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와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용일)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포괄적인 협력 관계와 업무추진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권을 보장하고, 치과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자'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즈음해 손성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장애인 치과 진료체계 구축의 첫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권 보장과 치과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협이 내년 3월 9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와 6월 1일 2022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위한 정책제안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이 기획단에 치협의 핵심 추진정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국민구강검진제도 개선, 노인 임플란트 보험확대 등 국민 구강건강 관련 정책들을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국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기획 임무를 맡기자는 의도에서다. 치협은 지난 20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기획단 인선도 마쳤다. 단장에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김영만 원장, 부단장에 김성균 부원장을, 위원에는 치협 정재호 정책, 권태훈 보험, 김용식 치무, 김재성 법제, 정명진 경영정책이사와 서치 이재용 공보이사, 단국치대 이해형 교수,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교수, 서울치대 허성주 교수를 각각 선임한 것. 또 강철흔, 김도영, 김선재, 김선종, 김종근, 김형준, 박찬경, 배금휴, 설양조, 성장원, 원상연, 이준영, 전성원, 정신혜, 정회인, 진보형, 한동헌 등 자문위원 17명도 함께 위촉했는데, 일단 정책제안서 초안은 정재호 정책이사를 위원장으로, 곽정민 · 김미선 · 김용식 · 김종엽 · 류재인 · 이정환 · 정명진 · 정세환 · 조현재 · 황지영 위원이 참여하는 집필위원회를 통해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치과의사 회원들이 선정한 치과기자재 '덴트포토 초이스' 8개 품목을 발표했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구나 재료, 장비, 장치 중 업체 및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 품목을 선정하고, 이들 후보군을 대상으로 3월 한달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 선정한 제품이다. 덴트포토가 발표한 '2021 덴트포토 초이스' 8개 제품은 ▲'덴트웹' (소프트웨어), ▲덴티스 'Louis Button II', ▲마루치 'ENDOSEAL MTA', ▲메타바이오메드 'CeraSeal MTA Sealer', ▲신흥 'Bite Impression Coping', ▲오성엠앤디 'Surgical Curette' (톱날형), ▲Dentsply sirona 'ProTaper Gold', ▲디브이몰 'Profa File' 이다. 이들 제품은 뛰어난 편리성과 유용성으로 개원가의 사랑을 받으며 치과의사들이 '추천하고 싶은 치과기자재'로 뽑혔다. 덴트포토는 이에 앞서 '2021 덴트포토 초이스' 치의학 추천도서 5권도 발표했었다. 이 덴트포토 초이스 도서는 지난 3년간 덴트포토 도서어워드에 선정된 도서 가운데 치과의사 회원들이 투표로 선택한 책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과 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는 치과 인테리어 온라인 전시회 ‘Dental Space’(www.dentalspace.co.kr)가 풍성한 혜택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Dental Space는 총 20여개 치과 인테리어 전문 업체의 다양한 디자인 사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시 기간 신규개원의에게 주어지는 풍성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혜택은 덤. 우선 전시에 참여하는 고객이 인테리어 상담 신청만 해도 ▲DV Point 50,000P가 제공되며, ▲‘Dental Interior Design’ 책자와 함께 ▲Hu-friedy포함 4개 브랜드의 기구 할인 바우처가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Dental Space 최초 1회 접속 및 로그인 시 ▲신흥 덴탈마스크(24매입 1통)를 증정하며, DVmall 멤버십 회원 한정 ▲LION Super Tapered Regular H 5개를 추가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주 1회 홈페이지 팝업 배너 클릭을 통한 출석체크 시 ▲DV Point 3,000P를 제공, 전시 기간 4주 최대 12,000P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필수 의협회장 당선인<사진 왼쪽>이 지난 19일 오전 치협을 찾아 이상훈 협회장과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훈 협회장과 이필수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추진과 국회의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 4단체가 공조해 대응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 협회장은 당선 축하 인사에 이어 “그간 사안별로 입장이 달라 공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의료인 권한을 침해하는 부분에 대해선 의료 4단체가 적극 공조해 나가자”고 제의했다. 이필수 당선인도 “의협과 치협 모두 비급여 강제관리나 의료인 권한 침해 문제에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비급여수가 공개 건이 작년에 통과되긴 했지만 독소조항을 빼내는 대안은 얼마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의협도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등에서 적극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또 “의료계 유관단체가 힘을 합쳐 연대한다면 국민건강에 역행하는 잘못된 정책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비급여수가 공개 건은 의협, 치협, 한의협, 병협 등 의료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치과계는 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 치협이
‘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이하 Untact 샤인학술대회)가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5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비롯한 21명의 연자와 학술위원이 준비한 강연은 ‘http://shine.dvmall.co.kr’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연 녹화도 이달 초 (주)신흥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낯선 온라인 강의 환경이지만, 연자들은 카메라 너머의 샤인학술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통합토론 시간에는 청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이 꽉 찬 듯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같은 기간 ‘온라인 치과 재료쇼핑몰 DVmall(www.dvmall.co.kr)에서는 Untact 샤인학술대회 등록자를 위한 온라인 전시회 ‘Untact 샤인학술대회 DV on world’(이하 DV on world)가 진행된다. ㈜신흥의 다양한 치과 제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직 샤인학술대회 등록자를 위한 스페셜한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DVmall 멤버십 회원에게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도 빼놓을 수 없는데, 우선 ▲DVmall 멤버십 회원은 이번 강연에 무료 등록이 가능하며, ▲멤버십 신규/
이번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쉽게 끝나지 않을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을 확정고시하자 서치는 곧바로 소송단을 구성해 헌법소원을 접수하고, 지난 1일부터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간 것. 앞서의 '1인1개소법'에서 보듯 한번 시작한 릴레이 시위를 특별한 사유없이 멈추기는 매우 어렵다. 그나마 다행스런 건 이번엔 주 1회, 즉 '매주 목요일 아침 8시반부터 1시간'으로 시위 시간을 특정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사전 시위를 벌인 김민겸 회장과 송종운 법제이사, 서두교 치무이사 이외 지난 3주간의 공식 시위에는 이재용 공보이사와 김응호 부회장 그리고 이상구 대외협력이사가 참여했다. 첫 시위자인 이재용 공보이사는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 확대를 '과도한 행정규제'로 규정하면서 '이는 결국 과도한 수가경쟁을 부추겨 불법사무장병원을 양산하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 내다봤다. 하지만 아쉬운 건 치협과의 공조이다. 비급여진료비 공개가 순전히 개원가의 문제이긴 하지만, 지부 단독으로 시위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헌법소원과는 별도로 의료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분할을 추진한다. 현재의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 운영한다는 것. 오스템은 이번 분할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구조와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 경영효율성과 사업경쟁력의 제고는 물론 궁극적으로 장기적인 성장에 필요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 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동시에 회사가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부문의 경쟁력 고도화에도 적극 나선다. 분할 후 존속회사(오스템홀딩스)는 투자, 브랜드, R&D 및 경영인프라를 맡아 지주회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신설되는 회사(오스템임플란트)는 회사의 주력인 임플란트를 비롯해 치과장비, 치과재료, IT서비스 등 주요 제품의 영업, 생산, 마케팅, 물류 등의 사업을 맡게 된다. 두 회사는 각각 변경상장과 재상장 절차를 거쳐 새롭게 탄생 할 전망이다. 현재 분할기일은 올 상반기 상장예비심사를 거쳐 9월로 예정돼 있으며, 변경상장 및 재상장 예정일은 10월 초순으로 잡혀 있다. 이 같은 공시에 힘입어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는 15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3.1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쇼핑몰 '더앤몰'을 통해 인기상품인 인상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엔 3M, 덴츠플라이, Dentkist, Spident 등 다양한 인상재가 판매 중이다. 특히 3M의 'Imprint II Garant', 덴츠플라이의 'Aquasil Ultra'의 경우 개원가에서 많이 찾는 잘 알려진 제품으로, 친수성이 좋아 contact angle이 0도에 가깝고 높은 흐름성으로 인해 인상 정밀도가 매우 높다. 또 부드러운 사출압으로 사용이 용이하며, 미세 필러(filer)가 함유돼 있어 찢김 강도가 강하고 탄성이 높아 인상채득 시 치아의 언더컷 부분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Dentkist의 'Charmflex', Spident의 'I-Sil Premium' 제품 또한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많은 임상의들이 즐겨 사용하는 제품 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인상재와 본·멤브레인 제품도 같이 진행 중인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하면 가격면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온라인 더앤몰에 접속하면 다양한 치과재료가 구비돼 있어 언제든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지역 네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지난달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 첫 번째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강건강 문제를 맞추는 퀴즈가 일반인들에겐 조금 까다로웠을 텐데도 10,993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특히 이벤트 첫날인 3월 29일에는 3천명이 넘는 참가자가 한꺼번에 몰려 지난해 참가자 수를 넘어서는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 치위협은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치위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위협이 주관하는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식의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구강보건관련 상식을 알리고 구강보건지킴이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해 구강보건의 날에 맞춰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는 규모를 키워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