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Critical Non-Essential)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료의 질에 대해서 판단할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환자고객은 의사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평가한다. 치료기술보다는 본질 주변에 있는 일상적이고 세부적인 것들로 병원을 평가한다. 가령 -테이블이나 유리창의 먼지, 얼룩 -병원의 기구, 장비 정돈 상태 -의사와 직원들의 용모나 옷차림. 음식점에서는 음식이 아닌 것들, 미용실에서는 머리미용기술이 아닌 것들, 치과에서는 치료기술이 아닌 것들이 사업성공을 결정한다. 즉 본질이 아닌 것이 사업성공을 좌우한다.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날얘기 한 토막. 해거름에 떡장수 할머니가 깔딱 고개를 넘는다. 떡판에 팔다 남은 떡 몇 개가 들어있다. “어흥!” 무서운 호랑이가 앞을 막는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얼른 내주었다. 다음 고개에서 또 나타난다. “팔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다음은 “이쪽 팔도 주면 안 잡아먹지.” 마지막에는, “두 팔이 없으니 못 달아나지?” 할머니로 변장해서 아이들까지 잡아먹으려고 찾아온 호랑이를 남매가 꾀를 내어 꽁꽁 묶은 다음, 배를 가르고 할머니를 꺼내어 잘 꿰매니 도로 살아났다는 해피엔드다. 물론 한여름 밤 어린이용 납량(納凉)특집 공포 괴담이다. 웃지 마시라, 영화 판도라를 보고 탈 원전 하자는 어른이도 있다. 큰일은 청와대수석이 다 하니 장관벼슬이 옛날 참판만도 못하다고 하지만, 외무부 수장이, “코로나로 인한 도전이 북한을 더욱 북한답게 만들었다.”는 주제넘은 망언 죄로 잘렸다. 평양 김여정이 지적한지 꼭 한 달만이요, 통일·국방장관에 이어 세 번째다. 아무리 능력에 벅찬 자리라고 해도 이런 식으로 잘리면, 분해서 간경화(肝硬化)로 넘어가지 않는 게 신기하다. 요즘 유행어 ‘김여정 작사, 아무개 작곡’ 막장 드라마 시즌 1이다
제품은 공장(병원)에서 만들어지지만 브래는는 인식에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브랜드마케팅은 고객의 인식을 사로잡는 일이다. 브랜드 vs 일반제품 ▶일반제품 -고객의 눈에 차별화되지 않는 제품으로 서비스, 가격경쟁으로 이익이 떨어진다. (예) 석유, 금, 밀, 옥수수, 콩... -브랜드가 없으면 일반상품이 되며, 이 경우 가격이 모든 것을 결정해 최저가격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 ▶브랜드 -가격경쟁을 피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 (예) 오랜지→Del Monte, 물→Evian, 휴대폰→ SAMSUNG Apple, 닭→ KFC BBQ, 커피→ Starbucks. -모든 것은 브랜드가 될 수 있다: 병원, 원장, 치료, 장소, 서비스...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초강력 전기에너지에 의하여 최초의 유기물이 합성된다. 이어서 이끼류가 태어나고 식물이 진화하자, 엽록소라는 공장(Chlorophyll)에서 물과 태양광 에너지를 원료로 화학에너지 탄수화물을 생산한다(Photosynthesis). 이 탄수화물을 먹이로 동물이 자라나 지구촌 생태계가 완성된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더니, 사실은 세상 만물이 태양광 에너지에서 비롯하여 전기와 화학에너지 등으로 전환된 것이다. 석유 석탄 가스 같은 화석에너지도, 지각 변동으로 지하에 파묻힌 동식물이 고온 고압에 변성된 산물이다. 육지와 바다는 태양에 의하여 가열·냉각되는 속도가 달라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생기고, 이들이 섞여 안정될 때까지 소용돌이치는 것이 바람이요, 이를 팔랑개비로 잡으면 풍력발전이 된다. 이글대는 태양으로 바닷물이 증발하면 구름이요, 바람에 밀려가다가 산을 만나 응집되면 폭우로 쏟아진다. 강을 이루어 낮은 곳으로 흐르던 물은 낙차가 큰 지점에서 폭포가 된다. 이 낙폭의 차이가 위치에너지요, 이것으로 터빈을 돌리면 수력발전이다. 인류가 누리는 모든 에너지와 물질적 혜택은 결국 따사로운 태양으로부터 얻어 쓰는 것이다. 효율적인 클린에너지와
군의후보생 함상 훈련을 당시 주력함 충남함에서 받았다(DE; 호위 구축함, 1970). 2차 대전 유물로 시속 20노트 배수량 1770톤 앞뒤 5인치 포 1문씩이었다. 전역할 무렵 들여온 정규구축함(DD) 9시리즈는, 시속 36노트 배수량 2,500톤 5인치 포 5문으로 격상되었다. 통상 전함의 강철판 두께는 장착한 포의 구경과 같은데(自艦 主砲 對應; 탱크도 동일), 구축함은 얇아서 별명이 깡통(Tin can)이다. 구축함의 주 임무가 순발력을 무기로 잠수함을 구축(驅逐)하는 함대의 보디가드, 즉 총알받이(어뢰) 역할 아닌가. 다음 단계인 3.200톤의 광개토대왕 급은 최초의 국산 전함이며, 헬기(DDH)와 대공미사일을 갖춰, 비로소 독립 작전이 가능한‘자함방공함(自艦 防空艦)’이었다. 콤팩트형 5인치 포 1문에 하푼 함 대함 미사일이 있다. 충무공이순신 함은 5,000톤이 넘어서, 링스헬기 2대와 현무 함대지 순항 미사일을 장착, ‘자함 방공’에서 ‘함대 방공’으로 승격한다. 끝으로 세종대왕 급은 세계 다섯 번째 이지스구축함. 만 톤이 넘는 순양함 급 크기로, 구축함의 개념을 바꾼 현대해군의 주역이며, 현재 세종대왕 율곡이이 서애유성룡 3척에다가 3척이
고교 교련선생님은 “왜 이렇게 꾸물거려! 너희들 ‘당나라 군대’야?” 하셨다. 사실은 공산군에 쫓겨 타이완으로 달아난 국부군을 가리키는 말로, 우방국을 비하하기 민망하니 에둘러 ‘당나라’를 갖다 붙였다. 애당초 몇 시간의 제식훈련으로 줄 맞춰 절도 있는 행진은 무리였다. 당나라는 중국역사 최강의 제국이었으나(貞觀의 治), 시조 이연부터 한(漢)족 아닌 70%쯤 선비족이라 한다. 장개석의 국부군은 막대한 미국군사원조와 압도적인 병력을 갖고도, 철저한 부패와 무능에다가, 마오의 평화협상 전술에 속아서 완패한 것이다. 삼국지를 보면 병불염사(兵不厭詐)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가 일상의 지혜요, 마오는 대놓고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선언하였다. 중국의 선한(?) DNA를 믿고 존경·굴종하는 사대모화(事大慕華)사상이 얼마나 무지 몽매한지는 역사가 증언하고, 신장 위구르와 티베트는 현재진행형이다. 4백여 년 거란과 몽골의 지배를 벗어나 모처럼 한족이 세운 명나라 영락제는, 무슬림 내시인 정화를 사령관으로 아프리카 동해안까지 남해원정을 한다. 유럽의 대항해시대를 한 세기 앞섰고, 시진핑의‘일대일로’ 중 일로에 해당한다(1405). 목적이 조공무역의 확
숙박업소나 음식점에는 등급이 있고,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그 Tier를 인정한다. 가령 Tier 4에 해당하는 5성급 호텔과 Tier 1급의 모텔은 서로 충돌하는 법없이 시장을 나눠 가진다. 음식점도 마찬가지이다. 저녁 한끼에 10만~20만원 하는 Tier 4급 음식점이 있는가 하면 단돈 몇 천원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Tier 1급 분식점도 있다. 이들이 공존할 수 있는 이유는 경쟁관계이기 보다 보완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병원에도 이 개념을 적용하면 Tier에 따라 병원위치와 내부 설비, 치료 수준, 치료비용이 모두 달라진다. 그리고 Tier 4와 Tier 2 병원은 서로 경쟁관계가 아니라 보완관계가 된다. 따라서 병원을 Tier 1, 2, 3, 4로 구분한다면, 현재의 무차별적 경쟁구도가 크게 완화돼 실제 경쟁치를 25%까지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미친개에게 물리면 물을 무서워하니까(恐水病), ‘공수처’라면 광견병 걸린 개 임시 수용소인가 했더니, 알고 보니 고위공직자를 수사하는 곳이란다. 하위공직자들이 열 받아 “차별 철폐!” 띠 두르고 위헌심판 요구를 하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 더 신기한 것은 시행해보기도 전에 법을 고친다는 국회다. 고치는 이유는 둘 중 하나다. 법사위나 본회의에서 법안의 오류를 사전에 걸러내지 못한 의원들의 무지, 아니면 국민에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보여주려는 무리수다. 국회는 현대 법치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입법기관’으로서, 한번 선출되면 리콜하기 힘든 대통령에 비하여 국민의 요구사항을 실시간 반영해주는 ‘호민관(護民官)’이기에, 의장은 국가 의전서열 2위다. 따라서 의장은 통상 당적을 버리고 표결에 불참하여 불편부당의 권위를 과시하는데, 이날 박병석 의장은 표결에 동참하였다. 비록 남 부끄러운 ‘개정안’이더라도 거대여당이 숫자로 밀어버리면 통과는 기정사실이니, 의장으로서 초연하게 표결에 빠져도 핑계는 당당하고, 역사에 이름이 남을 좋은 기회였건만... 하기야 전임 국회의장을 세 계급이나 깎아 서열 5위의 대통령 얼굴마담 총리를 시켜주자, 그래도 좋다고 실실 쪼개
밀레니엄 시대라 불리며 뭔가 엄청난 기술의 시대를 기대하게 했던 2000년이 벌써 21년이나 훌쩍 지났고, 인공지능 알파고가 인간계 바둑의 최고수를 이긴 게 벌써 몇 년 전의 일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디지털 시대이다. 치과에 디지털 기술이 쓰인지도 이미 오래 됐다. CT라 불리는 컴퓨터 단층촬영은 치아와 주변 치조골의 3차원적인 이미지를 재현하여 컴퓨터상에서 원하는 대로 단면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따라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고 술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의 범위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비용인데, 불과 십년 전만 해도 큰 규모의 병원에서나 볼 수 있었던 CT 장비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웬만한 의원에서도 쓸 수 있을 만큼 보급이 늘었다. CT가 치과계의 디지털 시대를 여는 시작이었다면 지금은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디지털 장비들이 있다. 기존에 알지네이트나 실리콘을 이용해서 치아의 본을 뜨던 것을 구강스캐너를 이용하여 직접 3차원 데이터로 만들어 전송 할 수도 있게 되었고, 과거엔 기공사가 일일이 손으로 만들던 보철물을 이제는 컴퓨터로 설계(CAD)하고 밀링머신으로 다듬어내는(CAM) 과정을 통해 시간과 노력을 많이 줄일 수
마케팅 4P 치과 Product(제품) → 진료 Place(매장) → 위치, 설비, 인테리어 Promotion(판촉) → 의사소통, 홍보 판촉 Price(가격) → 진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