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의미하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치협과 시도지부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과 부대행사, 주간행사 등 다양한 대국민 기념행사를 펼칠 예정인데, 특히 ‘Be Proud of Your Mouth 챌린지-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를 주제로 진행될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는 치협과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스마일재단이 공동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SNS홍보, 포스터, 캠페인, 유튜브, 네이버 밴드 등 온라인 SNS채널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데, 구강보건주간 내 이벤트에 참여하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기념경품(필립스 소닉케어, 커피쿠폰 등)도 제공한다. 대국민 홍보 캠페인 참여방법은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다섯가지 가운데 한가지'를 골라 인증샷을 촬영한 후 자신의 SNS(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5일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수준을 제고하고, 전문인력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문항개발워크숍은 COVID-19 상황을 고려해 e-Conference로 진행했는데, 회원 191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워크숍에선 국립국어원 김주미 위원이 '문항작성과 국어의 만남'을, 광주보건대 조민정 교수가 '문항개발의 원칙과 사례'를 제목으로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행사를 마친 성미경 회장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문항을 개발하고 작성하는데 있어서의 국어의 적용과 문항개발의 실제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기 위한 교수들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예낭아이앤씨가 'DV Partners'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이름 DV Partners는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co.kr), 치과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 덴탈스페이스(www.dentalspace.co.kr),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 운영과 ㈜신흥의 온오〮프라인 학술대회 및 전시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이번 사명 변경의 의미는 덴탈비타민과 DV Point의 주체인 예낭아이앤씨의 사명을 DV Partners로 변경해 DV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자는 데에 있다. DV는 DV World라는 치과 기자재 전시회 쿠폰 서비스를 제공, 전시의 즐거움을 높이고 전시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DV Point라는 고객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여 많은 개원의 고객이 합리적 치과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난 3월에는 DV 치과의사 회원 수 25,000명을 돌파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DV Partners 관계자는 “다양한 학술 행사와 콘텐츠,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로 덴탈 라이프의 혁신을 열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이틀이 지나고 이제 오늘 하루만 남았다. 개막 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휘~ 둘러 본 SIDEX 2021은 예상보다 훨씬 깔끔했다. 깔끔하다는 표현이 어떨지 몰라도, 예전에 비해 군더더기가 많이 정리돼 전체적으로 쾌적해진 느낌이라는 의미이다. 방역은 말할 것도 없다. 디지털 문진표를 제출하고도 큐알코드에 체온 체크에 분무소독틀까지 통과해야 전시장을 들어설 수 있었다. C홀의 첫 인상은 '모든 게 늘찍 늘찍하다'는 느낌이었고, '기대 이상으로 북적였다'는 점이었다. 그 안에선 이미 많은 참가자들이 오랜동안 꿈꿔온 오프라인의 찐득한 살가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제품을 둘러보는 눈이나, 고객을 응대하는 눈들에 똑같이 생기가 넘쳤다. A홀은 조금 더 혼잡스러웠지만, 조금 더 친화적이었다. 사람들은 바쁠 것 없는 걸음걸이로 바깥쪽 작은 부스들을 한바퀴 돌아 도심으로 나가듯 안쪽 부스로 들어섰고, 저마다 어깨에 맨 쇼핑백에 조근조근 필요한 기구며 재료들을 담아 나갔다. 학술강연강은 주로 3층에 배치돼 있었다. C홀을 나와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강연장이어서, 이동이 빈번했다. 약간 어두컴컴한 복도를 지나 조심스레 강연장 문을 열면 안의 열기가 훅하고 달려든다. 아~ 공부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26일 서울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Basic 과정부터 Surgery, Prosthetics로 코스를 구성해 임플란트 치료 계획부터 식립, 보철까지 완벽히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6월 26일부터 내년 6월 12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서울 강변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우선 6월에는 전진 원장(서울삼성치과)이 Basic과정 디렉터를 맡아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기초를 제대로 다질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으며, Live Surgery를 통해 임상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6일부터 진행되는 Surgery 과정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Sinus Surgery, Soft&Hard Tissue Management, Immediate implant placement, Surgical Complication & Management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수술 심화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지난달 27일 본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경기아트센터, 와이디자인, 팔팔인쇄사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위현철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를 비롯해 업체 대표와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업체는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을 위한 각종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업체 홍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먼저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경기아트센터의 기획공연 및 예술단 공연, 주요 대관 공연 등에 대한 정보제공 ▲회원사(의료기관)로 경기아트센터의 계간지 [예술과 만남] 우편 발송 ▲주요 기획공연에 대한 정기적인 안내 (카카오 친구, LMS 등)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와이디자인(대표 김태현)은 ▲수원시치과의사회를 통해서 신규개원, 리모델링, 기존 치과 인테리어의 유지보수에 관한 상담 시 무료 진행 ▲공사 완료 후 무상 A/S 기간연장 ▲잔금 10%의 지급일자를 개원 후 3개월 후로 연장 등을 제공한다. 또 팔팔인쇄사(대표 백선)는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원 치과에 필요한 모든 인쇄물(진료 차트지, 진료 예약카드, 전단, 명함, 봉투 등)과 홍보물(쇼핑백, 배너, 현수막 등) 제작에 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 두 번째 이벤트가 펼쳐진다.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치위협이 지난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들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한 퀴즈 이벤트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3회로 늘려 개최키로 했는데, 지난 3월 진행된 첫 번째 ‘유퀴즈 온더 크다(KDHA)’에는 만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 퀴즈는 ▲칫솔만으로는 잘 닦이지 않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 및 치면세균막을 제거하는 구강관리용품은? ▲제1, 2영구치(어금니)의 씹는 면에 있는 좁고 깊은 홈을 메꾸어 충치 발생을 예방하는 시술의 이름은? ▲구강보건의 날이 6월 9일인 이유? 등 세 문제이다. 이벤트 참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http://naver.me/FQaF5nnV)를 통해 퀴즈의 정답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되는데, 정답을 모두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20명을 선정하며, 상품으로는 커피 상품권 1만 원 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교육지원청과 관내 치과의료기관이 협력해 초등 4·5학년, 10∼11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교육 ▲구강 검진 ▲구강 위생 검사 ▲치면세마 ▲불소 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필요에 따라 ▲파노라마 촬영 ▲치석 제거 ▲치아홈메우기 시술 등 추가적인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치과주치의 서비스는 안산시와 협력한 80개의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덴티아이 앱이나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덴티아이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온라인 구강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구강 보건 교육을 이수하고 치과주치의 지정 병원 전화 예약(필수) 후 칫솔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의 치아우식 경험률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평생 구강 건강의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로가이드 원데이 세미나'가 오는 7월 3일(토) 오후 3시~9시, 청담역 GAO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바로가이드는 싱글기준으로 30분만에 원내에서 가이드제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네오바이오텍이 개발한 가장 진보된 신개념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이다. 연자는 김종엽, 김중민, 임형구, 허봉천 원장이며,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진료 스텝과 함께 참석해 각자의 역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소규모지만 그만큼 연자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어 집중도 높은 강의가 될 전망. 강의 내용은 환자 내원부터 진료 스텝의 역할, 바로가이드 워크플로우와 전용킷 사용법 등인데, 특히 플래닝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직접 가이드를 제작해 식립하기 까지 Step by Step으로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바로가이드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면 이렇게 쉽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는 데에 감탄하실 것"이라며, “그동안 바로가이드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전체적인 개념과 식립까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참가 문의는 GAO 김아영 대리(010-8819-2405) 또는 담당지역 네오영업사원에게 하면 된다.
건강보험 수가협상이 2년 연속 결렬됐다. 치협은 지난 31일 마감시한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공단과의 갭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결렬을 선택했다. 공단측이 제시한 최종 수가 인상안은 2.2%. 지난해의 1.5% 보다는 다소 높았으나 코로나로 누구보다 어려운 1년을 보낸 치협으로선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치였다. 이날 협상에선 1.4%를 받은 병협도 결렬을 선택했다. 공단측은 치협, 병협을 제외한 의협(3.0%), 한방(3.1%), 약국(3.6%), 조산원(4.1%), 보건기관(2.8%)과 내년도 수가 인상안에 사인했다. 평균 인상률은 2.09%, 추가 소요재정은 1조666억원 규모이다. 결렬된 치협과 병협의 내년도 인상안은 공단 제시안을 기준으로 건정심의 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최종 환산지수를 고시한다. 공단 최종 제시안인 2.2%를 적용할 경우 치과의 내년도 환산지수는 90.7원이 된다. ■ 2022년도 건강보험 수가협상 결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