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구영)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희치대 · 치전원에서 필리핀임플란트학회(Philippine College of Oral Implantologists) 회원들을 대상으로 Implant & Perioplastic Surgery Lecture and Workshop을 진행했다. 카오미 국제위원회(위원장 김정혜)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선 경희대 신승윤(치주과), 배아란(보철과) 교수가 공동 디렉터로 나섰는데, 필리핀에선 14명의 PCIO 회원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첫째날인 4일엔 신승일 교수(경희대)의 Flap design and management를 시작으로 Suture Technique, Pharmacology in Implant Dentistry,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Digital Dentistry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날은 GTR, GBR, 상악동 거상술, 전신질환자의 치주 임플란트 치료가 이어졌다. 셋째날은 임플란트 합병증, Guided implant surgery system, 치주 수술, FGG, CTG의 강의가 있었고, 넷째날엔 모델과 돼지 턱
서울대치과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40명이 지난 14일 종로소방서 소방대원 10명이 함께 ‘2019년 소방 합동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자위소방대는 지휘반 · 진압반 · 구조구급반 · 대피유도반으로 편성해 초기진압, 환자구조와 대피유도 그리고 거동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환자 우선대피 지원 등 상황별 대처방법을 훈련 실시했다. 특히 융복합치의료동 4층과 5층에서는 종로소방서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구조대와 완강기 사용법을 실습하는 등 실전에 가까운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전 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에선 종로소방서 재난관리과 김현성 대원이 병원의 화재 사례와 예방법, 그리고 대피법에 대해 강연함으로써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구영 병원장은 “이번 소방 합동훈련은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적합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대응 훈련을 강화하여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9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지난 11월 10일(일)에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는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4,300명이 사전등록을 하는 등 역대 최고 인원이 참여함으로써, 이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치과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마라톤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치협이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한강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자선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돼 왔다. 대회 후원금과 참가비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 환자와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에 쓰여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치협 홍보대사인 배우 길용우 씨, 김종환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을 비롯,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과 김경선 초대 준비위원장 및 후원 업체 대표 등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족걷기부문에 스마일재단이 초청으로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 40여명이 내빈들과 함께 노란풍선을 달고 한강변 산책에 나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개회식에서 “치과인들과 시민들의
부광약품이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 1,164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2.7%, 영업이익은 85.9%가 각각 감소한 금액이지만, 이는 전년도 3분기에 매출로 인식된 리보세라닙 양도대금 400억원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당기순이익 역시 보유 중인 에이서 테라퓨틱스등의 평가에 따라 미실현 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적자 전환했으나, 이러한 미실현 손실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주가 변동으로 인한 평가상의 문제로 기존 사업부문의 매출은 견고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회사측은 부연했다. 이와 관련 '실제 회사의 주요 매출이 발생하는 전문약 부분의 처방 실적의 경우 외부데이터인 UBIST 기준으로 약 5%, IQVIA기준으로 6%이상 성장을 하고 있고,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명진 대한심미치과학회 고문이 지난 9-10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연례총회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 고문은 1년 전 싱가폴에서 열린 AAAD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김명진 회장은 이번 AAAD총회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게 된 이유에 대해 “중앙아시아의 핵심국가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수년간 심미치과학회 설립을 추진해 오다가 이번 AAAD총회를 계기삼아 AAAD 회원국 입회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현재 14개국인 AAAD 회원국 수를 2-3년내로 20개국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번 우즈베키스탄의 회원국 가입을 계기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연이어 AAAD에 가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회장은 또 이번 우즈베키스탄AAAD총회를 통해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6차 AAAD 학술대회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 김 회장은 “2002년 서울에서 개최한 이래 18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 내년 AAAD학술대회를 대한심미치과학회와 공동으로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예전 대회들을 능가하는 성
경희치대 · 치전원 권긍록 학장이 지난 5일 미얀마 보건부 치무국장 Dr. Khin Maung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Dr. Khin Maung은 미얀마에 대한 경희치대의 호의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미얀마 치의학계의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미얀마 치무당국과 경희치대간의 교류 및 지속적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권긍록 경희치대 학장은 “이성복 교수와 임종성 동문이 미얀마 치과계와 꾸준히 교류한 결과, 오늘과 같은 방문이 이루어져 미얀마 치과계와 경희치대가 치의학계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면서 "Khin Maung 치무국장의 방문을 계기로 양 단체 간에 인재 양성 및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후 일정으로 Dr. Khin Maung은경희치대의 전반적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과 치과병원의 임상 과정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미얀마 치의학 교육 및 진료봉사에 힘써 온 이성복 교수와 임종성 동문도 참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가 지난달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Black Belt Day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선 정예영 교수(KDEI)와 이수정 교수(KDEI), 김형진 소장(행복실천연구소)가 연자로 나서 치과업무에 필수적인 세무회계, 보험청구, 긍정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첫 강연을 맡은 정예영 교수는 '치과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세무관리'를 주제로 간과하기 쉬운 치과 세무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 소개했다. 이어 김형진 소장은 '행복을 실천하는 긍정 리더십'을 주제로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가는 리더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이수정 교수는 '불황 극복! 보험청구 노하우'를 주제로 보험청구시 헷갈리는 산정기준에 대해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강연후에는 이날 행사의 하일라이트인 블랙벨트 증서 수여식이 거행됐다. 올해의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들은 한명 한명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영예의 블랙벨트 증서를 전달받았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전국 75% 이상의 치과에서 사용하는 '두번에'와 '하나로'에 대한 활용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인증하고 관
2019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이 16일 오후 6시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 6층에서 장학생들과 치대학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자리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은 일부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면서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향기로운 치과의사가 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신흥이 지난 6일(수)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2015년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의 개관 4주년을 축하하면서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와 향후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조직위원장인 조규성 교수(연세치대)와 KDX 학술위원장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등이 참석했다. 신흥 이용익 사장은 기념사에서 "양지연수원이 치과인들이 공부도 하고 쉬어도 가는 치과계 공동 자산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은 더 많은 치과고객 및 구성원 분들에게 기억 될 수 있는, 기억하고 싶은 공간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성 교수도 축사를 통해 “치과인의 한 사람으로서 언제나 훌륭한 교육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해주는 신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신흥과 치과계가 함께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가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9월 21~22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JW Marriot Kuala Lumpur 호텔에서 'Osstem Meeting 2019 MALAYSIA'를 개최했다. 'KNOWLEDGE FEAST OF DENTAL IMPLAN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35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강연 5회, 라이브서저리 1회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됐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저명한 연자인 Lee Soon Boon, Ben C. Ng 원장과 David Ngeow 교수가 강연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한국에선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라이브서저리를 맡았다. 첫번째 시간에선 Lee Soon Boon 원장(말레이시아)이 '디지털 임플란트 치과의 최신기술'을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수술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이대희 원장이 '임플란트 수술 후 구강의 치유과정'을, Ben C. Ng 원장이 '임플란트 배치를 통한 상악동 확대 수술'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또 David Ngeow 교수는 '합병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