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26일 2층 로비 전시관에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조건수)와 함께 제35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기획전 ‘함께하는 공간, 다가가는 전시’를 오픈했다.이번 전시는 갤러리를 벗어나 일반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병원 로비에서 ‘함께하는 공간’으로 보고,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시’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진대전 중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사진대전으로 알려진 ‘제35회 대한민국사진대전’의 수상작으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고 치과병원을 찾은 모든 이용자가 우수한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작품 중에는 대상작 ‘응시’(김성호), 우수상 ‘불자의 간절한 염원(김정하)’을 포함한 26점의 전시됐다. 작품 전시는 오는 7월 26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전시 오픈식에는 허성주 병원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협회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내원객들이 참여해 감사장 전달과 전시작품 투어가 이어졌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20일 한국화재보험협회로부터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받아 인정서와 인정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한국화재보험협회의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특수건물 중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경영 의지가 높으며, 화재폭발위험, 건축방화시설, 공정시설, 소방시설 등 관리상태가 우수한 건물을 선정해 인정수를 수여한다. 이로써 해당건물 또는 사업장 화재에 대해 동일 업종의 다른 사업장보다 안전하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다.이번에 받은 수여패는 치과병원 중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한 것으로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2015년 그리고 올해까지 3번 연속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됐다.허성주 병원장은 “병원 시설인 만큼 화재가 발생한다면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나 각종 재난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에도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감사원이 실시한 ‘2017년(2016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서면심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중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별 자체감사의 개선ㆍ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다. 자체감사활동 및 실적에 대한 서면심사를 통해 A~C까지 3개 등급으로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서면심사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그 결과 백명현 상임감사는 “평소 사전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강화와 감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감사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등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예방적 감사를 실시하고, 건전한 내부통제 확립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자체감사 시스템 운영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3일 ‘찾아가는 의료봉사’ 3차 행사를 양산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산시 16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는 김지연(소아치과) 교수와 의료봉사자가 참여해 24명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양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기는 일생의 건강기반이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산대치과병원 측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의료취약계층들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24일 소독실을 겸한 중앙공급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대비를 위한 것으로, 2016년 1월 감염관리위원회에서 중앙공급실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계획 수립 후 시설공사 및 비품요청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국고보조금 1억 2천 5백만 원을 들여 대형고압증기멸균기를 설치했다.이에 중앙공급실 내부시설 및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지난 21일 작업을 완료했다.중앙공급실 개소를 통해 부산대치과병원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인증병원으로서 책무를 지킬 수 있게 됐다.
강동경희대병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Leader’s fun-day’ 프로그램에 치과병원 의료진도 참석해 영화관람 및 호프데이를 가졌다.Leader’s fun-day는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의 제안으로 경영진과 의료진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조직의 건설적인 미래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과 경영진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호프데이를 통해 상호간 대화의 장을 갖는 등 조직의 밝은 미래를 공유했다.이성복 치과병원장은 “세계 초일류 치과 병원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내부에서의 긍정적인 에너지 결집이 선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능하기에, 앞으로 이러한 교류의 장을 활성화해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융합돼 더 진취적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Jagal’(작알: ‘작지만 알찬’의 뜻으로 치과병원의 모토)만의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매달 다양한 기획전시 등으로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음악회’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다문화 가정과 전남대로 유학 온 아프리카 학생들을 초대했다.음악회는 여연회(단장 김미영)의 봉사로 Violin Solo 김명주 ‘Czardas No.1’ 반주 신미연, 소프라노 솔로 강빛나 ‘봄의 소리 왈츠’, ‘천개의 바람이 되어’, Flute Solo 이지은 ‘타이스의 명상곡’, ‘Annie's Song‘ 반주 김은정, Tenor Solo 이재영 ‘행복을 주는사람’, ‘Non Ti Scordar Di Me’ 반주 정찬미, Piano 4Hands 1st 노지영 2st 배수련 ‘죽음의 무도’, Soprano Duet 강빛나 김미영 ‘편지의 이중창’, ‘고양이 이중창’, Piano Trio Vn 이수진 Vc 임보라 Pf 이문정 ‘리베르 탱고’, ‘여인의 향기’를 다문화 가정에 선사했다.황인남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 있는 음악회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초청된 다문화 가정 및 아프리카 유학생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18일 중앙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과 ‘교육, 연구, 진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대치과병원측은 이번 체결이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해 더 많은 국민과 국가유공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보훈병원은 최근 의료품질 혁신을 위해 제2대 서울대치과병원장을 지낸 장영일 원장(현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장)을 초대했으며,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안과전문의, 내분비내과전문의, 영상의학과전문의, 병리과전문의 등 총 12명의 우수인재를 영입한 바 있다.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직원 등 교육, 훈련 및 병원 시설 및 건축 자문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공공보건의료 향상과 양 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의료정보분야에 관한 △기타 양 기관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인 서울대치과병원과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의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앙보훈병원 두 공공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 많은 국민들이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 4학년 학생들이 지난 11일 14일까지 부산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대 도서관 앞에서 무료 구강검진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학업과 취업준비로 구강검진에 별도의 시간을 낼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진행한 행사로 4일간 450여명의 학생들의 무료로 구강검진이 진행됐다. 검진 후 치과진료가 필요한 학생들은 부산대치과병원 종합진료실의 학생진료에 대해 알렸다.조봉혜 원장은 “이번 행사의 호응으로 앞으로 년간 4회에 걸친 구강검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은 행동조절 및 진료협조가 어려운 중중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 치과치료 One-Stop시스템'으로 원활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구축된 이 시스템은 전신마취에 필요한 심전도 검사, 흉부 X-ray 촬영, 혈액검사 등의 사전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을 확충시켰다.22살 자폐 1급의 중증장애인 아들을 둔 보호자 김모씨(52)는 아들의 치과치료를 위해 동네치과의원부터 인근 치과병원까지 5곳 이상 다녔지만 대부분 장애인을 위한 시설 및 장비가 없었고 일부는 힘든 장애인 진료를 꺼려하기도 했다. 그러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을 찾았고 전신마취 하에 발치 및 충치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실제로 스마일재단에서 실시한 2017년 장애인진료치과네트워크 조사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되어 있는 전국 치과 1만 7천여 곳 가운데 장애인이 진료할 수 있는 곳은 441곳으로 약 3%에 불과하다고 조사됐다.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 중증, 정신 지체를 가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처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과 시설을 완비하고, 활동 보조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