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지부들이 아직 선거도 치르기 전이지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는 일찌감치 강정호 회장<사진>을 선출하고, 조각을 완성해 6일 17대 집행부 명단을 발표했다. 수석부회장에 이형석 현 학술부회장이, 총무부회장엔 노상우 동구 총무가, 학술부회장엔 곽현종 자재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말까지. 아래는 임원 명단. ▲회장: 강정호 ▲수석부회장: 이형석 ▲총무부회장: 노상우 기획정책이사: 홍진우 재무이사: 정윤종 공보이사: 김욱환 ▲치무부회장: 오지훈 치무이사: 한바다 치무기획이사: 김상용 대외협력이사: 공미선 보건이사: 윤태균 ▲학술부회장: 곽현종 학술이사: 김광유 학술기획이사: 김강우 국제사업이사: 지용인 자재이사: 박정관 ▲문화부회장: 이수현 편집이사: 신나라 홍보복지이사: 이동현 후생이사: 서정민 ▲법제부회장: 배금휴 법제이사: 이홍석 정보통신이사: 이석우 보험이사: 서민교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가 오는 11~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3 제6회 국제디지털치의학회(IADDM) 및 대한디지털치의학회(KADD)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을 대주제로 열릴 이번 대회는 IADDM Annual Session과 KADD Annual Symposium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강연은 첫날인 11일(토)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둘째날인 12일(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 등록은 회원 15만원, 비회원 20만원이며, 순수 강의시간 4시간 이상 참석하면 보수교육 4점을 취득할 수 있다. ■ IADDM Annual Session 및 KADD Annual Symposium 프로그램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석곤) 주최 '2023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12일 COEX 컨퍼런스룸 401~403호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개원정보, 학술 임상, 전시 등 가성비 뛰어난 개원전략에 포커스를 맞춰 젊은 치과의사들과 개원가에 도움이 줄 전망이다. 연자 및 연제를 보면 강연장1에선 ▲박상섭 원장(리빙스톤치과의원)의 ‘개원의로 산다는 것’,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보철과)의 ‘“쉽게 효과적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점정’, ▲김항진 원장(압구정사랑이아프니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의 ‘yo 사랑니, 뽑을까 말까, 보낼까 말까?’, ▲김현종 병원장(서울탑치과병원)의 ‘빅데이터와 풍수지리를 이용한 개원자리 평가하기’,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또 강연장2에선 ▲유준상 대표(바이오엠티에이)의 ‘MTA의 다양한 적응증과 실제 사용법의 핵심사항’와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의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자신감 높이기’ 핸즈온이 진행되고, 강연장3에선 메가젠임플란트가 ▲입지 상담존 ▲인테리어 상담존 ▲대출 상담존 ▲노무 상담존 ▲세무 상담존 ▲개원품목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가 주최하는 제3회 eDEX학술대회가 오는 5일(일) 오후 3시 COEX 컨퍼런스룸(남) 4층에서 열린다. 전북치대가 주관하는 이번 eDEX에선 8개 세션 19명의 연자들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세션별 연제를 살펴보면, 먼저 '세션1: 기본부터 제대로 다지기'(좌장 김종성)에는 ▲지속가능한 치주질환 진단과 관리 방안- 사례와 최신 이슈 (피성희 교수) ▲근관치료와 함께하는 치과의사의 여정 (황호길 교수)이, '세션2: 디지털 치과 나도 할 수 있다'(좌장: 최진)엔 ▲Clinical application 3d printer (나기원 원장) ▲전악 수복을 위한 디지털 활용법(김하영 원장)이, '세션3: 임플란트 최신 경향 따라잡기'(좌장 정경철)에는 ▲Multi-staged alveolar ridge splitting technique (오희영 원장) ▲더 작은 직경으로 더 높은 견고성을: BLUEDIAMOND implant의 특성과 그 활용 가능성 (손영휘 원장)이, '세션4: 우리 치과 경쟁력 높이기'(좌장 송호택)에는 ▲최소침습의 관점에서 본 구치부 간접 접착 수복의 활용 (김원중 원장) ▲불신의
치협(협회장 박태근)이 2월 2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32대 집행부의 역점 사업인 구강검진 및 파노라마 촬영 의무화를 포함하는 구강보건 제도 발전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주최하고, 조선대 치과대학 영상치의학교실 김진수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공청회와 관련해 정 의원은 “국민 건강 중에 구강건강권의 확보 또한 중요하기에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구강검진률을 높이고 파노라마 촬영까지 구강검진에 포함할 경우 의료비 절감 등 예방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 파노라마 검사를 시행할 경우 치주질환은 31.9%, 치아우식증은 23.1%가 추가로 발견되며, 매복치가 33.6%, 상악동 이상이 11.6%, 하악과두 이상이 2.1%, 선천성 및 후천성 치아 이상이 24.5% 추가로 발견되는 효과가 있다.
수원여대 치위생과 동문회(회장 최혜정)가 지난 14일 모교에서 '어울림의 밤'(학술제 및 동문회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 이후 3년만에 재개된 수원여대 치위생과(학과장 장미화) '어울림의 밤'은 동문들이 함께 모여 임상 정보도 나누고, 인적 네트웍도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제6회 학술제에선 박미정 동문이 '치과위생사 극한직업'을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고, 광진예치과병원 이주동 경영원장이 '마음먹기'를 주제로 가치있는 삶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열린 동문의 밤 행사에선 도전의 꿈을 키워가는 선후배들이 함께 소통하며 정보도 나누고 화합도 다지는 의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개교 30주년을 눈앞에 둔 수원여대 치위생과는 지금까지 4천여 명의 전문인재를 배출해냈다.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 사진)이 국가지정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가 선정하는 2023년 1월 우수연구자로 뽑혔다. MedRIC은 한국연구재단 산하의 의학, 치의학, 간호학 분야 전문연구정보센터로,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연구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한국의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우수연구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이기도 한 정민호 원장은 Angle Society 정회원이자 Angle Orthodontist 부편집인이며, 미국교정학회지와 유럽교정학회지, 대한치과교정학회지, Orthodontics and Craniofacial Research 등 다수의 SCIE 저널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28편의 논문을 SCIE 저널에 게재하는 등 개원의이면서도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게재한 자가결찰브라켓에 연관된 코호트 연구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자가결찰장치가 기존의 브라켓에 비해 치료기간이나 치료결과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지를 살펴본 연구이나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자가결찰장치가 치료기간이나 치료결과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정 원장은 “새로 개발된 치료법이 기존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지난 9일 코트야드메리어트수원 레이크파크볼룸에서 '2023 경기도 치과계 단체 신년하례식'을 주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경기인천지회 등 치과계 5개 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누는 등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신년 인사에서 최유성 회장은 "평화와 협력을 상징하는 오륜기처럼 우리 치과계 5개 단체가 앞으로 봉사활동이나 치과계 발전을 위한 사업을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면서 "직역 간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지만, 오늘 이 자리가 건전하게 경쟁하고 협업하면서 치과계를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다 같이 논의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장들의 신년 인사, 신년 떡 커팅식, 건배 제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치협 박태근 협회장이 대한노인회 정책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협회장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에서 열린 위촉장 전달식 직후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협회장은 노인 임플란트 급여적용 확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어르신들의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이 오늘날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다"며, "치협의 이익을 떠나 이젠 다 함께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박태근 협회장의 이번 정책위원 위촉은 치협의 핵심 현안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에 속도감을 더 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 시험에 우리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2명이 최종 합격했다. 주인공은 장훈 전문의(병무청 소속 병역판정검사전담의)와 강성현 원장(오르세치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2016년 3명이 첫 합격한 이래 현재 총 25명의 IBCSOMS를 배출한 상태로, 전 세계적으로도 302명의 치과의사와 의사만이 자격을 취득했을만치 까다로운 시험인데, 국제적 기준에 합당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의 전문 지식과 실제 임상에서의 진단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췄는지를 증명하기 위해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주관 · 시행하고 있다. 시험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MCQ(Multiple Choice Question) 영어 필기시험이고, 2차는 영어로 진행되는 구술시험.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제시하는 진료영역은 총 10개 분야로 턱, 얼굴 부위 외상, 종양부터 양악수술,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대한구강악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