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치아건강에 대한 정보를 라디오 방송을 통해 들을 수 있게 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은 오는 6월 24일(월)부터 7월 5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 TBS 교통방송 라디오(FM 95.1 MHz)을 통해 치아 건강 상식이 전파할 예정이다. 국민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진행한 이번 기획에서 치협은 국민들이 최근 관심 있는 분야 10가지를 선정해 앞으로 10일에 걸쳐 전문적인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이민정 홍보이사가 녹음한 치아건강 상식은 평일 오전 05:00~07:00에 방송되는 ‘나선홍의 라디오를 켜라’의 ‘건강주치의’ 코너를 통해 오전 5시 30분경부터 약 3분 내외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첫날인 6월 24일에 다빈도 질환 2위인 잇몸 질환을 시작으로 ▲25일 스케일링 ▲26일 턱관절 ▲27일 교정치료 ▲28일 흡연과 치아건강 ▲7월 1일 임신기간 중 구강관리 ▲7월 2일 영유아기 치아건강 ▲7월 3일 충치 ▲7월 4일 임플란트와 틀니 ▲7월 5일 올바른 칫솔질칫솔 보관법 이 소개될 예정이다.이민정 홍보이사는 “TBS 교통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치아 건강 상식들이 앞으로 실생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배용철, 사진)이 치의학 관련 수술, 의학, 구강 위생 등에 초점을 맞춘 관련 분야 300여개의 영상을 제공하는 국외DB 구독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되는 모든 동영상은 미국치과의사협회(ADA)의 평생 교육 인정 프로그램(CERP) 업체에서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최신 치료 과정과 기술 능력 시연을 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 타이틀의 3분의 1은 2010년 이후 만들어진 최신 영상으로 치과 표준 및 기술의 변화에 따라 전체 타이틀을 매년 검토해 업데이트된다. 자세한 구독안내는 http://dent.knu.ac.kr/popup/130612_pop.html로 접속하면 된다.
▲김용달 선생(대구지부 소속) 별세=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층 귀빈실, 발인 20일(목) 오전 7시.
▲김종철 원장(바인치과) 모친상=18일 오후 9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02)2258-5940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지난 6월 7일(금) 어린이병원 내 어린이 학교에서 치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소아기부터 치아관리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어린이 병원을 방문, 내원객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연동화 및 O,X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선영, 김성은. 김지수 인턴 치과위생사는 ‘이치카아푸카송’과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율동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김소명, 정지현 치과위생사는 실감나는 ‘호랑이의 치카푸카여행’ 구연동화로 어린아이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안겨 줬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치과의사 인력수급 적정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최적의 수급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TF 구성은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결정됐으며, 위원장은 홍순호 치무담당 부회장이 맡았다. 위원은 치대학장협의회와 공직치과의사회 추천 인사, 집행부 임원 등 19명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이사회에서는 각 보수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종합학술대회의 애매한 점수부여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정기준을 규정하고, 비합법적인 보수교육시 벌칙조항을 강화하는 등의 회원보수교육규정 및 지침을 개정했다.각 보수교육기관의 종합학술대회 보수교육 최소인정기준은 ▲연제수 4개 이상 ▲연자 수 4명 이상 ▲총 강의시간 6시간 이상 ▲구연 또는 포스터 시상이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아울러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가 오는 12월 1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3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Dentex 2013)’의 치협 후원명칭 사용을 승인했으며, 경남치과의사회의 회칙 개정안도 승인했다.또한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민주당 이용섭 의원실과 공동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치과대학 교수 등이 연자 및 토론자로 참여하는 ‘한국치
혹자는 말한다. 이번 세계대회가 한국소아치과학계에겐 88올림픽과 같은 기회였다고. 전쟁으로 얼룩지고, 아는 사람 하나 없었던 작은 나라 한국이 88올림픽을 통해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어젖혔던 것처럼, 대한민국 소아치과학계도 그런 간절함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 그리고 4일간의 여정을 지켜본 결과, 그 노력은 성공을 넘어 적지 않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 대회 첫날인 13일 키노트 연자로 세계적인 석학 존 피더스톤 교수와 스반테 트윗만 교수가 치아우식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질문을 받는 모습. 스마트 홍보, 강남스타일과 만나다 세계 70여개국에서 온 참가자들 중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인근 아시아나 북미, 유럽 뿐 만 아니라 익숙치 않는 나라들에서까지 이 학회 하나를 보고 날아온 것이다. 탄탄한 학술프로그램이라는 조력을 바탕으로 노련하고 매사 최선을 다한 홍보는 해외 참가자들의 고민에 쐐기를 박게 했다. 조직위는 무엇보다 최대한 자주,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를 알리는데 총력을 다했다. 그 일환으로 IT 강국의 이점을 살려 트위터, 페이스북 개설로 실시간 소통을 하는 한편, 세계 각국 학회 등을 통해 수차례
서상기 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하고, (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주관하는 ‘치과기공산업진흥법’ 도입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7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하기에 앞서 다양한 의견 제안 및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서상기 의원이 대표발의 할 ‘치과기공산업진흥법’은 치과기공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치과기공산업의 진흥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종합계획에는 ▲치과기공산업 진흥을 위한 시책의 방향과 목표 ▲치과기공산업의 부문별 육성 시책에 관한 사항 ▲치과기공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치과기공산업 관련 조사‧연구, 치과기공물 및 치과기공기자래 생산 및 기술의 개발‧보급에 관한 사항 ▲치과기공산업과 관련된 창업 및 경영‧기술 지원에 관한 사항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의 지원에 관한 사항 ▲치과기공산업 진흥에 필요한 재원 확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법률은 특히, 국가가 치과기공물의 질적 향상 및 치과기공장비의 효율적 개발, 품질 향상과 국제표준의 확보 등을 위해 표준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치과기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가 제1호 학회지를 발간하고 인준학회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동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정기학술대회는 정식 인준학회를 위한 학회의 의지와 준비상황을 엿볼 수 있었던 자리였다. ‘악교정 수술을 위한 교정치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교수들이 예정에 없이 많이 참석하고, 초록은 일찌감치 동이 나는 등 한층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악수술학회에 대한 인식이 치과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는 학회측의 설명이다. 특히 학회는 올해 초 학술지를 첫 발간해 학술단체로서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요건 하나를 마련했다. 현재 양악수술학회 정회원은 70명, 준회원은 156명으로 구강악안면외과의와 교정의가 절반씩 차지하고 있다. 향후 학술집담회와 대회 등을 통한 소통에도 더 주력해 인준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백승진 회장은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상호의존적인 소통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자는 것이 우리 학회의 이상이자 차별점"이라며 "그런 취지에서 이번 대회에서는 2, 3급 부정교합의 수술 교정 시 발치와 비발치의 결정,
지난 16일 열린 대한양악수술학회에서는 새로운 학회장이 선출됐다. 학회 발족 이후 3번째 회장이 배출된 셈인데, 당일 두 신구 회장의 소감을 직접 들어봤다. 백승진 전 회장참석 많이 한 비결은? 학회가 많이 알려져 참석을 많이 한 것 같다. 관심 있는 주제도 좋은 참석동기가 된 것 같다. 임기 내 가장 큰 성과는 학회지 제작이다. 정식학회로서 준비 착실하게 해 나가고 있다. 정기학술대회 및 학술지 발간 등 형식적인 것뿐만 아니라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간 솔직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진도 중요하다고 본다. 임기 마무리 소감은? 학회지와 회원관리, 기본이지만 꼭 필요로 하는 것들을 갖춰놨다. 말하지만 기초공사인 셈이다. 아쉬운 점도 많다. 더 많은 회원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회원들에게 학술정보를 비롯해 가입절차, 학회 안내 등 정보제공 서비스 다소 미흡했다고 여긴다. 여환호 신임 회장앞으로 2년간 학회수장으로서 소감과 포부는? 지금도 학회 분위기가 좋은데, 내부적인 화합이 잘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지향점은 양악수술은 교정의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에 의해부작용 없이 만족스러운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부단하게 기술적, 학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