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OSSTEM MEETING 2019 Nanning'이 현지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 18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중국 난닝에선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현지 치과의사 1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주제는 'Immediate or Delay? What is your choice?'. 행사 첫 날은 핸즈온과 전야제가 진행됐다. 5개 반으로 운영된 핸즈온에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각 연자들은 편리하고 시술예후가 좋은 오스템 제품들과 오스템에서 직접 개발한 실습 교보재를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전달했다. 전야제인 오스템 나이트에서는 오스템 회사소개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쌈바, 거울댄스, 밴드공연,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과 만찬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튿날 3개 세션, 3개 강의와 3번의 라이브서저리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당초 목표했던 900명보다 훨씬 많은 1200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모여 들었다. 첫 연자로 나선 Yangchao 원장(중국)은 무치악 환자의 즉시식립 전략을 중점소개했
(주)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는 업체행사임에도 개원가로부터 여느 종합학술대회 못지 않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자사 제품 홍보는 뒤로 밀쳐둔 채 항상 임상의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가려워하는 테마들로 학술대회를 구성해왔기 때문이다. 10여년을 이어오는 동안 이같은 인식이 쌓여 이제는 등록비를 내고서라도 강연을 들으려는 치과의사들로 행사장은 늘 만원이다. 이번 SID 2019만 해도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의 선택과 치료계획 ▲부적절한 식립 위치와 각도, 오래 살리는 보철 ▲문제에서 배웠던 나의 선택 ▲심어도 될까? 망설이게 하는 골질 몇 가지 ▲Regenerative Surgery for Peri-implantitis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등 제목만 들어도 내용이 궁금해질 강연들로 가득하다. 조직위원장 한 사람의 노력으로 될 일이 아닌 줄은 알지만, 그래도 8년째 대회를 이끌고 있는 조규성 위원장에게서라면 SID 나름의 원칙이나 신조 같은 걸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에게 오는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SID 2019'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렸다. -10주년을 맞이한 SID 2019
㈜신흥이 오는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19(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에서 1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SID 2019는 SID 10주년과 덴탈비타민 1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만큼, 이를 축하하기 위해 신흥 임플란트 제품 ‘SIS(Shinhung Implant System)’을 오직 당일 현장의 DV World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덴탈이마트 9월 BEST 추천상품으로 선정된 'Bite Impression Coping'이 그 대상. Bite Impression Coping은 임플란트 인상채득과 바이트채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기존 코핑에 비해 높이가 낮아 바이트 트레이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인상을 채득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SID 조직위원인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이 개발에 참여한 만큼, 임플란트 임상가의 경험이 집약된 필수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SID 2018에서 첫 선을 보인 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NiTi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이 지난달 21일 치의학관 연송홀에서 하반기 교원 리더십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권긍록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올해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경희치대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존경 받는 글로벌 치과의사 양성'이라는 비전에 맞는 교수들의 역량 강화가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권 학장은 이어 Global Trust 발전기금을 쾌척한 구강악안면외과교실 최병준 · 이정우 · 정준호 교수와 치주과학교실 신승윤 교수 그리고 소아치과학교실 교수 김광철 · 최성철 · 이효설 · 남옥형 · 김미선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워크숍 본 행사에선 5명의 연자가 발표에 나섰다. 먼저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이 '치의학교육의 최신 경향과 커리큘럼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해외 치과대학의 동향과 여러 의과대학의 교육과정 개편 사례를 소개했다. 부산대 치전원 이현종 교수(치과보철학교실)는 스위스 제네바치과대학의 scholar 장학 프로그램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교육의 해외 사례 소개'를 주
대한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28일 서울대 치과병원 숭산강의실에서 '내 진료실의 디지털 이야기'를 주제로 2019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는 주제에 맞게 전통적인 방식의 진료에 디지털 방식을 조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는데, 연자로 나선 박휘웅 원장은 3년간의 디지털 장비 운용을 통해 느낀 실용성과 한계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함께 진행된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특별보수교육에선 배정인 원장이 실제 질료실에서 디지털 치과 장비를 세팅하는 방법과 시행착오에 대해 설명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이날 하반기 인정의마스터 심사도 같이 실시했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수여식은 오는 11월 5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60 Years and Beyond: Innovation and Creativity'를 주제로 2일부터 4일까지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엔 국내 참가자 2700여 명에 중국, 필리핀, 일본, 대만, 미국, 베트남, 북유럽, 남미 등 45개국 치과의사 400여 명 등 모두 3100여명이 미리 참가를 예약해 역대 최대급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학술행사는 2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2일에는 ‘TADs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19’를 주제로 Pre-congress가 준비돼 있다. 3일에는 2편의 특강과 Presentation 그리고 ▲Growth modification: is it worth the effort? ▲Current stream of digital technology ▲expanding the horizon with TADs ▲Latest trends in clinical orthodontics 등 주제별 3개씩의 초청연제가 준비됐다. 또 4일에는 윤리강연과 3개의 특강 그리고 ‘Next generation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 지난 17일 학장실에서 치과교정학교실 졸업생인 안현준(41회), 이수연(42회), 이정아(42회) 동문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긍록 학장과 어규식 교무부학장, 김경아 대외협력실장 그리고 치과교정학교실 김성훈, 김수정, 박기호, 안효원 교수가 참석했다. 이들 세 동문은 이날 경희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경희치대와 치과교정학교실이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지정 Gobal Trust 발전기금을 대학측에 전달했다. 권긍록 학장은 모교에 대한 동문들의 각별한 사랑에 감사를 표한 뒤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치과대학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희대햑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접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구강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총 3주간 (주)신흥과 GSK, 3M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반기 정기 무료 구강검진 행사의 일환으로, 이미 지난 16~18일은 경희대 문과대, 23~26일은 청운관 앞에서 무료검진을 진행했다. 경희치대는 학생회(회장 김상혁)를 주축으로 교정과 수련의 및 치대생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경희대 및 인근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상, 하반기 두차례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해왔다. 상반기 검진 행사는 경희대 신입상 5천여명을 대상으로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지난 11일 서울대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2019년 2차 구강암증례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는 매년 두차례 증례발표회를 가져왔는데, 이날 행사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수련의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증례토론회에선 서울대 김영우 씨 등 5명이 ▲하악과두에 발생한 연골육종 (chondrosarcoma on mandibular condyle) ▲상악 전반에 걸쳐 발생한 악성 훅색종 (Extensively occured malignant melanoma in maxilla) ▲구강편평세포암종에서 하악분절골제술의 안전영역 설정(Safty margin of segmental mandibulectomy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동시성 다발 원발암 치료(폐암과 구강암) 및 구제수술(synchronous multiple primary cancer treatment with salvage operation) ▲Mandibular reconstruction with fibular free flap after segmental mandibulectomy in pa
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최순철 교수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영상치의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o-Maxillo-Facial Radiology: IADMFR)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8월 25일부터 2년간이다. 최 신임 회장은 우선 2021년 광주에서 열릴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는 전 세계 영상치의학 분야 보건의료인과 연구자들이 2년에 한 번씩 함께하는 큰 행사로 한국에서 열리기는 지난 1994년 제10차 서울대회 이후 27년만이다. 최순철 교수는 그동안 국제 무대에서 Asia director, Editorial board of DMFR, chief editor of Newsletter of IADMFR, Board member of constitution and bylaws committee로 활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