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9일(토)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제1부에서는 정연화 교수(부산대)가 ‘25세 이상 성인에서 제3대구치 결손율과 매복치 상태’를, 이병도 교수(원광대)가 '한국치과의사들의 방사선안전과 선택기준에 대한 태도’를 발표한다. 제2부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에서는 김성구 교수(서울대)의 ‘즉시 적용 가능한 치과 임플란트 수술용 영상유도 수술 시스템의 개발 및 평가’, 오송희 교수(경희대)의 ‘골유착형 임플란트 주위에서 발생된 악성 종양에 대한 보고(2cases)’, 박하나 교수(전북대)의 ‘상악에 발생한 결합조직형성법랑모세포종의 증례’가 각각 발표된다. 3부에서는 '어느 치과의사의 건강한 생활'과 'Low Dose X-ray CBCT'를 주제로 박인우 교수(강릉원주대)와 정홍 CTO(윌메드)가 각각 특별강연을 펼친다. 이후에는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Carestream 학술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보수교육점수 2점.
▲박동욱 선생 모친상=1일 오전 3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2258-5940
대한치과교정학회 병설기관인 사단법인 바른이 봉사회(회장 황충주, 이하 봉사회)가 10월 1일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금 지정단체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기부금을 내는 개인이나 법인사업자에게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본격적인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봉사회는 2012년 3월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공식 인가를 받은 후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연구과제 지원, 대국민 홍보사업 등을 실행하는 등 안정적인 재원의 확보가 사업추진의 주요 원동력임을 절감해 왔다. 이에 기부금 지정단체 신청을 꾸준히 준비했고, 법인 설립 1년 6개월 만에 명실공이 공익 단체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황충주 회장(연세대 교수)은 “이번 바른이 봉사회의 기부금지정단체 지정을 계기로 대외적으로 법인 활동의 폭을 넓혀 치과관련단체뿐 아니라 다양한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이제까지 추진하던 공익적 사업의 내실을 기함과 동시에 대국민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교정치료사업을 통해 교정치과의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분명
치과의사가 좋은 병원에 대해 고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다. 그러려면 알아야 하는데 일선에서 환자들을 진료하면서도 정작 당사자들에게서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만족스러운지를 솔직하게 듣기가 쉽지 않다. 환자로서는 의사와의 관계가 여전히 부담스럽고 권위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에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대형 온라인커뮤니티 중 회원가입과 관리가 엄격한 몇 곳을 엄선해 치과에 대한 그들의 속마음을 들어봤다. 키워드는 “00치과 괜찮은가요?”였으며, 그에 대한 댓글과 후기들을 참고해 환자들이 원하는 치과병원에 대한 포인트를 짚어봤다. 좋은 치과의 기준은 가격 보다는 친절 저가 프랜차이즈 치과의 공세로 치과계가 허덕이고는 있지만 민심은 오히려 반대다. 죽을 때까지 사용해야 하는 귀한 ‘치아’이기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된 곳에서 진료 받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치과 진료는 부르는 게 값’이라는 두려움(?)을 자극하지만 않을 금액이라면, 그리고 합리적인 설명이 충분히 곁들여 진다면 값은 문제가 되지 않아 보였다. 그렇다면 환자들의 강추(강력 추천) 요인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던 것은 뭘까. 바로 ‘친절’이다. 다음의 한 대화를 보자. 0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박준우)이 오는 12일(토) 오후 5시부터 청량리역 3번 출구 동대문세무서 맞은편에 위치한 구)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 1층 세미나실에서 치과임프란트학과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핹온으로 진행된다.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과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이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2013 저소득 근로자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근로를 하고 있지만 빈곤에서 벗어나기 힘든 전국의 근로빈민층 중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총 3억 원(연간 1억 원)의 지원금을 통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11년에 1차년도 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34명, 2012년에는 50명의 대상자들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만 25세 이상 만 50세 이하(1963.1.1 ~ 1988. 12. 31 출생자)인 저소득 근로자로서 차상위 120%이내이며 생애 근로기간이 3년 이상 현재 근로 중이면서 치과치료가 필요한 이들은 신청 가능하다. 오는 2013년 10월 25일(금)까지 약 한 달간 접수가 진행 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13년 11월 25일(월) 경에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신청 하고자 하는 저소득 근로자는 복지관련 기관 및 공공기관을 경유해 신청서류를 준비한 후 2013년 10월 25일(금)까지 등기우편 (서울
▲노영환(치과의사) 장인상=29일 오전 3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2258-5940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이 지난 9월 23일 일본 가나가와 치과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 관계에 돌입한다. 이 날 체결된 양해각서에서는 학술인력 및 학생 교류, 공동 연구 활성화, 학술 자원 및 출판물 교류 등의 구체적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2014년도 초반부터 학생교류를 시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결식 외에도 가나가와 치과대학교의 총장 및 부총장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양교의 교육 시스템을 비교하고 향후 이루어질 교류 프로그램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구강과학연구소가 주최한 치과대학의 교수, 전공의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에서 Sadao Sato 가나가와 치대 총장은 “The Masticatory Organ and Stress Management”란 주제로 bruxism의 영향, 스트레스 관련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 강릉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소개 시간과 함께 환영만찬시간을 가짐으로써 양해각서 체결을 자축했다. 강릉원주치대는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등 아시아 각국과 러시아 등에 있는 치과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제5대 원장에 신상훈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9월 9일 이취임식을 갖고 모교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신상훈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치전원 전환 이후 5번째 수장이 되었는데 소감은. 먼저 덴틴과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입니다. 모교의 수장이 되어 모교의 발전을 기획하고 또 기여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입니다. 오랫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갖고 있는 생각을 토대로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다 개선하여 미래지향적인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치전원장으로서 비전과 포부가 있다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동남권 유일의 치과의사 교육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 및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본질에 충실했는지 생각해 봅니다. 따라서 먼저 지역사회의 여러 치과단체와 호흡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봐요. 이러한 관계에서 훌륭하고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 매달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 10월 연자로 지난 달 박경철 시골의사에 이어 최상묵 서울대 명예교수가 나선다. 10월 31(목) 오후 6시부터 양산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리며, 주제는 “의학과 인문학의 크로스오버 - 우리는 신(神)이 아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