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5월 17, 18 양일간 본사와 연구소, 생산본부, 전국 영업지점 및 관계사 등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오크밸리에서 '2019 도전' 워크숍을 가졌다. 엄태관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1분기 실적이 매우 좋았다"고 운을 뗀 뒤 "이는 모두 임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즐거운 회사생활을 통해 얻어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도전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업무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야외 챌린지 활동으로 이어졌다. 20개 조로 편성된 참가자들은 다양하게 준비된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함께 뛰고, 서로를 응원했다. 아울러 조직원 간 협동과 단결을 통해 동료애를 보다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 오스템의 한 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오랜만에 동기나 선후배들과 함께 운동과 공연도 즐기고, 매해 성장하고 있는 회사의 비전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외 챌린지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오스템 전 임직원이 참여한 '단합의 밤'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많은 부서에서 도전한 오스템 행사가 경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5월 11, 12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OSSTEM Implant World Meeting 2019 Toky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Digital Leader OSSTEM Implant'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오스템 월드미팅에는 35개국, 1,200여명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오스템 월드미팅 최초로 임상 커뮤니티 덴플을 통해 전 강의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국어로 실시간 송출, 화제를 모았는데, 덴플의 라이브 방송은 전세계에서 4만여 명의 치과인들이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오스템 월드미팅은 디지털 가이드, GBR, Sinus 관련 핸즈온 코스 등 전세계 오스템 디렉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샵으로 시작했다. 이어 분야별 12명 스타연자가 진행하는 본 심포지엄으로 이어졌다. 첫 날 행사는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 그리고 Dr. David Chong(미국)이 연자로 나서 각각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조용석 원장은 'Principle of SBA(Sinus Bone Augmentatio
SIDEX 2019가 막을 내린지 열흘여 만인 지난 23일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평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치협 대회의실에서 기자들과 마주 앉은 조직위는 APDC 조직위와의 코웍에 어려움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의를 위해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 대체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뤘다'고 총평했다. 특히 SIDEX만 놓고 보면 15개국, 290개사, 1055부스에 1만7700여명이 참관해 역대 최대 규모였다는 것. 참관객은 학술대회 등록인원 12000여명에 전시등록자 5700명을 더한 숫자여서 연인원으로 따지면 이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전시회를 다녀갔을 것이란 설명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39개사, 30부스에 2200명이 늘어난 셈.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우선 전시공간이 B1홀까지 확대됐다는 점이다. 덕분에 부스 수를 늘이면서도 전체적으로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는 거꾸로 B1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방증도 된다. 왜냐하면 180부스를 수용할 수 있는 B1홀을 추가하고도 총 부스에선 겨우 33부스가 늘어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로비 부스를 전시장 안으로 끌어들이고, 통로와 휴게공간을 넓히는데 주로 사용됐다. SIDEX는 매
2020년도 보험수가 인상률이 오늘 최종 결정된다. 치협 협상단(단장 마경화)은 31일 오후 5시 당산역 부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회의실에 공단측 협상단과 마주 앉는다. 이른바 3차 협상이다. 여기에서 결론이 나지 않으면 양측은 차수를 변경해가며 자정이 지나도록 지리한 줄다리기를 이어가야 한다. 지난해 협상이 결렬돼 건정심을 통해 2.1% 인상을 확정한 치협은 올해는 비교적 가벼운 기분으로 협상을 시작했다. 2년 연속 결렬은 공단으로서도 피하고 싶은 상황인데다 공단측이 항상 인상률 억제의 이유로 내세웠던 치과 부문 급여증가율이 지난해엔 확연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29일의 2차 협상을 마치고선 치협 협상단의 생각이 다시 복잡해졌다. 이 자리에서 공단측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여러가지 이유로 이번엔 준비한 밴드(추가소요재정)가 지난해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미리부터 양해를 구한 것이다. 지난해의 절반이라면 5000억 정도. 그렇다면 애초 치협이 기대했던 3%대에 근접한 인상률은 거의 실현불가능이다. 밴드가 줄어든 이유를 따졌지만 공단측은 구체적인답변을 피했다. 공단의 사정과는 별도로 내년도 수가를 제대로 챙겨야
시린메드치약으로 잘 알려진 부광약품이 최근 메디파트너에 20억원을 투자했다. 메디파트너(주)는 예치과 네트워크의 경영지원회사로 임플란트 및 치과기자재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데, 최근엔 치과병원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원격영상판독센터와 구강외과센터 및 복합메디컬센터 등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의 이번 투자는 기존 국내외 투자처로부터 회수한 자금을 선순환시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외 국내의 다양한 분야에 투자할 계획인데, 메디파트너이 경우 '비즈니스 모델의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판단,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는 것. 부광은 투자 회수 자금을 이용한 신규 투자와 관련, '신약 개발 업체 뿐 아니라 매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업체에도 관심을 갖고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와 관련 “6월 바이오USA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임상 진행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 아웃 기회를 모색하고, 최신 분야 연구에 많은 경험을 보유한 해외 연구 클러스터들과의 협업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에 강점을 가진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사업 공유를 통해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약 도입을 추진
박영섭 치협 전 부회장이 이번에는 교통방송 TV에 출연해 구강보건 전도사 역할을 이어갔다. 지난번 라디오에 이어 이번에는 tbs 'TV민생연구소'에 출연해 치아건강상식 O X 퀴즈를 진행하는 등 치과에 관한 시청자들의 궁금사항을 차근차근 정리해 낸 것. 27일 오후 5시부터 50분간 방영된 이 프로에서 박 전 부회장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30%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임플란트를 2개까지 시술할 수 있다는 점과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치아 홈메우기, 19세 이상 성인들은 스케일링을 연 1회 건강보험으로 본인부담금만 내고 시술받을 수 있다는 점을 중점 소개했다. 또 올 1월부터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영구치 레진치료도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상기시키는 등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주변 치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데 주력했다. 이밖에도 전동 칫솔과 일반 칫솔 중 어떤 곳이 더 좋은지?, 임플란트 수술 후 바로 비행기를 타도 되는지? 등 SNS에 퍼져 있는 다양한 궁금증은 물론 '어금니가 없으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 '입속 충치 세균은 뽀뽀나 키스를 통해서도 전염된다'는 등 치아과 관련된 아리송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즉석에서 명쾌한 답을
전국치대 및 치전원 재경동창회연합회(회장 김응호)가 오는 9일(일) 10시반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첫번째 기획행사로 '새내기 치과의사의 성공을 위한 토크쇼-1st Step into the Future!!'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8개대학 재경동창회장들이 개원, 경영, 전망, 진료, 직원문제 등 후배들의 궁금증에 대해 진솔한 경험담을 풀어내게 되는데, 정기춘 원장의 '사라지는 치과, 살아남는 치과', 강익제 원장의 '나에게 맞는 개원형태', 정명진 원장의 '치과병의원의 가치평가의 기준과 평가방법' 등 강연도 함께 들을 예정이다.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김원경)가 오는 5일 저녁 6시 모교 교육동 5층에서 재학생 간담회를 갖는다. 여자동창회는 간담회를 통해 후배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 한편 미리 살아 본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바탕으로 솔직한 조언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서울치대 여자동창회는 총동창회의 Pre-DCO와는 별도로 매년 재학생간담회를 개최해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오는 5일(수)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센터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기념식에선 구강보건증진 유공자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에는 박능후 장관과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단체장들과 구강보건 유공자 및 가족 그리고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ICD 한국회(회장 김경선)가 1일(토) 오후 5시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2019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턱시도나 정장(Black & White) 차림이며, 만찬 이후엔 서정림 전 평창패럴림픽 문화감독의 '권력이 탄생시킨 예술' 강연을 들은 다음, 평창올림픽 폐막공연에 출연했던 정보연 씨와 테너 하만택 교수가 꾸미는 공연도 함께 즐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