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6일 The K-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주최 '2018년 한국공공기관감사인 대회'에서 우수공공기관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그동안 감사원 주관의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에서 2017년, 2018년 연속 ‘A등급’을, 교육부 및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016년, 2017년 연속 우수등급(1등급)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6년, 2017년 연속 우수등급을, 2017년 한국감사협회 주관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청렴윤리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도 최우수기관상을 받은 것. 서울대치과병원 백명현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들이 청렴과 준법정신을 바탕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내부감사시스템을 통해 꾸준히 업무를 혁신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청렴과 윤리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매년 적극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기관의 경영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이 지난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제1회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벌’에서 특수질환병원(광역이상-치과)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질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22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총점 92.4점(그룹평균 82.4)으로 최우수 평가등급을 받은 것. 이번 평가에선 특히 ‘장애인 치과이동진료사업’과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 등이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시상식에 참가해 직접 장관상을 수상한 금기연 병원장은 “장애인치과병원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서울시 산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전체 직원들과 병원을 찾아주신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과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학장 Ngo Thi Quynh lan)이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에서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은 1976년 설립 이래 2206명의 치과의사와 193명의 치과위생사, 698명의 치과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등 베트남 치의학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과대학 학생 및 연구 인력의 교류, 치의학 관련 활동의 교류, 공동 연구 수행과 워크샵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허성주 병원장은 “양 기관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 것은 굉장히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더 큰 성취를 이뤄냄으로써 양국 치과계의 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2014년 1주기 인증에 이어 치과병원 최초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한 것. 인증유효기간은 4년으로, 2022년 9월 18일까지이다. 2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는 1주기 보다 한층 강화된 기준으로 실시됐다. 지난 6월 26일에서 28일까지 3명의 조사위원이 병원을 직접 방문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등 3개 영역과 12개 장, 34개 범주, 53개 기준, 221개 조사항목에 대해 심도있는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2주기 인증평가에선 인증을 위해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필수항목이 20개에서 34개로 확대됐는데, 환자안전과 화재안전관리활동 등이 필수항목에 추가됐다. 인증등급 판정기준도 필수기준은 ‘무’ 또는 ‘하’가 없어야 하며, 각 영역의 기준 충족률이 80% 이상이어야 인증이 가능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 1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후 매년 중간자체조사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2017년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한 인증평가 TFT팀을 구성해 준비해왔다. 또 전 직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과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그리고 치의학 분야 자동 진단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대한민국 스마트 덴탈케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세 기관은 스마트 덴탈케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치과질환 자가진단과 환자와 치과의원간 상담 및 예약 연계 솔루션, 환자·의료기관·보험사·공공기관 사이의 안전하면서도 자유로운 의료정보 공유가 가능한 스마트 의무기록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새로운 지표를 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부산대치과병원 스마트 덴탈케어 사업단장인 윤지영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과 질환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증상이 악화돼서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제는 종합병원과 치과의원 그리고 가정에서도 스마트하게 치과 질환을 관리하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이사도 “그동안 개별 질환에서 시도되던 스마트 케어가 치과진료 전반에도 필요한 시대가 왔다”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치아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별 치아건강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게 돼 의료비 절감과 합병증 예
단국치대 부속치과병원 소아치과 신지선 교수와 신승우 전임의 그리고 김혜원 · 윤태완 전공의가 지난 6월 9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PALS Provider 교육에서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과해 대한심폐소생협회 및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가 인증하는 이수증을 취득했다. 이 이수증은 국제공인이수증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데, 이들은 소아전문소생술(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PALS) Instructor인 소아치과 김종빈 교수와 치과마취과 김승오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PALS는 소아가 응급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술기로, 이를 익히면 보다 안전하게 소아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필훈 교수사진가 두개골-얼굴기형 증후군 환자 5명에게 무료수술을 지원한다. 주로 에이퍼트 증후군 혹은 크루즌 증후군 환자를 중심으로 한 얼굴기형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 그 외의 두개골 - 얼굴기형 환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이번 지원에선 총 5명의 환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얼굴기형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수술은 받지 않은 환자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무료수술 환자로 선정되면 정 교수가 직접 수술을 집도하게 되며,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와 KB 금융그룹에서 검사와 수술, 입원비 등 치료비 전액을 부담한다.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이사장이기도 한 정필훈 교수는 “두개골 - 얼굴 증후군 환자는 여러번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크며 제대로 된 정확한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많아 무료 수술을 통해 이같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무료수술 신청은 오는 9월 31일까지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070-4038-7525, karc@naver.com)로 하면 된다.
국내 의료진이 고안한 3차원 영상분석 방법이 최고 권위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병주)은 황현식 이경민 교수팀의 3차원 영상 연구가 이 분야 최고권위 SCI 학술지인 AJODO 153권과 154권에 연이어 수록됐다고 최근 발표했다.이 영상분석법을 이용하면 CT 촬영없이 간단한 구강스캔만으로도 치근의 3차원적 위치를 평가할 수 있어 교정치료나 턱수술치료에 특히 유용한데, 지금까지는 정확한 영상분석을 위해선 정교한 디지털 치아모델 제작이 필수였으나 황 교수팀은 레이저 스캔 또는 구강내 스캔 영상과 콘빔 영상을 합성해 컴포지트 치아 모델을 디지털화 함으로써 3차원 영상의 중첩 적합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 이 영상분석법은 이번 AJODO 연속 게재로 유용성과 타당성에서 국제적으로도 공인을 받은 셈이 됐다.이와 관련 학회 관계자는 "최근 미국 등 구미 선진국에서 디지털 교정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주로 진단에 관한 것이어서 브라켓 본딩에 이용되는 셋업 정도에 불과한데 비해 황 교수팀의 영상분석법은 진단 뿐 아니라 치과과정의 평가와 분석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만큼 그 차원이 다르다"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방사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감사에 최상집 전 강원대병원 감사가 임명됐다. 임기는 3년.최 감사는 강릉 출신으로 강릉제일고와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 열린우리당 도당 사무처장을 거쳐 청와대 행정관, 민주평통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 치의생명과학연구원이 지난 7일 치과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와 산학협력 부문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생발전은 물론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의 진흥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치과용 의료기기’에 대한 병원 - 산업 간 긴밀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기술 확보 및 연구 교류, ▲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 인력 교류, ▲ 임상시험센터 및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 활용, ▲ 국제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이 날 협약식에서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의 연구역량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진흥 및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양기관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은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 의료기기분야 신규과제인 ‘기술선도형 치과의료기기 개방플랫폼 구축(SNUDH Open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