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월경 출시 예정인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 OneClick이 다른 플랫폼 제품들과의 유연한 연계, 그리고 편리함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OneClick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모토로 내세운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로, 보험청구 소프트웨어인 두번에와 하나로의 장점들과 치과에서의 요청사항들을 수렴하여 제작됐다. OneClick의 가장 큰 특징은 폭넓은 호환성이다. OneClick은 현재 교정 소프트웨어로 각광받고 있는 V-Ceph을 비롯해 영상장비 Viewer인 OnveVision,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 기공용 소프트웨어 OneCAD 등 오스템에서 출시예정인 다양한 소프트웨어들과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하다. 기존 전자차트들의 경우 타사 영상장비를 사용하는 치과에선 두번에와 하나로와의 연동이 불편했다. 별도의 영상장비 Viewer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실행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OneClick의 경우 하나로와 두번에를 포함해 타사에서 출시한 모든 영상 장비와도 연동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OneClick은 포털 사이트나 SNS를 통한 실시간 예약은 물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지난 16일자로 신임 업무상임이사에 강희정<사진> 부산지원장을 임명했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된 강희정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1961년 충북 출생으로 충남대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198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 약제관리실장, 부산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강 업무상임이사의 임기는 2019년 1월 16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 2년이며, 16일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8일 서울 용산공고 등 전국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제71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엔 지난해 보다 27명이 많은 818명의 예비치과의사들이 응시했다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김철수 협회장과 이종호 학술부회장, 이부규 학술이사 등 치협 임원진도 용산공고를 찾아 손난로를 나눠주며 고사장으로 들어서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국가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1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나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ARS(060-700-235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오는 24일 저녁 압구정동 한일관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사흘간 COEX에서 열릴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제7차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를 앞두고 사전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한중일 국제보철학회는 매 2년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이 번갈아 주최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에선 지난 2013년 제주 대회 이후 6년만이다. 보철학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독일 Daniel Edelhoff 박사의 특강 등 유익한 강연들로 구성될 3월 국제학술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치협 주최 제3회 치의미전이 올해는 APDC 기간에 맞춰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COEX 컨퍼런스룸 E7에서 개최된다. 따라서 이번 출품작들은 APDC와 SIDEX가 열리는 나흘 동안 각국에서 모여든 1만6천여 아시아 치과가족의 눈길을 끌게 될 전망이다. 공모 부문은 회화(동양화, 서양화 10호∼20호 이내)와 사진((액자포함 60 x 48cm 이내)으로 의무를 다한 치협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1인당 1점)할 수 있다. 작품 접수기간은 1월 21일(월)부터 오는 3월 20일(수)까지이며, 1차 이미지 접수는 이메일(admin@kda-art.co.kr)을 통해 파일로 접수하고, 입선작에 대한 2차 실물 접수는 3월말 경 치협 홈 페이지 공시 및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접수기한은 4월 8일까지. 치의미전 조직위는 최종 실물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5일 입상 작가들에게 결과를 개별통지 한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50만 원), 특선 10명(상금 20만원), 입선 40명 내외 등 이다. 박인임 치의미전 준비위원장은 "보다 풍성한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치과
온 국민이 국제사정에 무지한 해방공간에서, 김일성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소련과 김일성이 조선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켰다는 ‘사기극’이 통했기 때문이다. 소련 기밀문서가 공개된 현재에도 이 날조를 믿는 광신도들에게는 약간의 설명을 요한다. 일·소가 1941. 4. 13일 ‘중립조약’을 맺은 후, 관동군은 기관총 급 외에 모든 중화기를 시급한 미국과의 태평양전장에 넘겼으니, 백만 대군은 허수아비였다. 1940년 일제 토벌에 쫓긴 김일성이 소련으로 도망가 배치된 소련 극동군산하 ‘88 특별저격여단은, 국경지역 정찰과 공산주의 교육이 주 임무로 관동군과의 교전은 불필요·불가능했다. 스탈린은 1945년 2월 얄타회담에서 루즈벨트에게, 대독전쟁이 끝나면 2, 3 개월 이내에 대일전쟁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한다. 8월 6, 9일 원폭이 투하되어 일제 항복이 확실시되자, 스탈린은 점령지 차지에 늦을세라, 8월 8일 대일 선전포고를 한다. 그 후 사실상 무저항의 만주를 거쳐 북한을 점령하는데, 관동군사령관은 본국지시가 늦어져 8월 19일에야 항복한다. 소련군의 대일전쟁은 무려(?) 열흘간의 만주‘여행’이었고, 거기에 김일성은 없었다. 그는 점령군이 아니라, 소련에 간택된
신설 구강정책과가 드디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부는 지난 15일 공포한 개정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에 건강정책국 내 구강정책과의 설치 및 담당 업무를 명기하고, 초대 과장에 장재원 전 구강생활건강과장을 임명했다. 개정 시규에 명시된 신설 구강정책과의 업무는 ▲구강보건사업에 관한 종합계획수립 · 조정 및 평가 ▲구강보건 관련 법령에 관한 사항 ▲구강보건에 관한 조사ㆍ연구 및 교육ㆍ홍보에 관한 사항 ▲치과의료기관 및 치과의료기기 관련 단체의 지원 및 육성 ▲치과의료기관에 다한 의료지도 ▲구강보건 자격면허 등 인력 수급에 관한 사항 ▲구강보건 관련 단체의 지원 및 육성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지원 ▲아동 구강건강 증진에 관한 사항 ▲치과의사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사항 등 12가지. 이 가운데 전담부서로 독립하면서 추가된 업무는 구강보건 관련 단체 지원 육성,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지원, 아동 구강건강 증진,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 4가지이다. 인력은 증원키로 한 2명이 아직 발령 전이어서 직전 구강생활건강과에서 치과 업무를 담당했던 5명으로 일단 틀을 잡았다. 장재원 과장이 업무를 총괄하고, 이승묵 행정사무관이 구강
올해 첫 블랙벨트 세미나가 지난 12일 가산동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에서 열렸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D4 유저 200여명이 함께 해 사전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성황을 이뤘다. 연자로는 홍선아, 이수정, 정예영 교수와 신태하 부장이 나섰다. 이들은 보험청구는 물론 치과 세무 · 회계, 연말정산 그리고 오스템이 새롭게 출시한 SW OneClick 시연까지를 알기 쉽게 설명,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세미나는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홍선아 교수가 2019년 변경되는 보험청구 이슈 사항을 정리하면서 올해 시행된 12세 이하 광중합 레진 충전의 올바른 청구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스템 신태하 실장이 오스템에서 새롭게 출시한 소프트웨어 OneClick을 직접 시연했다. OneClick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치과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겁게 나타났다. 정예영 교수는 연말정산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세무회계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아울러 슈퍼 관리자가 되는 방법까지 설명했다. 마지막 강의는 이수정 교수가 '손해보지 않는 보험청구의 기본'을 주제로 보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KAOMI)가 오는 3월 9~10일 ‘제26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19 • 제1회 KAOMI 치과임플란트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균)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대주제는 ‘To efficiency and beyond!’. 효율적인 진료와 그 이상의 목표를 향해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고려사항들과 술식 및 재료에 대해 고민해보자는 의미를 함축한 표현이다. Convention A와 B에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iAO2019는 강연장과 시간대별로 다양한 테마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강연 일정을 살펴보면, 9일 오전 첫 세션에선 각 기관의 구연발표와 KAOMI가 자랑하는 우수회원 초청 강의가 진행된다. Convention A의 두번째 세션에선 박원서 교수가 'Screening for risk patients'를 테마로 다양한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군에서의 고려사항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최용석 교수는 'Foretelling with radiographic images'를 제목으로 방사선 이미지로 예측할 수 있는 수술 전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또 오후 첫 세션에선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11일 저녁 중국 복성각(음식점)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학회는 이날 '구강외과와 내과가 상호 보완해 상승 발전을 이루자'고 다짐하면서 학술교류를 통해 치과계의 새로운 영역 확대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데 함께 힘을 쏟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과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전양현 회장 등 양 학회 임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