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들의 치과진료는 물론 전문인력 양성, 신치료기술 연구 등을 수행하기 위한 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치과진료 전달 체계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산대치과병원에 들어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총 25억 원의 국·도비를 투입,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진료실, 전신마취 수술실, 회복실, 진정요법 진료실, 구강교육실 등이 들어서며, 전담 의료 사회복지사를 두어 장애인들의 치과의료자원 접근성도 함께 향상시킬 계획이다. 신상훈 부산대치과병원장은 “경상남도는 서울·경기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권역센터가 없어 장애인들이 치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제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뿐만 아니라 보건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의료봉사와 구강보건 교육 등 예방사업에도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한치아이동연구회(회장 이학)가 오는27일부터 바이오세텍 세미나실에서 임상교정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7월까지 총 8회로 진행되는데, 어렵고 복잡한 이론에서 벗어나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실제 케이스의 이론과 테크닉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세미나 연자는 치과교정학을 전공하고 10여년 이상 개원가에서 임상 경험을 쌓은 지대경 원장(서울메이치과)과 이학 원장(동탄예치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 그리고 이대목동병원 교정과 김민지 교수 등 4명. 이들 연자들은 ‘발치냐 비발치냐 고민해결’, ‘돌출입 환자교정’, ‘브라켓 잘 붙이기’, ‘보철치료를 위한 교정치료’, ‘투명교정 하루만에 마스터 하기’, ‘오늘 배워 내일 적용하는 앞니 부분교정’ 등을 주제로 기본 핵심 요약과 함께 실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치아이동연구회 이종국 학술이사는 “치아이동연구회는 치과교정학의 임상 적용에 있어 원칙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도모하고, 교정치료분야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많은 치과의사와 임상교정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실제 교정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과 덴
(주)신흥이 오는 27일(수)부터 총 4회에 걸쳐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 -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신흥연수센터에서 6월 22일(토)까지 진행될 MTA 세미나는 오랜 기간 신흥과 손을 맞춘 유준상 대표원장(유치과병원, 사진)이 강의를 맡아 유저 임상케이스 발표, 빠른 Biofilling 방법, 안전한 MTA제거법, 10년간의 의뢰 케이스, 임상 성공률, 발표저널 요약, VRF(Vertical Root Fracture)의 원인과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에 이어선 OrthoMTA, RetroMTA 등 MTA 제품에 관심이 많은 수강생들이 직접 MTA 제품을 실습할 수 있도록 핸즈온 코스도 마련했는데, 참가자들은 세미나 특판(Starter Kit)를 프로모션 가격에 현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세미나 일정도 이번부터는 매주 수요일에서 토요일 강연을 추가함으로써 그동안 MTA 세미나를 듣고 싶어도 일정상 참가가 어려웠던 치과의사들도 여유를 갖고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주)신흥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홀해도 BioMTA 대표이자 MTA Biofilling Bioceram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랙벨트 세미나가 오는 24일 대구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부터는 특히 기존 스탭 대상으로만 진행되던 세미나가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연으로 준비됐는데, 강의 주제도 보험청구에서부터 치과세무, 디지털 전자차트, CAD/CAM 등으로 다양하다. 대구 세미나의 첫 연자는 홍선아 교수(KDEI)이다. 홍 교수는 '2019년도 변동된 보험청구 이슈'를 주제로 최근의 치과건강보험 이슈사항과 변경사항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다. 이세근 세무사(세무법인 텍스케어 파트너)는 '세무 One Day Clinic, 기본부터 세무조사까지'를 주제로 세무기초지식부터 치과 운영에 꼭 필요한 세무 관련 내용들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강호덕 원장(이수 본치과)이 '원클릭을 활용한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 원장은 이날 오스템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통합전자차트 '원클릭'을 활용한 보험청구에 관해 자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마지막 강의는 박유진 겸임교수(마산대학교 치과기공학과)가 맡아 '구강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치과 CAD/CAM'을 주제로 완성도 높은 디지털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가 오는 1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갖는다. 개회에 이어 오전 10시부터 '구강안면통증: from basic to clinic'을 대주제로 막을 열 이날 학술대회는 '세션1: 학위논문발표'와 '세션2: 신경혈관성 구강안면통증' '세션3: 초청연자 특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어규식 교수가 좌장을 맡을 세션1에선 ▲만성 저작근 근막통증 환자에서 상담개입 및 행동수정이 주는 효과(경희대 황미진) ▲Rho-associated kinase inhibitor에 의한 생쥐 타약선 세포의 생체 외 배양 조건 개선(서울대 한충성) ▲한국인에서 구강편형태선과 미토콘드리아 DNA 하플로그룹의 연관성(연세대 류승우)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통증과 수면, 통증인지 및 심리적 고충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단국대 이근신)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치료결과와 심리적 요인과의 관계 분석(전북대 정원) ▲측두하악쟁애 근육통 환자에서 타액 내 통증 표지자로서의 가능성 연구(부산대 박양미) ▲턱관절장애 환자의 표현령별 통증 경험, 수면의 질, 정서적 고충의 질적 양적 차이에 관한 연구(단국대 최희훈) 등 학위논문 7편이
오는 16일(토)엔 다섯개 지부가 일제히 정기총회를 갖는다. 강원지부(회장 서은아)는 오후 4시 춘천 디아팰리스에서 경남지부(회장 강도욱)는 오후 4시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충북지부(회장 광인주)는 오후 4시반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경북지부(회장 양성일)는 오후 6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주지부는 오후 5시 제주지부 회관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 정기총회가 오는 15일 저녁 7시 서구 둔산로 원광대학교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전시치과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COEX에서 열린다. COEX 1~3층 전관을 활용한 40,500sqm의 규모로 열릴 이번 KIMES 2019엔 36개국 1403개사가 참여, 치과기자재는 물론 3D프린팅, 로봇수술기기, AI진단기기 등 최첨단 장비들을 선보인다. 180여 차례의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함께 열릴 이번 전시회에는 80개국 8만여 관람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오는 14일(목) 오전 10시 한양여대 치위생과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치주학회가 제정한 3월 24일 '잇몸의 날'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울산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가 오는 14일(목) 저녁 7시반 중구 염포로 동천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갖는다. 울산지부는 이 자리에서 2018년 회무를 결산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