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달 서치총회에서 최종운 원장이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전 의장인 최종운(최종운치과) 원장이 지난달 24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서울시치과의사회 2018 대의원총회 기념식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을 기탁한 것으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치과진료비에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김건일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국내 유일의 비급여 젤라틴 지혈제 '큐탄플라스트'가 14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에서 치과의사들을 맞는다. 큐탄플라스트 공급사인 큐어시스 관계자는 'HODEX를 2018년도 마케팅의 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새롭게 런칭한 사랑니 발치 후 붓기완화용 '아임브이톡스 패치' 및 부종방지용 '하이랙스 주사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임브이톡스 패치는 피부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트러블을 완화 시키는 연꽃 추출물을 함유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업체측은 이번 HODEX에서 지역 대리점인 (주)신영 및 (주)선진약품을 통해 간단한 고객정보 동의 시 부스를 방문한 치과의사들에게 선착순으로 고급 차량용 슬림티슈와 마스크팩 그리고 면세점에 납품하는 고급 한과를 증정할 계획이다. 제품 문의 및 구매는 말로 거는 전화 1636 – 지혈제(큐탄플라스트.의약품), 1636 – 마스크팩(아임브이톡스패치.화장품)을 이용해 직접 담당자와 통화하거나 www.faceplus.kr (아임브이톡스 패치)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 ‘Vussen’이 지난 3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 Beauty Health 부문에서 ‘미백 기능성 치약 패키지’로 디자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데, 이번 어워드에선 Vussen을 포함, 총 6,400여 경쟁을 벌였다. 그 중 Vussen은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Vussen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상을 수상한 Vussen 미백치약 패키지는 치약의 다양한 효과를 그려넣기 보다 아이덴티티를 강조, 패키지의 로고와 컬러시스템에 집중해 디자인했다”며, “특히 치아 착색 정도에 따라 선택하는 제품 컨셉에 맞춰 착색 정도를 연상할 수 있도록 화이트, 베이지, 브라운 등 라인업 컬러를 배열해 제품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Vussen은 고기능성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로 일상생활에서 양치만으로도 간편하게 미백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소비자의 치아 민감도, 착색 정도에 따라 선택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Vussen 치약은 미백 효과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류인철)가 지난달 31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인문학 기반의 치의학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지난달 5일 출간된 ‘전문직 치과의사로의 긴 여정’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가 이어졌다.치과의사학회는 학술대회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류인철 회장은 “치과의사학회는 치의학에 관한 역사의식과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얻을 수 있도록 관련 도서 출간에도 힘쓰고 있다”며 치과의사학회의 현재를 설명했다. 특히 학술대회를 통해 돌아본 치과의사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출간된 도서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 등은 현재 치과의사 그리고 미래의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학술대회는 ‘인문학과 임상 진료의 만남 -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를 주제로 손우성(부산대) 교수가 ‘전문직 치과의사의 역사적 관점에서 보는 오늘날 치과의 풍경’을, 명훈(서울대) 교수가 ‘손취운 발치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성훈 학술이사는 “치과의사학회는 ‘임상과 임상진료’라는 대주제로 지난해 추계학술대회 부터 시리즈 강의를 진행하고 있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충무로 세정IT건물 3층 소강당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후원회원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60여명의 인사가 참여해 서울의료봉사재단의 10주년을 축하했다.기념식은 지난 10년간 진행한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그동안 서울의료봉사재단은 몽골과 베트남에 해외상설무료진료센터를 설립하고, 11차례에 걸쳐 필리핀, 몽골, 베트남에서 구순구개열 안면기형아동 267명 천사의 미소를 선물했고, 필리핀,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에서도 14차례에 걸쳐 6,000여명에게 치과진료를 실천했다.또한 교육 및 미용 등의 일반봉사도 3,580명에게 진행했으며. 진료차량을 이용한 이동진료도 34차례, 1,540명의 환자를 돌봤다. 지난 10년 동안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총42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기념식 후에는 김중한(좋은얼굴삼풍치과) 상임이사의 사회로 토크쇼 및 케익 커팅식을 진행했다. 한자리에 모인 봉사나 등은 ‘나눔의료실천’을 위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 되자고 다짐했다.한편 기념식에서는 서울의료봉사
모아치과그룹(회장 고영한)이 지난달 31일과 4월 1일 양일 간 인천 월미도 꿈카페에서 2018 경영콘서트를 가졌다. 회원 치과 원장들과 실장 등 40여명이 함께 한 이번 경영콘서트에서 참가자들은 유명 연자들의 강연도 듣고 만찬도 나누면서 화합을 다졌다.첫째 날은 서울대 이종호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대 임플란트의 전망'을 제목으로 다가 올 치의학의 미래를 함께 조망했다. 또 임플란트 주위염의 대가로 알려진 정철웅 원장(쿠보텍 대표이사)은 임플란트의 한계와 치료방법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엔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인 문요한 원장이 '개원의가 개원의에게'를 제목으로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모아치과그룹의 경영콘서트는 매년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한편 모아그룹의 방향과 치과경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해온 행사이다. 특히 행사가 진행된 인천 월미도의 꿈카페,꿈베이커리는 전국의 후원자와 각계 각층의 재능기부로 당일 만든 빵을 아이들에게 지원하고, 공연 및 체험교육 등을 제공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이번 모아치과그룹의 행사를 통한 모든 수익금도 이같은 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된다.
기존의 임상교육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킨 ‘Master Course’ 4월 코스가 오는 14일 서울 가산동 소재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개강한다.4월 코스에는 주성채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각각 Basic, Advanced Surgery, Advanced Prosthetics 코스의 디렉터로 나선다.또 각 파트에서 디렉터를 도와 참가자들의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 진행할 패컬티는 김현수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류인상 원장(하나치과), 이채윤 원장(서울이고운치과), 김대현 원장(수원미플란트치과), 이준호 원장(이준호서울미시간치과), 박순선 원장(서울굿플란트치과), 이정교 원장(은평타임치과), 김태영 원장(파주 운정 행복치과), 김준규 원장(스마일 디자인치과병원) 등 호화 진용으로 구성됐다.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아우르는 Master Course는 총 24회로 진행된다. 베이직 파트는 임플란트 소개를 비롯한 기본 개념과 수술 순서, 보철의 기본적 원리를 다루고, 수술 심화 과정에서는 Soft Hard tissue managemnet와 Sinus Surgery 등을 다룬다. 이어지는 보
짓궂은 사육사가 침팬지에게 자위행위를 가르쳤더니, 한 번 쥐면 놓지를 않아, 시름시름 앓다가 석 달 만에 죽었단다. 믿거나 말거나하는 얘기지만, 다큐 ‘동물의 왕국’에는 짝짓기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수컷들이 약방에 감초 격이다.맹수는 수정도 어려워 수사자는 하루에 수십 번 사정을 하고, 성질 급한 호랑이는 체구 작은 암컷을 물어 죽이기도 한단다. 이처럼 DNA를 남기려는 수컷의 눈물겹고 필사적인 투혼이 없었더라면, 대부분의 동물은 일찌감치 멸종했으리라. 짐승 가죽을 몸에 두르고 조잡한 곤봉을 든 원시인이 나오는 미국만화가 있었다. 몽둥이는 본래 사냥용인데, 여자 뒤통수를 때려 기절시킨 뒤 끌고 와 짝짓기 할 때도 쓴다.비록 만화다운 상상력의 산물이지만, 강한 남자만 DNA를 남기고 근친교배도 예방하는 일석이조, 약탈혼(掠奪婚)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문명이 발달하여 밀집생활 하는 사회가 되자, 인간은 도덕과 질서를 학습하고, 세상이 평등해지자 드디어 힘없는 짚신도 짝을 찾는다. 그러나 잠복했던 수컷의 공격본능은 애써 훈련한 자제력을 뚫고, 가끔 불쑥 불쑥 튀어 나온다. 통제(도덕·질서)를 벗어난 수컷의 공격성은, 힘이 사회적인 서열로 대체된 세상
■ 책소개치과의사학교수협의회(회장 손우성) 소속 교수 14인이 공동 번역하고 대한나래출판사(대표 최용원)가 펴낸 ‘전문직 치과의사로의 긴 여정 - 치의학의 역사’이 지난달 4일 출간됐다.이 도서는 Philias Roy Garant의 ‘The Long climb from Barber-Surgeons to Doctor ofDental Surgery’를 번역한 것으로 치과임상과 치과학이 고대에서 중세,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유렵과 영국에서 아메리카대륙으로 넘어와 치과전문직으로 발전하는 과정의 명과 암을 다루고 있다. 이번 도서를 발간하며 손우성 회장은 “학생 때에도 배웠지만 인문학에 대해 느끼는 어려움 이라는 것이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나는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가?’에 대한 지침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 도서는 단순 기술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치과의사는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며, 지금 치과의사는 어떤 모습인지, 미래의 치과의사는 어떠한 모습일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그 실마리를 역사에서 얻어 보고자 했다”며 도서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그는 이어 지금보다 열악한 시대에 치과의사학의 불시를 지켜온 기창덕, 이한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임상을 처음 접하는 스탭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세미나를 마련했다.오는 4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시리즈 강의는 22일, 5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오는 15일 시작되는 ‘임상초보탈출시리즈 1탄’은 ‘구내촬영 한 컷에 ok~'를 주제로 최규영(플란트임치과) 총괄부장이 나서 △해부학적 구조물 이해하기 △구내촬영 정확한 각도 적용하기 △환자 입장에서 구내촬영 방법 △구내촬영 실수 줄이기 △구내촬영 꿀팁 스킬업 △구내촬영 실습에 대해 강의한다.시리즈 2탄은 정미 치과보험전문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 ‘3시간으로 보험청구 초보딱지 안~녕’에 대해 10년간의 노하우를 전달 할 예정으로 △건강보험의 틀을 잡아주는 건강보험 시스템이해하기 △주요 심사조정사례로 알아보는 각 진료항목별 체크포인트 △심사조정을 줄여주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활용하기에 대해 소개한다.오는 임상초보탈출시리즈 3탄은 ‘교정 진료 맥락잡기’로 강혜민(엔치과) 진료실장이 교정치료에 있어서의 치과위생사 역할을 짚는다. 강의는 △교정치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교정진료의 순서 △교정진료 맥락잡기(교정장치 및 재료, 교정장치 부착을 위한 준비 및 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