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배출되고, 이들이 하는 일은 어떤 것인지를 알리는 동영상 두편을 제작, 발표했다.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구강악안면외과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시도인데, 2분31초짜리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되는 길' 편에선 경희대 권용대 교수와 수련의들이 공부하고, 진료하고, 연구하는 바쁜 일상을 영상에 담은 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구강, 턱, 얼굴 수술 분야의 전문가입니다'라는 멘트로 마무리한다. 또 "네, 제가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입니다" 편에선 수면마취 치료 전문가 서백건 원장, 악성종양제거 및 재건성형 전문가 김형준 교수, 사랑니 발치 전문가 이호진 원장, 임플란트 전문가 조용석 원장, 턱얼굴 외상치료 전문가 류재영 교수, 턱교정 및 얼굴미용 수술 전문가 유상진 원장 등 6명의 중견 전문의들을 내세워 구강악안면외과의 진료분야를 설명한다. 1분31초짜리 짧은 영상이지만, 여섯번이나 반복되는 "네, 제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입니다"로 인해 울림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22일 제주 ICC에서 열린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이 영상
오는 5월 10일 COEX C, D, B1홀에서 일제히 막을 올릴 SIDEX 2019(조직위원장 최대영)가 오는 21일 추첨을 통해 부스배치를 완료하고, 사실상 전시규모를 확정짖는다. 현재까지 전시 신청업체 수는 266개사, 부스 수로는 1062부스 규모이다. 갑작스런 APDC 공동개최 결정으로 부스료를 20%나 인생했음에도 지난해 보다 업체 수에선 15개가, 부스 수에선 40부스가 늘어난 것. 따라서 SIDEX는 APDC에 10억원의 분담금을 제공하고도 예년의 흑자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SIDEX가 이처럼 주변 여건에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인 재정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이 행사를 대체할만한 치과기재전시회를 적어도 국내에선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체들로선 전국 18,000여 치과가 소비하는 내수시장만 놓고 보더라도 절대 SIDEX를 포기할 수 없는 입장이고, 결국 인상된 부스비를 부담하더라도 전시에 참가하는 편이 반대의 경우보다 훨씬 이득이라는 계산에 이르게 된다. 그런 만큼 치산협이 '절반만 참여 하기' 캠페인에 이어 피켓 시위까지 벌였음에도 SIDEX는 큰 어려움 없이 느끈히 애초의 목표치를 달성하고 만 것이다. 그렇다고 SIDE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지난 20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에서 장애인들의 복지수준 향상 및 교육지원 사업 등을 지원코자 (주)인스나인 황인원 대표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황인원 대표<사진 오른쪽>는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대우받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수관 이사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보육지원 및 교육지원 사업, 삶의 질 향상, 스포츠 문화 확대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 치과의료봉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 치과의료봉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개인 사회 공헌 기부액이 총 10억여원이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이 지난 19일 저녁 6시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제2기 해외(캄보디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기 해외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대한민국을 대표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해 나눔의 참된 의미를 깊이 되새겨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조경모 교수(치과보존과)를 단장으로 엄흥식 병원장, 전공의, 치위생사, 행정직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6박 8일간 캄보디아 씨엠립 일원에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과 주민들은 대상으로 무료치과진료는 물론 빈곤 가정 재건축, 학교 환경 개선 사업, 바른 손씻기 및 잇솔질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작년 첫 해외봉사단을 구성,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120여명의 현지 주민과 아이들에게 치아우식치료와 발치 등 무료치과진료를 제공하고, 건축봉사와 태양열발전기 설치 봉사 등을 진행했었다.
올해의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는 서울대 정필훈 교수로 결정됐다. 치협은 지난 19일 저녁 협회회관에서 가진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공로대상 수상자로는 안성모 고문을 확정했다. 공로대상 시상식은 내달 21일 대구에서 열릴 제68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학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의 APDC 행사 중 거행할 예정으로, 공로상의 안성모 고문은 회장 재직시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직을 맡아 요양급여비용 결정과 제도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고, 적정급여 책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학술대상의 정필훈 교수는 새로운 얼굴 성형 수술법 25가지와 얼굴재건 수술법 19가지를 창의적으로 고안해냄으로써 한국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사회는 또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힌 박용덕 전 이사 후임으로 이재용 정책이사를 새로 임명했다. 이재용 이사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치 논설위원, 치협 법제위원회 및 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치과전문의제도 특별위원회 위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공중보건의사 및 연구원을 역임했다. 이사회는 한국경제TV 건강 프로그램 '아~ 해보세요'의 제작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지난 16일 치과대학병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규 치과의사 23명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인력 등 30명의 의료진에게 심폐소생술(BLS provider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치과의사들에게 특별히 준비된 기본생명구조술 교육과정으로, 대한치과마취과학회에 소속된 5명의 BLS Instructor 지도하에 진행됐다. 교육은 기본생명구조술, AED사용법, 고급기도관리술을 이론과 실습 등으로 진행됐는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합격자에게는 수료증을 배부함으로써 실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였다. 단국치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과치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신마취를 통한 치과치료를 시행하므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항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단국치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실시중인 병원사무관리사 2019년도 첫 자격시험이 오는 4월 서울과 울산, 전주에서 치러진다. 이후 6월 16일엔 수원과 대전 제주에서, 9월 15일엔 인천과 광주 부산에서 각각 치러지고, 올 마지막 시험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대구 원주에서 각각 있을 예정이다. 시험을 담당하는 오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의 경우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치러졌지만, 올해의 경우 응시자들의 응시 지역 확대 요청이 많아 더 많은 지역에서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진찰료 산정을 비롯해, 진료과별 문항, 마취와 방사선, 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50문항으로 이뤄진다. 오스템은 지원자들의 원활한 자격 취득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 덴잡(www.denjob.com)의 온라인 교육과 블랙벨트세미나 등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또 알기쉬운 치과건강보험과 병원사무관리 도서를 통해 사전 테스트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시험을 최대한 온 ∙ 오프라인 교육 및 문제집과 유사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출
매디파트너주식회사(대표 김종민) 제20기 정기주주총회가 오는 27일(수) 오전 9시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 메디파트너에서 열린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재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전북치대 · 치전원(학장 이민호) 개교 40주년 기념 '아원 학술대회(AWON Meeting 2019)'가 오는 24일 아침 9시부터 COEX 401, 402호에서 개최된다. 동창회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학술대회는 '차별화된 진료하기'를 주재로 미국의 Dr. Mona Yang Moy, 최재영, 황성연 원장 등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인문강연으론 대통령 연설 비서관을 지낸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교수(전북대)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