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 이하 경희치대)이 진행하고 있는 해외치과대학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일본 도쿄 쇼와치과대학 학생 2명이 참가했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쇼와치대 학생 2명은 경희치대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학생교류 프로그램은 경희대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임상 현장을 둘러보고, 경희대 본당, 중앙도서관, 자연사박물관, 평화의 전당 등의 캠퍼스 투어도 진행하며 경희대의 역사를 살펴봤다. 프로그램 중 치과병원의 임상 현장 탐방을 통해 일본 치과병원의 진료시스템 및 교육과정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생회와의 문화교류 및 탐방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함께했다.권긍록 학장은 “쇼와치대와의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계기로 양교간에 학문적, 문화적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희치대와 쇼와치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경희치대 이정우 동문(24회 졸업생)이 지난 18일 모교를 찾아 현물 기증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정우 동문은 모교인 경희치대에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펜(Qraypen) 2대와 큐레이뷰(Qrayview) 10대를 기증했다.이정우 동문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이정화, 이하 부산시회)이 지난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부산은행과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는 금융권 최초로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금융지원 서비스로 부산시회 소속 회원들에게 △대출상품 금리 우대(최대 0.20%) △신용카드 서비스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이정화 회장은 “회원들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MOU체결을 계기로 부산은행과 부산시회 모두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 부산시회는 이번 협약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http://www.kdh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병훈(4학년) 학생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된 2018 IDEM-APDSA(Internation Dental Exhibition Meeting- Asia Pacific Dental Student Association) Student Leader Program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IDEM은 전 세계 치과장비 및 치과재료관련 전시회로, 올해는 싱가폴과 공동으로 개최한 ‘IDEM-APDSA’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별 2명을 선정해 참여기회가 제공됐고, 이중 한국, 일본, 네팔에서 각각 1명씩 참가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김병훈 학생은 Main conference, hands-on workshop 참석해 최신 치과장비 및 재료 시연해봤으며, 싱가포르 주재 치과병원 그룹인 QM Group(싱가폴에서 60개 이상의 치과병원 운영중)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 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행사에 참여해 국가별 치과 교육, 치과 진료 현황, 학생처우 등을 공유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정식 론칭한 'Beesure Surgical Latex Glove Powder Free'가 뛰어난 신축성에 의한 편안한 착용감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임플란트 등 수술 집도 시 사용되는 Surgical Glove는 일반 진료용 Glove보다 뛰어난 신축성과 우수한 착용감을 갖춰야 하는데,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뛰어난 신축성이기 때문이다. Beesure Surgical Latex Glove Powder Free는 말레이시아산 정통 라텍스를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므로 임상의들이 임플란트 시술 등 장시간 착용해도 금방 낀 듯한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알러지 등 부작용은 물론 파우더로 인한 손 건조 현상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Beesure Surgical Latex Glove Powder Free는 기존 제품에 비해 소매도 더 길다. 따라서 착용 시 팔목 윗 부분까지 덮이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술자에게도 위생적이며, Glove 강도가 강해 쉽게 찢어지지 않고 튼튼하다.오스템 관계자는 “Beesure Surgical Latex Glove Powder Free는 아이보리 색상의 Universal한 컬러에
골프 장타대회에서(World Long Drive, Nevada)에서, 여성은 342야드(Chloe Garner) 남성은 436야드(Ryan Liswick)로 각각 우승했다. 남녀 맞수대결에서는, 대략 파 3는 30 파 4는 60 파 5는 120야드 정도, 여성이 앞에 나가 치도록 한다. 체격 즉 근골(筋骨; 2, 30%)의 격차를 보정해주는 것이다. 남자대회에 나간 장타의 미셀위는 컷오프 당했고, 전설의 소렌스탐은 아예 출전을 포기하였다. 존경받는 테니스의 마가렛 코트여사가, “여자 프로에 왜 그리 레즈(동성애자)가 많은지.”라며 혀를 찼다.빌리 진 킹은 좀 덜하지만 나브라틸로바의 용모나 체격은 남자 중에도 상 남자다. 올림픽약물검사는 주로 근육강화제(Anabolic Steroid)를 찾는데, 시작은 여자선수에게 남성호르몬을 투여하는 공산국가의 부정행위였다. 제 버릇을 못 고친 러시아는 여전히 올림픽에서 찬밥 신세다. 1·4후퇴로 헤어져 도쿄 역에서 13년 만에 눈물의 상봉을 한 신금단 부녀를 기억하는가? 북한 단거리육상선수로 세계신기록 11개 국제대회 금메달 28개를 자랑했던 신금단의 용모와 체격은 천상 남자, 조금 에누리를 해도 중성이었다. Frailt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가 지난 2일 2018년 초도 이사회를 갖고, 다가오는 춘계학술대회 준비 및 집행부 2년차 회무 방향을 설정했다. 이사회에 따르면, 춘계학술대회는 '수준 높은 진료를 위한 초음파 영상의 치과적 활용'을 주제로 오는 5월 13일 오후 1시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그 동안 치과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웠던 진단초음파를 치과진료실 내에서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놓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자로 초빙, 이론부터 실전까지를 소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먼저 치과 초음파진단에 대해선 경희대 영상치의학과 최용석 교수가 '초음파 영상의 기본적인 원리 및 악안면영역에서 실제적인 검사를 중심으로 기본적 내용을 강연한다. 이어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가 구강악안면영역과 치과 임상진료에서 초음파 진단을 활용하는 임상적 내용을 중심으로 앞으로 치과에서 초음파진단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연한다.서울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도 '초음파진단을 통한 두경부 통증치료'를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문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구강안면부위의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임플란트 시술 키트인 Neo Surgical Kit와 치과용 임플란트 용기가 지난 5일 발행된 2017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집에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외관 구성과 사용 목적, 재료 사용과 상업 생산 등 부문별 심사기준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첫번째 선정작은 임플란트 시술 키트인 Neo Surgical kit. Neo Surgical Kit는 임플란트 시술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술 키트로, 치과의사들의 시술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됐다. 키트의 어떤 위치를 잡아도 불편함이 없고, 사용자의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둥근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 또한, 앉은 상태에서도 도구를 잘 볼 수 있도록 수술 도구 판에 경사를 적용해 바쁜 수술 중에도 정확하게 수술 도구를 선택할 수 있게 디자인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두번째 선정작은 치과 임플란트 보호용기이다. 여
시린메드치약으로 잘 알려진 부광약품의 최대주주 김동연 회장이 최근 본인 소유 주식 870만주 가운데 400만주를 장남인 김상훈 이사(200만주)와, 두 딸(각 100만주씩)에게 증여했다. 증여일 전일 종가 기준으로 증여주식의 시가는 1,170억 원으로, 예상 증여세액만도 최대주주할증(20%)를 감안하면 약 60% 정도인 7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회장은 적지 않은 금액의 증여세 납부를 5년 연부연납으로 신청하고, 금융권 대출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증여는 그동안 유희원, 김상훈 투톱 중심의 경영 능력이 확인됨에 따라 신약개발에 대한 방향성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상훈 이사는 2013년부터 전문경영인인 유희원 현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 가치 상승을 위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활용하는 등 재무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는데, 여러 건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수년간 정체해온 매출 성장까지 기대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약개발에 매진하는 부광약품의 이미지가 강화되면서 최근 수년간 주가가 3배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제약업계 매출액 기준 40위권의 소형 제약사인 부광약품이 증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올해로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을 수탁 운영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다.서울대치과병원은 2008년 4월 장애인 진료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경영노하우 전수를 위해 수탁운영을 시작했다. 그 당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유니트체어 14대, 직원 21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유니트체어 28대, 직원수 53명으로 2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특히 연환자수가 12,958명에서 22,468명으로 70%이상 증가해 일평균 90명의 장애인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장애인 환자 진료에 필수라 할 수 있는 전신마취를 위한 마취의사가 상근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심도 있는 장애인치과치료를 실현시켜 연 89건에 불과했던 전신마취 치료 건수가 약 5배 이상 증가하여 작년 453건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비 감면액 또한 615백만 원에서 1,686백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2009년부터는 이동의 제한으로 진료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이동치과진료버스를 도입하고, ‘찾아가는 장애인이동치과진료사업’을 진행해 2017년 한 해에만 14,400명, 현재까지 누적 98,357명에 대한 이동진료가 이루어지는 등 공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와 몽골치주학회(회장 어용기히)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MAP-KAP 교육 워크숍’의 7번째 교육이 지난 14일 몽골국립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새롭게 꾸며진 몽골국립대 치과대학병원에서 치주판막수술에 대한 핸즈온 코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신현승(단국대) 교수와 신승일(경희대) 교수가 나서 ‘전치부 임플란트의 수술적 측면’, ‘치주판막 수술’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이어갔다.구영 차기회장은 “8년 전 몽골은 치주치료가 실천되지 않았던 것에 비해 현재 치주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매우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2019년이면 몽골 최초로 치주과 개설이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진료과 신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몽골 국민들의 치주건강을 향상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구강 및 전신건강의 증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러한 결과가 치주과학회와 다년간의 교육협력의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한편 구영 차기회장과 신승윤(경희대) 교수는 몽골국립대학교 치과대학 주최로 열린 국제학회(Innovation and ad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