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Gold Reciproc 등 일부 엔도 모터들에 대한 보상판매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오스템은 '지난 8월 말 개최된 GAMEX 2019에서 특판행사가 크게 주목받으면서 이번 보상판매에 대한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Gold Reciproc의 가장 큰 특징은 천공 방지에 탁월하다는 것. Gold Reciproc은 근관장 측정과 확장 시 디스플레이를 통해 근관 길이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천공을 방지는 물론 안전한 근관성형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울러 Gold Reciproc은 파일이 APEX 도달시 자동으로 구동을 멈추기 때문에 경험이 많지 않은 임상의도 천공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엔도 치료를 할 수 있다. Gold Reciproc은 임상의 편리성도 돕는다. Gold Reciproc 하나로 근관장 측정과 엔도 치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기 때문. 보통 엔도치료를 위해선 근관장을 측정한 이후 별도 NiTi 파일이나 핸드파일을 이용해 근관 성형을 진행한다. 이때 근관장의 확장 및 변형이 이뤄지는데, 근관장 측정기와 엔도모터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근첨부 천공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Gold Re
경희치대 • 치전원 권긍록 학장이 지난 12일 경희치대 교수회의실에서 일본 Tohoku치대 Keiichi Sasaki 학장 일행을 맞아 양교간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희치대에서 권긍록 학장과 어규식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박기호 치의학과장, 문지회 치의예과장, 방재범 치의학 교육실장, 배아란 국제교류실장, 김경아 대외협력실장이, Tohoku치대에서는 Keiichi Sasaki 학장과 Guang Hong 국제교류실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희치대 소개 영상 상영에 이어 권긍록 학장의 초대인사말, Keiichi Sasaki 학장의 답사 및 Tohoku치대 소개, MOU 서명 및 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환영만찬을 열어 양대학간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긍록 학장은 “연구능력이 뛰어난 일본의 Tohoku 치대와의 이번 MOU를 계기로 양교간 학술연구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다 발전된 협력관계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협이 치주질환 예방과 초기치료를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을 것을 보도자료를 통해 당부했다. '잇몸병 등 치주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잇몸 손상은 물론 각종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 치협은 다양한 연구결과 잇몸병을 않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2.8배 ▲혈관성 치매 1.7배 ▲심혈관계질환 2.2배 ▲당뇨병 6배 ▲류마티즈성 관절염 1.17배 등 전신질환 발생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잇몸병 등 치주질환이 단순히 치아나 잇몸을 손상시키는 데에 그치지 않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3년 7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는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1년 1회에 한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환자 본인부담금은 약 1만5,300원(의원급) 정도. 치협은 '올해분 스케일링을 아직 받지 않았다면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저렴한 비용에 잇몸병 예방 및 초기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면서, '정기적으로 치과를 내원해 진단을 받는 것이 평생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구영)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희치대 · 치전원에서 필리핀임플란트학회(Philippine College of Oral Implantologists) 회원들을 대상으로 Implant & Perioplastic Surgery Lecture and Workshop을 진행했다. 카오미 국제위원회(위원장 김정혜)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선 경희대 신승윤(치주과), 배아란(보철과) 교수가 공동 디렉터로 나섰는데, 필리핀에선 14명의 PCIO 회원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첫째날인 4일엔 신승일 교수(경희대)의 Flap design and management를 시작으로 Suture Technique, Pharmacology in Implant Dentistry,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Digital Dentistry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날은 GTR, GBR, 상악동 거상술, 전신질환자의 치주 임플란트 치료가 이어졌다. 셋째날은 임플란트 합병증, Guided implant surgery system, 치주 수술, FGG, CTG의 강의가 있었고, 넷째날엔 모델과 돼지 턱
‘2019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지난 11월 10일(일)에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는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4,300명이 사전등록을 하는 등 역대 최고 인원이 참여함으로써, 이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치과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마라톤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치협이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한강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자선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돼 왔다. 대회 후원금과 참가비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 환자와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에 쓰여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치협 홍보대사인 배우 길용우 씨, 김종환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을 비롯,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과 김경선 초대 준비위원장 및 후원 업체 대표 등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족걷기부문에 스마일재단이 초청으로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 40여명이 내빈들과 함께 노란풍선을 달고 한강변 산책에 나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개회식에서 “치과인들과 시민들의
부광약품이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 1,164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2.7%, 영업이익은 85.9%가 각각 감소한 금액이지만, 이는 전년도 3분기에 매출로 인식된 리보세라닙 양도대금 400억원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당기순이익 역시 보유 중인 에이서 테라퓨틱스등의 평가에 따라 미실현 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적자 전환했으나, 이러한 미실현 손실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주가 변동으로 인한 평가상의 문제로 기존 사업부문의 매출은 견고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회사측은 부연했다. 이와 관련 '실제 회사의 주요 매출이 발생하는 전문약 부분의 처방 실적의 경우 외부데이터인 UBIST 기준으로 약 5%, IQVIA기준으로 6%이상 성장을 하고 있고,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희치대 · 치전원 권긍록 학장이 지난 5일 미얀마 보건부 치무국장 Dr. Khin Maung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Dr. Khin Maung은 미얀마에 대한 경희치대의 호의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미얀마 치의학계의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미얀마 치무당국과 경희치대간의 교류 및 지속적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권긍록 경희치대 학장은 “이성복 교수와 임종성 동문이 미얀마 치과계와 꾸준히 교류한 결과, 오늘과 같은 방문이 이루어져 미얀마 치과계와 경희치대가 치의학계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면서 "Khin Maung 치무국장의 방문을 계기로 양 단체 간에 인재 양성 및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후 일정으로 Dr. Khin Maung은경희치대의 전반적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과 치과병원의 임상 과정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미얀마 치의학 교육 및 진료봉사에 힘써 온 이성복 교수와 임종성 동문도 참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가 지난달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Black Belt Day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선 정예영 교수(KDEI)와 이수정 교수(KDEI), 김형진 소장(행복실천연구소)가 연자로 나서 치과업무에 필수적인 세무회계, 보험청구, 긍정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첫 강연을 맡은 정예영 교수는 '치과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세무관리'를 주제로 간과하기 쉬운 치과 세무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 소개했다. 이어 김형진 소장은 '행복을 실천하는 긍정 리더십'을 주제로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가는 리더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이수정 교수는 '불황 극복! 보험청구 노하우'를 주제로 보험청구시 헷갈리는 산정기준에 대해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강연후에는 이날 행사의 하일라이트인 블랙벨트 증서 수여식이 거행됐다. 올해의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들은 한명 한명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영예의 블랙벨트 증서를 전달받았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전국 75% 이상의 치과에서 사용하는 '두번에'와 '하나로'에 대한 활용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인증하고 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9월 21~22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JW Marriot Kuala Lumpur 호텔에서 'Osstem Meeting 2019 MALAYSIA'를 개최했다. 'KNOWLEDGE FEAST OF DENTAL IMPLAN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35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강연 5회, 라이브서저리 1회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됐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저명한 연자인 Lee Soon Boon, Ben C. Ng 원장과 David Ngeow 교수가 강연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한국에선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라이브서저리를 맡았다. 첫번째 시간에선 Lee Soon Boon 원장(말레이시아)이 '디지털 임플란트 치과의 최신기술'을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수술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이대희 원장이 '임플란트 수술 후 구강의 치유과정'을, Ben C. Ng 원장이 '임플란트 배치를 통한 상악동 확대 수술'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또 David Ngeow 교수는 '합병증 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심사실적 발표 시기가 많이 늦어졌다. 원주 이전 전에는 보통 1분기 실적이 5월말쯤 발표됐었으나 올 1분기의 경우 자료 게시일이 10월 29일로 다섯달 정도 미뤄진 것. 분기별로 들쑥날쑥이어서 언제쯤 발표되리란 예상도 불가능하게 됐다. 그저 관련 사이트를 부지런히 들락거리며 체크하는 수밖에. 처음엔 기다리다 지쳐 담당자에게 전화도 넣어봤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확인할 것이 있어 조금 늦어지고 있다"는 답변을 듣고선 그마저도 그만 뒀다. 발표 예정일을 모르긴 그 쪽도 마찬가지였으므로.. 아무튼, 심평원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건강보험 진료비용은 총 20조2826억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단이 지급하는 급여비는 15조2879억여 원. 올 1분기 건보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문케어의 영향으로 상급종합병원의 비중이 급상승했다는 점이다. 상급종합병원은 1분기 석달 동안 요양급여실적 3조4333억원, 급여실적 2조716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50%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 2019년 1분기 치과병의원 건강보험 진료실적 ■ 2019년 1분기 치과병의원 의료급여 및 자보 진료실적 이 기간 치과병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