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재료 전문 쇼핑몰 DVmall이 ‘바로바로 배송 서비스’의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7시 30분으로 연장했다. 이번 변경은 지난 14일부터 적용됐으며, 평일 오후 7시 30분까지 주문하면 당일 출고된다. ‘바로바로 배송’은 진료 일정이 유동적인 개원가 현실을 반영해 기획된 서비스로, 예상치 못한 재료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야간 진료 후에도 제품을 주문할 수 있어, 실질적인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신속한 배송의 기반에는 DVmall의 물류·유통 통합 인프라인 ‘DV hub’가 있다. 주문 접수부터 출고까지 단일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당일 출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DVmall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원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며 “선생님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Vmall에서는 제16회 SID 2025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며, 등록비는 7만 원이다. 등록비 전액은 DV Point로 적립되며, 사단법인 SID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신흥(회장 이용익)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지난 24일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한 evertis’ 임플란트를 조속히 출시하고, 치과의료기기와 의약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공동 기획과 마케팅, 판매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과 100년 제약 역사를 지닌 유한양행의 협력은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임플란트 시장 공략에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양사는 자동화된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한 ‘evertis’ 임플란트의 품질 안정성과 98% 이상의 누적 생존율을 강조하며,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자신했다. 이용익 회장은 “신흥의 임상 신뢰성과 유한 브랜드의 가치가 더해지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evertis 임플란트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조욱제 대표 역시 “양사 시너지를 통해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침체된 국내 치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짐비(ZimVie)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내 짐비 임플란트의 단독 유통에 나선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는 짐비 제품을 중국 내 치과에 독점 공급하게 되며, 양 사는 이를 통해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짐비는 2022년 짐머바이오메트에서 분사해 설립된 미국 플로리다 소재의 치과의료 전문 기업으로, 심미성과 내구성, 정밀도를 겸비한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06년 중국 법인 설립 이후 90여 도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500회에 달하는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중국 치과의사들과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광범위한 유통망을 갖추고 있어 짐비의 중국 시장 진출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 측은 “이번 제휴는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 내 임플란트 수술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에 최적화된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출시한다. 오랜 임상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설계된 ‘AXEL’은 다양한 골질과 해부학적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초기 고정과 정밀한 식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AXEL’의 가장 큰 강점은 ▲강력한 초기 고정력 ▲골 손실 최소화 ▲심미적 연조직 유지 ▲시술 유연성 등 네 가지 요소로 요약된다. 특히 즉시 식립이나 초기 고정 확보가 까다로운 케이스에서 탁월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상단부에는 비나사 구조의 ‘Stress-Free Neck’이 적용됐다. 이는 식립 시 골에 가해지는 응력을 줄여 골 손실을 최소화하며, Cortical Bone을 장기적으로 유지해 풍부한 연조직 형성과 안정적인 Gingival Line 확보에 기여한다. 또한 이 구조는 임플란트와 골 경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 움직임과 틈을 줄여, 장기적 안정성 및 Peri-implantitis 위험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중앙부에는 자가골을 임플란트 표면에 고정시키는 ‘Dynamic Bone Chip Groove’가 설계돼 있다. 식립 과정에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정민)와 손잡고 치과기공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중앙연구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치과 기공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공동 연구개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스템 측에서 조인호 치의학연구원 원장, 김성한 국내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유재호 마케팅본부 상무, 조광희 전시지원실 실장이, 치기협 측에서는 윤서열 부회장, 최훈이 총무이사, 서창범 기획이사, 김청곡 보험이사, 변성철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오스템은 향후 치기협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제품 개발 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치과기공사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는 약속”이라며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기공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가 지난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치과계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국내 치과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CEO들이 참석해 산업계와 협회의 중장기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출범한 최고경영자 간담회는 프리미엄 회원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과산업의 현안과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는데, 2023년 재개 이후 정례화되면서 치과산업계의 연례 소통 창구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덴티움 서승우 대표, 덴티스 심기봉 대표, 디오 강정문 부사장, 메가젠 권형철 부사장, 오스템임플란트 유재호 상무이사 등 업계 리더들이 참석했고, 치산협에선 안제모 회장과 허영구 수석부회장, 최인준·고인영 부회장, 이용무 총무이사가 함께 했다. 간담회는 ▲회무 및 향후 비전 발표, ▲치료재료 실거래가 제도 개선 성과 공유, ▲만찬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산협이 추진해온 협회 교육관 확충, KDX 전시회 활성화 등 중점 과제들과 함께, 최근 보건복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실거래가 제도 개선 결과가 공유돼 주목받았다. 치산협 안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주제로 첫 공식 세미나를 연다. ‘IMPLANT LEVEL UP COURSE’란 타이틀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AXEL 개발에 직접 참여한 조용석, 김세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신제품의 설계 의도와 임상적 장점을 심도 있게 전한다. 세미나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가운데 수술 파트(1~6회)에서는 AXEL을 직접 활용하는 핸즈온 실습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신제품의 성능과 시술 노하우를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MPLANT LEVEL UP COURSE’는 초·중급 임상가를 고급 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강의는 수술과 보철 파트로 나뉜다. 골 평가와 수술 계획, 하악·상악별 치료법, GBR과 연조직 관리, 보철 디자인과 유지관리 등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 주제를 두루 다룬다. AXEL은 발치 후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신제품으로, 덴티스 임플란트 연구소가 20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기존 SQ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IMPLANT MASTER COURSE SURGERY’를 연다. 고난도 수술 테크닉 중심의 프리미엄 연수 프로그램으로, 실전 임상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술식을 집중 교육한다. 교육은 서울 강서구 마곡의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트윈타워 EAST동 3층)에서 진행된다. 연수 디렉터는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맡았고, 패컬티로는 ▲이상희 원장 ▲오한슬 원장(이상 연세세브란스치과의원) ▲김원식 원장(연세와이즈치과의원)이 참여한다. 열린이비인후과 김영진 원장도 특강 연자로 나서 상악동 관련 영상 소견 해석과 진단 기준을 이비인후과적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코스는 ▲Crestal 및 Lateral 접근의 상악동 거상술 ▲다양한 GBR 술식 ▲FGG, AFG, CTB 등 연조직·경조직 매니지먼트 ▲Narrow ridge에서의 식립 전략 ▲원가이드를 활용한 술식 등 수술 심화 내용으로 구성됐다. 케이스별 GBR 접근법뿐 아니라 술식 완성도를 높이는 티슈 매니지먼트 테크닉도 상세히 다룬다. 실습은 오스템에서 특수 제작한 모델과 실제 조직과 유사한 Pig jaw를 활용해 진행된
덴올라이브쇼가 스위스 프리미엄 스케일러 ‘EMS PIEZON Standard’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핸드피스를 하나 더 증정하는 파격 조건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오는 7월 15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총 100세트 한정 수량으로 마련되며, 조기 소진 시 방송도 함께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품 구성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지만, 핵심은 ‘핸드피스 1+1’이라는 파격 혜택에 있다. 우선 비광학형 구성인 ‘PIEZON Standard’는 정가 대비 15% 할인된 99만원에 제공되며, 동일한 사양의 논옵틱 핸드피스(소비자가 103만원)를 한 자루 더 증정한다. 광학형을 원하는 소비자에겐 ‘PIEZON Standard LED’가 준비돼 있다. 라이트 가이드와 옵틱 핸드피스를 포함한 이 구성은 129만원에 제공되며, 마찬가지로 동일 사양의 LED 핸드피스를 추가 증정한다. 소모품 구매 조건도 눈길을 끈다. 팁 단독 구매 시에도 증정이 적용돼, A Tip은 2개 구매 시 1개를, PS Tip은 1개만 구매해도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각각의 할인율은 5~13% 수준으로 구성됐다. EMS는 44년간 PIE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co.kr)이 치과의사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치과계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1년 1만 명, 2016년 2만 명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9월 기준 2만9천 명을 기록했던 덴탈비타민은 올해 6월 마침내 3만 명 고지를 넘었다. 2009년 오픈한 덴탈비타민은 치과기자재 임상 정보, 학술 콘텐츠, 이벤트 등 실질적인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특히 2011년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으며, 2019년에는 ‘덴탈잡’(구인구직 플랫폼)과 ‘DVmall’(재료 쇼핑몰)을 하나의 아이디로 연동한 ‘DV 패밀리 사이트’ 체계를 구축하며 통합형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또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에도 주력해왔다. 2021년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회원 피드백을 즉각 반영하고 있으며, 사이트 내 댓글 소통도 활발하다. 이러한 유연한 운영은 이용자 충성도와 플랫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덴탈비타민을 10년 이상 이용 중인 한 개원의는 “DV는 언제나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플랫폼”이라며 “질문이나 요청에 대한 빠른 응대와 친절한 피드백이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