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에 이어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기치로 내건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이 본격 진행된다. 행사는 ‘Collaboration of Digital and Conventional Surgery’를 소주제로 임상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주요 제품 전시, 오스템 본사 투어, 시청 이벤트 등으로 이어지는데, 특히 전체 강연을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덴올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함께 할 연자(연제)는 ▶정현준 원장(New era of digital dentistry) ▶조용석 원장(임플란트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적절한 식립 깊이의 근거와 최종 깊이 조절방법) ▶조영진 원장(IARPD, My favorite solution using RPD) ▶손미경 원장(How to apply the conventional RPD concept to IARPD) ▶박창주 교수, 이인우 원장, 김용진 원장(라이브 서저리: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
디지털 치과시장을 선도할 치과의사 발굴 프로젝트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본선 무대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오스템 트윈타워 오스템 홀(4층)에서 막을 올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는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이미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에서 각각 예선전을 치뤘는데, 이번 대회에선 구연 부문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들이 각 30분씩 라이브로 경연을 펼친다. 또 당일 행사장에선 포스터 부문 참가자들의 임상증례와 논문도 전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후 6시 4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계승범 교수(서울삼성병원 치주과, 사진)가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치주과학회 확대이사회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현 부회장인 계승범 교수는 따라서 오는 2023년부터 2년간 치주과학회 제32대 회장직을 맡게 된다. 계 차기회장은 그동안 공보, 섭외, 학술, 국제, 총무 이사를 두루 거치며 학회 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계승범 차기회장은 “치주학회는 치과계 인준 학회 중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높은 SCI 인용 지수를 자랑하는 학술지와 활발한 대국민 홍보 행사, 그리고 긴밀한 국제 교류로 국내외 학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만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열어 차기회장을 선출해왔다.
제11회 아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영호) 학술대회가 오는 22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임상의 고수되기: 최고의 치과의사되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특강과 윤리교육을 포함, 모두 9편의 강연이 펼쳐지는데, 보철, 치주, 임플란트, 외과적 술식, 의료사고 예방 및 대책 그리고 중장년 교정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연제와 연자는 아래와 같다. ▶'Geriatric Orthodontics: Myths, Facts,and Possibilities'(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문원 교수)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 넌 뭐가 다르니?'(경희대 치주과 임현창 교수) ▶'무치악 환자의 가철성 보철 수복 시 디지털 활용'(우리들치과보철과치과 김하영 원장) ▶'임플란트 RPD 융합치료, 언제 어떻게?' (서울쁘리깊은치과 조영진 원장) ▶'식립시 초기고정도 전혀 없는 임플란트: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황재웅치과 황재웅 원장) ▶'Molar incisal malformation' (서울대치과병원 유연지 교수) ▶'상악동 거상술의 다양한 측면과 문제를 피하는 법' (서울삼성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팽준영 교수) ▶'치
정필훈 서울치대 명예교수 모친상.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11월 18일(목) 오전 5시30분이다. 연락처는 02-2072-2091번. (조문은 정중히 사양)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11일과 12일, 경상남도 내 취약 노인의 구강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웅상노인복지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등 9개 유관기관을 찾아 구강관리용품(틀니 관리용품, 총 396세트)을 전달했다. 이들 용품은 각 기관이 관리하는 의료취약 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봉혜 병원장은 “앞으로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속에서 감염 확산 위험을 방지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오는 20일 오후4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에선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의 미래발전 포럼'을 1시간 동안 진행하고, 2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만찬을 갖는다. 행사는 저녁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5만원이며, 관련 문의는 02-465-0488번으로 하면 된다.
치위협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희망의 연탄 나눔 운동에 나섰다. 대전·충남회는 이번 나눔 운동을 통해 대전 중구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저소득층에 연탄 1,000장을 후원했다. 송은주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변 이웃들과의 관계가 점점 소홀해 지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온정의 나눔 활동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이상현 동문(37회, 미소자인교정치과 원장)이 경희치대에 모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가진 전달식에서 이상현 동문은 "경희치대 교정학교실의 일원으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교정학교실이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인만큼 무한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성훈 교정학교실 주임교수도 "동문들의 아낌없는 기부가 경희치대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종혁 학장을 비롯, 권용대, 신승윤, 김성훈, 김수정, 박기호, 김경아 교수와 최진영 임상조교수가 참석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오는 22일(월) 오전 11시 협회 강당에서 치과보건의료인 기후위기 공동선언 발표회를 갖는다. 양 단체는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인류가 처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관심있는 보건의료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