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관내 치과계 단체장들과 상생 발전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지난 11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기도 치과계 단체장 간담회에는 최유성 회장을 비롯, 치기협 경기도회 이승종 회장, 치위협 경기도회 김순례회장, 간무협 경기도회 김부영 회장, 치산협 인천경기지회 문세규 회장 그리고 관계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유성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 회원들을 위해 애쓰시느라 더욱 힘드실 것으로 안다”면서 “회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보면 단체 간에 부딪치는 부분도 있지만 크게 보면 치과계가 함께 잘 돼야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치위협 경기도회 김순례 회장은 “치과위생사 초년생들이 이론과 실전의 괴리감을 좁혀나갈 수 있는 교육 방향을 고심 중”이라면서 “특히 치과를 평생직장 개념으로 생각해 규모가 작은 곳에서도 꾸준히 일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교육을 병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간무협 경기도회 김부영 회장은 “치과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간호조무사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홍보와 겸해서 경치가 진행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문화복지부가 유튜브 채널 ‘우동덴(우리 동네 덴티스트)’ 개설을 기념해 11월 29일부터 ‘3공 소확행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문화복지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회원들의 소소한 일상을 언택트로 '공유'하고, ‘공감’하며, ‘공존’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3공 소확행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 또는 명소, 취미 생활, 임상팁 등 소재를 자유롭게 정해 1~2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네이버폼(http://naver.me/I5JUdaw7) 또는 이메일 gda07@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 때까지)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공모전 기획 의도에 가장 잘 맞는 영상을 보낸 회원 5명에게 우수상(신세계 상품권 10만 원 기프티콘)을, 20명에겐 작품상(파리바게뜨 3만 원 기프티콘)을 수여한다. 또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배스킨라빈스 2만 원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민희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더 소통이 위축되고 있지만, 반복되는 하루 속에 소중한 일상을 공유하며 공감할 수 있다면 한층 즐겁게 공존할 수 있을 것
치협(협회장 박태근)이 ‘2021 스마일 런 페스티벌’ 수익금 20,108,534원 전액을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전달했다. 치협은 이미 2011년 이래 스마일 런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6월까지 총 19명의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 수술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마라톤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2,482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한 현재까지의 누적 모금금액은 총 162,426,909원으로, 이 돈은 모두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치료를 포기한 많은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과 웃음을 되찾아 주는 데에 사용됐다. 이날 재단사무실에서 가진 기금전달식에는 치협에서 박태근 협회장과 이민정 문화복지 담당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이민정 문화복지이사가, 스마일재단에서 김경선 이사장, 윤원석 상임이사, 이긍호 이사, 김우성 이사, 나성식 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벌써 열한번째 뜻있고 특별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치협의 사업 중 하나인 사회환원을 통해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는 일과 장애인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매 3년마다 개최되는 치과의사 미술공모전 '치의미전'이 내년에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치협은 이같이 제4회 치의미전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작품 공모 일정도 공고했다. 작품 접수기한은 2022년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공모 부문은 회화(동양화, 서양화 10호~20호 이내)와 사진(액자표함 60×40cm 이내)으로 회원의 의무를 다한 치협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차 접수는 이미지를 이메일(bomnamu_art@naver.com)로 제출하면 되고, 2차는 작품실물을 접수해야 한다. 수상작은 2022년 4월 11일(월) 치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상 작가에게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민정 문화복지이사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전시회인 만큼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접수해주길 기대한다”면서 “3년간 치의미전을 기다려온 기존 참여회원은 만전을 기해주시고, 새롭게 회화나 사진작품 활동에 취미를 시작한 회원들도 출품 준비를 서둘러주시길" 당부했다. 자세한 공모전 내용과 접수방법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나
코로나 팬데믹의 와중에 열린 GAMEX 2021은 흥행에 성공했을까? 지난해 오프라인으로 계획했던 행사가 갑자기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실망한 회원들의 기다림이 길었던 탓인지 2년만의 오프라인 행사엔 사전등록 인원만 4468명이었을 정도로 호응이 컸다. 조직위가 대회 마지막 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최종 참가 인원은 현장 3200명에 온라인 1500명으로 총 4700여명. 이는 코로나 이전의 GAMEX와도 큰 차이가 없는 숫자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오프라인 행사를 포기한 작년 대회 당시의 일일 확진자 수는 91명이었지만, 올 대회 당일 확진자 수는 3,273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었다. 아무튼 조직위는 일찌감치 온오프라인 투 트렉으로 코로나에 대비했고, 이점이 회원들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4차 대유행 속에서도 GAMEX는 특히 학술 부문에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 SIDEX도 그렇지만 GAMEX 학술의 가장 큰 특징은 개원가의 임상에 직접적으로 연결시킬 주제들을 들고 나온다는 점이다. 이번 역시 많은 유익한 연제들이 참가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F&I임플란트연구회, 선진임플란트연구회, SKCD연구회, BDPG연구회 등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9일 심평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일제히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한 데 대해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이 "참담한 심정이며, 회원 여러분께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 치과계는 2021년 9월 29일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전과 후로 나뉠 것'이라면서 "서울지부 임원과 회원들로 구성된 소송단은 비급여 수가 공개를 막기 위해 자비를 들여 헌법소원을 시작했고, 복지부장관 서울사무소와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까지 벌였지만 끝내 비급여 수가 공개를 막지 못했다"고 자책한 뒤 "이제 비급여 헌법소원에 치과계의 미래가 달렸다고 생각하니 착잡한 마음뿐"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김 회장은 “개원가를 대표하는 서울지부 회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복지부와 심평원을 향해선 "저질 진료를 양산할 것이 확실한 비급여 진료비 공개를 지금이라도 즉시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지부 소송단은 따라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를 계기로 헌법소원 인용을 위해 전력투구키로 했다. 이를 위해 헌재 앞 릴레이 시위 등 준법투쟁도 계속 이어갈 방침. 특히 비급여 진
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GAMEX 2021에 4,500여 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고 대회 조직위(위원장 손영휘)가 집계했다. GAMEX 사전등록은 지난 15일 최종 마감됐는데, 조직위는 지난 6월부터 총 세 차례 걸쳐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갤럭시 Z플립, 백화점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내걸고 사전등록을 독려했었다. 사전등록 4,500명은 마지막 오프라인 대회인 지난 2019에 비해 500명 가량 늘어난 실적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Virtual GAMEX을 가동해 참가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예비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여줬다. 등록자들은 Virtual GAMEX에 로그인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할 수 있고, 보수교육 점수 또한 4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 다만 조직위는 오프라인 참가자들에 대해 전시장 상품권(3만원), 백화점 상품권(2만원), 기념품 가방 및 방역키트, 강의실 스트리밍 서비스, 행사기간 내 경품추첨, 전시장 내 인솔 부스에서 C형 간염 무료 검사(일일 각 250명씩 선착순), 주차권 1만원(24,000원 상당)에 판매 등의 특별한 혜택으로 우대할 계획. 둘러보는 것만으로
GAMEX 2021(대회장 최유성)이 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개될 40여편의 주옥같은 강연꾸러미를 펼쳐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등록자들이 오프라인 강연장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Virtual GAMEX'도 함께 가동한다. 따라서 등록자들은 Virtual GAMEX에 로그인 해 강연 프로그램을 4시간 이상 시청만 해도 오프라인 강연을 들은 것과 마찬가지로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연은 25일(토) 오전 10시 COEX 4층(401호)과 3층(E1234, E56, 300호, 301호, 307호, 308호, 317호, 318호)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강연을 세션별로 살펴보면, 우선 25일 오전엔 보수교육 필수강연이 크게 자리잡았다. 이 시간엔 ▲안종모 교수(조선치대)의 '치과진료와 관련된 감염과 의료분쟁의 이해', ▲박사옥 연구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양성평등센터)의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감수성 향상', ▲ 홍성훈 노무사(홍지HR컨설팅 대표)의 '장애인 인식개선', ▲김철수 변호사(법무법인 운평)의 '음주운전과 성범죄 사례 소개'가 펼쳐진다. 오후 ‘디지털 세션’에선 i700과 Primesc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25~26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1)를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응원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GAMEX 2021에 등록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원메시지는 동영상,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등을 파일 형식으로 만들어 네이버폼(https://naver.me/5U1nkQ7D)을 통해 응모하면 되는데, 조직위는 참여한 회원 전원에 스타벅스 기프티콘(커피 2잔)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와 관련 “회원 서로에게 힘이 되고, 안전한 GAMEX 2021이 될 수 있도록 재치 있는 응원메시지를 보내 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Safe GAMEX, New GAMEX’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GAMEX 2021은 학술대회 사상 최초로 온ㆍ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는 혜택도 풍성하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품권, 고급 기념품, 신세계 상품권 2만 원(기간 중 1회), 행사 기간 내 경품추첨, 방역용품(KF94마스크, 손 소독제, 마스크 스트랩) 등이 주어진다. 온라인을 통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오는 25~26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1)를 앞두고 8월 한 달 동안 진행한 3차 사전등록을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GAMEX 2021 조직위원회를 통해 1~3차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 세번째 경품추첨을 진행한 것. 추첨 결과 총 208명이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행운을 나눠 가졌으며, 특별히 이번 3차에는 갤럭시 Z 플립이 경품으로 추가됐다. 조직위는 이번에도 3차 경품추첨 및 당첨자 명단을 유튜브(www.youtube.com/watch?v=17XAyctmmmM)에 게시했다. 이날 경품추첨은 조영욱 홍보본부장이 진행하고, 손영휘 조직위원장이 발표했는데, 영상에서 손 조직위원장은 학술대회 사상 최초로 온ㆍ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되는 이번 GAMEX 2021에 관해서도 설명을 더했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Safe GAMEX, New GAMEX’. 슬로건처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오프라인 GAMEX는 감염 예방과 회원 안전을 최우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