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가 오는 19~20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합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교합치료의 다양한 접근법들을 살펴보게 될 이번 학술대회에선 ▲전신교합치료, evidence based 가능할까? ▲심미전악 수복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 및 교합 ▲스플린트 코골이 장치 총정리 ▲보험청구 완전 마스터 등 모두 16편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첫째날 5시반부터는 아산병원 생명과학연구원 15층 아산홀에서 학회장 초청 만찬 및 2019년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을, 둘째날 폐회에 앞서서는 포스터 시상식과 정기총회를 갖는다.
2019 NEOBIOTEC WORLD SYMPOSIUM이 오는 13일 COEX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네오는 ‘New Digital : V.A.R.O and More’를 주제로 새로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인 바로가이드와 다양한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되는 강연에는 Dr. Dennis Smiler, 박실 교수, 허영구 원장, 이재훈 교수, 차재국 교수, 허수복 원장 등의 연자들이 나서며, 김남윤 원장과 김종엽 원장은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혁신적인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제품 런칭쇼와 함께 각 분야의 임상가와 전문가 12인의 다양하고 알찬 강의와 Live Surgery가 준비돼 있는 만큼 임플란트의 새로운 혁신과 패러다임을 나누는 자리에 많이들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 사전 등록은 네오바이오텍 홈페이지(http://symposium.neobiotech.co.kr/index.php)에서 받는다.
서울치대 정필훈 교수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종로구 삼청로 87 도울빌딩 2층 '갤러리 도울'에서 제1회 정필훈 전을 갖는다. '무영등을 밝히다'로 명명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 교수는 진료 틈틈히 그려온 그림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주말 포함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회원 및 미가입 치과의사 입회 확대’를 임기 3년차 최대 중점사업으로 선정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37대 집행부가 신규회원을 위한 웰컴박스를 배포한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웰컴박스는 최신 필수정보를 업데이트한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와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치과진료스탭 직무교육’, ‘치아건강 365’ 책자와 함께 커피 쿠폰이 담겨 있다. 이 웰컴박스는 신규 개원의들에겐 친절한 지침서가 될 전망인데, 신규회원이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에 가입할 경우 얻게 되는 추가 혜택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서울지부는 지난 1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웰컴박스 배포안과 함께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 치과 대기실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확보를 위해 덴탈TV와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한 것도 그 중 한가지. 덴탈TV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설치비의 30%만 부담하고 구강보건 홍보 및 병ㆍ의원 경영지원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이나 방송콘텐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요지이다. 이상복 회장은 이와 관련 “회원들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과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한곳에
치협이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0일(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다. 당초 순복음교회 앞 너른들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5호선 여의나루역 앞 한강수변무대로 장소를 변경한 것.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행사는 인기 여자걸그룹 ‘마마무’가 홍보대사를 맡고, 개그맨 김병만, 남희석이 축하영상을 보내는 등 호응이 커 일반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는데도 성공하고 있다. 지난 8일 현재 이미 2,500명이 사전등록을 마쳐 참가인원이 역대 최고인 5,000여 명에 육박할 전망.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가을 한강변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적 이벤트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출발한 이래 지난해 대회에는 3천500여 명이 참가할 만큼 자리를 잡았는데,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받은 16명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겨 주는데 사용됐다. 이번 대회 역시 하프 및 10Km, 5km 달리기와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를 준비했고, 참가비는 하프와 10Km가 3만5000원, 5Km와
전통있는 단체일수록 정기 행사에서 매너리즘에 빠져들기 쉽다. 오랜기간 행사를 이어오는 동안 나름의 불문율이 하나 둘 들러붙어 모르는 사이 관행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치과교정학회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보노라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만큼 분위기 자체가 자유로웠다는 얘기이다. 교정학회 학술대회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평일에 대회를 연다는 점이다. 지난해부터 시도한 평일 학술대회는 예상 이상으로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전등록 인원만 놓고 봐도 전년과 비교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다 외국 참가자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이번 대회의 경우 외국인 등록자가 45개국, 417명이나 됐다. 이는 왠만한 학술행사의 전체 참가인원 못지 않은 숫자로, 이들 역시 학술대회에 참가한 뒤 휴일을 이용해 짧은 관광을 곁들이는 일정을 선호한다는 증거가 된다. 이번 대회의 경우 특히 개천절(3일)이 중간에 끼어 주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었는데, 실제 강연장과 기자재전시장의 혼잡도는 3일 오후 절정을 이뤘다. 학술 프로그램은 다양하면서도 심층적이었다. 2일 오후 막을 연 Pre-Congress를 시작으로, 4편의 특강과 Special Session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진우)가 지난달 20-2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세계수면학회 학술대회 2019 (World Sleep 2019, the 15th World Sleep Congress)에 참가해 학술교류 활동을 펼쳤다.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는 World Sleep Federation(WSF)와 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WASM)이 2016년 통합한 세계최대 규모의 수면학회. 이번 학술대회에는 수천여명의 전세계 수면의학자들이 참석해 12개의 keynotes와 17개의 course, 89개의 symposium, 1121개의 poster abstracts를 통해 세계 수면의학의 최신 연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에선 박지운 학술이사(서울대 구강내과), 조정환 홍보이사(서울대 구강내과), 오드리윤 국제이사, 태일호 이사(아림치과병원), 김수정 교육이사(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교정과)가 참석했고, 이 가운데 박지운 학술이사가 'Sleep disturbance as a causative factor of inflammation and comorbidities in
치과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성인보다 치과는 더 무섭고 두려운 곳입니다. 소아 환자의 재미있고 즐거운 치과 경험은 앞으로의 치과에 대한 인상을 좌지우지할 수 있으며, 이 시기는 평생의 구강 관리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여 소아치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진료실에서 활짝 웃어주는 아이들의 해 맑은 웃음을 볼 때, 아이들이 수줍게 꺼내서 주는 ‘선생님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는 편지를 받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소아치과는 출생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전반적인 구강 조직의 건강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과입니다. 소아환자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최소화하도록 항상 노력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치아의 성장과 발육, 치아우식증의 예방 및 치료, 부정교합 관리, 외상 치료, 소수술, 진정요법, 장애인치과 등의 분야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유치는 빠질 치아라서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충치가 생기고, 충치 때문에 생긴 뿌리 아래 염증이 영구치가 자리 잡고 있는 곳까지 파고들게 되면 영구치 자체가 약하게 만들어지거나, 이상한 방향으로 나오게 되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덴탈이마트가 지난달 25일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재단이사회 정기회의에서 (재)신흥연송학술재단과 함께 ‘덴탈이마트 매출액 1%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그동안 치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co.kr)의 매출 1%를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키로 약속한 것. 덴탈이마트는 지난해 기부DAY 캠페인을 통해 하루 매출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이같이 기부 약정식을 거행하는 등 치과계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흥연송학술재단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연송장학금 및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쓰이게 된다. 연송장학금은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성적, 학업태도, 경제적 여건을 기준으로 각 학교별로 선정해 지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약 640여 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또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매해 탁월한 업적을 낸 치의학자들의 공로를 높이며 권위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 제15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백일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달 14~1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도 'EASY, COMFORT, SPEEDY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오스템 미팅'을 가졌다. Ciragan Palace Kempinski Istanbul Hotel에서 열린 'Osstem Meeting 2019 Istanbul'엔 현지 치과의사 700여 명과 베트남 치과의사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는데, 행사 첫날엔 디지털가이드 수술에 초점을 맞춘 'Consentrated to Digital Guided Surgery'과 안전하고 빠른 수술에 초점을 맞춘 'Osstem's Comfort and Speedy Surgery' 등 두가지 세션의 심포지엄과 '오스템 나잇'으로 진행됐다. 먼저 디지털가이드 수술 관련 세션에서는 Esra Ondur 원장(터키)이 첫 연자로 나서 'Sinus Membrane 상승에 대한 최소의 침습적 접근'을 주제로, 뼈 높이와 밀도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수술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Münip Çolakoğlu 원장(터키)이 오스템 원가이드를 활용, 본인의 첫 임플란트 시술 성공기를 중심으로 원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