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의 '부스 반으로 줄여 참여하기' 운동에도 불구하고 SIDEX 2019는 당초 목표인 1124부스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는 지난 2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월 현재 256개사가 1058부스를 신청 완료했다'고 소개하고, '남은 부스는 60여 부스인데, 대회까지 4개월 이상 남은 만큼 완판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특성과 관련해서도 조직위(위원장 최대영)는 '전년에 비해 대형 업체들의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중소업체들의 참여가 늘었다'면서 '이는 어떤 의미에선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형 참여업체별 부스 수를 알려달라'는 질문엔 '이들 업체와는 아직 할 얘기가 남아 있어 당장 부스 수를 밝히기는 곤란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올해 처음으로 B1홀을 전시장으로 오픈하는 데 따른 부담감도 숨기지 않았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SIDEX 2019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B1홀 활성화 및 관람객 동원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인 전시장인 C, D홀이 학술강연장과 함께 3층에 몰려 있는 관계로 1층에 따로 떨어져 있는 B1홀로 관람객들을 유도하는 방법이
김수관 사단법인 자평 이사장(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이 지난 22일 광주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떡과 치킨 옷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이사장이 전달한 물품은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으로 전달돼 마을 전체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수관 이사장은 현재 고려인동행위원회 치과의료지원단장으로 광주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의 치아건강 지킴이 역할도 맡고 있다.
캄보디아 치과의사 35명이 지난 12일 청담동 GAO(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회장 허영구) 교육센터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GAO가 제공하는 임플란트 교육을 위한 것으로, 이들은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과 디지털 치과 진료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플란트 교육을 담당한 김석용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에서 발생 가능한 합병증의 사례들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선 프로토콜의 준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 시간에는 Sinus lift와 Sinus bone graft의 증례를 바탕으로 한 강연과 핸즈온도 함께 진행돼 집중도가 높게 나타났다. 임플란트 보철의 선택과 인상을 교육한 김종화 원장은 전통적인 인상 테크닉과 함께 Pickcap kit 등을 이용한 핸즈온으로 최신 인상법의 경향과 팁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GAO 교육센터 홍보관에선 구강스캐너 i500과 캐드캠 시스템 등 한국의 앞선 디지털 진료 시스템들이 소개돼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캄보디아 치과의사 일행은 교육을 수료한 뒤 DMZ와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 한국의 아픈 역사를 가슴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눈썰매 체험 등을 통해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병원 부지에 국고 등 총 11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융복합 연구 중심의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를 건립한다. 치과 첨단 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임상 연구와 IT 산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 개발에 집중하게 될 이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4,200㎡(약 1천200평) 규모로, 올해부터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화해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신상훈 병원장은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가 건립되면 진료뿐만 아니라 융복합 연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세계 치과의료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 희귀난치성 환자 등에 대한 전문 진료시설을 갖춤으로서 구강진료에 대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은 물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9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치과보철과 김태훈 전공의 등 7명이 참가해, 모두 33명의 어르신들에게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무료진료와 함께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이날 양산시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거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업무협약의 내용처럼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의사를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덴탈이마트 멤버십’이 회원 1,5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최초 치과계 온라인 쇼핑몰 덴탈이마트(㈜북부덴탈, www.dentalemart.co.kr)이 제공하는 덴탈이마트 멤버십은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이후 나날이 추가되는 파격적인 혜택은 물론, 프리미엄 멤버십다운 차별화된 서비스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출시 4개월 만에 500명이 가입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데 이어, 다시 3개월만에 1,000명 돌파하는 등 빠르게 멤버십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특히 새해 들어 덴탈이마트 멤버십만의 특별한 혜택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멤버십에 가입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덴탈이마트 측도 오는 2월말까지 '멤버십 회원 1,500명 달성'을 목표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여는 등 회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덴탈이마트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의 메시지와 멤버십 가입 추천 이유를 담은 댓글을 남기면 되는데, 참여 회원 모두에게 DV POINT가 증정되며, 우수 댓글에는 프리미엄 피자세트를 선물한다. 덴탈이마트 멤버십은 가입 즉시 DV POINT
'회원들의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의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가 누적 100례를 돌파했다. 인기 비결은 편리한 접근성. 모바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KAOMI 정회원이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친구' 탭에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를 검색해 친구추가를 누른 후 채팅하기를 통해 1:1 채팅을 시작하면 하단부에 팝업 메뉴가 뜨는데, 이 중 '임플란트 종류를 알고 싶어요!' 탭을 누르고, 안내 대로 필요한 방사선 사진을 올리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이 사진을 보고 경험이 많은 학회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토론을 통해 어떤 임플란트인지를 결정하고, 이를 문의한 회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구영 회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장기 추적관찰 및 유지가 중요한데 환자들이 불가피하게 치료를 받은 치과가 아닌 타 의료기관을 찾게 되는 경우 식립된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면 치과의사들은 매우 당황하게 된다"며, "많은 KAOMI 회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임상에 도움을 얻었다는 피드백을 보내와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담당하는 조영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지난 19-20일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마닐라)에서 개최된 필리핀구강악안면외과학회(Philippine College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PCOMS) 제42차 National Conference에 참석해 양 단체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필리핀치과의사협회(회장 Arleen Reyes)와 공동행사로 치러져 많은 일반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임플란트, 심미치료, 안면통증 등의 심포지엄이 함께 진행 됐다. 한국에서는 김형준 교수(연세대)가 '3-D Image-Guided Navigation Implant Surgery'를, 김선종 교수(이화여대)가 ' Retrospective Study on Medication Related Osteonecrosis of Jaw'를, 이주민 이사(줌구강악안면외과의원)가 'Surgical correction of Skeletal Class II patients in term of airway and face'를 주제로 각각 1시간씩의 특강에 나서 현지 치과의사들의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한편 학술교류 협정식에서 김철환 이사장은
쾰른메쎄와 인도네시아 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IDEC 2019(인도네시아 치과기자재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오는 9월 13~15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격년으로 열리는 IDEC는 인구 2억5천만에 치과의사 2만7천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대회엔 전세계 229개사 5,000sqm 규모에 4,015명의 전문방문객이 참가했었다. 이번 IDEC 2019에도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는 공동관 구성을 기획중이다. 한국관 참가 문의는 전화 070-4618-3507번 또는 이메일(kdta_oh@hotmail.com}로 하면 된다. 또 개별 참가를 원할 땐 라인메쎄(02-798-4105 / ytlim@rmesse.co.kr}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 실습실에서 '2019 카데바연수회'를 갖는다. 둘째날인 26일엔 연수 내용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