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에 구영 교수(치주과 사진)가 임명됐다. 구영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의 추천으로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지난 8일 대통령의 최종 제가를 얻었다. 구영 병원장은 1960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와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마친 다음 1996년부터 모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치의학대학원 학생부학장, 서울대 학생처 부처장 등을 역임했다. 학회활동도 열심이어서 현재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및 대한치주과학회 등 3개 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7월 12일부터 3년이다. 취임식은 오는 22일(월) 오후 5시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신흥이 Hu-Friedy 그레이시 큐렛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Dr. Grace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레이시 큐렛은 1940년대 ‘클레이튼 그레이시 박사(Dr. Clayton Gracey)’가 고안한 디자인을 Hu-Friedy社가 함께 개발한 큐렛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버전의 큐렛이 개발되면서 전 세계 많은 임상가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큐렛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그레이시 큐렛 제품은 EverEdge 2.0 Technology로 제작되어 Hu-Friedy의 오랜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신기술이 집약된 큐렛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verEdge 2.0 Technology는 내구성이 강화된 스테인레스 스틸을 3단계의 열처리 과정과 미세연마술을 통해 현존하는 가장 날카로운 큐렛 블레이드를 제작하는 Hu-Friedy社만의 신기술이다.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품목은 Hu-Friedy EverEdge2.0 그레이시 큐렛과 스케일러 등 총 11개 품목이며, 큐렛 6개를 4개 가격으로, 10개를 6개 가격으로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참고] 4+2 = 384,000원→ 256,000원, 6+4 = 640,000원 →38
경희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 김수정 교수<사진>가 지난달 21-23일 미국 보스턴 터프츠 치과대학(Tufts University)에서 진행된 Pediatric Dental Sleep Medicine의 미니 레지던시 과정에서 메인 연자 및 인스트럭터로 활약했다. 이번 과정에서 김수정 교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포함하는 수면장애호흡 (Sleep disordered breathing) 질환의 기본 개념부터 진단 및 다양한 치료 과정에 대해 하버드대학 소아수면내과 Umakanth Katwa 교수와 스탠퍼드 수면센터 Stanley Yung Liu 교수, 퍼시픽 치과대학의 Audrey Yoon 외래교수, 터프츠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Correa Leopoldo 교수와 함께, 세계 10여개 국에서 참석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치과의사, 특히 치과교정과 의사의 확대된 역할을 강조하며, 업그레이드 된 최신 지견과 다양한 임상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수면장애호흡 환자의 교정학적 진단 및 치료 임상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Pediatric orthodontic protocol for sleep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디지털 제품군이 지난달 21~23일까지 사흘 간 대구 EXCO에서 열린 2019 DIDEX(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OneGuide는 임플란트 시술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술 후의 예후도 좋아 많은 원장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해 4월과 7월 상악동 전용 OneCAS KIT와 좁은 골폭과 치간 간격에 사용가능한 OneMS KIT를 각각 출시하면서 OneGuide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디지털 부스에서 OneGuide를 접한 참가자들은 "과거 많은 가이드들이 흔들리고, 계획하지 않은 위치에 임플란트가 식립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OneGuide의 라인업이 구축되면서 그 동안 천공 때문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상악동, 골폭이 좁은 치아들도 안전하고 쉽게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된 것 같다"고 호평했다. 또 오스템에서 출시한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도 인기였는데, 다른 밀링머신들 대비 정밀도를 한층 높이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빠른 보철 제작이 가능케 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 보철물 결과의 오차폭이 매우 낮고, 다양한
서울대치과병원이 최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주력 제품인 'IS-III active Short Fixture'가 사용된 논문 ‘One-Year Results of a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of Immediately Loaded Short Implants Placed in the Lower Posterior Single Molar Using a Complete Digital Work?ow’을 발표했다. 임영준 교수(서울대학교 보철과)와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 치주과) 외 4명이 발표한 이 논문은 디지털을 활용한 IS-III active의 식립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비교군(Control Group)엔 IS-III active Fixture을, 대조군(Experimental Group)엔 IS-III active Short Fixture를 각각 사용했으며, Neo Navi Guide를 활용하여 IS-III active Fixture 46개를 하악 구치부에 식립을 한 뒤 4주 후에 보철 로딩 이후 경과를 보는 실험이었다. 일반적으로 Stability Dip 구간인 식립 4주 후에는 보철을 로딩하기에 적합하지 않
2019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 학술대회가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를 대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에선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임플란트의 시대, 자연치아 보존의 의미와 방법'을, 변춘석 원장(사랑의치과)이 '치과임상 윤리- 협업'을, 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이 '양악수술을 통한 자존감의 회복'을,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이 '교정치료를 통한 기능과 심미의 개선 그리고 삶의 회복'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치과의료선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격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대전시치과의사회 조수영 회장와 김기종 부회장이 지난 3일 대전지방경철청을 방문, 황운하 청장과 면담했다. 조 회장 일행은 이날 치과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골프채에 피습당한 사건과 관련해, 치과내 폭력사태 예방책은 물론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치과의사와 가족들을 불안케 하는 보복폭행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김지종 부회장은 "치과의료기관 특성상 원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여자직원으로 구성돼 있어 여자 원장의 경우 등 여자들만 근무하고 있는 치과도 상당수"라고 설명하고, "그만큼 범죄에 취약하므로 폭력 등 범죄발생시엔 즉각 112에 신고하도록 회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며, 신고시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가해자에 엄중하게 대처해 주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운하 청장은 “피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심리상담을 통해 폭행으로 받은 정신적 고통을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의료기관내 폭력 사태에도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달 15~16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 샹그릴라 호텔에서 'OSSTEM Meeting 2019 SYDNEY'를 개최했다. 'The Rise of the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저명한 임플란트 학자인 Prof. David Roessler가 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약 25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 메인 심포지엄은 4개 강의, 1개 라이브 서저리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는 Dr. Angie Papas(호주)와 Dr. Han Choi(뉴질랜드) 그리고 한국의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맡아 진행했다. 첫 연자인 Dr. Angie Papas는 'Introduction of OSSTEM Digital Guided Surgery: OneGuide'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오스템 OneGuide를 활용할 경우 인접치 구조를 고려하기 쉽고, 임플란트 식립 각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특히 임플란트 시술의 위험도를 크게 낮추고, 시술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훌륭하다"고 오스템 OneGuide의
핸드폰이 울린다. “광수냐? 그쪽 고속도로에 역주행하는 차가 있대. 뉴스에 떴으니, 운전 조심해.” “말도 마, 역주행이 한두 놈이 아니야, 수백 대가 넘어!” 이쯤 되면 누가 역주행하고 있는지 짐작할 게다. 날카로운 해학의 대명사 박광수씨의 만화다. 어느 독재자가 반대 목소리를 잡아넣다보니 경찰청장과 저만 남았다. 온 국민이 수감 중이라면, 정작 갇혀있는 죄수는 나 아닌가? 역사적으로 중국의 집권자들은, 저들 한족만이 빛날 화자 중화(漢族·中華)요 온 사방이 오랑캐(東夷·西戎·南蠻·北狄)라고 하였고, 그 선민의식은 스스로를 자폐증과 서구제국주의의 먹잇감으로 전락시켜, 청조의 몰락을 자초하였다. 사방천지가 오랑캐라면, “혹시 내가 바로 오랑캐?”라는 의문을 품어볼 수는 없었을까? 문제는 실용주의를 택한 덩샤오핑이 박정희식 개발모델을 좇아, GDP $5천에 세계2위의 강국으로 발돋움한 지금도, 자기중심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점이다. 중화사상에 공리자영(共理資營: 공산주의 이념에 자본주의 경영)을 덧칠한 괴물은, 역사속의 온건한 절충사상(中體西用)과는 차원이 다르다. 중국 몽-대국굴기-일대일로 해가며 아무리 변성명 한들, 주변국들을 중국의 역참(驛站)이나 해
지난 5월 말 방송된 EBS 명의의 '임플란트, 올바로 알고 계십나까?' 편은 아래 링크를 통해 유료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ebs.co.kr/tv/show?prodI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