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 주최 ‘Alias Lingual Straight Wire System 세미나’가 오는 19일(일) 서울 신흥연수센터 11층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Lingual Bracket System ‘Alias(제조원 : ORMCO, 미국)’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자리로 기존 설측 브라켓과는 다른 Alias만의 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올 6월 출시된 Alias Lingual Bracket System은 세계 최초의 설측 Passive Self-Ligation 기술을 적용한 개폐형 슬롯 시스템으로 여타 Bracket 보다 쉽게 여닫을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체어타임을 확연하게 줄여준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특징이다. 또한, Straight Wire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Mushroom 타입의 와이어보다 더 효율적으로 공간을 닫을 수 있게 함으로써 Finishing 단계에서의 와이어 밴딩을 최소화시켰는데, .018” X .018” Square Slot을 통해 Wire play는 감소시키면서 동시에 Leveling 및 Alignment 단계에서 더 빠른 Rotation과 Torque Control
치협이 신청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2018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자율점검은 자율규제단체 지정 이후 두 번째로, 치협이 운영하는 자율규제단체 동의서 접수 홈페이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온라인 자율점검 서비스를 이용해 치협 주도로 진행된다. 자율점검 대상이 되려면 참여신청부터 해야 한다.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접수 중인데, 먼저 KDA 자율점검 사이트(www.privacy.kda.or.kr)에 로그인해 자율점검신청 동의서를 접수한 후 심평원 업무포털로 이동해 자율점검표를 작성 · 제출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이행계획을 작성 · 제출하면 된다.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규약을 준수한 치과병의원에 대해선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 대상 제외 ▲개인정보보호 법령 위반에 대한 과태료 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치협은 이와 함께 2017년 자율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 수준이 낮은 치과병의원을 선정, 지난 6월부터 심평원과 함께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치협은 이와 관련 “환자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가 갈수록 강화되는 추세인만큼 적극적으로 자율점검에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가 지난달 29일 삼성꿈장학재단 연수실에서 2018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위한 2차 면담심사를 진행했다.이날 심사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 학부모 등 모두 195명이 참석했다. 학회 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학생 개별 면담심사는 물론 무료교정치료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홍보영상과 사업 일정 안내로 시작된 심사는 대상자들로부터 사업신청 이유와 이번 사업을 통해 기대하는 변화 등을 듣는 면담심사로 이어졌다. 면담심사 후에는 학부모들까지 모두 참석시켜 교정치료 중의 어려움 등을 미리 인지, 치료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했는데, 바른이 봉사회 박준호 총무이사와 김영석 청소년치과교정지업사업이사, 정양욱이사, 박창범 선생이 면담심사를 맡았고, 학회 사무국의 엄승일 대리와 삼성꿈작학재단 장우주 · 최수만 팀장, 김별아 · 최범진 대리가 교육 및 안내를 담당했다.사정상 이번 심사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선 8월 중 개별 추가 면담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차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대상으로 추후 치료가 예정된 병원에서 실시하는 3차 병원 심사를 통해
국내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외국인 A씨(남, 20세)는 얼굴의 형태를 수술 전으로 되돌리고 싶어 서울대치과병원을 찾았다. A씨는 1년 전 성형외과에서 심미적인 목적으로 안면윤곽수술로 턱뼈를 잘라냈다. 하지만 수술 전 상상했던 것과 달리 턱을 너무 많이 잘라내 복원을 원했지만, 해당 병원에선 '잘라낸 턱뼈는 복원할 수 없다'는 대답만 되풀이 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최진영 교수는 삼차원 컴퓨터단층영상(3D CT) 중첩기술과 CAD/CAM 기술을 이용, 하악 재건용 티타늄 매식체를 제작해 성공적으로 A씨를 수술 전의 얼굴로 회복시켰고, 이는 국제두개안면외과학회지(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 2018년 6월호에 게재됐다. 자신의 얼굴을 되찾은 A씨는 안모에 매우 만족해 하며 모국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감사 편지도 보내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성형관련 상담 건수는 2012년 3740건에서 2013년 4806건, 2014년 5005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유명 포털사이트 등에도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된 카페만도 수십 개가 검색된다. 최 교수는 "최근 안면윤곽수술
오스템임플란트가 6월 30일 ~ 7월 1일 양일 간 전남 광양보건대학교에서 올세라믹 빌드업 어드밴스 코스를 진행했다. 'IPS e.max Ceram을 사용한 Anterior Build-up'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김병희 도재파트장(단국대치과병원 중앙기공실)이 디렉터로 나섰다.세미나는 양일 간 핸즈온에 집중해 진행됐다. 첫날 세미나는 2시간 강의와 Ceramic Core Wash 및 Dentin Build-up 과정을, 이튿날엔 2시간 강의와 함께 수복물 Build-up, Contouring으로 이뤄졌다.연자인 김병희 파트장은 특히 오스템에서 새롭게 판매중인 IPS e.max Ceram 신제품을 활용한 강의를 양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첫날은 IPS e.max Ceram Power Dentin을 이용한 전치부 Value 컨트롤을, 이튿날엔 IPS e.max Ceram Selection을 이용한 다이나믹한 에나멜층 재현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 것.김 파트장은 강의를 통해 "IPS e.max Ceram은 저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우수한 심미수복재료로서 다양한 적응증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개
트럼프 후보의 모자에서 “Make America Great Again!”이라는 구호를 읽었다.모노그램은 MAGA, 되게 발음하면 ‘막가’인데, 그의 막가는 말과 행동은 상상을 초월 한다. “다시 위대하게”라면 현재는 초라하다는 뜻이고, 이유는 오랜 우방인 영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모든 나라가 미국에 빨대를 꽂아놓고 단물을 빨아먹기 때문이며, 나만이 이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얘기다. 세 개 구문이 모두 틀렸다.1960년대 초 다이제스트가 인용한 통계에 의하면, 미군 한사람 유지비가 타이완 군 25명분이라 했다. 전후 서유럽이 재건되고 일본과 한국이 밤샘을 하며 미국의 첨단기술을 열심히 따라가는 동안, 미국은 베짱이의 부와 여유를 누리며 안주하고, 주기적으로 장내정리 비까지 챙겼다. 엔화의 강제 절상 직전에는 미국장관이, 일본정부는 국민 편의시설에 더 투자하라고 경고했다. 사회간접자본과 복지에 많은 돈을 쓴다면 그처럼 값싼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겠느냐는 ‘내정간섭’ 이었다. 일본은 이런 수모에도 고분고분하게 지시를 따랐고, 결국 ‘잃어버린 20년’을 겪었다. 미국은 동남아 제국이 같은 방식으로 산업화 할 때까지도 버텼으나, 인구 네 배의 중국이 엄청난 속도로
(주)신흥 주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가 올해는 'RISK BUSTERS'를 대주제로 열린다.오는 9월 2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열 SID 2018은 ‘RISK BUSTERS’라는 대주제 아래 Section 1, 2 그리고 Live Surgery, 통합강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러시아, 터키, 필리핀 등 해외 치과의사들까지 대거 참석한다.이번 심포지엄 역시 SID 2018 조직위원회 조규성 위원장(연세치대 교수) 등 11명의 위원들이 지난 2월부터 준비해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기본 컨셉은 ‘RISK BUSTERS’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최고의 임상고수들로부터 임플란트 시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의 극복 또는 사전예방의 노하우를 듣는다'는 데에 두고 있다. 특히 Live Surgery와 Video Presentation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시적까지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인데, 연자와 참가자들이 질문과 답을 통해 함께 토론하는 Discussion 시간도 미리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Live Surgery Video Presentation지난 해
올 10월을 목표로 진행해온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이 내년 4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지부와 경기도 건강증진과는 당초 올해 내 추진을 전제로 로드맵을 짜왔으나 관련 예산이 빨라야 9월 말경에나 확보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올해 안 시행이 어려워진 것.경기도 건강증진국에 따르면, 사업 시행을 위해선 조례제정은 물론 관계자와 전문가 간담회, 매뉴얼 제작, 설명회 및 홍보 등 사전작업이 미리 진행돼야 하지만, 회계법상 예산 교부 전에 사용한 비용은 지출로 인정되지 않아 모든 업무를 예산 교부 이후로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물리적인 시간도 부족해져 올해 안 시행을 위해선 13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1달 남짓 안에 모두 치과에 수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경기지부와 경기도는 따라서 지난달 잇달아 회의를 열고 사업 전반에 관한 의견 조율에 들어갔다. 경기지부는 이 자리에서 수가와 관련해서도 ‘서울시와 성남시가 시범사업에서 책정한 수가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체계적인 치아관리 서비스를 위해선 현재의 1 · 4학년 검진방식(학교와 검진기관이 개별계약)과는 달리 희망하는 모든 치과를 사업에 참여시켜 학생과 학
유디치과가 지난 24일 TV조선이 선정하는 2018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상장과 꽃다발을 받아들고 활짝 웃는 유디 대표의 얼굴이 무척 새삼스럽다. 상의 정식명칭이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지속가능경영대상'인 걸로 봐선 이 치과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으리란 것을 치과계 밖에서도 알만큼은 아는 모양이다. 이런 류의 상들이 어떤 경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상이란 어느 한 부분이 우수하다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만은 밝혀두고 싶다. 가령 시위대에 발포를 명령한 계엄군의 지휘관이 정부로부터 무공훈장을 받는다면 어떻게 될까? 그 사람이 정말 충직한 군인이었고, 그런 면에서 훈장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할지라도 그 서훈으로 인해 가슴 아플 사람이 있다면 결국 그 상은 적절치가 못한 것이 되고 만다. 상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 방면에서 평균 이상의 기준을 통과한 이들 가운데 특별한 무엇으로 수상자를 가려야 뒷탈이 없다. 무료봉사로 사회공헌을 한 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유디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으면 이 치과와 전쟁을 하겠다고 성금을 보탠 수많은 치과의사들의 손이 부끄러워질 수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플랫폼 혁신은 치기협 종합학술대회(KDTEX)에서도 통했다.지난 21, 22일 KDTEX에 참가해 부스를 연 네오는 다양한 디지털 라인업을 선보이며, 네오만의 플랫폼 강점을 아낌없이 내보였다. 특히 인근 부스들과 각자의 색깔을 지향하면서도 하나의 라인업인 것처럼 디지털 시스템들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상생의 플랫폼을 확인시켰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이날 전시 시작과 함께 허영구 대표가 직접 네오의 플랫폼과 함께 하고자 하는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는 등 즉석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네오의 플랫폼은 메디트 구강스캐너 i500의 시작과 함께 재구성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이번 전시회에서도 i500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낸 것. 전시장에서 i500을 시연해본 기공사들은 기존의 구강스캐너와 확연히 구분되는 가성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들은 '모델리스 보철물 제작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네오의 Zirconia Block인 몽블랑과 Neo NaviGuide 등도 경제성과 수익성에 대한 기공사들의 상담이 줄을 이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