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매주 화요일에 내보내는 유튜브 세미나 ‘허영구 원장의 네오포럼’이 화제다. 지난 4월에 시작해 32강까지 진행된 ‘네오포럼’은 이미 가입자만도 1,288명에 이른다.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방송참여자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카카오 오픈채팅방을 통해 매주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배포하고 있는데, 포럼에선 자유로운 임상 토론과 실시간 질의 응답도 가능하다. 네오포럼을 진행중인 허영구 원장은 강연에서 수 십년간 쌓아온 고난도 술식들의 임상 증례와 어려운 케이스 대처법 등을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참가자들이 네오 제품을 보다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마다의 정확한 컨셉과 사용팁을 공유하기도 한다. 따라서 ▶상악동 임플란트 정복하기, ▶임플란트 애니타임로딩, ▶파절된 스크류/ 임플란트 제거하기 등 인기 강연은 실시간 강의 이후에도 1,000여명이 다시보기를 이용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 강의를 듣는 원장들을 위해 네오바이오텍은 매주 강연에 대한 퀴즈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정답자 중 100명에게 스타벅스커피 기프티콘을 제공. 네오포럼은 매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진이 발표한 논문에서 주력제품인 ‘IS-III Active Fixture’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최근 밝혔다. 네오에 따르면, 임영준(보철과), 구기태(치주과) 등 4명의 교수들은 지난 9월 스위스 사이언스 저널인 MDPI에 게재한 논문 ‘Early Loading of Mandibular Molar Single Implants : 1 Year Results of a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을 통해 스트라우만 ‘BLT’와 네오바이오텍 ‘IS-III active’, ‘IS-III HActive’를 식립한 뒤 1년 후의 골유착 정도를 나타내는 ISQ값과 Bone Loss 정도를 비교하는 실험 결과를 발표한 것.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IS-III active Fixture의 Early Loading에 관한 것으로, 24명의 환자에게 하악 구치부 Single Case로 4주 로딩을 진행했다. CAD/CAM을 이용하여 지르코니아 보철과 커스텀 어버트먼트를 제작하고 12주에 SCRP방식으로 보철물을 체결하였으며 수술 당일, 1, 3, 4, 8, 12,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이종호)가 지난 3일,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 사업,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보고의 대상과 방법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업로드 된 영상에 따르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보고 대상'은 치과용임플란트 파절, 개인용 인공호흡기 공기누출, 혈당측정기 측정오류, 치과용의자 및 휠체어 파손으로 인한 낙상이나 의료기기 부작용 등으로,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홈페이지(http://snudh-ctrc.or.kr/)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SNUDH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를 이용해 보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2020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에 국내 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돼 관악서울대치과병원(방강미 교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안수진 교수), 경희대치과병원(김형섭 교수), 박준범치과의원(박준범 원장), 포스유치과의원(유상진 원장) 등 다섯개 협력기관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박덕영)가 오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플랫폼 클라썸(www.classum.com)에서 열릴 이번 대회의 대주제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치과건강보험의 변화와 미래'로 ▲코로나 시대 한국과 미국의 의료보험변화, ▲의료윤리, ▲건강보험청구 연수강좌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선 '코로나시대 미국의료보험회사의 원격의료현황'을 제목으로 Ian Choi(united health group, lead physician)가 온라인 라이브 강연을 펼친다. 또 심평원 이진용 연구소장이 '코로나 시대 건강보험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연세치대 김준혁 강사가 '치료제를 둘러싼 갈등에 관한 의료정의론적 접근'이란 제목으로 의료윤리 파트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세번째 세션인 건강보험청구 연수강좌에선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이 'After corona 시대의 치과건강보험진료', 김영삼 원장(레옹치과)이 '최신 보험진료의 보험청구', 조미도 교육부장(구미 미르치과병원)이 '코로나시대 HORO 같은 보험청구'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2월 4일까지 치
치협이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를 지속해온 10개 치과의료기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지난 17일 열린 치협 11월 정기이사회는 31대 집행부의 핵심 추진현안인 '불법 의료광고 근절' 의지를 재차 확인하면서 '이들은 치협의 일차 계도에도 불구하고 150여 건이나 불법 의료광고 행위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상습적으로 불법 의료광고를 일삼은 10개 의료기관을 고발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의료광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일차 계도에도 이를 반복할 경우 즉시 고발조치함으로써 선량한 회원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개원환경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협은 이미 지난 6월 '계도보다는 처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불법 의료광고에 대처해 나갈 계획'임을 예고했었다. 이날 이사회에선 이밖에 ▲2020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결과 보고 ▲회원민의수렴 특별위원회 위원 해촉 ▲치의신보 협회장 선거보도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 ▲유0치과 사건 진행경과 보고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시행 관련 진행경과 보고 등이 있었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시험 1차 합격률이 애초 74.0%에서 이틀만에 77.8%로 높아졌다, 1차 발표 후 이의신청을 받았더니 총 197건이 접수됐고, 검토 결과 일부 문항의 이의가 받아들여져 추가 점수를 얻은 140명이 턱걸이로 합격할 수 있었다는 것이 치협의 설명이다. 뒤늦게 합격 통보를 받은 분들에겐 다행이지만, 하지만 이것이 전부다. 몇개의 문항에 어떤 이의가 제기됐고, 이를 어떤 방식으로 처리해, 몇 명이 점수를 수정 받았는지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 오히려 '이의신청 내용에 대해선 비공개 하기로 했다'는 것이 치협의 입장이다. 이래도 괜찮은 걸까? 일단 '일부 문항에서 이의가 받여들여졌다'는 건 복수의 문제에서 한 개 이상의 정답이 확인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통상 문항 전체를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다. 대입 수능은 물론이고, 공무원 시험에서도, 각종 자격시험에서도 이런 경우 문항 전체를 공개한 뒤 '어떤 오류가 발견돼 어떤 방식으로 처리했고, 추가 점수를 받게 된 인원은 몇 명이며, 이에 따라 당락이 갈리게 된 인원은 몇 명인지'를 분명하게 밝혀 뒷탈이 없도록 만든다. 여기에 비하면 치협의 이번 대처는 미숙하기 이를 데가 없다. 설명의 부족은 둘
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사진>가 지난 6일 Virtual로 열린 Edward H. Angle Northern California Orthodontic Society (NCASO) 정기총회에서 직전 회장인 Ronald Champion 박사의 뒤를 이어 NCASO 회장에 당선됐다. 치과교정학의 아버지인 Angle 박사 서거 이후 1930년에 SCI 저널인 'The Angle Orthodontis'가 창간됐고, 이어 Angle Society가 설립됐는데, Angle Society는 현재 북미에 7개의 components (Angle East, Angle Midwest, Angle North Atlantic, Angle Northern California, Angle Northwest, Angle Southern California, and Angle Southwest)가 있다. 이들 Components들은 매 2년마다 Angle 정신을 기릴 목적으로 보수교육과 친목도모 등 5일간의 학회를 진행하는데, 현재 Angle Society member의 13% 정도가 해외(미국 밖) 회원이다. Angle Society의 Central Body D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김경호) 소속 이두희 원장(이즈치과)과 임중기 원장(연치과)이 '열성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두 수상자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거의 매년 청소년치아교정 지원사업에 참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이두희 원장은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주위의 모든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겸손해했다. 그는 '비록 작은 것이라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눌 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이 오는 것 같다'는 소감도 잊지 않았다. 임중기 원장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러나지 않게 봉사에 임하는 분들에겐 부끄럽지만, 교정과 의사로서 교정학회를 통해 사회적 봉사에 나서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많은 회원들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이 소속된 대한치과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는 2009년 7월 224명의 회원이 100만원씩을 출연해 진흥원으로 창립했다. 이후 2012년 3월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로 정식 출범하면서 회원수도 332명으로 늘어났다. 미션은 '치과교정학 발전을 위한 지원과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치과교정의사와 인류의 행복, 소통
디지털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12월 5일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대표 학술행사인 'OSSTEM MEETING 2020 SEOUL'을 개최한다. 12월 5~6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스템이 최초로 자체 사옥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학술행사인데다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특히 기대를 모은다. 대회의 주제는 'Future of Digital Dentistry'이며, 프로그램은 총 6개의 학술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우수 임상증례발표와 주요 제품 전시, 트윈타워 투어,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매년 코엑스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던 행사를 새롭게 이전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덴올을 통해 동시 생중계를 준비하는 등 온라인 중심으로 행사 스타일을 바꿈으로써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고품격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째날인 5일 첫 강의는 오스템의 인기 연자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맡았다. '오스템 트릴로지 - 디지털, 골재생 그리고 픽스쳐'를 주제, 오스템의 다양한 디지털 제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 2020년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5~8일, 6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이미 지난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치른 경험이 있는 보존학회는 스튜디오에서 강연을 사전 녹화해 전달력을 높이는 한편 좌장의 멘트와 연자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내보내는 방법으로 현장감을 살려 호평을 받았다. 포스터 발표 역시 학술대회 전날인 5일부터 등록자들이 접속해 여유있게 작품들을 둘러보고 질문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온라인 포스터 발표의 한계를 극복했다. 5~6일 진행된 온라인 포스터 발표대회에선 수복분야에서 이혜수(서울대) · 고유라(보훈병원) 선생이, 근관치료분야에선 최민지(전북대) · 오한슬(연세대) · 성새미(연세대) 선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전국 치대 · 치전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 임상경연대회(후원 BISCO)에선 박재형(경북대) · 오가영(연세대) · 김혜령(부산대) 학생이 근관치료 분야에서, 유서환(경북대) · 조정민(연세대) · 김종원(조선대) 학생이 수복분야에서 각각 1, 2, 3등을 차지했다. 2020 신인학술상은 정문희 선생(서울대)이 수상했다. 본격 강연은 7일 ▲'근관내 첩약에 대한 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