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오는 14일(월) 오후 7시 연대 동문회관 2층 연회장에서 2019 신년 교례회를 갖는다. 이번 교례회는 구랍 2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강충규 집행부의 첫 공식 행사여서 특히 많은 동문 및 내빈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가 오는 11일 저녁 7시 서울역 앞 연세대세브란스빌딩 지하1층 복성각에서 학술업무교류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양 학회 대표자와 관련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최영균)가 주최하는 2019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DENTEX 2019)가 내달 10일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된다. DENTEX 2019은 개원을 목전에 둔 개원예정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개원에 필요한 치과기자재와 세무, 금융, 홍보, 인테리어, 입지 등에 관한 전시회와 개원시 도움이 될만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상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개원 솔루션 박람회이다. 따라서 DENTEX는 4월 전역을 앞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군의관 등 개원을 목전에 둔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특히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DENTEX 2019는 전년과 같은 47업체 159부스 규모로 열린다. 주최 측은 주요 참가 업체로는 (주)신흥, (주)오스템임프란트, (주)바텍코리아, (주)HDX, (주)네오바이오텍, (주)덴티움, (주)포인트닉스, (주)메가젠임플란트, (주)유한양행 등을 꼽았다.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개원경영 컨퍼런스는 3개의 트랙으로 열리는데, <트랙1>성공개원전략. BASIS에선 '치과의원 개원 과정 A to Z(상가계약에서 진료개시까지)'를 제목
에티오피아는 극심한 3년의 가뭄 끝에 대 기근으로 백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1984). 급속한 인구 증가와 산림훼손과 사막화도 큰 몫을 했지만, 국제사회의 원조를 횡령한 공산정부가 재앙을 키웠다. 스탈린 공산정권에도 똑 같은 전례가 있다. 세계 3대 곡창지대(우크라이나 흑토, 북미 프레리, 남미 팜파스)인 우크라이나에 ‘집단농장’을 세우자 대기근이 발생했는데, 스탈린은 전처럼 계속 식량을 수출하여 결국 250 – 350만 명이 굶어죽었다. 똑같은 잘못으로 ‘인민공사’를 강행한 중국 모택동은, 1960년대에 자연재해까지 겹치자, 대국답게 3년 동안 2 – 4천만 명을 굶겨 죽였다고 한다. 1990년대 후반 김정일의 북한은, ‘고난의 행군’중에 수백만이 굶어죽고, GNP가 $239까지 떨어졌다. 시간이 갈수로 부패하는 ‘절대독재 국가경영’의 경직된 공산체제에서 무엇을 기대할까? 에티오피아 참상이 미디어로 알려지자, 마이클 잭슨은 자신이 쓰고 라이오넬 리치가 공동작곡한 노래 ‘We are the World(우리는 하나)’의 악보를 제작자 퀸시 존스에게 넘긴다. USA(United Support of Artists) for Africa의 굶주림을 없애자는 운동으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구랍 23일 GAO 임상교육센터에서 ‘2018 대만 GAO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GAO와 네오바이오텍이 공동 주최하는 Advanced Course 세미나로, 대만 지역에서 저명한 13명의 치과의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네오바이오텍 IS-III active 임플란트 위주의 우수 임상사례와 임상 노하우 전달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GAO 디렉터인 김종화 원장은 네오바이오텍의 제품을 활용한 GAO의 식립 프로토콜을 전수했다. 또, SCA-Kit와 SLA-Kit를 사용해 간단하고, 안전하고, 빠르게 시술할 수 있는 Sinus 임상 노하우를 알려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Hands-On 코스에서도 다양한 골 밀도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며, 현실적인 임상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코스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GAO 관계자는 “다양하고 상세한 제품 설명과 임상 자료를 통한 강의로, 강의 시간 내내 집중도가 높았다"고 소개했는데, 한 참가자는 "네오바이오텍 임플란트의 우수성과 GAO의 프로토콜에 큰 만족을 느껴 향후 대만 중남부 지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생
(주)신흥이 주최하는 ‘MCPA Hands-on 4차 코스 세미나’가 오는 13일(일) 신흥 본사 11층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MCPA Hands-on 코스는 ㈜신흥이 지난해 5월 새롭게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를 간단한 이론과 함께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자리로 작년 1차 세미나 이후 이번까지 총 4회째 진행되는 세미나이다. MCPA는 환자는 물론 술자의 편리성까지 향상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교정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팔라탈에 플레이트를 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외장치 없이도 빠르고 편리하게 2급, 3급 부정교합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MCPA Hands-on 4차 코스 세미나에서도 기존과 같이 김윤지 교수(가대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모성서 교수(성바오로병원 치과교정과)와 한성호 교수(성빈센트병원 치과교정과)가 교육에 나선다. 1차 세미나 때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연자들의 숙련된 강의에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 ㈜신흥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도 MCPA 세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한해를 마무리 하며, 2019년도에는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기약했다. 제니튼은 2011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기관 및 교육 시설을 방문해 치과 진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의료 나눔 프로그램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는 지금까지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서울애화학교 등 총 30여 곳의 사회복지 기관을 방문해 1,874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치과 진료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1회성 방문 의료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후속 조치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다음 봉사활동과 연계해 진료를 해왔다. 권지영 대표는 “2019년에는 더 많은 의료 소외계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해외 치과의료봉사 및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니튼은 구랍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 대표는 원로배우 이해룡, 오경아와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故신성일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구랍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치과 외래 및 어린이병원 입원 환아들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치과병원 전공의와 봉사자들로 구성된 행사팀은 이날 산토 복장을 하고 환아들에게 어린이용 칫솔 치약 세트와 수면 양말을 나눠주며 쾌유를 기원했다. 흰 수염과 빨간 산타복을 입고 큰 선물 꾸러미를 짊어진 산타들의 등장에 환아와 보호자들의 얼굴에도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행사를 제안하고 기획한 정태성 교수는 "병원 직원을 비롯하여 지역 업체가 함께 뜻깊은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많은 분들과 치과병원 환아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타 자원봉사자들도 “성탄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적으나마 선물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전달한 선물은 부산 남천치과(원장 김준홍)과 부산대치전원 행정실이 협찬했으며, 산타 역은 (아래사진 왼쪽부터) 김광현, 박도현, 장영석, 최형윤 봉사자가 맡았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1일부터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시운영을 시작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오는 6월 준공되는 ‘융복합치의료동’ 4개 층에 정식 개소할 예정인데, 이 센터는 전국 9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과 국가구강보건정책의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난이도 치과진료 및 전신마취 진료를 담당하는 등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 측은 임시 운영 개시와 함께 장애인 환자 진료비 중 비급여 부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비급여 진료비 지원요율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은 총액의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 기타 장애인은 10%로, 진료비 지원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02-2072-3114) 백승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준비단장은 "치과치료를 기다리는 장애인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도 빨리 치료와 지원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정식 개소에 앞서 임시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전국의 권역센터와 함께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과 행복한 삶 실현에 최선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구강진료는 국가 구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이번에는 상장업체 신뢰도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치과의사 4천명에게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치과 상장업체 8곳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를 물은 것.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같은 조사에서 이번엔 '호감도'를 '신뢰도'로 바꿔 물었지만, 1, 2위가 바뀐 이외 다른 큰 변화는 없었다. 결과를 살펴보면, 오스템임플란트(34.475%)가 지난해 잠시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아 수성에 성공했고, 2위는 한 계단 내려앉은 덴티움(29.075%)이, 3위는 전통의 신흥(14.825%)이 각각 차지했다. 4위에는 바텍(7.375%)이, 5위엔 디오(4.475%)가, 6위에는 나이벡(4.000%)이 올랐으며, 메타바이오메드(2.975%)와 오스코텍(2.800%)이 뒤를 이었다. 업체별로 신뢰도의 쾌적을 살피는 일도 재미있다.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3년만 해도 신흥이 부동의 1위였다. 하지만 오스템이 치고 올라오면서 2015년부터 두 업체의 순위가 바뀌기 시작했고, 2017년엔 신예 덴티움이 상장과 함께 깜짝 1위에 등극,기존 업체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절치부심 오스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