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2일 연희동 인근에서 신임 김형준 집행부 초도상임이사회을 가졌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선 신임 상임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안건심의를 통해 2020 회계연도 각 부서 사업계획안을 검토하는 등 신임 집행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김형준 이사장은 회의에 앞서 ‘선배님들께서 각고의 노력으로 물려주신 61살 학회의 기반 위에 평회원, 평의원, 학회 임원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모두가 공헌하며 스스로 학회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하는 구강악안면외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 부서 이사들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사회는 이어 각부 보고를 통해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수가 현실화, 학회회원간 정보교류 증진 방안, 구강악안면외과의 대국민홍보, 학회일정 조율 및 변경 등을 심도있게 토의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돼 오는 8월 21~22일 개최될 예정인 ‘제61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강연으로 대체 및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토의, 의결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프리미엄 임상교육 '마스터코스'가 7월 4일부터 가산과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베이직 코스, 서저리 코스, 보철 코스로 나눠 '21년 6월 13일까지 11개월 동안 2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7월에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베이직 코스를 진행, Incision for soft tissue preservation부터 parallel 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까지 체계적인 베이직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간단한 임플란트 케이스를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식립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줄 강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7일부터 진행되는 수술심화과정은 작년에 이어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진행한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Guided bone regeneration를 비롯해 합병증 처치까지 다룰 예정으로, △ridge split △free gingival graft technique 등을 적용한 케이스 시술 영상과 오스템에서 제작한 마네킹, 실습모형, 돼지턱뼈 등을 활용한 실습교육
㈜신흥이 오는 8일(월)부터 이달 말까지 덴탈이마트에서 온라인 치과기자재전시회 ‘UNTACT DV ON WORLD’를 개최한다. UNTACT DV ON WORLD는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com)의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의 온라인 전시회다. 덴탈비타민은 DV WORLD를 통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1년 동안 기존의 딱딱한 치과기자재전시회의 개념을 깨고 많은 치과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전시 문화를 만들어왔다. 이번 UNTACT DV ON WORLD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언택트(Untact)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 시대를 맞아 덴탈비타민이 제시하는 새로운 뉴노멀(New Normal)이 될 것으로 보인다. Kids Crown Zirconia, BEAUTIFIL Flow 레진 시리즈 등 덴탈비타민 ‘강추’ 제품 차례로 소개 UNTACT DV ON WORLD는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co.kr)의 홈페이지 메인 화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6월 8일 첫날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덴탈비타민과 덴탈이마트가 강력 추천하
오는 13일(토)로 예정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 2020년 춘계학술대회도 COVID-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의 주제는 '임상에서 접하는 근관치료 문제점 해결하기'. '근관치료를 하면서 개원의들이 흔히 부딪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일정과 연자 및 연제를 참가자들의 관심도와 편의에 따라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강연 시간은 개원의들이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인 오후 1시50분부터로 정했고, 개원가의 호평을 받으며, 높은 인지도를 쌓은 인기있는 연자들로 강연을 준비했다. 첫 시간은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이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해결방안과 예후평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최성백 원장 (파스텔치과)이 ‘근관치료 시 문제점 해결’을 제목으로 강연하고, 강연이 끝난 후엔 두 연자가 온라인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세션도 20분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핸즈온 세션이 준비돼 있다. 핸즈온의 연자로는 이동균 원장 (목포 미르치과)이 나서 "최소침습의 시대, 새로운 single-file r
내년도 건강보험 수가협상이 결렬됐다. 치협 협상단은 1일 자정을 넘겨서까지 진행된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공단측이 최종 제시선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질 않자 끝내 결렬을 선택하고 말았다. 공단측이 제시한 최종 수가 인상안은 1.5%로, 지난해 3.1% 인상안에 합의한 치협으로선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치였다. 이날 협상에선 치협 이외 병협과 의협도 결렬을 맞았다. 공단은 병협에는 1.6%, 의협에는 2.4% 인상안을 각각 제시했었다. 이처럼 주요 3단체가 동시에 협상 결렬을 맞은 건 지난 2008년 유형별 협상방식으로 바뀐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이번 결렬은 치협 등 공급자단체들은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상황에서 맞게 된 임금상승, 환자감소 등 경영악화 요인을 근거로 정부의 정책적 배려를 기대한 반면 공단측은 사회 전반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보험료 인상을 부담스러워 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단은 재정운영위 심의를 거친 계약 결과를 오는 5일 개최될 건정심에 보고할 예정인데, 건정심은 결렬된 치과, 병원, 의원의 환산지수의 경우 최종 제시안을 기준으로 이달 중 의결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이를 고시하게 된다. 세 단체 이외 2021년도 평균인상률은 1.99%로, 추
부광약품이 뼈와 치아형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네오인사포르테'를 최근 출시했다. 부광약품의 신제품 네오인사포르테는 프로폴리스 170mg과 탄산칼슘, 비타민D, 망간을 주원료로 하며, 식물스테롤 150mg, 리소짐 140mg, 코엔자임Q10 그리고 아보카도추출분말, 케르세틴, 강황추출분말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 네오인사포르테는 미국 완제 직수입 제품으로 성분 성적서를 통해 함량에 대한 정량 함유를 보장하고 있다. 1일 1회 1정 섭취하며, 120정 포장으로 4개월간 섭취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뼈와 치아 관련 건강기능식품인 이엔탁스, 프로탁스에 이어 네오인사포르테까지 출시함으로써 이제 뼈와 치아도 소비자 개인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네오인사포르테는 철저한 유통관리 제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신흥이 자랑하는 임플란트 세미나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가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회는 당초 올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연기되었다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재개돼 지난달 17일(일) 10회 과정을 모두 마쳤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등록 오픈 일주일 만에 정원이 모두 차는 등 어느때보다 호응도가 높았다. 진행 과정에서도 열정적인 연수생들과 연자들의 찰떡 호흡이 빛을 발했는데, A.T.C 임플란트 연수회 디렉터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의원), 송종태 원장(우리샘치과) 등 패컬티들은 임플란트 수술 임상 경험이 부족한 취업의와 예비 개원의를 위한 실전 임상과 노하우를 전했다. Live Surgery는 이번 연수회의 백미였다. Live Surgery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팀을 이뤄 치료계획을 세우고 수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의 중요한 팁과 Shinhung Implant System의 Luna S 임플란트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 춘계학술대회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를 주제로 오는 27일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을 보면 오전 10시 10분 학위논문 발표(박사 8명, 15분씩)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세션 2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검사 및 진단'이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휴정 교수(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 진단을 위한 검사)와 경북대 구강내과 정재광 교수(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분류와 감별진단)의 강연으로 진행되고, 4시부터는 세션 3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문종 교수(구강작열감증후군의 방태생리에 따른 맞춤 치료)와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톤증의 치료)의 강연으로 5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학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사회를, 또 폐회 뒤에는 정기총회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오는 21일(일) 24시까지이며, 참가비는 회원 6만원, 비회원 치과의사 10만이며, 현장등록은 회원은 8만원, 비회원은 12만원이다.
메이저 임플란트제조업체들이 하나로 뭉쳤다. 네오, 덴티스, 덴티움, 디오, 메가젠, 오스템, 포인트 등 임플란트 7개사는 지난 22일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3층 한양룸에서 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임플란트산업 협의체(임산협)의 출범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허영구 초대회장(네오바이오텍 대표)은 "한국 임플란트 산업은 초기에는 비록 서양의 기술을 답습하는 수준이었지만, 빠르게 기술을 발전시켜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임플란트의 치료 난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면서 "현재는 약 6조원으로 추정되는 세계 시장에서 10% 이상을 점할만큼 한국 임플란트산업의 위상은 높아졌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그러나 "20여년이 지나도록 임플란트산업을 대표할 기관이나 협의체의 부재로 공동의 산업발전을 위한 대정부 활동을 하지 못해 국가산업발전 차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며, "앞으로 임산협은 공정하고 선의적인 경쟁을 통한 업계의 균형 발전은 물론, 대정부 활동을 통해 기술개발지원과 해외수출 지원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및 생산효율성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들도 완화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제39차 정기총회가 오는 30일(토) 오후 3시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치위협 역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화상)을 접목해 진행된다. 치위협은 이미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지난 2월 한차례 정기총회를 연기했었다. 이로 인해 각종 현안과 사업 시행에 어려움이 따랐고, 논의 끝에 코로나 상황과 정부 기조 등을 감안, 대면과 비대면(화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총회를 치르기로 최종 결정을 내린 것. 이날 총회장에는 필수 인원과 현장 참석을 희망하는 대의원들이 참석하며, 비대면을 희망하는 대의원들은 화상회의 툴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치위협은 대면 참석하는 대의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KF94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도 제공할 예정인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와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그리고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법적 업무 현실화 등의 현안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춘희 협회장은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치위협 역사상 처음으로 정기총회에 비대면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