) 선생이 ‘Effect of xylitol on biofilm and inflammatory cytokine production’ 주제로, 김유호(HV 컨설팅 대표, 예치과 부원장) 선생이 ‘남자치과위생사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지난 10을 홈페이지를 개편한 남자치과위생사회는 전국 남자치과위생사들과의 인프라를 구축하며 홈페이지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kmdha.or.kr다.
“3‧6‧9‧12월 2일은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지난 2일 신길 종합복지관 2층에는 중국, 베트남, 몽골 등지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는 부모와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들은 치과위생사가 알려주는 구강이야기와 구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은 것은 물론 잇솔질 교육 등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2009년부터 공익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통해 칫솔 사용의 주기 및 잇솔질 방법까지 전문인력으로부터 구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치위협의 이번 캠페인은 치위협 주최로 각 시도치과위생사 및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지난 2일 전국 13개 시‧도 단위 지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김원숙 회장은 “이번에 진행된 캠페인은 전국 규모로 진행하고, 대상을 ‘다문화가정’이라고 통일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행사의 목적도 다문화가정의 엄마와 자녀들이 치과 치료를 받으러 다니기 이전에 꾸준한 관리로 치과 가는 횟수도 줄이고, 부모와 더불어 아이들도 꼼꼼한 치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은 면허신고제‧칫솔바꾸는 날‧종합학술대회의 체계적 준비로 만전을 기한다. 치위협은 지난 9일 11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먼저 이사회는 2014년 11월 시행 예정인 면허신고제를 위해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에서 논의되어 제장중인 홍보포스터를 치과대학병원, (준)종합병원), 치과병원, 보건의료기관 및 치위생(학)과에 우편으로 송부하고, 치과의원에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과 관련해서는 각 시‧도 중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가 이어져 진행경과 현황을 살폈다.그중 개발도상국 이주여성들에게 구강건강관리법을 교육해 가족의 구강건강을 올바르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국민건강증진과 건강보험재정 절감이라는 궁극의 목표로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검토해 전국 시도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2014년 추계종합학술대회는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장소를 대전으로 결정하고, 개회식 및 학술강연, 자유연제, 포스터세선, 테이블클리닉 등 진행 할 것을 논의했다. 한편 질적 논란이 많았던 자유연제에 대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