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구영 교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홍콩의 치주전문의 최종인증시험인 ‘College of Dental Surgeons of Hong Kong (CDSHK) Periodontology exit examination 2019’의 외부평가위원으로 초청받아 평가에 참여했다. 홍콩의 전문의 과정은 총 6년으로, 4년경과 후 중간시험을 치르게 되며, 이후 최종인증시험은 6년간 지도의와 함께 준비한 증례에 대한 구두 발표를 포함한 총 4개 항목에 걸친 평가로, 종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영 교수는 "홍콩의 전문의 시험은 학회가 아닌, 우리나라로 치면 치의학회 성격의 학술단체(CHSHK)가 주관을 하며, 발표증례 이 외에도 로그북에 기록된 모든 증례를 대상으로 무작위의 심층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등 매우 까다로운 평가과정을 거치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구 교수는 이어 "그동안 외부위원은 주로 유럽지역의 교수들이 참여하였는데, 한국 교수의 초청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우리나라 치의학에 대한 수준을 해외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엿다. 홍콩대학교(HKU) 치과대학은 홍콩의 유일한 치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이 미국 Kauai에서 열린 Angle Society Southern California Component (ASSCC) 학술대회에서 ‘Most interesting case award’를 수상했다. ASSCC는 모든 회원들이 매년 치료가 끝난 2증례를 발표하도록 하고, 이를 심사해 가장 난이도가 높거나 치료가 잘 된 증례를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정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Unusual extraction : what should we consider?’ ‘Treatment of severely impacted mandibular second molar’라는 주제로 두차례 강의도 가졌다. Angle Society는 2년에 한번 모든 지부가 참석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이때 각 지부에서 2명을 대표로 뽑아 강의를 하는데, 정민호원장은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지부 대표연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금년 Biennial meeting은 11월에 Napa valley에서 개최된다.
경희치대 임현창 조교수(치주과학교실, 사진)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재생'을 주제로 국제 연구 단체인 오스테올로지 재단의 중견 과학자(advanced researcher) 연구비를 수주했다. 이 연구에는 스위스 취리히대학 보철과 Dr. Daniel S. Thoma와 연세치대 치주과학 교실 정의원 교수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한다. 임현창 교수는 “저명한 국제 연구 단체인 오스테올로지 재단의 연구비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최근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바, 이번 연구비로 의미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테올로지 재단은 신진연구자, 중견연구자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연구비 수주 대상자를 선정을 하고 있으며, 대규모 임상 연구를 위한 연구비도 지원하고 있다.
경희치대 권용대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사진)가 지난 23일 ICC제주 국제 컨벤션선테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선도연구자상은 최근 3년 간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SCI(SCIE) 논문의 Impact Factor 합과 피인용 지수 합으로 점수를 매겨 최고 점수를 받은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평생 한번 밖에 수상할 수 없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권 교수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FIBCSOMS)로서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다수의 국제학술지(SCI)에 논문을 게재하고 있는데, 금번 이들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용대 교수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수면무호흡, 양악수술, 악안면재건 및 임플란트를 전문 분야로 진료하고 있다.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지난 20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에서 장애인들의 복지수준 향상 및 교육지원 사업 등을 지원코자 (주)인스나인 황인원 대표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황인원 대표<사진 오른쪽>는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대우받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수관 이사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보육지원 및 교육지원 사업, 삶의 질 향상, 스포츠 문화 확대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 치과의료봉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 치과의료봉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개인 사회 공헌 기부액이 총 10억여원이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 치과보철과 김재훈 전공의<사진>가 지난달 20~22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교합학회(American Equilibration Society)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장려상을 수상했다. 1955년 창립된 미 교합학회는 전세계 30여개 국, 800여 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학회로, 김재훈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 포스터 부문에 'Maxillary implant-supported overdenture with magnetic attachment using healing abutment'를 제목으로 '임플란트 피개의치 제작 시 마그네틱 어태치먼트가 제공되지 않는 임플란트 제품에서 자연치아용 마그네틱 어태치먼트를 변형 적용'한 케이스를 발표해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클리닉 이규환 교수가 지난달 2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스마일재단 창립 16주년 후원의 밤 및 스마일 봉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꾸준히 진료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10년째 장애인복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협회 등을 찾아 구강검진 및 상담과 진료활동을 이어왔으며, 구강관리 교육과 강연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선 이규환 교수와 함께 '행동하는 의사회'가 치협 회장 표창을, 경북치과의사회 양성일 회장이 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치과대학 ▶구강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실 ▶치주조직재생연구소장 최성호 치대병원 ▶통합치의학과장 정복영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병원 원장 허종기 ▶치과병원 진료부장 박정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치과 과장 김학진
▶장관실 장관비서관 최홍석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 권병기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윤정환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 이스란 ▶국립나주병원 서무과장 허필상 ▶국립재활원 총무과장 고치범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홍정기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신인식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 최봉근 ▶혁신행정담당관 남점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현주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 정경실 ▶의료자원정책과장 손호준 ▶생명윤리정책과장 하태길 ▶한의약산업과장 정재욱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 정윤순 ▶보험평가과장 이수연 보험산업정책국 ▶해외의료총괄과장 이재란 ▶해외의료사업과장 박창규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 임호근 ▶지역복지과장 곽순헌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 백형기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장 김현숙 ▶보육정책과장 현수엽 질병관리본부 ▶미래질병대비과장 우경미 ▶운영지원팀장 강차원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서무과장 신현봉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보직 인사 (2월 25일부) ▲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겸 기획조정실 부실장 강경리<사진> ▲경희의료기관 경희메디칼아카데미 소장 김동옥 ▲의과학연구소 소장 이상호 ▲대외협력실 실장 유승돈 ▲의대병원 내과부장 안규정 ▲의대병원 신경과 과장 김상범 ▲의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이건희 ▲의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강소영 ▲의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이재우 ▲건강증진센터 센터장 차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