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의약단체들이 지난 3일(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4차 실무회의를 가졌다. 양측은 회의에서 ▲건강보험 비급여관리 강화 종합대책,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계획,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 운영계획,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추계 진행상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실효성 있는 비급여 관리를 위해 환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의료기관과 의료인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균형 있게 논의, 의료계와 관련단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다분히 비급여 관리 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을 염두에 둔 발언처럼 보인다. 이 보건의료정책관은 이어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와 관련해 "다양한 직역과 계층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관계부처, 관련단체, 전문가 등과 보건의료인력의 양성과 수급관리, 진료환경 개선방안 등을 면밀히 논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보건복지부에선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김현숙 의료인력정책과장, 공인식 의료보장관리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팀장이, 의약단체
대의원제 개선을 위한 1차 제도개혁 토론회에 이은 제2차 토론회가 선거제도 개선을 주제로 오는 19일(금) 오후 7시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선 선거제도 가운데서도 ▲선거권 확대와 ▲선거인 명부 공개, ▲선거공영제(기탁금 인하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외 협회장 상근제, 바이스제도, 결선투표제 등에 관해선 추후 별도의 토론회를 마련해 다룰 예정이다. 김홍석 부회장과 이진균 국제이사가 좌장과 사회를 맡고, 김성헌 치과계제도개혁특별위원, 이재호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 정제오 전 서울지부 법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지난 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과 비대면 구강보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큐티티는 고성 군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구강자가검진 서비스를 활용하는 한편 온라인 구강문진의 결과 및 통계를 고성군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치과 방문이 힘든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구강보건관리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큐티티 고태연 대표는 이와 관련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 국민구강증진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고성군에선 백두현 군수와 박정숙 보건소장이 참석했다. (주)큐티티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 구강자가검진 서비스인 ‘이아포 모바일’과 병의원용, 공공형, 개인맞춤형, 서비스확장형 구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기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311명(해외유입 6,4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3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542건(확진자 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3,8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7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184명, 부산 18명, 대구 9명, 인천 18명, 광주 6명, 대전 7명, 울산 0명, 세종 1명, 경기 107명, 강원 5명, 충북 8명, 충남 35명, 전북 10명, 전남 6명, 경북 10명, 경남 8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중국 3명, 아시아(중국 외) 8명, 유럽 15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3명 등 총 34명으로,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4명으로 총 69,299명(87.37%)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0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41명(치명률 1.82%)이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KAOMI) 제28회 종합학술대회 iAO2021’(조직위원장 황재홍)이 오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플렛폼에서 개최된다. ‘Standing on giants,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를 대주제로 열릴 이번 대회에선 임플란트와 연관된 지식들의 공유는 물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주제의 강연들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대주제로 쓰인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 (Standing on Giant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의미 그대로 '대가들에게 오랜 경험으로 검증된 임상지식을 전달받아 실제 진료에 널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의는 메인 연자 6명, 회원들을 위한 해외 특별 연자 2명, 윤리/감염 필수 교육 연자 2명 및 위생사 세션 연자 2명, 초청 연자 5명 등 17여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이 맡는다. 우선 메인 연자로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거인급 연자들이 총 출동하는데, 이종호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하악에서 채취한 자가골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의 장기간의 결과 및 위험 요소들에 대해 설명하고, 허성주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해 12월 발간된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편집위원장 이기준, JKDS) 제13권 2호에 2021년 하반기 시행을 앞둔 치과의사 실기시험과 관련한 '표준화 환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전양현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가 이끈 연구팀(김영재, 김주아, 김윤진, 박병건, 심준성, 조리라, 양수진, 신동훈)은 '치과의사 (가형) 실기시험이 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OSCE) 형식으로 표준화 환자를 이용해 Patient-Dentist Interaction(PDI)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CPX)으로 치르지는 만큼, 이를 공정하고 신뢰성 있게 평가하기 위해선 표준화 환자가 기본소양과 채점자로서의 역량을 갖춰야 하므로, 먼저 국내·외 실기시험 표준화 환자 교육교재를 분석하고 국내 11개 치과대학 관계자들에게도 세미나 및 설문조사를 통해 자문을 받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표준화 환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기준으로 환자를 선발하고, 기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5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8,844명(해외유입 6,3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5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281건(확진자 3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852건, 신규 확진자는 총 33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1명, 부산 10명, 대구 10명, 인천 8명, 광주 23명, 대전 0명, 울산 0명, 세종 0명, 경기 70명, 강원 7명, 충북 18명, 충남 5명, 전북 2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9명, 제주 0명이다. 전일 대비 크게 늘어난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아시아(중국 제외)에서 17명, 유럽에서 7명, 아메리카에서 14명, 아프리카애서 3명이 유입된 걸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2명이, 지역사회에서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23명, 외국인이 18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6명으로 총 68,775명(87.2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63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4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35명(
온라인으로 전환된 ㈜신흥의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 2월 1일(월)부터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오는 2월 21일까지 3주 간 진행되며, 오상윤 조직위원장 등 A.T.C 조직위원회와 연자들이 준비한 현장감 넘치는 강연들을 ‘DVmall(www.dvmall.co.kr)’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현재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강연은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 Live Surgery이다. 이번 Live Surgery에선 하악 구치부의 수직적, 수평적으로 극심한 치조골 흡수를 보이는 증례를 통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선보이는데, Guidesurgery stent를 이용해 하치조신경관과의 정확한 위치관계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수직적 골이식량을 줄여 성공률을 높이며, 예후 또한 좋게 할 수 있는 수술법과 노하우를 시연함으로써 임상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Vmall(www.dvmall.co.kr)’에선 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전시회 ‘Untact A.T.C DV on world’도 진행중이다. 전시회에선 SIS(Shinhung Implant System) 제품을 비롯한 ㈜신흥의 다양한 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5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8,508명(해외유입 6,32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1,02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627건(확진자 3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3,6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05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4명, 부산 14명, 대구 9명, 인천 11명, 광주 32명, 대전 0명, 울산 0명, 세종 0명, 경기 89명, 강원 8명, 충북 5명, 충남 3명, 전북 1명, 전남 0명, 경북 4명, 경남 4명, 제주 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52명으로 총 68,309명(87.0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77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5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25명(치명률 1.82%)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2주간 더 유지키로 방역당국은 현재 적용중인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오는 2월 14일(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키로 했다. 다만, 향후 1주 간 환자 발생 추이, 감염 양상 등을 지켜보면서
당초 이달말로 계획했던 SIDEX 2021 전시부스 사전 모집이 2월 15일까지로 보름간 연장됐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지난 25일 가진 제4차 실무위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보통 2~3개월간 진행됐던 사전모집기간이 올해의 경우 전시규정 개정 등 제반 사정으로 대폭 줄어든 점을 반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전 모집기간 연장은 곧바로 전시비용과 연결된다. 물론 기한에 쫓겨 참가 기회를 놓치는 경우야 많지 않겠지만, 이번 결정은 그럴만한 사정을 감안해서 나온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라면 충분히 효과적일 수 있는 조처로 보인다. 먼저 부스비(VAT 별도)로 따져보면, 사전모집 기간인 2월 15일 이내에 신청할 경우 독립부스는 234만원, 조립부스는 269만원을 내면 되지만, 2월 15일 이후에는 각각 264만원, 299만원으로 오른다. 부스당 30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에도 SIDEX에 참여한 업체라면 추가로 5%를 더 아낄 수 있으므로, 독립부스 222만원, 조립부스 255만원의 부스비만 지불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부스비 260만원(독립부스 기준)에 비해 무려 38만원이, APDC 이전인 2016년 부스비와 비교해서도